부의 지식 사전 - 돈의 흐름을 가장 쉽게 설명하는 부자 입문 지침서
은퇴연구소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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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 꿈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빨리 성공하고 싶고 돈에 대한 갈증이 없을 만큼 부자가 되고 싶다.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내가 되고 싶은 꿈을 생각만 해서는 아무것도 이루어질수 없다.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고 알아보고 내 것으로 만들어서 부에 대한 지식을 머릿속에 쌓아 두어야 한다. 그래야만 필요할 때 적절하게 부의 지식들이 나를 도와주어 결국 부자의 계열에 입문할 수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한번에 크게 성공하거나 대박나는 로또복권 당첨을 가장 큰 소원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되는 확률보다 벼락맞을 확률이 더 높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이런 현상은 그저 꿈으로 시작해서 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한때는 나도 로또 복권의 당첨되는 꿈을 꾸면서 매주 소액이나마 복권을 구입하곤 했었다. 지금은 그런 노력으로 다른 쪽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알아가자는 주의로 바뀌어서 열심히 부와 관련된 도서들을 찾아 읽고 있다. 읽는 것만으로 무엇이 곧바로 해결이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전보다 더 많이 쌓여있는 나의 달란트라 여기고 차곡차곡 부의 지식들 그리고 재테크의 지식들에 눈이 솔깃해진다.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가 정말 평범하게 월급쟁이로 지내면서 우리 모두의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돈의 흐름을 아주 이해하기에 쉽도록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네이버 블로그 [은퇴연구소]에서 하루 방문자가 2만 명이나 될 정도로 그 인기가 증명된 저자는 쉬운 경제로 우리에게 다가오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경제라고 하면 아예 어렵다고 생각하여 손사래를 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 책은 다른 경제관련 도서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이쪽 분야를 전혀 모르는 초보 독자들에게도 아주 쉽게 설명을 각각 구분해서 해 주고 있어서 그저 읽기만 해도 어느정도 부와 관련된 지식들이 머릿속으로 쏙쏙 들어오는 것 갍다.

 

자본주의에 있어서 돈과 관련해서 모든 것을 벗어나서 생각할 수는 없다. 이 책은 달러와 땅 그리고 부동산, 주식과 세금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골고루 지식들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 세계적으로 물가가 고공행진 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압박하고 있고 달러가 킹달러라고 해서 엄청나게 올라있지만 이럴때일수록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위기는 곧 기회임을 명심하고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 요즘 핫 뉴스에 오르고 있는 깡통전세 이야기도 관심있게 읽을수 있었고 종합부동산세와 연말정산에 대한 세금 이야기도 직장인들이라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가장 중요한 나의 노후에도 꾸준하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나도 열심히 노후에도 수입이 끊기지 않고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생각중이라 고민이 많다. 하지만 하나씩 생각을 정리하고 무언가 나만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가는데 집중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무언가 나만의 부의 지식들이 많이 쌓인 것 같아서 아주 만족한다. 좋은 책과 함께 소중한 시간이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초보 입문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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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와 오류의 세계사 - 딱딱한 뇌를 말랑말랑하게 풀어주는 역사 기행
소피 스털링 외 지음 / 탐나는책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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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국사와 세계사에 대해서는 학창시절에 학교에서 교과서에서 배운 것이 가장 기초가 되어서 머릿속에 꼭꼭 저장이 되어 있다. 그렇게 배우는게 당연하다고 여겨왔었고 나만 그런게 아니라 친구들이나 누구나 똑같은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생각하니 별반 의심의 여지도 전혀 없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이러한 세계사에 실수와 오류가 있다고 한다. 과연 그런걸까? 너무 궁금하다. 아니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지식들은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인걸까? 정말 책을 읽기도 전에 궁금하기도 하고 의아하기도 했다.

 

정규교육이 당신의 배움을

방해하게 하지 말라

 

표지에 있는 이 글이 주는 의미는 과연 무얼까? 책장을 서둘러 펼쳐보면서 나의 뇌에 저장되어 있는 많은 것들을 다시 꺼내어보려고 한다.

 

저자는 역사 덕후로써 수많은 역사속의 이야기들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 인간의 역사란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무궁무진한 스토리들을 이어가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안착을 했다. 정규교육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온 그런 역사들 이면에 기괴하고도 움찔한 역사들의 진 면모를 들여다 볼수 있다는 것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상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깜짝 놀라기도 할 그런 역사속 진실의 방으로 살며시 들어가본다. 떨리는 마음으로 비밀스런 장소에 들어가듯이 펼쳐보는 책장이 오늘따라 살짝 떨리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정말 다양한 역사속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다. 때로는 정말 이게 진실일까 싶을정도로 어이없는 이야기도 실려있고 때로는 얼굴이 찌푸려질 정도로 안타깝거나 손이 오그라드는 일들도 담겨있다. 가장 먼저 웃음을 자아낸 이야기는 미국의 6대 대통령이였던 존 퀸시 애덤스로 알몸으로 매일 수영을 하러 갔다는 내용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알몸으로 수영을 즐겼다고 하여 알몸수영 창시자라고 하는 타이틀을 붙여주어도 될법하다고 생각한다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 건강을 위해서 부끄러움은 잠시 물려두는 센스가 있었을지도 모를일이다. 아무리 대통령이라 해도 자신의 건강이 최우선일테니 말이다.

 

예로부터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야 좋다는 이야기는 줄곧 들어왔던바이다. 하지만 어떤 대회에서 아기들을 웃게 하거나 우량아를 선발한다는 건 일반적이지만 아기를 울리는 대회가 있었다니 참으로 기이하다. 그것도 부모가 자기 자식을 울려야 하는 대회가 도쿄에서 열렸다고 하니 정말 상상만 해도 특이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그렇게 대회를 할 아이디어가 없었던건가? 중국에 시인인 이백은 달을 너무 사랑해서 배를 타고 장강을 건너다가 물에 비친 달의 황홀함에 홀릭되어 그대로 달을 껴안다가 물에 빠져서 익사했다고 한다. 정말 얼마나 달을 사랑했으면 이렇게도 자신의 목숨까지 버릴수 있단 말인가 너무 어이없어서 황당하기 이를데 없다. 달을 안으려다 죽을수도 있구나 싶어 당황스러웠다.

 

우리 선조때부터 미신을 믿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던 것 같다. 지금도 주변 지인들은 자신의 미래를 몰라 궁금하기도 하고 집안에 우환이 있다고 하면 미신을 믿는다며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해법을 찾기도 하는 것을 보고 있다. 무어라 말해주기 뭐하지만 사실 나는 미신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어쩌면 마음이 답답하고 해결책이 안 보일 때 조금의 자기위안이 된다면 이것도 하나의 안정을 위한 방법이 아닌가 싶다. 불안하고 힘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평안한 마음을 줄수 있다면 이것도 치유의 한 방법이 될테니까 말이다. 희한한 직업들 편에서 노키어퍼라는 잠을 깨워주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이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이 있어서 알람을 대신한다지만 예전에는 시계도 비싸서 살수 없는 사람들이 아침에 기상을 제 시간에 하기 위해 돈을 주고서 자신을 깨워주는 사람들에게 부탁을 했다고 하니 참 재미있다. 또 이렇게 돈을 받는 사람들은 다른 집에는 조용하게 하면서 깨워야 할 대상자에게만 찾아가 기다란 막대로 창문을 두드리거나 빨대로 완두콩을 불어서 깨운다고 하니 참 그 상황이 그려지는 것이 특별한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우리 역사속에서 일어난 다양한 이야기들을 살펴보도록 하되 그동안 우리가 정규교육에서 배우지 못했던 재미있기도 하고 기괴하기도 한 실수와 오류들의 이야기들을 하나씩 꺼내어 담아두고 있다. 역사속의 실수나 미신에 대한 이야기도 돌팔이 의사와 희한한 발명품, 아름다운 죽음과 희한한 직업들까지 정말 방대하게 다루고 있어서 딱딱하게 굳어버린 나의 뇌를 반짝반짝하게 만들기도 하고 유연하게 말랑말랑하게 풀어주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세계사를 여행할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자녀들과 함께 읽어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을 것 같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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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썰의 전당 : 서양미술 편 - 예술에 관한 세상의 모든 썰
KBS <예썰의 전당> 제작팀 지음, 양정무.이차희 감수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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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방송에서 예썰의 전당 프로를 보았던 기억이 난다. 평소에 미술작품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미술관 나들이를 자주 하기엔 여러 가지로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

일년에 거의 한두번 갈까말까한 미술관 나들이~ 올해는 꼭 자주 가보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적인 예술작품들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우리가 직접 눈으로 보기란 참으로 어렵다. 정말 해외 여행을 하게 된다면 그때는 반드시 세계적인 유명화가들의 미술작품들 그것도 진품이 전시되어있는 미술관들을 두루 돌아보며 직접 눈으로 생생하게 감상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이 책의 시작부분에서 모나리자를 만나게 된다. 눈썹이 없는 모나리자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을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때는 뉴스에 떠들썩하니 등장해서 그 인기가 더 높아진 것 같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작품이 한순간에 사라진 사건을 두고 세계적 관심과 정부의 무능까지 등장했다고 하니 얼마나 충격이 컸을지 상상이 간다. 지금에야 다시 제자리를 찾고 나서 말을 하는것이니 편안하게 이야기 할수 있다지만 당시에 책임자와 정부에서는 얼마나 애간장이 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지금이라도 당장 진품을 만나보러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다.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화가와 작품들이 이 책에도 아주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 너무 두근두근 설레이면서 책을 펼치게 되었다. 클레드 모네의 수련은 지금도 내 방안에 한켠을 장식하고 있을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이고 사랑하는 그림이다. 어쩌면 보면 볼수록 이렇게 사랑스럽고 평안해 보이는지 모르겠다. 아무도 따라할수 없는 모네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볼때면 생전에 정성껏 가꾸어 온 예쁜 정원을 상상하며 떠올리게도 된다. 잔잔한 연못위에 수련을 표현하면서 아름다운 정원을 끝없이 가꾸어 온 모네를 생각하면 직접 볼수 없지만 몸과 마음이 항상 아름다움 그 자체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모네전이 열린다면 발벗고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다.

 

가장 좋아하는 빈센트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작품도 정말 유명하기도 하고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이미 많은 물품에 이 화가의 작품으로 컨셉을 잡아서 여러 가지 제품들이 출시가 되고 있어서 그런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작품으로 다가온다. 고흐의 인생을 돌아보면 참으로 순탄치가 않았고 말년에는 정말 미치광이처럼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냈었지만 그의 작품에는 감탄사를 절로 불러올 정도로 너무 아름다움이 표현이 되고 있어서 보는내내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반고흐의 해바라기는 행운을 불러온다 하여 집집마다 거실이나 현관앞에 많이 걸려 있는것도 사실이다. 동생에게 평ㅎ생동안 편지글을 참으로 많이 보내왔던 반고흐는 어쩌면 참 여린 마음을 가진 화가였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예술작품속으로 한번 흠뻑 빠져들어 보게 되어 기쁘다.

 

이 책은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과 함께 화가들의 이야기를 함께 썰로 풀어주고 있어서 궁금했던 미술작품과 함께 시대상과 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미술에 조예가 깊지 않아도 평소에 보았을법한 미술작품과 화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을 찾는 기분이 든다. 또 화가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자신들에게 어떤 말을 건네는지 들어보고 자기 통찰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 것 같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예술작품의 세계로 초대하는 좋은 책인 것 같아 마음의 여유가 없이 앞만 보고 직진하고 있는 많은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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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름 매일 기초영어 - 모든 영어 공부의 첫 시작
이선미 지음 / 타보름교육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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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는 아무리 해도 과하지 않은 것 같다. 학창시절에는 부모님의 공부하라는 잔소리가 그렇게 듣기가 싫어서 내가 먼저 하려고 했던 공부도 부모님이 공부해야지~”하면 바로 펜을 내려놓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다 생각해 보면 철없는 행동이었지만 지금 내가 그런 부모가 되어보니 똑같은 부모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는 것 같아 참 아이러니한 세상이라 여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며 살고 있다. 특히 영어공부는 기초가 매우 중요하니 아이들이 쉼없이 열심히 공부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 것인데 얼렁뚱땅 철부지 아이들은 이런 부모마음을 알까 모르겠다.

 

학창시절 배웠던 영어단어들이 문득 떠오른다. 내가 학교에 다니던때는 조그마한 단어장을 늘 끼고 다니면서 버스안에서도 자투리 시간만 나면 열심히 외우고 또 외우던 추억이 떠오른다.

그렇게 달달 외우고 시험을 보았던 영어 단어들이 세월이 흐르고 나니 점차 까맣게 잊혀져 가고 있고 하나도 실생활에 제대로 사용해 본 기억도 없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으면 뭐라도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 억울한 마음도 들었다. 다시금 영어공부에 도전해 보고 싶은데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다. 나혼자 이 나이에 무슨? 하는 생각이 먼저 들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어렵고 막히게 되면 스스로 하는 공부에 제동이 걸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늘 주저하고 망설이다가 미루기만 하는게 뒤늦은 공부의 함정인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런 나의 마음을 아는지 너무나 쉽게 누구나 시작할수 있다는 용기를 붇돋아 주고 있다. 모든 영어공부의 첫 시작이라고 하는 표지에 글이 눈에 확 들어온다. 영어에 가장 기본인 단어는 물론이고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문법과 다양한 표현들도 수록이 되어 있고 다양한 연습문제들로 매일매일 25개의 단어들을 조금씩 반복적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새 1.300개 이상의 학습이 저절로 된다고 하니 무척이나 놀랍다. 특히나 이 책에서는 아예 영어기초부터 알려준다는 개념으로 너무나도 쉬운 영어단어를 시작으로 명사와 동사부터 알려주고 있다. 너무 과하지 않게 부담감 없이 공부할수 있도록 조금씩 천천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공부한다기 보다 재미있는 책읽기를 하는 것처럼 아주 편안하게 영어가 눈에 들어온다.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읽어보고 연습문제를 풀어보는데 이것도 어렵지 않은 것이 방금 전에 배운 단어를 문장 안에 넣는 형식으로 아주 쉽고 재미있도록 준비해 두었다.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야 누구나 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목적으로 하는 공부든 시작할 때 기본기만 확실하게 다져둔다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한번 배운 영어를 잊어버리지 않고 든든하게 활용이 가능하다고 본다. 이 책은 매일 배우는 영어를 응용하여 다양한 문장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아주 유익한 부분이 장점이다. 문제를 풀면서 막힘없이 술술 넘어가는 기초 영어라 처음 영어에 도전하는 분들이나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특히 부록으로 제공된 타보름 영문법 핸드북이 있어서 직장에 출퇴근 길이나 학교에 등하교 길에 손에 들고 다니면서 언제든 펼쳐보면서 영어복습도 가능하니 아주 좋은 것 같다. 요즘 대부분 사람들이 휴식 시간에 SNS에만 푹 빠져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 하루에 잠시나마 시간을 내어서 나를 위한 성장을 할수 있는 취미나 공부에 관심을 가져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작은 시작으로 어렵지 않게 시작한다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올거라 믿는다. 나도 꾸준히 영어공부도 하고 취미활동도 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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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 쇼핑몰 창업 AtoZ 카페24 무료 온라인 쇼핑몰 만들기 Start up 시리즈
고은희 지음 / 아티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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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투잡이나 N잡러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다. 평범한 직장만 다녀서는 생활을 하기도 빠듯한 세상이다. 고공행진하는 물가와 맞물려 내 월급도 올라가야 하겠지만 대출금리만 올라가고 월급은 제자리에 머무르고 있다. 어렵다 힘들다는 아우성이 남의 말이 아니라 바로 나의 이야기가 될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이것이 실상인 것을..

이렇게 어려울수록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 친구가 새롭게 시작한 작은 카페매장이 있다.

맛있는 건강쿠키와 커피도 직접 내리고 판매를 하지만 이것도 경쟁이 심하다고 한다.

부푼 꿈을 안고 시작했을텐데 잘 풀렸으면 좋겠지만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꾸준한 수익을 원하는 만큼 조바심도 나고 뜻대로 되지 않을경우에 스트레스도 참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쉽게 직장을 포기하지 못하고 투잡을 찾아 나서게 된다.

 

오랫동안 인터넷 쇼핑몰을 생각해 오게 되었다. 내가 하고 싶은 판매상품이 일단 머릿속에는 있지만 쉽게 결정을 못 내리는 이유는 이미 많은 경쟁사들이 즐비하기도 하고

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쇼핑몰을 어떻게 꾸며서 판매 수익을 올려야 할것인지

가장 크게 걱정이 되기도 한 부분이다. 물론 전문가에게 맡기기만 하면

쉽게 일이 풀린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비용이 따르기에 기다리고 있었던 차였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나라에세 최대의 쇼핑몰인 카페 24에서 쇼핑몰 시작부터 기획까지 모든 분야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 출간이 되다니 너무 반갑고 또 고마운 것 같았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마음만 있던 나에게 이 책은 처음부터 하나하나 차분하게 알려주는 고마운 강사인 것 같아 너무 좋았다.

 

저자는 카페24에서 강의를 하면서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쇼핑몰을 제작할수 있는 교육을 받게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츨간했다고 한다. 물론 혼자서도 쉽게 따라하면서 배울수 있도록 HTML 기본기능은 물론이고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수 있도록 쇼핑몰 구성하고 제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할수 있도록 큐알코드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아주 편리하고 이해도가 높은 책이다. 이미 잘 나가는 쇼핑몰들을 보면 팝업이나 쇼핑몰 안내 상세페이지는 물론이고 메인 슬라이드나 고아고며 상품소개와 결제창까지 참으로 체계적으로 준비가 완벽한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어려운 것을 혼자서는 감당할수 없어 손만 놓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기본기능과 레이아웃과 목록이나 이미지 등등 따라하기만 하면 저절로 터득할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시간만 내어서 이 책을 활용한다면 나만의 새로운 쇼핑몰을 만들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수 있을 것 같다.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하고 싶다거나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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