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명언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위대한 과학사로
고대 과학에서부터 현대까지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44개의 명언을 통해서 과학의 역사를 설명해 주고 있는데,
어렵다 생각되었던 과학이 우리 일상에서도 편리함을 주고 있기에
과학에 좀 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겠다 싶어요.
한두 번 들어봤을 법한 명언들,
어렵지 않게 좀 더 재미있게 전해주는 과학사로
첫 번째 명언으로 유레카! 유레카를 말한 주인공은 고대 과학자 아르키메데스랍니다.
아르키메데스는 무엇을 찾아냈을까요?
아르키메데스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것을 만나게 된답니다.
과학철학자 알렉시스 로젠봄의 책으로
고대 과학에서부터 현대까지 이야기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히게 되는데,
그냥 들어는 봤는데, 잘 이해가지 못했던 명언들
이번에 정확하게 이해하자 하면서 깊이 들여다 보게 되는데,
5장에서 말하는 도전하는 과학은 더욱더 마음이 쏠리게 되는 것 같아요.
아리스토텔레스 가 말하는
"자연은 어느 것도 헛되이 만들지 않는다"
목적이나 기능이 없는 것은 없기에
물고기는 눈꺼풀이 없지만, 크게 필요하지 않고, 체온을 내리는 아가미가 있어서
허파가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허파가 있는 동물이기에 아가미가 필요 없다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생물이 사용할 수 없거나 해로운 기관이나 능력은 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인정해 주어야 하는 부분이지요.
그런데, 일부 생물에서 가진 퇴화된 구조의 기원을 찾아낸 다윈,
고래에게도 발이 있었다는 사실,
몸의 뒤쪽 깊은 곳에 발뼈가 있는데,
발을 사용하지 않았기에 점점 사라져 가게 된 것이죠.
이렇게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논리에 대해서
더 깊이 찾아보고 알아가는 과정들을 만나면서
읽고 나면 과학 상식이 쌓아 올라갈 수 있겠다 싶어지네요.
과학 이론을 모르면 이해안갔던 내용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