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인 캐빈 10
루스 웨어 지음, 유혜인 옮김 / 예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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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인 캐빈 10

 

 

 

 

 

 

 

존재하지 않은 여자가 사라질 수 있는가? 

바다 위 초호화 크루즈 안에서 사라진 10호실의 여자와

그 여자를 찾아내려는 유일한 목격자.

죽은 사람도, 살인자도 모두 존재하지 않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밀실 미스터리.

 

 

 

 

 

 

 

 

 

루스 웨어(RUTH WARE)

영국 남부 석세스에서 자랐으며

웨이트리스, 도서 영업자, 영어 교사, 홍보 담당자 등으로 일했다.

그녀의 두 번째 소설 《우먼 인 캐빈 10》은

출간 후 19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으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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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의 셀프 인테리어 : 같은 공간 다른 홈 디자인 The 쉬운 DIY 시리즈 16
김정희.윤순자 지음 / 시대인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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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의 셀프 인테리어, 같은 공간 다른 홈 디자인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두 명의 저자가 각각 거실, 주방, 아이방, 안방을 서로 다르게 인테리어 해,
같은 공간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공간을 만들었다.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기 전 알아둬야 할 내용과 과정별 상세한 사진은 물론
도안 및 동영상까지 첨부되어 있어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김정희
몽실이라는 닉네임으로 2008년 리폼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각종 공모전에 입상하며
2012년 네이버에서 가구-인테리어부분 파워블로그로 선정된 바 있다.
취미로 시작했으나 재활용공예 1급 지도사 자격증까지 취득했을 정도로
리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윤순자
본명보다는 수선화라는 닉네임이 더 익숙한 그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셀프 인테리어로 2012년 네이버에서

가구-인테리어부분 파워블로그로 선정되었다.
가족들과 편히 쉬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보기에도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망치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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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씽 (예담)
니콜라 윤 지음, 노지양 옮김 / 예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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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씽



 







온실 속 자신을 세상 밖으로 이끈 소년의 에브리씽(모든 것)을 

세상의 에브리씽(전부)으로 여긴 소녀.

그리고 사랑을 위해 자신의 에브리씽(모든 것)을 거는 소녀.

죽음을 무릅쓸 만큼 그녀는 처음 하는 경험에 

에브리씽, 자신의 존재(전부)를 걸어야 한다.


 









17년 동안 위티어 매들린은 집 밖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이 없다. 

기억나지 않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집에 갇혀 살아야 했단 이유는 

매들린이 SCID, 중증복합명역결핍증을 앓고 있기 때문.

남편과 아들을 사고로 잃은 엄마는 

자신 곁에 하나 남은 매들린이 면역 체계에 이상을 보이자

모든 것이 완벽하게 무균 처리된 집 안에서 삶을 꾸려나가게끔 보살핀다.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홈스쿨링으로 해결할 수 있고

도서관에 다니지 않아도 읽을 책은 충분히 갖춰져 있다.

자신의 삶의 형태에 별 거부감 없이 살아가던 매들린은

어느 날 이사온 옆집의 올리, 

바깥 세상으로 대변되는 올리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모든 것을 더 좋은 것으로 감싸고 있는 듯한 매력적인 소년 올리는

블행히도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창문을 통래 늘 온통 검정색으로 차려입고 다니는 그를 지켜보던 

매들린의 머릿속 모든 단어가

'올리'라는 단 하나의 단어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딱히 원하는 것 없이 살아가던 그녀는

올리를 만나면서 모든 것을 원하기 시작한다.

평범한 삶, 자유, 그리고 사랑을!

결국 엄마 몰래 입주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올리를 집 안에 들인 매들린.

두 사람은 절대 접촉해서는 안 된다는 규칙을 잘 따르느라 

선룸의 이쪽과 저쪽 끝에 자리한 채 서로를 탐색한다.




 







길면 꼬리가 밟힌다고 했던가.

매들린이 엄마와 함께 있던 밤,

올리네 아빠에게 폭력을 당할 위기에 처힌 올리를 본 순간

매들린은 자신도 모르게 무균처리된 집 안에서 뛰쳐나간다.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은 그녀, 

그녀의 엄마가 기절초풍할 정도로 놀랄 만큼이나 

매들린의 첫경험 역시 놀라웠다.

하지만 그 일로 매들린과 올리의 밀회 아닌 밀회는 엄마에게 들통나고 

간호사 칼라는 해고당한다.


"용감해야 해. 기억해, 인생은 선물이란 걸"


칼라가 남긴 말에 의지해 세상 밖으로 나갈 용기를 내는 매들린.




 








신개념 소설이랄까. 

소설 작법을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금기시될 법한 

그림들이 들어가 있다.

매들린과 올리가 주고받는 채팅, 이메일, 

각종 챠트, 쇼핑 목록, 건강관리 일지, 일기장 등등.

갇혀 살지만 발랄함을 잃지 않는 긍정적 성향의 매들린과

어두운 가정환경을 외면하지 않고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올리,

사춘기 딸아이에 대한 고민을 매들린과 공유하는 칼라,

17년 전 사고로 남편과 아들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엄마.

이들이 빚어내는 각자 다른 형태의 사랑이야기가 

잔잔하면서도 설레는 느낌, 게다가 가슴 버거움을 전해준다.

소설 후반부에 밝혀지는 반전까지도

살아가는 모든 순간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갖게 해주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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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업했습니다 - 뻔한 월급보다 Fun한 창업을 즐겨라
창업몬 지음 / 베프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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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혹은 내가 지은 가게 이름 걸고 창업하는 느낌 팍팍! 제대로 창업한다면야 전쟁인들 무서울까요. 오늘, 창업했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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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왕의 신부
비향 지음 / LINE(라인)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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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왕의 신부

 

 

 

 

 

 


“진정한 너의 자리는 나의 신부다.”
화산의 여우왕, 탁야. 그의 긴 잿빛 긴 머리카락이 어지럽게 흩날리고
은회색 맹수의 눈빛이 날카롭게 번뜩였다.
그는 왕가의 지워진 존재이자 자신의 하나뿐인 신부를 다시 찾으려 한다.
누구에게도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한 채 궁 안에 숨어 지내게 되어버린 그녀, 은옥.
그녀가 누구든 탁야에겐 중요치 않았다.
그에겐 귀하디귀한 하나뿐인 반려였다.
그녀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 복잡한 세상이 아닌,
자신의 세상에서 행복을 누리면 될 뿐이었다.

 

 

 

 

 

 

 

 

 

 

비향
초상권을 제대로 침해 받고 있는 두 똥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다는 야망에만 휩싸여 있다.
현재 다음카페 로맨스화원에서 조용히 활동 중이며
한국로맨스소설작가협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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