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복수 도시락 - 엽기발랄 싱글맘과 까칠한 여고생의 맛있고 다정한 3년간의 밀당
ttkk(카오리) 지음, 이은정 옮김 / 우리학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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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늘도 복수 도시락

 

​색다르면서도 놀라운 책이 아닐 수 없다..

요즘 아이들은 급식을 실시하기에 잘 모르는 엄마에 도시락에 관련된 책이다..

이 책에 지은이 ttkk(카오리)

이혼 후 혼자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까칠한 둘째딸을 위해 캐릭터 복수도시락 을 싸기 시작했는데.

2012년에 시작한 블로그 ‘ttkk의 복수와 괴롭힘만을 위한 도시락 블로그가 주부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

2014919일에는 일본의 대표 블로그인 아메바 블로그 데일리 종합 랭킹’ 1위에 올랐다.

블로그는 지금도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많을 때는 한 달 동안 350만 명 이상이 방문하기도 한다.

http://ameblo.jp/kaerit/ 

 
 
 
 
 

 

정말 정성이 있지 않다면 만들수 없는 그림 같은 도시락으로 그대로 옮겨져  나온 책 너무나도 궁금하다.​

우리학교에서 출판한 오늘도 복수 도시락 제목 부터가 남다르다..

 

 

 사춘기 여고생 딸에게 고등학교 3년 내내 엄마표 도시락을 싸준 엄마.

3년 동안 매일 같이 평범하지 않은 도시락을 받게 되는 딸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정말 이런 도시락이 가능한걸까? 하는 물음만 남기게 한다..

추억 속으로 나에 어린 여고생 시절 우리도 엄마표 도시락을  한 개도 아닌 두 개씩 싸가지고 다닐 때가 있었다..

그 때는 도시락 만으로도 감사하며, 맛있게 먹었던 도시락이였는데,

우리들은 엄마에 정성으로 반은 배부르고, 반은 도시락으로 배불렀던 시절이다..

새벽에 도시락 두 개씩 싸주시던 우리 엄마에 모습이 생각나게 한다..

어린시절이였기에 철부지였기에 고마움을 당연하게만 받았던 그 철없던 시절..그 때가 그립다..

투정많고, 비관적이였던 그 시절..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지금 이순간...

나도 이제 엄마라는 위치를 가고 있지만, 예전에 우리 엄마들처럼 자신을 희생하며, 아이들을 위한 인생을 살기는 어렵다.

 

무뚝뚝하고 까칠하고 귀염성이란 찾아보기 힘든 딸.

 매일 점심시간 도시락 뚜껑을 여는 것이 두려울 정도로 엄마의 도시락은 평범하지 않았다.

엄마에게 평범한 도시락을 원하는 딸. 

여고생 시절은 모두에게 그런건가?   나만을 생각하며,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엄마는 딸의 건방진 태도를 고쳐보려 시작한 복수 도시락으로 당하는 딸보다 엄마는 더욱더 힘이 든다.

엄마도 같은 여자이기에 인생의 선배로서 ​엄마에 간접적인 조언이 들어있는 도시락인 것이다.

도시락을 궁금해 하기에 이렇게 과정 하나하나가 담겨져 있다..

따라해 볼까? 말까? 망설이게 만드는 부분이다..

과정이 나와있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이렇게 갈림길에 놓이게 만들어 주는 부분이 얄밉다..​

도시락으로 전해진 엄마에 사랑.. 간접적인 메세지... ​

도시락으로 엄마와 딸은 더욱 따뜻한 친구이며, 조력자이며, 사랑하는 모녀지간을 만들어준 엄마에 평범하지 않았던

복수 도시락에 멋진 일기같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이 책에 마지막에 딸에 마음이 담겨져 있는 딸이 보내는 편지에 내용.

마지막에 엄마처럼 되고 싶다라는 말에 엄마는 그동안에 힘들었던 순간들이 다 사라져 버릴 것이다..

도시락과 함께 사춘기 여고생에 힘든 시간을 잘 넘기고, 지금은 사회인이 된 딸처럼,

우리에 아이들도 엄마에 사랑으로 매일 매일 자신을 성장시키며, 어려운 사회이지만, 좀 더 힘차게 버텨주길​

바라는 마음이 든다.. 가끔이지만 도서관에 공부를 하러 가는 아이들에게 엄마표 도시락을 준비해주며,

짧은 메시지라도 엄마에 맘을 담아 편지를 써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는 아이들에게 용돈만 주었던 내가 조금은 반성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내면을 바라봐 주려 노력하지 않은 내 자신을 돌이켜 보게 만드는..

오늘도 복수 도시락에 취지와는 조금 다르게 나만에 반성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엄마처럼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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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귓속말과 고래의 뜀박질
김도연 지음 / 삶과지식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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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귓속말과 고래의 뜀박질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이목을 끌수 있는 책이였다.

제목과 겉표지에 느낌만으로도 상상력이 충분이 돋보이는 책이라 생각되었고,

판타지 이야기 일 것이라 추측되었던 책이다.

“삶과지식 출판사”가 정성들여 만든 김도연 작가의 『코끼리의 귓속말과 고래의 뜀박질』

이 책에 저자인 김도연 작가의 작품은 기발하고, 놀라운 상상력을 가졌다..

책을 읽는 내내 정말 맛보지 못한 여러 경험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 책에는 여덟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는데, 동화와 같이 넘치는  상상과 아름답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한 첫 번째 이야기가 제목으로 나와있는 코끼리의 귓속말은

주인공인 거대한 체구의 여자가  세상과 사람들에게서 고립하게 하는  놀라운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여러분도 자신을 짓누르던 무엇인가에 숨은 반전을 찾기 바래본다.

이처럼 자신이 가진 재능을 뒤 늦게 발견하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바로 알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내게도 나만에 재능이 있으려나? 어떤 것일까?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특별히 없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우리에 아이들도 재능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그 기간은 그리 짧지는 않아 우리는 긴 시간을 탐색하게 된다.
 


“그녀는 처음으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다는 말, 그 말에 그녀는 숨이 막힐 듯했다. 너무도 기뻤다.

그녀의 목소리가 누군가에게 들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녀만의 언어로 살아왔던가?

눈물이 그녀의 눈에서 툭 떨어져 코끼리의 콧잔등을 적셨다.”
 

​각기 다른 이야기로 다른 느낌을 주는 책으로 제목에서 저자만에 특색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두 번째 이야기인 무게 에서도 느껴지듯이​ 인생을 평형 을 유지하는 저울이라는 깨달음을 말해주며,

저자 자신만에 색을 나타내 준다.

다른 어느 곳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저자만에 특색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더욱 특별한 책이 되는 코끼리의 귓속말롸 고래의 뜀박질 그녀만에 느낌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권해준다...

묘한 매력으로 깊이 빠지지 않는 듯 하면서 책을 놓지 못하는 마법에 빠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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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이어도사나 어린이작가정신 어린이 문학 11
김영욱 지음, 최성아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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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사나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구전 되어온 이야기와 노래도 많이 있답니다.

​요즘에 우리에 아이들은 예전에 비해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통해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나 노래를 들어보기

힘들 수 있지만, 우리에 어렸을 때는 자주 들었던 구전이야기들이 있었지요..

할머니가 추운 겨울날 따뜻한 아랫목에서 귤을 까먹으며, 들려주던 추억에 옛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우리에 아이들에게는 전래동화와 같은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며,

우리나라에도 그리스신화 보다 더 값진 신화가 있음을 알려주고 싶답니다. 

작년 제주도에 가게 되었는데, 초등 아이들에 체험학습을 위해 해녀 박물관을 관람했었답니다.

제주도를 몇 번 찾았지만, 해녀 박물관을 찾게 된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고, 너무나도 값진 시간이였답니다..

제주도는 삼다도라 말하는 돌, 바람,여자로 ​제주에서 억척스럽게 삶을 일궈 온 해녀들에게

바다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되겠지요.

 

제주에 여신 해녀 박물관에서 한 컷

 

제주도 해녀 박물관을 견학 했던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이랍니다..
제주에 새로운 것을 듣고, 보고, 체험했기에 더욱 그러리라 생각되네요..
특히 관람객과 함께 했던 제주도 민요인 이어도사나는 함께 불러보았기에 더욱 그러지 않을 까 싶어요.
그 때 잠깐 불러보았던 제주 민요인 이어도사나 였답니다...​
제주 민요의 한 곡인 ‘이어도사나’는 제주도에서 해녀들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갈 때 부르는 구전민요로
이별이 없는 영원한 이상향에 대한 바다여인들의 염원을 노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추억을 담아 제주에 전설을 담은 어린이 작가정신에서 나온 이어도사나 책으로 만나 볼 수 있게되어 너무나도 기쁘네요.

 

이 책에 저자 김영옥 작가는 말합니다..

 한 줄기 노랫가락으로 고단한 삶에서 맺힌 한을 풀어내며 바다에 몸을 맡기면,

 바다는 언제 어느 때건 마다 않고 품어 주었으니까요. 바로 그 노랫가락이 이 책의 제목인 ‘이어도사나’입니다. ……

제주와 이어도가 처한 현실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요즈음 어린 친구들은 모를 이어도 전설도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궁리 끝에 지금 제주에서 벌어지는 사건들만을 이야기하는 대신,

애틋하고 아름다운 ‘이어도사나’를 빌려 판타지로 에둘러 보았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답니다..

 

겉표지에서 느낌도 제주도 바다와 해녀를 나타내고 있으며, 그 느낌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네요.

거친 제주 앞바다에 물질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소년에 뒷모습만을 담고 있답니다..

 

 

 

2003년 완공된  해양과학기지에 해양과 기상 자료를 수집하며, 해경의 수색 및 구난 기지로 활용되고 있는 이 곳. 

 제주도 남서쪽으로 149킬로미터 떨어진 이어도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이어도는 진짜 섬이라고 하기보다는 암초. 국제적인 공식지명은 소코트라 암초. 파랑도라고도 부른답니다..

그 이유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로 올라가 1900년 영국 상선인 소코트라 호에 의해 밝혀진 가라앉은 섬.

제주 사람들은 살아서는 가지 못하고 죽어야 만 갈 수 있는 섬이라 말한답니다..

좀 으슷스해지는데,, 아이들은 더욱 흥미로운지.. 책장이 망설임 없이 마구마구 넘어가고 있네요..

삽화가 주는 느낌 또한 가볍지 않아요..

아이들은 이런 부분에서 묘한 매력을 느끼게 되나봅니다.. 역시 아이들만에 세계가 있는 것 같아요..

작가님이 아이들에 숨어있는 흥미유발을 잘 해주신 듯 합니다..

 

 

 

제주도 사람들은 살아서는 갈 수 없다는 이어도를 이승과 저승을 나누는 연결 도구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힘든 삶을 살게 되는 이승의 삶과 이어도를 낙원으로 여기며, 이승으로 돌아올 수 없지만 걱정거리 없는

무릉도원이라 여기게 되었지요..

 

 

 

이 책에서는 중요한 등장인물이 나오게 되는데요.. 물질 나갔다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동지와

동지와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형 영등이가 등장하게 된답니다..  

동지는 신기하고 아름답기까지 한 이어도에 판타지 동화에서 나오는 환상에 시간에 빠지게 된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전부터 전해내려오는 구전되어온 설화에서 고동지 설화와 영등 대왕 설화를 알게되고..

우리에 옛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계모의 또한 나타난답니다.

영등에 실종으로 새 엄마는 동지를 물 밑으로 밀어버리게 되고, 동지는 그 순간에 환상으로 접어들어,,

 동지는 이어도에 엄마가 살고 있다고 믿는 전설속에 여인국이라는 곳을 경험하고는

그 곳에서 엄마와 영등 형을 만나게 된답니다..​

 

 

 동지와 영등의 바라보는 차이를 ​작가는 이어도에 여러  이름으로 나타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어도 사나 아아아— 이어도 사나 으샤 으샤.’
물질하러 깊은 바다로 나가면서 부르는 잠녀들의 노래가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물살 속에서 살려 달라고 외쳐 대는 어멍의 다급한 표정 위로 영등 형의 모습이 겹쳤다. 대문이 끼이익 열리는 소리도 들렸다. 새 어멍의 칼날같이 날카로운 목소리가 이어졌다.“여보, 있대요? 찾았대요? 우리 영등이. 내 아들 영등이…….” 

책 뒤에는 책 속에 등장했던 참조를 좀 더 깊이 남겨 두는 자가에 세심함이 함께 들어 있답니다..

우리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며, 더 많은 참조를 찾아볼 수 도 있겠지요..

우리에 아이들에게 이처럼 우리나라에 얽힌 구전되어온 신화를 더욱 많이 찾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화적 상상력을  줄 수 있었던 이어도 이야기가 보다 많이 읽혀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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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 간호사.간호대 학생.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간호사의 모든 것 꿈결 잡 시리즈
고정민 외 지음 / 꿈결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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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잡 시리즈 간호사

 


 

아무리 좋은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잘되어야 성공했다고 말하는 지금에 내가 진정 원하는 직업을

 

갖게 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좋은 대학을 들어가기도 어려운 지금에 그 힘든 과정을 거쳐 대학교에 들어가 전공을 해도 취업을 하기가 좀처럼 어려운 지금에서

 

내가 어떤 일을 원하고 있는지, 어떤 일에 적성이 맞는지를 알아보기란 쉽지 않는 것 같다..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적어지는 지금에 우리에 십대들에게 꿈결 잡 시리즈는 책으로서 간접 체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꿈결 잡 시리즈 <간호사>는 십대들이 알고 싶어하는 간호사의 세계를 담고 있는 책이다.

 

간호대 학생, 현직 간호사, 직업 전문가로 구성된 여러명에 저자들이 들려주 간호사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간호사에 길에 들어가기 위해 먼저 공부하고 있는  선배들이 들려주는 간호사 이야기와 현직 간호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구성하여  진학을 꿈꾸고 있는 십대들에게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책이다.

 

 

특히 간호학과 1학년 학생은 간호학과 진학을 위한 학창시절 공부법 소개,

 

구체적인 도움을 주며 간호학과 4학년 학생은 간호학과의 수업 과정과 커리큘럼,

 

취업 준비 등의 이야기를 전달하여 현실적인 조언을 가득 담고 있는  간호사에 모든 것이 들어있는 값진 책이다.

 


 

 



우리에 십대들은 대학에 진학해야 할 결정을 할 갈림길에 놓여져 있다면, 대학만 진학하면 된다 생각하기 전에

 

내가 가진 꿈을 먼저 생각한 후, 해당 학과를 정해야 할 것이다...

 

내가 간호사가 되겠다 생각을 했다면, 그 힘든 교육과정과 실습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지만,

 

단순히 성적에 맞는 학과를 지망했다면 힘든 고통이 뒤따르며, 직업으로 이어지는 힘든 하루하루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보람을  느끼며, 나를 발전할 수 있는 나만에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면서,

 

선배들에 이야기를 자세하게 담고 있다.

 

 

 

 

 

 

현직 간호사들의 실제 업무 이야기로 현장감과 신뢰감을 높이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근무하는 직업 전문가는 간호사 직업 리포트로 전문성까지 더해줍니다. 

 


 

 

이 한권에 책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느낀 건 간호사에 대표적인 인물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재미있는 이야기 의 테마로 그녀에 대한 다른 면을 이야기하고있다.

 

 

그녀는 훌륭한 간호사 였을 뿐만 아니라, 여성 최초로 왕립 통계학회 회원이 될 정도로 뛰어난 통계학자이기도 했다는 것이다.

 

 

 

 

 

 

 

 

 간호사와 관련된 읽을거리 & 볼거리 ​를 통해 간호사에 대한 직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와 영화, 다큐멘터리,, 가볼만한 박물관 등을 담고있다.. ​

 

이 책으로 더욱 많은 정보를 원하는 독자를 위해 풍성한 정보를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정보를 모아 두었다.

 

시카고 외과 박물관은 나이팅게일이 쓴 간호사 노트도 전시되어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였다.

 

 

​지금 간호사를 꿈꾸고 있는 십대들이라면, 생생한 간호사에 리얼한 이야기들을 듣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고민만 하고 있었거나, 궁금했던 모든 것을  이 책 한권으로 모든 궁금증을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중간 중간에 삽입된 사진으로 간호사에 대한 꿈을 가진 초중에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직접 체험해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이론서로서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한 실무서도 놀라운 간접경험을 하게 해준다.

 

좀 더 많은 경험을 토대로 나에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저자가 한 명이 아닌 간호사와 간호대 학생, 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주변에 간호사가 되고 싶어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십대가 있다면 이 책을 선물해 주고 싶다.

 

이 책은 강력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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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인문독서의 기적 - 인성, 통찰력, 학습력을 모두 잡는 인문독서 실천 로드맵
임성미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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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인문 독서의 기적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 독서기록장을 작성하게 된답니다..

아이들은 아무 조건 없는 독서 정말 좋아하지요.. 책 종류도 아이들 스스로 선택하면서 책에서 느끼는 즐거움을 맛보게 된답니다..

하지만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조건으로 독서를 권한다면 아이들에게는 책을 놓게 하는 안타까움이 생기게 된답니다..

우리에 아이들만 보더라도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서도 독서기록장을 작성해야 하냐는 질문을 받게 된답니다,.

그냥 책만 읽으면 안되냐는 아이들에 질문에 대답은 반드시 독서기록장을 작성해야 한다 말하게 되지요..

책을 그냥 단순하게 재미로만 읽게 되는 아쉬움을 독서기록장을 작성하여 오래도록 기억에 남기겠다는 어른들에

노력이겠지만, 아이들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숙제가 되어버렸답니다.

이처럼 아이들엑 독서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숙제가 되어 버렸지요.

 

최근에 아이들이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초점은 부모가 함께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의 독서력을 원한다면 부모도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읽고 난 후 활동으로 독후활동을 함께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책을 읽고 난 후 나누는 이야기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 정말 필요하다는 중요한 사실이랍니다.

 임성미 작가에 초등 인문 독서의기적  이라는 책..

이 책에서는  인성, 통찰력, 학습력을 모두 잡는 인문독서 실천 로드맵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게 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함께하여 소통에 도움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독서습관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줄 수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답니다..

부모가 책을 좋아한다면, 그 가정에 아이들 또한 책을 좋아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겠죠.

책을 늘 가까이 할 수 있는 것은 책을 읽는 몸이 되어주어야 하는데 부모가 늘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이라면, 책 읽는 몸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게 될 것이랍니다. 

초등 아이들에 학년별, 수준별 독서 코칭 요령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기에 초등입문하는 학부모와 초등 중학년과 초등 고학년에

학부모에게 더욱 도움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책에 저자 임성미 작가는 

1995년부터 20년 넘게 독서 지도를 해온 독서교육 전문가로

한 달에 평균 12, 지금까지 2,300회 이상 부모교육을  해왔으며,

 독서인증 사이트 리딩웰을 특허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리딩웰 센터를 새로 열고 진로독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리딩웰 www.readingwell.o.kr / 까페 cafe.daum.net/readingcafe

이 책의 저자는 인문학에 대해서 말하고 있답니다,

인문학이 점점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어려워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그렇지만 저자는 인문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몇 가지 방법만 잘 이해하고 있으면

가능한 분야라고 말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인문학을 어려워 하는 이유는 고전을 힘들어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고전부터가 아니어도 된다 말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즐겨있는 책으로도 가능하다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자가 말하는 몇 가지 사례를 읽어보면 충분히 이해가 될 것입니다.. 함께 책을 읽고, 책 속 사건이나 상황을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이야기함으로써 이러한 과정에서 부모는 아이와의 소통에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고,

나아가서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인문학의 배움의 길이 될 것이랍니다.

 책의 끝부분에 있는  부록에는 초등 인문독서를 위한 추천도서 150권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초등 저학년에 읽으면 좋을 책과 초등 고학년에 읽으면 좋을 책이 구분되어 있기에 아이들 연령별로 구분하여 찾아 읽는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책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사람에 하나로 한 권에 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꾸준한 책을 통해 자기 스스로를 발전 시킬 수 있기를 바라면서 좀 더 쉽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을 권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갖게 된답니다..  요즘은 출판사에서도 고전을 어린이용으로 출판해서 좀 더 재미와 그림으로 하여금 이해를 도와주는 등에책이 많이 나와있어 주변을 한 번 불러본다면 충분히 읽어 좋을 책이 많이 있겠다 싶네요..좀 더 관심을 갖고 아이들과 함께 읽을 책을 찾으며, 함께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 노력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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