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개발을 위한 최고의 퍼즐 게임 스도쿠 중급편 (스프링북) 두뇌개발을 위한 최고의 퍼즐게임 스도쿠
백만문화사 편집부 지음 / 백만문화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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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개발을 위한 최고의 퍼즐 게임 스도쿠 중급편 서평

 

 

 

이 책은 취미 분야의 책으로 스도쿠 도안들을 모아 놓은 스도쿠 퍼즐 책이다. 언제 해도 재미있는 취미라고 하면 그 중에 스도쿠가 있는 것 같다. 한 번 방법을 알면 그 이후로부터는 새로운 규칙 없이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난이도를 점점 올리는 것도 가능한 취미인 것 같다. 이 책은 스도쿠 중급편으로 초급보다는 어려운 난이도에 도전하고 싶을 때 풀어보면 좋을 책이었다. 고급 난이도만큼 어렵지는 않았지만 너무 빨리 풀리는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어느 정도 고민이 필요한 난이도였다. 초급, 중급, 고급의 난이도를 다 풀어보았는데 가장 편하게 스도쿠를 즐기고 싶다고 하면 중급의 난이도가 가장 적절한 책인 것 같다. 중급이라고만 되어 있어서 한 단계의 스도쿠들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중에서도 세부적으로 Level 1, Level 2, Level 3 이렇게 나뉘어 있어서 난이도가 더 맞는 스도쿠 퍼즐을 골라서 풀어볼 수 있다. 이 책은 총 160개의 스도쿠가 수록되어있다. 생각날 때마다 하나, 두 개씩 풀어나가도 많은 도안들이 남아 있어서 좋은 책이었다. 작은 사이즈에 스프링으로 되어있어서 편하게 스도쿠를 풀 수 있기도 하다.

 

 

(12p)

 

 

(80p)

다른 스도쿠 책과 다른 점은 매 페이지마다 배경 그림이 다르다는 점이다. 귀여운 동물, 간단한 패턴 등 다양한 그림들이 있어서 다음 스도쿠에는 어떤 그림이 나올지 궁금해하면서 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다.

중급의 난이도의 스도쿠이지만 그 속에서도 난이도의 변화가 있어서 좋은 책이었다. 페이지마다 새로운 배경과 스도쿠로, 두뇌 개발을 하는 퍼즐 게임이 하고 싶다면 스도쿠에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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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꽃을 피우다 - 마리몬드 패턴 컬러링북
마리몬드 지음 / 싸이프레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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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꽃을 피우다 서평

-마리몬드 플라워 패턴 컬러링북

 

 

이 책은 컬러링북으로 마리몬드라는 의미 있는 컬러링북이라서 더 인상적이었던 책이다. 책의 컬러링 도안들을 보면 꽃의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다. 꽃이라고 하면 예쁘기 때문에 색칠하기 좋은 것도 있었지만 그 뿐만 아니라 꽃할머니 프로젝트의 일환인 마리몬드, 이 꽃의 의미가 더 좋아서 칠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컬러링이 되었던 것 같다.

마리몬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생을 모티프로 한 꽃들로서 마리몬드 플라워 패턴이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책에도 나와 있듯이 꽃의 의미가 무엇일지 생각해보면서 칠해보아도 좋을 것 같고, 할머니들의 삶을 기억하면서 칠해보아도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

책을 살펴보니 10개의 꽃을 40가지 패턴의 그림 도안으로 컬러링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대표적으로 메리골드나 동백 등의 그림들은 많이 보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 있던 그림도 있었지만 모르고 있던 그림들도 있어서 색칠을 해보면서 알아갈 수 있었다. 도안들을 보면 비슷한 도안들이 없다. 컬러감은 비슷한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꽃의 디테일이나 배경이 다르게 되어 있어서 색다른 40가지의 컬러링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책이었다. 그리고 종이를 보면 도화지 느낌의 종이라서 수채화나 색연필 등 자신이 원하는 도구로서 색칠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책이다.

 

 

 

 

 

컬러링한 페이지이다. 무궁화 패턴으로 되어있던 도안인데, 무궁화의 예쁨이 잘 보이는 도안이었다. 옆에 나와 있는 원래 도안과 비슷하지만 좀 다른 느낌을 주고 싶어서 원래 도안에는 없는 보라색을 추가했고, 수채물감으로 색을 만들어서 칠해보았다. 종이가 두꺼워서 뒤의 도안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아서 좋았고, 그래서 원하는 색을 표현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다른 도안은 색연필로 색칠해보았는데, 색연필로 색칠했을 때는 색연필의 색이 그대로 나와 선명하게 컬러링되었다.

마리골드, 좋은 의미도 있으면서 예쁜 도안들이 있어서 컬러링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다. 꽃을 색칠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마리몬드의 패턴을 좋아한다면 이 책 마음에 꽃을 피우다를 컬러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제목처럼 예쁜 마음까지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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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블레이크의 모험 - 유령선의 미스터리 Wow 그래픽노블
필립 풀먼 지음, 프레드 포드햄 그림,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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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블레이크의 모험 THE ADVENTURES OF JONE BLAKE 서평

-유령선의 미스터리

 

 

이 책은 그래픽노블 분야의 책으로 어린이 분야의 책이라고 하는데 이 책 존 블레이크의 모험은 모험의 이야기와 함께 액션의 내용들이 나와서 어린이보다는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청소년 정도의 아이들이 보면 더 좋을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처럼 그래픽노블 분야의 책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래픽과 노블의 조화라는 새로운 장르에 더 흥미로워지는 분야의 책인 것 같다. 그림과 글이 있어서 만화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내용의 전개와 그림들이 영화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이 책의 작가는 황금 나침반으로 유명한 필립 풀먼이라고 한다. 판타지의 이야기를 뭔가 현실적인 것처럼 책의 배경이 되는 현재와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인상적이었던 책이다.

이 책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존 블레이크라는 소년이 타고 있는 메리 앨리스호가 시간을 이동하는 배이고 이와 관련된 비밀과 음모 등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책이다. 책이 점점 전개가 되어가면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했다. 존 블레이크의 모험에서 주인공은 당연히 존 블레이크이겠지만 유령선이라는 메리 앨리스호라는 배 역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존 블레이크나 이 배와 관련해서 그 뒤의 이야기나 2편이 나와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 책의 그림들은 우리나라 만화 느낌의 그림이 아니라 외국 느낌의 그림들이어서 더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기도 했다. 처음에는 내용의 전개를 딱 바로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책의 흐름을 따라서 읽어가다 보면 전체적인 내용의 전개나 현재 이야기의 전개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10P)

 

 

(32P)

그래픽노블이라는 장르가 궁금하거나 비밀을 밝혀나가는 흥미로운 모험인 존 블레이크의 모험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소설보다 그림이 있어서 전개하는 과정이 좀 더 긴박해지고 이들의 모험이야기가 점점 마지막을 향해가면서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 책 존 블레이크의 모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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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의 말
켄 로런스 지음, 이승열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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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의 말 서평

-음악으로 혁명을 꿈꾼 몽상가 우리가 기억하고 싶은 존 레논의 말

 

 

이 책은 에세이로, 존 레논의 말을 모아둔 책으로 음악으로 세상을 바꾼 그가 했던 말들이 담겨있는 책이다.

재치 있는 말솜씨와 대답으로 웃기거나 흥미로운 말들이 많은 것 같다. 존 레논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앞에서 읽었던 존 레논의 삶의 이야기와 뒤의 그의 말들은 그에 대해서 궁금해지도록 만드는 것 같다.

책에서는 그의 말들을 다양한 주제로서 묶어두었는데 비틀스, , 자신의 음악 등 그가 한 말들이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책에는 2가지의 색이 등장한다. 주황색과 초록색인데 주황색의 글씨와 초록색의 글씨로 되어 있어서 더 개성적인 느낌이 나는 책이었다. 주황색의 글씨는 영어이고, 초록색의 글씨는 한국어로 되어 있다. 주황색의 영어로 존 레논의 말을 먼저 보여주고, 이를 번역해서 초록색의 한글로서 그의 말을 보여준다. 그리고 어디에서 말한 것인지 그 출처를 알려주고 있다. 존 레논의 말을 좀 더 원문의 느낌으로서 읽어보고 싶다면 영어 부분을 읽어보고 한글 부분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두 가지의 언어로 되어 있어서 각각 자신이 읽고자 하는 목적에 맞게 읽으면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 그의 말에 맞게 등장하는 그림들이 책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던 책이었다.

살면서 우리가 하는 말들이 정말 많을 것이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을 인상 깊은 말들이 어느 정도 일까. 존 레논은 그의 삶이 파란만장해서 그런지 톡톡 튀는 그런 말들을 많이 남긴 것 같다. 또 그의 말에서 그의 스타일, 성격이나 그의 음악세계까지 알아갈 수 있었던 책이다.

 

 

(37p)

 

 

(118p)

비틀스의 노래들만 들어보았지 비틀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비틀스 그 중에서도 존 레논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았던 책이다. 존 레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그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다시 떠올리기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좀 더 지금 시기에 맞는 자유롭고, 재치 있는 느낌의 인물이었던 것 같다. 존 레논의 말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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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 심장의 모험 1 - 영원한 심장의 비밀을 찾아서
피터 번즐 지음, 장선하 옮김 / 블루스타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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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 심장의 모험 1 A COGHEART ADVANTAGE 서평

-영원한 심장의 비밀을 찾아서

 

 

이 책은 SF 판타지 소설로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책이다. 이 시기는 톱니바퀴로서 돌아가는 기계들과 인간들이 살아가는 시기로 지금 현재와는 다른 배경에 더 궁금해졌던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릴리이다. 어린 소녀이지만 정의롭기도 하고, 용감하다. 또한 기계인간들도 인간으로 대우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공중해적의 삶을 동경하기도 한다. 그녀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것은 그녀의 아빠인 존 하트먼 박사 때문이다. 그는 기계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로 많은 기계인간들을 만들어 같이 살아왔다. 릴리라는 인물이 더 매력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녀의 성격 때문이기도 하고, 주변의 인물들 중에 릴리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인물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가장 큰 줄거리를 살펴보면 존 하트먼 박사는 릴리를 기숙학교에 보냈는데 갑자기 그에게 어떤 사건이 닥치면서 그가 실종상태가 되고, 릴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런데 그녀의 보호자라고 하는 버디그리스 부인이 그녀의 집에서 무언가를 찾는 것을 알게 되고, 점점 그 비밀에 대해서 알아가게 된다. 그리고 로버트에게서 도움을 받아 적으로부터 도망치고 모험을 하게 된다. 이 책은 그 비밀을 찾아가는 모험의 과정의 이야기이다.

물론 릴리가 주인공이지만 릴리 외에 등장하는 많은 캐릭터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미캐니멀(기계동물) 여우 멀킨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다가왔다. 멀킨의 다른 이야기가 있다면 더 읽어보고 싶어졌다.

 

 

(88p)

 

 

(186p)

이 비밀을 찾아가다보면 이 책의 반전들로 인해서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뭔가 큰 역할을 하는 악역들이 많아서 더 마음졸이게 되는 책이었다. 또 기계인간들과 미캐니멀(기계동물)들이 있는 세계라는 점이 이 책의 배경들도 책의 재미요소 중에 하나였다. 톱니바퀴 심장의 모험이라는 판타지 세계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릴리, 그리고 그의 아빠가 이야기하지 않은 비밀이 무엇일지 이들의 모험이 점점 더 궁금해져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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