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세계미래보고서 - 새로운 부의 기회는 어떻게 오는가
박영숙.김민석 지음 / 더블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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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세계미래보고서』는 현재와 미래의 사회와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인공지능에 관해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꽤 흥미로운 책이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에서는 챗 GPT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이해에 대한 내용이며 2장에서는 미래 산업 트랜드를 예측하고 3장에서는 챗GPT가 바꾸는 직업의 미래에 대해 다룬다. 4장에서는 AI와 뉴 노멀 시대를 조명하고 5장과 6장에서는 챗GPT에게 물어보는 미래 트렌드에 대해 담았다.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와 관련된 일자리와 산업의 트렌드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하고 예측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게 다가왔다. 또한 챗GPT가 대체할 수 있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우리가 앞으로 어떤 변화와 대처를 준비해야 할 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챗GPT 혁명이 일으킬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위험을 모두 예측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새로운 세상과 비즈니스를 주도하기 위한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되며, 국회에서 개최되는 AI 질문대회를 소개하는 부분도 흥미로운데,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선두에 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체적으로, 이 책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적용이 가져올 수 있는 미래에 대한 예측과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매우 유익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처하는 데 있어서 더 나은 방향성을 제시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AI 기술에 관심있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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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내성적인 건물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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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은 독서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독서서이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독서의 효과를 바탕으로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올바른 독서법과 함께 독서를 통해 몸값을 높이고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책은 총 다섯가지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책으로 몸값을 높이는 법을 알려주며, 독서를 통해 직장 연봉을 2배로 올리고 다양한 도전에 성공한 경험을 공유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잘못된 독서법과 올바른 독서법을 설명하고, 쉬운 책부터 읽기 시작하며 주제를 찾아 읽는 등의 팁을 제공한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책을 제대로 읽는 공식을 알려주며, 같은 주제로 책 3권을 단기간에 읽는 방법과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독서를 권한다. 네 번째 파트에서는 구체적인 인생 책 읽는 방식과 환경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서의 부작용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온 저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책이 우리 삶에 가져다줄 수 있는 이득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독서법과 관련된 책 역시 자주 읽곤한다. 이번에 읽은 책은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자신이 부자가 되기까지의 생각과 가치관을 독서와 연관지어 정리한 에세이식 자기계발서라고 봐도 무관하다. 관련 책을 많이 읽다보니 이미 알고 있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 많아 아쉬웠는데 예를들어, 소설이나 에세이 말고 지금 자기 일과 관련된 자기계발서를 읽으라는 내용이라던가 나에게 맞는 책을 읽으라던가 하는 내용이다. 독서법에 대한 새로운 사실 보다는 독서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특히 이 저자의 경우에는 독서로인해 연봉 3억을 벌 수 있었다는 것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에대해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책으로 읽으면 좋을 거라 생각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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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브이 안전가옥 오리지널 23
박서련 지음 / 안전가옥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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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브이>는 박서련 작가의 새로운 소설로, 독특하고 인상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여성 파일럿과 거대로봇 브이의 만남을 그리고 있다.

줄거리는 2037년, 로봇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며 대한민국에서는 거대로봇을 제작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대학생 우람은 자신이 만든 로봇으로 세계 거대로봇 올림피아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로봇공학 천재이다. 그러나 거대로봇 브이의 파일럿을 뽑는 대국민 오디션에서 '신체 건강한 남성'만 참가 가능하다는 자격 조건 때문에 우람은 절망한다. 그러던 중 쌍둥이 오빠의 제안으로 오디션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주인공 우람은 로봇공학도로서, 로봇을 사랑하고 로봇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참여하기를 열망하며, 언제나 강하고 당찬 모습을 보여준다. 브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거대로봇으로, 한국 고전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우람이 브이를 타고 조종 실습을 하게 되면서 브이에 탑재되어 있는 마인드 인공지능(AI)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사건들이 이야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이 소설은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여성 파일럿과 거대로봇 브이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설정으로 책을 읽는 내내 매료되었다. 또한, 작가 박서련은 로봇 장르 소설에서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어디인가, 인간적인 사고와 로봇의 사고,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어 인간의 본성과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프로젝트 브이>는 가벼운 소설만이 아니라 생각할 거리도 많이 제공하며, 새로운 소설의 재미를 느끼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인공지능 시대 앞에 선 지금 읽어보면 좋을거라 생각된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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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 모르니까 서툴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한 대화의 기술
장차오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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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은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말센스를 구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침서이다. 말센스는 일종의 습관이라고 하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책은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감각적인 말센스를 구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며, 상대방의 관심을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지,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지 않는 칭찬의 방법, 내성적인 사람과 대화할 때의 전략, 불쾌한 상황을 유쾌하게 만드는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책에서는 말센스의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좋은 칭찬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작은 선물을 곁들인 칭찬이나 구체적인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려준다.

책에서는 위로의 방법에 대해서도 다루며, 나 자신의 어려움에 대해 어필하며 상대방을 위로하는 것보다는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주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자신을 더 존중하고 이해해줄 것이며, 상대방에게 더 나은 위로를 제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책은 말을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하며, 그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러한 자세는 상대방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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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는 법
사이다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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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태어나는 법』은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을 그린 책으로, 이 책에서는 다양한 생명체들이 어떻게 태어나는지를 담고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는 단순히 생물학적인 탄생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맥락도 함께 언급한다. 예를 들어, 아기가 태어날 때 엄마도 태어난다는 말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 책에서는 이 말을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하고 표현한다. 엄마가 처음부터 능숙하게 엄마 역할을 해내기는 어려운 일이며, 서툴게 익혀 가며 엄마가 되어 가는 것이라는 것을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읽어주면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며, 어린이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된다.

이 책은 우리가 태어난 후에는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위협에 맞서야 한다는 면모도 다룬다. 때로는 극심한 고통이나 갈등을 겪어야 할 때도 있으나 우리에게 자신도 모르는 힘이 있으니, 그 힘을 믿어 보라고 권한다. 당장에는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내 안의 힘을 믿는다면, 어제와 다른 나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메시지는 모든 존재가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격려와 응원이 되는 좋은 메시지다.

작가인 사이다는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콜라주 기법을 사용했으며, 책의 주요 색상은 파랑, 노랑, 검정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 조화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각각의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은 단순화되어 표현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힘과 에너지는 느껴지기 때문에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생명의 탄생에 대해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추상적인 단어들에 대한 물음과 해법을 스스로 고민해 보며 생각의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동화책이다. 더불어,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성장과 성장을 위한 고통과 인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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