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18분 TED처럼 소통하라
이민영 지음 / 비즈니스맵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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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세상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한다.

또한 자신을 최대한 끌어올려 놓고 싶어 하기도 한다.

하지만 방법을 잘 모르기에 우리는 그렇게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는것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제 시대가 바뀌어 온 만큼 우리 자신들도 변해야만 한다.

그저 가만히 앉아 있어도 능력자들을 간파해서 일일이 챙겨주고 알아주는 시대는 지나갔다.

자신이 얼마만큼 나를 알리고 또 준비하고 노력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이 바뀔수 있다는 것이다.

 

알면서도 잘 하지 못하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이 책에서 한번 다시 짚어보고 무엇이 문제였던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마법같은 시간 18분 동안 우리는 나의 생각을 또 가치를 평가받을수 있도록 상대방에게 전달할수 있다.

물론 말로써 말이다. 상당히 힘든것 같지만 그리 어려운 도전은 아니다.

전문가에게서 배우는 이런 이야기들이 앞으로 나를 충분히 움직여 줄것이다.

누구에게나 말할 자유는 주어진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안에 자신의 생각을 말로써 표현하기란 참으로 힘들다.

그래서 더욱 중요한 책이 될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외칠수 있는 비법들을 전수받는 느낌으로 읽었던 책이다.

 

이 책에서 배우는 TED소통법은 참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하다.

그래서 그런지 어렵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제대로 된 활용법을 알려주어 진정한 소통법의 달인이 될수 있도록 해 주고 있는 책이라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두루 모두 잘 활용할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배울수 있어서 무척 좋았던 시간이었다.

진정한 소통법으로 나를 알리고 세상을 바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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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참 좋다 - 세계 99%를 위한 기업을 배우다 푸른지식 협동조합 시리즈
김현대.하종란.차형석 지음 / 푸른지식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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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협동조합이라고 하면 농협이 언뜻 떠오를 뿐 다른 것은 생각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생협이라고 해서 간간히 유기농 농산물을 애용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그리 많이 알려져 있다거나

그리 크게 활동하고 있지는 않아서 주변에서 많이들 이용하고 있지는 않는 실정이지요.

 

'한살림'정도 알고 있으면 그나마 생협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 있는 가정으로 보여지고 있고 조금 건강식이나 유기농에 관심이 있는 가정이라고 보여질수 있지만 그 외에는 사실 가까운 대형마트를 이용하여 많은 생필품과 식재료들을 구입하고 있는 것이 더 편하게 그렇게 생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외국에 다른 사례들을 보면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렇게 협동조합이 다양한것에 놀라웠고 또 각 나라마다 신뢰로 똘똘 뭉쳐져서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조합에 가입하여 조합원이 되어 다양한 혜택까지 보면서 직접 이용까지 하고 있으니 서로가 좋은 그런 조합이 아닌가 싶고 또 조합원으로서 당연히 자신이 가입한 조합을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처럼 농산물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주택이며 대형마트며 택시며 의료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서 골고루 활성화 되어 있어서 각 가정에서 얼마든지 이용이 자유로울수 있음이 참 부러운 감이 있었고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이렇게 바뀌어 간다면 모두가 믿을수 있는 협동조합에서 안심하고 구입하고 이용하고 또 혜택까지 볼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이런 좋은 면들을 하나씩 배워간다면 우리도 충분히 가능성이 엿보이긴 하지요

하지만 아직은 개개인의 힘으로는 어림이 없으니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기는 합니다.

 

유치원까지도 조합에서 운영할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축산업도 그리고 무엇보다 농산물의 가격이 등락하고 폭락하는 것에 준비가 된다니 너무 반가운 소리가 아닌가 싶으면서 이것은 농민들도 살리고 소비자도 살려서 결국 모두가 잘사는 길이 된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또한 정치인들도 이런 노하우들을 배우고 익혀서 모든 국민들이 잘 이용할수 있는 기업형 조합을 많이 만들어 세웠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해졌습니다. 예전에는 잘 몰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던 일들이 관심만 있다면 이렇게 많은 일들을 이룰수가 있음을 알고 우리도 실천으로 옮겨간다면 더 밝은 날들이 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앞으로 생활속에 전반적인 모든것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이루어지는 세상이 왔으면 참 행복할거라 기대해 봅니다.

 

집값으로 인한 고민과 걱정이 나날이 늘어나는 국민들이 대다수라고 하지요

이제 부동산도 협동조합으로 다시금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야 할 때입니다.

낙농가도 그리고 자동차도 우리가 직접 피부로 느낄수 있는 아이들의 유치원도 모두가 하나같이

이런 조합에서 운영을 한다고 하면 무엇이 걱정이겠습니다.

더 확실하고 비영리이면서도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믿음이 가는 신용사회가 될것이 뻔하지요

너무나 행복해 보입니다.

미래에 이런 조합들이 더 많이 세워져서 우리 모두가 행복한 나라에서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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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할 일이 많을수록 커진다 - 웃기는 의사 히르슈하우젠의 유쾌 발랄 활력 처방전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지음, 박민숙 옮김, 에리히 라우쉔바흐 그림 / 은행나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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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의사 히르슈 하우젠의 아주 현실적이고 또 기발한 발상으로 우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는 멋진 처방전을 내려주는 책이 바로 [간은 할 일이 많을수록 커진다] 입니다. 기존에 에세이집들과 사뭇 다른 점은 바로 너무 명쾌하고 통쾌한 느낌을 팍팍 심어주고 있다는 것인데요 독일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인기리에 판매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음을 책을 읽는 내내 느끼곤 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정말 누가 가르쳐주거나 시킨것도 아닌데도 너무나 똑같은 삶을 살고 싶어하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것이 당연시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고 조금만 우리가 깊이있게 틀을 깨버린다면 멋진 삶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왜들 그렇게 변화를 두려워하고 또 안정만 추구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이 책을 읽다보면 이 의사의 처방이 너무 재미있고 신이나서 같이 기분이 업되는 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이런 모든것이 바로 새로운 발상이고 또 나아가서 무언가를 변화 시키고자 하는 스트레스 보다는 기쁨과 행복으로의 연계인것 같습니다.

이 책은 여러가지 파트로 나누어 이야기를 열어가고 있는데요 남자와 여자 그리고 건강이나 음식들은 늘상 우리가 보아오고 마주하고 있는 내용들이어서 더 관심이 가고 호기심도 많은 내용들인것 같습니다. 이런 책에서 처음 도입부분에서 머리말을 읽지 않는것이 마땅한것처럼 들리는 부분이 참 재미있었고 그러면서 책 내용이 모두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어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가장 관심있었던 부분이 콜라인데 아이들에게 야채가 어떤 의미인지 이미 알고 있기에 더 관심이 쏠렸던것 같다. 그리고 모닝 섹스에 대한 이야기에서 남자들의 오해도 살펴보고 온라인 다운 받는자도 재미있게 읽었다. 아주 즐거운 개그를 본듯 그리고 폭소를 자아낸듯한 기분이 들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으로 읽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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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맏아들 - 대한민국 경제정의를 말하다
유진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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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를 장식하는 이야기들을 보면 서민들이 고통받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야기들만 죄다 즐비하다.

어떤 대책이 있는것도 아니고 또 앞으로 더 나아진다는 삶이 보여지지도 않는 암흑같은 터널같은 힘든 시기를 우리 서민들을 힘겹게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모재벌의 떡볶이 가게 점령과 같은 이야기를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욱 하고 무언가가 올라오는것을 느낀다.

 

또 대기업에서 동네 구멍가게 까지 차지하고 마는 편의점들의 이야기들도 듣다보면 정말 답답한 세상이라는 생각만 든다. 이렇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주변에 작은 구멍가게인 슈퍼들과 동네 빵집들 그리고 하물며 떡볶이집까지 모두가 대기업들이 죄다 차지하고 체인점으로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와 거의 상관이 없다고 느꼈던 기업들인데 이제보니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

 

이러한 실정속에서 우리가 모르겠다고 나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수가 있을까 모르겠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아니 제목만 들었을때는 정말 책 내용이 그저 그런 우리나라 아들에 대한 기대와 또 그에 따른 다른 가족들 이야기가 소설처럼 등장하겠거니 생각했었다. 그런데 책 내용 즉 시작은 그러했지만 알고보니 이런 가난한 집 맏아들처럼 우리가 우리 자신을 희생하면서 대기업과 재벌들에게 몰아주기를 한 것이 너무나 많았다.

 

그런데 자기 혼자 잘난것처럼 소팔고 논팔고 땅 팔아 대학을 겨우 보내놓고 보면 성공한 맏아들은 부모도 내 몰라라 하고 동생들도 어렵게 살건 말건 신경쓰지 않는다는 말이다. 혼자서 잘나서 대학도 들어가고 졸업도 하고 멋지게 의사도 되고 결혼도 물론 잘 한것처럼 받아들인다. 자기에게 투자하고 그로 인해 희생한 가족들은 잊어버리고 만다.왜들 그렇게 해야 할까?

 

당연히 맏아들이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당연히 부모에게 효도하고 동생들에게 자기 자신때문에 희생한 값을 치를 의무가 있는데도 모른척 한다면 이건 배신이다. 지금 이 이야기를 토대로 대기업들이 재벌들이 우리 서민들을 상대로 이렇게 가난한 우리 나라 맏아들처럼 행동하고 있다. 이미 성공했건만 자기 자식들에게 상속하기에 급급하고 모른척 하고 있다.하물며 남은 것까지 몽땅 빼앗아가려고 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연결해 보다보니 하나씩 딱딱 잘도 들어맞는다. 이건 무언가 엄청난 음모가 있는것처럼 보여진다. 그리고 괜히 울화가 치민다. 왜 혼자서 그렇게 잘 살게 되었던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국가가 지원하고 수많은 혜택을 주었다면 그로인해 주변에서 피해를 본 국민들이 있는것을 정말 모른단 말인가 알면서도 모른척 한단 말인가 이건 정말 화가 나는 일이다.

 

어떠한 방법으로는 자신들이 성공하기 이전을 돌이켜보면서 조금씩 베풀어야 한다, 사회에 베풀고 기부도 하고 또 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찾아나서야 한다 생색만 내는 그런 지원은 너무 속보이는 행동이다. 이렇게 커가는 과정이 어떠했는지 충분히 알수 있을것 같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우리 기업들과 재벌들은 조금씩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눈에 보이는 행동이 필요할것이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고 나라도 지켜보고 있다 이젠 베풀어야 한다 방법은 엄청나게 많을터 이제부터라도 확실하게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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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돈 걱정 없이 살 것인가 - 저성장과 고용불안 시대 한국인의 생존법
조병준.김후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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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후 달라진것이 무어냐고 물어본다면 가장 큰 변화가 바로 매일 매일 돈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궁핍한 생활이 아닐지라도 남들보다 더 어렵든 여유가 있든 간에 각 가정마다 가정경제로 인한 고민과 걱정들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로 줄곧 이어지고 있으리라 짐작이 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한달동안 월급생활자인 남편의 급여로 알뜰 살뜰 살아보고자 무진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둘이나 있고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그 알뜰함이 이제는 내가 보기에도 궁핍함과 빈곤함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이럴때 마다 마치 내가 살림을 잘못 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과소비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뒤져보지만 결과는 매번 같은 것은 왜일까?

 

어쩌면 당연한 고민이요 당연한 결과인것을 마치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을거라 기대하면서 분주하게 잠시동안은 움직여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지금처럼 고용불안과 저성장과 또 은행금리역시 바닥일때는 과연 우리가 어떻게 돈을 잘 관리하고 준비해야 100세 노후를 힘들지 않게 살아갈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알고는 있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던 경제에 대한 예민한 부분들과 또 미리미리 준비하여 노후를 좀 더 힘들지 않게 편안하게 보낼수 있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알고 있으면서도 조금만 더 여유가 있을때 준비하자는 심정으로 그렇게 지나온 시간들이 후회가 되기도 한다, 여유로울때 준비한다는 것은 애초에 잘못된 생각인 것을 깨달았다. 지금 바로 시작하는 시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당장 무엇이라도 시작을 해야 한다. 그리고 정확한 목적과 목표를 세우고 시기도 적절히 조절을 하여야만 우리의 미래가 탄탄하게 영글어 갈것이라고 본다. 없다고 지금 당장 생활비도 부족하다고 불평불만만 계속 하고 있을수는 없다. 이젠 무엇이든 직접 보여주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왜 나에게만 돈이 모이지 않는지에 대해 먼저 이해를 충분히 시키고 나서 다음에는 어떤식으로 돈을 모아야 할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게 된다. 자녀들이 있다면 학자금과 결혼자금 그리고 주택자금과 노후준비까지 완벽하게 피라미드처럼 만들어서 살펴보니 더 이해가 빠르다. 그리고 나서 좋은 금융상품에 대해서도 찾아보게 된다. 지금 각각 다른 목적에 필요한 시기와 금액들을 맞추어 보고 적절한 상품을 찾아보는 것이 우선인것이다. 이렇게 해서 돈 모으기를 한다면 결국 이 모든것들이 알알이 모이고 쌓여서 결국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멋진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 지금 당장 미래를 준비하는 돈 모으기를 실천해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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