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리 여행 - 쉽고 새로운 여행의 시작 우리들의 여행 1
임현지 지음 / 노트앤노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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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여행' 시리즈의 첫 권인 "우리들의 발리 여행"은 신들의 섬, 인도네시아 발리를 다채롭게 탐험하는 여행 가이드다. 이 책 여행을 통해 발리의 새로운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발리여행 가이드북이다.

발리여행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산과 강, 바다에서 모험을 떠날 수 있으며, 다양한 쇼핑과 식도락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리조트나 고요한 숙소에서 휴양도 가능하다.

이 책은 발리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페이지를 넘기듯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발리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간결하게 제공한다. 발리의 다양한 지역과 테마 여행에 대한 정보는 이 책을 통해 손에 잡히게 된다. 우붓, 꾸따, 스미냑, 짱구, 울루와뚜, 사누르, 누사두아와 같은 낯선 지역까지 친숙하게 소개한다.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이 책이 체계적으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여행 전문가로서 발리에서의 모든 경험을 직접 살펴보고 검증했다. 따라서 불필요한 내용은 제거하고 현지에서 실제로 유용한 정보를 담았으며 안전과 발리의 독특한 문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여행을 더욱 안전하고 의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특징이 있다.

"우리들의 발리 여행"은 일반적인 여행 가이드북과는 다르게 여행을 함께 계획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현실적인 조언과 환상적인 경험을 결합시켜 색다른 여정을 제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해소되면, 발리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매력을 느끼러 가볼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발리 여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동안 알았던 발리와는 또다른 발리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 정보를 얻고 경험할 수 있는 발리 여행가이드 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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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며 기억하는 회계 용어 도감 - 회계 일타강사가 알려 주는 가장 이해하기 쉬운 입문서
이시카와 가즈오 지음, 오시연 옮김 / 비즈니스랩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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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 가즈오의 책, 『비교하며 기억하는 회계 용어 도감』은 회계의 세계를 이해하기에 아주 적합한 기초 가이드책이다. 이 책은 회계의 미로를 걸어가는데 도움을 주는 매우 특별한 안내서로, 비교와 함께 용어들을 다뤄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우리의 머릿속에 회계 지식을 새겨놓는다.

첫 번째 놀라운 점은 책의 구성이다. 총 100가지 핵심 회계 용어를 두 개씩 묶어 비교하고 설명하는 방식은 간단하지만 강력한 학습 방법이다. ‘수표와 어음’처럼 보통은 헷갈리는 용어들을 그림과 함께 비교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두 번째로, 이시카와 가즈오의 설명 능력은 탁월하다. 어렵게 느껴지는 회계 용어들을 쉽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이 책은 회계 초보자에게도 매우 알기 쉽다. 회사의 성적표부터 재무제표의 구조, 자본과 자본의 변동, 손익계산서까지 꼼꼼하게 설명하며 회계의 기초를 갖추게 해준다.

또한, 책은 회계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다. 계정과목, 결산서, 회계의 내부와 외부 분석, 그리고 현금주의와 발생주의 회계원칙에 대한 이해도 높여준다.

이 책은 회계를 다루는 데 있어 필수 도서이며, 머릿속에 회계 지식을 쉽게 각인시킬 수 있는 뛰어난 가이드다. 특히, 회계를 잘 모르는 초보자가 보기에 적합하며 단순한 회계 책을 넘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훌륭한 학습 도구로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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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 너를 보낼래 - 고등어 작가의 유쾌한 중고거래 실전기 청색지산문선 8
고은규 지음 / 청색종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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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규 작가의 새로운 작품 『당근에 너를 보낼래』는 현대 사회의 소비 문화와 중고거래를 통해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담은 첫 번째 에세이집으로, 작가가 당근마켓을 통해 만난 다양한 이웃들과의 경험을 담은 책이다.

작가로서의 관점과 섬세한 문장력은 중고거래의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며, 이야기를 새롭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냈다. 그의 특유의 유머와 세밀한 묘사는 각 이야기를 유쾌하고 시원스럽게 만들어 주며, 동시에 사회적 모순과 개인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번역 투의 연락, 낯선 단어의 사용, 외국인과의 거래 등의 상황을 통해 독특한 경험들이 전해지는데, 이것은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과 소통이 어떻게 현대 사회에서 이루어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기도 하며서, 중고거래를 통해 물건을 저렴하게 구하는 알뜰한 이웃들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풀었다. 독자의 개인적 경험과 비추어 읽으니 저자의 이야기가 더욱 와닿았다.

이 책은 물건을 사고 팔기 위한 단순한 거래 이상으로, 고은규 작가가 소비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기도 하다. 중고거래를 통해 불필요한 물건을 간소화하고 필요한 것만 소비하는 자세를 취하게 되면서 작가의 삶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낯선 이웃들과의 마주침이 줄어든 현대 사회에서 중고거래를 통해 만나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이웃과의 관계와 소통이 변화하고 있지만, 중고거래는 그런 변화 속에서도 새로운 이야기와 기억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근마켓에서도 비대면 거래가 있는 점이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당근에 너를 보낼래>는 당근마켓을 이용했던 사람들이라면 공감대를 형성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면서, 더 나아가 소비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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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 역사, 형식, 이론 북캠퍼스 지식 포디움 시리즈 1
한스 포어랜더 지음, 나종석 옮김 / 북캠퍼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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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현대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책으로서, 민주주의에 대한 기초부터 깊은 이해까지 여정을 안내하는 책이다. 세부적으로 민주주의 생성과 고대와 근대 민주주의의 모습, 근대 민주주의의 발전과 현대 민주주의 전제 및 조건 더 나아가 문제점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은 민주주의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암시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기원부터 현재까지의 변천사를 탐구하면서 민주주의가 어떻게 발전하고 진화했는지를 다루면서, 민주주의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며, 현대 민주주의가 직면한 도전에 대한 낙관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민주주의를 다루는 많은 책들은 부정적인 면모를 부각하는경우가 많은데 다른 책에 비해 긍정적인 면모를 부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민주주의의 퇴보와 권력 남용에 대한 우려를 다루는 부분은 현실적이고 중요한 주제인만큼, 민주주의는 절대적인 시스템이 아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당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또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민주주의 시스템에 대한 비교와 차이를 다루는 부분은 특히 흥미로웠다. 그리스의 직접 민주주의와 로마의 공화정이 현대 민주주의의 기반이 되었다는 점은 민주주의의 전체적인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고민과 노력을 통해 민주주의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완벽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책 <민주주의: 역사와 미래>는 민주주의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민주사회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책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인 사항으로 이 책을 통해 많은 생각과 배움을 받을 수 있던 지침서로 추천하고 싶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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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자기 계발이 되는 윈윈육아
도키코치(황선희) 지음 / 마이티북스(15번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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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육아가 자기 계발이 되는 윈윈육아>는 육아에세이와 자기 계발을 결합한 책으로서, '육아로 나를 찾다'가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다.

저자는 육아가 자기 계발의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며, 가치 설정과 그것을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육아를 통해 우리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깨닫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확립하고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음을 안내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육아는 버리는 시간이 아닌 자기계발로서의 시간으로 바라본다는 자체가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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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자녀 교육 전문가들과 부모 모두에게 필요한 원칙을 알려준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고, 양육자로서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방법으로, 육아에만 모든 것을 바치는 대신, 자신을 육아 경영가로서 인식하고 자신의 스펙으로 삶에 녹여내라는 조언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육아가 행복과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윈윈 육아"를 이야기하고 있다.

책을 통해 육아의 관점을 바꾸고, 자녀를 경영하며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육아의 힘든 순간들을 행복하고 의미 있는 순간들로 바꾸어 주며, 슬기로운 엄마가 되는 데 도움을 주는 귀중한 조언을 주는 책이다. 육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관점으로 육아의 시간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시각을 주는 이 책을 육아와 관련있는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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