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
공광규 시, 주리 그림 / 바우솔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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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문학대상의 공광규 시인


감각적 색채 마술사 주리 작가가 만든 시 그림책!

 

 

 

전하고자 이 책을 기획, 출간했습니다.

 

봄을 알리는 개나리가 피고 벛꽃이 피어나고,

온통 예쁜 색으로 봄을 알려주는 화사한 꽃..

흰 눈으로 자연을 삶을 담고  노래하는 시

​우리에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봄을 자연에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답니다..

계절의 변화를 자연의 순환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겠지요..

​시를 담고 있는 그림책..

너무나도 아름다운 꽃으로 봄에 따스함을 느끼며 편안해지는 마음으로 시를 읽어 내려가게 된답니다..

꽃잎이 날리는 그림이 정말 꽃잎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눈 앞에 펼쳐진 장면처럼 느끼게 해 주고 있답니다.​

한편의 시가 동화같은 구성을 해주고 있기에,

시인지 동화인지 착각하게 만들어주는 너무나 아픔다운 그림.

계절에 순환을 담고 있기에 더욱 긴 시간을 떠올리며, 우리에 아이들도 그림책에서 시를 접하며,

흰 눈이 주는 자연에 순환에 놀라움을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답니다..

 

 



책 속에 사실 그대로 ​ 새벽녘, 아침, 흐린 낮, 비가 내리는 오후, 서서히 저물어가는 하늘, 붉은 노을로 뒤덮인 늦저녁,

 빛나는 밤하늘. 하얀 꽃으로 이어지는 흰 눈의 여정을

 지루하지 않게 더욱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주리 화가는 그림 한 장 한 장마다 시간의 흐름을 함께 담아 냈기에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답니다..

사실적인 그림으로 시를 더욱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꽃들에 생동감을 전해 줄 수 있답니다..

​봄에 꽁꽁 얼어 있던 마음을 따뜻한 봄 햇볕이 녹여주듯 마음을 잔잔하게 녹여

주어.. 평온함을 선물해 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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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통장 & 보이지 않는 통장 -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필살 전략
김명렬 지음 / 미래북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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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통장 & 보이지 않는 통장

요즘엔 행복을 경제적인 능력에 조금은 영향력이 발휘되는 시대로

경제적인 능력이 없다면 불행할 수 도 있답니다..

그렇기에 더욱 경제적인 능력에 치중을 많이 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답니다...

행복을 꿈꾼다면 정서적, 경제적 밸런스를 맞춰라 정서적, 경제적으로 두둑한 진짜 부자가 되는 법!

잭 체목만 보면 오잉! 이 책만 보면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지 않을까? 기대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부자되는 재테크에 비법 등은 나와있지 않아요.

저자인 김명렬 재무설계사로서  많은 상담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지만,

그들에 가정이 다 행복하지많은 않았기에 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복을 전해주고자 자신의 철학을 옮겨 놓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재무상담사로 오랫동안 활동한 저자인 김명렬.

그는 돈만으로는 결코 행복을 말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답니다..

저도 처음엔 돈이 행복을 결코 좌지우지 못하겠지만 돈이 행복을 깰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조금 해보았던 터라​ 어떨지 반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접하고 나서는 마음이 부자로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나서는 저자에 말이 이해가 가게 되었답니다..​

 

1부는 보이는 통장으로 재무 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구요.

 2부로 보이지 않는 통장으로  행복을 채우는 일에 대한 이야기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 듯 현대인에게 필수인 노력으로 지금과는 다르게 바꿀 수 있답니다..

우리는 경제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 잊지 말아야 겟습니다..

 


 

무조건 돈을 모아 노후에 조금은 편하게 살고 싶어 열심히 달려갈 수 있는 방법,

‘은퇴 이후의 삶을 책임질 일곱 가지 준비 사항’

꼼꼼하게 점검해 봐야 할 내용들이다..​

 

 

지금 우리 가정에서 내가 지출하고 있는 목록을 점검해 보며,

저자가 말하듯 밑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없는지 확인해보며,

지출을 통제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 저자가 말하는 보이지 않는 통장에 부부대화​, 자녀 경제교육, 자녀와의 여행 경험 등을

차곡차곡  통장을 불리기에 노력하고자 계획해 보았다,

내 가정이 흔들린다면 내 노후도 마찬가지로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난 내가 가진 두가지 통장을  잘 관리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







저자의 경험을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내가 스스로 진짜 부자가 되는 비법을 찾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진 두 가지 통장. 나는 어느 한쪽만을 위한게 아니라 내가 가진 두 통장 모두를 열심히

채워나갈 것이다,, 지금은 마이너스에 가까워진 두 통장이지만 플러스로 변해 가득채워질 통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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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번쩍! Creativity Book 자연 탐험 지식이 번쩍! Creativity Book
모이라 버터필드 글, 니콜라 오반 그림, 김원섭 옮김 / 사파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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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출판사에서 나온 지식이 번쩍! 크리에이티비티 북 자연탐험 을 아이들과 즐겁게 활동해 보았답니다..

 

 

 

 

 

사파리에서 <지식이 번쩍! 크리에이티비티 북_자연탐험> 아이들에게 놀라운 즐거움을 선물해 줄 수 있는책

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나만에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책이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 뜯어 쓰기에도 편리한 책이랍니다..

 

책을 펼쳐본 순간 아이들은 자연에 신비로움에 폭 빠져버릴 것 같아요.

 

 

스티커도 붙이고, 재미있는 놀이롤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답니다..

 
 

각양각색의 동식물 스티커 

화려하고 예쁜 동식물 스티커가 150개 이상 들어 있네요.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되었으며,

이 책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원하는 곳 어디든 붙이고 꾸밀 수 있답니다.

 

여러가지 만들기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을 높일 수 있고,  

 
 
 

각양 각색의 동식물 스티커, 멋진 동식물 모양자로 이 책만이 가진 새로움에 빠지게 된답니다.

​32~33쪽 사이에 다양한 동식물 문양이 뚫려 있는 모양자가 삽입되어 있어

본문의 활동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며, 평소에도 여러 모로 활용할 수 있었답니다.

 
 

 

다양한 동물 무늬 종이 

 바로 눈앞에서 동물을 보듯 실감 나는 동물 무늬가 인쇄된 무늬 종이로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들거나 꾸밀 수 있었답니다.

 

 

 

바닷속과 열대 우림의 풍경이 담긴 그림판으로

책의 맨 끝에 푸른 바다와 울창한 열대 우림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넓은 그림판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이곳에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마음껏 꾸미고 자신의 바다를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지식이 번쩍! Creativity Book> 시리즈로 미술여행, 우주탐험, 발명과 발견으로

 

출간되기를 기자리는 우리 아이들이랍니다..

이 책으로 다양한 놀이로 친구들과 인성과 사회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아이들이 그냥 생각하는 단순히 지식을 알려주고, 빈칸 채워넣기와, 색칠하기가 아니기에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책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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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담은 그림, 민화 - 만화를 그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길벗스쿨 지식교양 만화상
서은경 만화 / 길벗스쿨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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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담은 그림, 민화

 

조선 시대 민화는 걸어 두고 감상하는 목적을 넘어서

귀신을 쫓거나 소원을 비는 등 실용적인 목적을 위해 그려졌답니다.

 

민조와 봉봉이와 함께 현재와 조선 시대를 오가면서 여러 가지 민화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답니다.

 

 

새해에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까치와 호랑이>시험에 합격하기를 바라기 위해  <어변성룡도>,

신랑 신부가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모란도>를 그려 냈지요.

민조와 함께 민화여행을 통해  옛날 그림, 오래된 그림으로 만 여기던 민화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깰 수 있었던 책이였답니다.

 

새롭고 참신한 지식교양 만화와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길벗스쿨 지식교양 만화상'에서

콘티·작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심사를 맡은 <만화 조선왕조실록>의 박시백 작가, <비빔툰>의 홍승우 작가는 그림의 완성도와

스토리 구성 등 모든 측면에서 잘된 작품으로 호평했습니다.

'소박한 매력이 있는 우리 민화를 편안한 분위기로 그려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민화에 대한 지식과 이야기의 연결이 자연스럽고 정보의 밀도도 적절한 수준이어서,

지식 교양 만화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었습니다. 또한 캐릭터 설정도 좋고 그림 솜씨도 상당한 수준이어서,

대상으로 선정하기에 충분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까치와 호랑이>, <어변성룡도>, <모란도>, <책가도>, <어해도>, <운룡도>, <문자도>, <십장생도>

총 8가지 민화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아들이 제일 유심히 보는 시험 합격을 기원하는 어변성룡도..

수행평가, 단원평가. 모든 시험에 힘들어 하는 아들이 어변성룡도를 유심히 보는 건 이해가 간답니다...

시험은 정말 싫어하는 아들녀석.

 

 

봉봉이가 들려주는 민화이야기로 자세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 주고 있는데요.

약리도와 연리도에 실제 자료들을 보며, 더욱 관심갖고 살펴보게 되는데요..

과거시험을 앞둔 선비들에게 마음을 다잡아 볼 수 있었던 그림.. 

아들녀석도 이 그림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민조와 봉봉이를 따라가며 현재와 조선 시대를 오가면서 민화를 경험하며. 

많은 옛이야기에 얽혀져 있는 역사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된답니다.

책에 마지막 부분에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민화 컬러링이 들어있답니다.

 

 

한 권에 책에 이토록 알차게 구성되어진 소원을 담은 그림, 민화를 통해 역사를 다시금 알게되는 시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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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나만큼 속상해요?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 5
최형미 지음, 이현정 그림 / 아주좋은날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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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나만큼 속상해요?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인성 동화!

우리 아이들도 어른들도 읽어보면 따뜻해지는 마음이 쑥쑥자라는 인성동화랍니다..

 

 

 

<엄마도 나만큼 속상해요?>님 제목만으로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냥 책 표지에 나온 것처럼 속상한 친구가

있다는 것만이 짐작할 뿐..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였다. 하지만 아이들은 달랐다.. 약간은 짐작한 듯 한 느낌이었다.​

아이들에게 부모님도 속상할 때가 있고

누군가가 챙겨주었으면 하고 바랄 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다.

책을 읽은 아이들은 엄마니까 무조건 참고,

 아빠니까 당연히 베풀어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수 있는 책.

엄마와 아빠는 우리 아이들에게 모든 걸 다해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며,

우리 어린이들에게 부모님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려주게 될 것이다..

 

​9살에 주인공을 이해하면서도,, 조금은 부모님에 입장도 볼 수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에

감동받으면서,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인성동화로

엄마,아빠와 아이들은 서로 소통하며,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지 않고,

가족에게 필요한 배려를 배워나갔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이 공부를 잘해서만이 아니라는 것을 일캐워주며,

엄마, 아빠에게 따뜻하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 한마디와 사랑해라며 안아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면서 한번 더 얼굴보며 웃어주는 아이들과 부모로

항상 자신의 말을 먼저 들어줄 수 있는 가족이 되어주고 싶다 생각이 들게 하는 동화였다.

나에게도 엄마가 아빠가 있듯, 우리 부모에게도 엄마 아빠가 있었고, 소중한 부모에게 가진 마음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알려주면서, 부모님에게 받을 것만을 생각하지 않고,

그동안 키워주셨기에 감사함을 이해하며, 더욱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해주었​던 동화로

우리 아이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동화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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