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근심 - 나는 왜 사소한 일도 늘 걱정할까
리쯔쉰 지음, 강은영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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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과잉 근심

나는 사소한 일도 늘 걱정할까

 

 

삶을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걱정없이 살 수 있다면 진정 행복한 삶이 될까? 하루 하루 아이들과 내 사회생활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함으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책이 있어 너무나도 놀라웠다..

나만이 사소한 일에도 걱정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처럼 반가울 수가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습관적으로 걱정을 달고 사는 당신을 위한 마음 치료..

과잉근심 : 나는 왜 사소한 일도 늘 걱정할까

 

 

리쯔쉰 저자는 말한다..

하루하루를 위태롭게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편안한 상담자가 되어주고 싶다고..

그래서 과도한 걱정의 이유들을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고자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일을 하고,

사랑하는 이를 만나고,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동안 피할 수 없는 걱정들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이 책에 담고자 노력했다 말한다.

​그렇다.. 걱정만 하고 있는 나에게도 누군가 대답을 해주면 좋겠다 생각한 적이 많았다..

 

이 책은 근심과 걱정 속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나를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일 것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힘들어지는 심리적 문제들에 심리학자 리쯔쉰은 평범한 사람들이 겪고 있는 걱정이라는 감정에 주목했고.

중국 독자들에게 마음 멘토로 불리는 저자는 정체 모를 불안감 때문에 일상 속에서 수많은 문제에 부딪히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이지만 새로운 방안을 제시해주었다.   틀에 박힌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한다면

근심과 고민이 범람하고 있는 세상에서 이전 보다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찾지 못했던 많은 물음표들을 마침표로 정리하게 되었다.​

 

우리는 오늘을 살고 내일도 살아가면서 어제의 오늘을 후회하게 된다.

 하지만 후회한다고 해서 어제의 시간을 되돌려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우리다.

하지만 우리는 어제의 지난 시간에 후회로 인해 미래를 선택하는 데는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후회를 매우 가치있는 심리현상일 것이다..

후회가 있기에 우리는 지금 가진 것들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미래가 희망적일 것이다..

나는 여기에서 내가 지금 후회하고 있는 것들에게 감사하며, 더 나은 내 미래를 꿈꾸어 볼 수있다.

너무나도 쉽지만 우리는 잠시 잊고 지나가고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여기에서도 나에 물음표를 지우고..마침표로.. 느낌표로 나를 기대해 보게 되었다.

우리는 누구나 고민하며, 후회없는 선택을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자신을 싫어하기만 했지, 그런 자신을 좋아하려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자신의 걱정을 좋아하게 된다면, 세심하게 신경쓰며 위험에 대비하려는 자신의 걱정이 매우 바람직한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알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모두가 가슴 아파했던​ 2014년 세월호 사건, 2015년 메르스 사태 등의

사건사고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의 불안 심리는 커져만 갔고, 사는 걱정인 불안한 노후, 취업난, 주거 불안 등이 심화되면서

불안이라는 심리는 사회 전체를 뒤덮고,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일컬어 각종 언론에서는 과잉 근심사회라는 말로 규정하기도 했다.

과잉 근심 사회 속에서 요술램프 속 거인을 불러내듯 없는 걱정도 사서 하는 램프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학생은 시험에 대한 공포로 매일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다보면  공황장애나 불안장애로 발전하기도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선택이라는 갈림길에 놓일 때가 많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장,단점은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하지만 우리는 장점만 놓고서 판단한다.. 이제는 자신의 걱정을 좋아하며, 자신의 걱정에서 벗어나려 애쓰지 않을 것이다.​

자신에게 더 좋은 선택을 위한 것이기에 나는 당연하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내 가족에 행복을 위해서 늘 고민하고 걱정했던 내 자신에게 이제는 고마워하며, 행복한 나를 보게 된다.

내 가족이 있기에 내가 조금 더 행복해 지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내 가족이 있고, 내 일이 있기에 행복하다는 것을 감사하기로했다.

가끔 회사일로 너무나 지쳐있는 내가 싫어질 때가 종종 있다.. 내가 일로 인해 지쳐있을 때, 그 누구라도

나를 내버려 두길 바라는데, 가정으로 돌아가면 새로 시작되는 가사일로 지칠 때가 많았던 나이다..

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은 내가 원했고, 내가 선택했기에 내가 선택한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보람을 느끼려 애쓰고,

내가 사랑하는 내 가족은 나를 포함해 내게 있어 너무나도 간절한 가족이기에 또 다름을 알고 노력하고, 가족에게도

 

이런 내 마음을 알고있다..

조금 더 나은 나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나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 가족 전체가 항상 같은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머릿속과, 가슴으로 이해하며,  내가 희생한다 생각치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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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 습관 - 세계적인 명문대의 꿈과 행복 수업, <하버드 새벽 4시 반> 어린이편
웨이슈잉 지음, 이정은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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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습관

 

 

우리는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도 다 알고 있는 유명한 세계 제일의 대학 하버드.

 

 

​하버드에 다니는 학생들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으며 어떤 교육을 받을지 너무나도 궁금해 합니다.

 

 

하버드의 새벽 4시 반..  낮처럼 환한 불빛에 도서관안에는 학생들이 ​밥 먹는 시간과 걷는 시간조차 아까워서 책과 함께 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는데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답니다.

 

 

좋아하는 공부가 아니라면 그렇게 할 수 는 없는 일이기에 .. 공부를 그토록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려서 부터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며 자란 것인지? 우리는 무척이나 궁금하답니다.

 

 

그래서 찾은 레이슈잉에 하버드 새벽 4시 반​ 정말 책을 읽으면서도 놀라고 또 놀라웠답니다.

 

 

이 책에서 ​  "Do It now" 당장 하라는 메시지가 기억에 남는다..

 

 

이런 자기계발 도서는 자주 볼 수 없는데 요즘처럼 새해에 열심히 하려고 시작했던 일이 점점 흐려지며,

 

 

실패로 돌아가고 있을 쯤 만나서 더욱 나에게 에너지 충전이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하버드 새벽 4시 반》의 어린이 판으로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 습관』 이 나와있습니다.

 

 

우리에 아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 준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이 책에는 하버드 전문가, 웨이슈잉 선생님이 알려주는 9가지 아침 습관이 담겨져 있답니다,

 

 

9가지 아침습관만 배워 보아도 인성교육의 중요함을 알아가게 되리라 생각 되네요. 

 

 

 

 

 

 

 

 

 

 

 

 

 

나를 자꾸만 상대방에 비교하면서 괴로워하는 것보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 조금 더 성장한 나를 만들어 보는데 도움이 되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 아이들은 지금도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한다는 목표를 갖고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는 것은 우리 아이들에 목표일까요?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정말 힘든 고통이 뒤따르기 때문이랍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서라면 노력해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힘들어질 수 있겠지요.

 

 

우리에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더욱 자세하게 알려주고자 주변인물을 들어 설명을 하고 있답니다..

 

 

 

 

 


 

 

특히 십 대에 있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필요하리라 생각되네요..

 

 

 

 

 

하버드 전문가 답게 어린이들이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와있답니다..

 

 

우리에 아이들이 하버드 대학에 학생들처럼 시간을 사용한다면 

 

 

충분히 자신만의 아름답고 훌륭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겠지요.

이 책을 매일 아침 30분 씩만 열심히 읽게 된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생각과 교훈을 나의 습관으로 만들어 본다면

 

 

내 삶의 방향을 제대로 알고 나아갈 수 있으며 충분히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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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영어 100일의 기적 - 100일 후에는 나도 영어로 말한다! 100일의 기적
김영진 지음 / 넥서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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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영어 100일의 기적


2016년 새해가 시작되고, 매년 그렇지만 올해 맘 먹고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해보겠다 맘먹고 한 달간 열심히 학습해 봤는데,

효과는 그다지 높지 않아 실망스러운 마음 뿐이였답니다..

학원을 수강하게 되면 학원비가 너무나 아까워서도 열심히 다녀보겠지만 책으로 학습을 하니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지 않으니 조금씩 소홀해 져가는 중이였답니다,

​요즘은 전화영어와 온라인 강좌 등 맘만 먹으면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영어공부를 조금 더 재미있고, 효과도 높은 영어 공부가 있다면 좋을텐데 모두들 바라는 거겠죠.

회사에서 실무에 도움될 수 있는 영어라면 정말 효과 뛰어날텐데 말이죠.

하지만 이렇게 실무에 도움된다는 영어책을 사면 한 두번은 보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책꽃이에만 꽃혀 있고,

다시 찾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넥서스에서 출판된 100일 후에는 나도 영어로 말한다!

비즈니스 영어 100일의 기적

영어를 매일 한 가지씩 표현법을 배워 볼 수 있는  100일 동안에 기적으로 무료해설강의까지 포함하고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된 첫 날 외국에서 온 메일을 바로 해결할 수 있었던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쓰게 된 저자가 궁금하게 되었다.

 

저자 김영진 선생님은 외국계 금융권에서 치열하게 일하며, 체득한 비즈니스 영어 스킬과 외국계 취업 비결을

직장인들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더욱 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직장인이라면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외국계 회사면 더욱 더 높을 것이고, 거래처 중에 외국계나 외국에 있다면 더욱 노력해야 한다.

최근에 MOU로 외국계 기업과 업무추진이 찾아져 서류와 멜이 빈번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 책은 내게 있어 너무나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챕터 9로 구성되어 100가지 표현법 중에  챕터 4와 5에서 나오는 비즈니스 이메일은 이렇게로 멜을 주고 받을 때 여러 가지

사용법 등 자세히 나와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였다.

 

 

 저자가 알려주는 영어 고수되는 비법을 꼭 배워보고 싶다면 이 책을 활용해 보면 좋을 것이다.

100가지 비즈니스 상황에  대한 100가지 대답이 담겨져 있어 효과가 놀랍다.

더욱 풍부하고 확실한 학습을 돕기 위한 무료 제공 학습자료 제공
   (
www.nexusbook.com)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들과

우리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뉘앙스 차이를 짚어 주는, 글로벌 커리어를 쌓는 우리에게는 꼭 필요로 한 책이랍니다.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현실적인 표현법들로만 구성되어 있기에 이 책만 완벽히 알아간다면

비즈니스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놀랍도록 높아져 있을 것이다.

 한가지씩 마스터하고 응용해 보면서 100일 후에 내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매년 계획하고 실패했던 비즈니스 영어 실력을 이번에는 확실히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어 희망적이다..

비즈니스 영어 100일의 기적 놀라운 효과 기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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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잡는 큐브 수학 3-1 (2016년) 동아 큐브수학 시리즈 (2016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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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학기 동아 개념잡는 쿠브수학으로 준비합니다.

초등학교 수학 문제집. 정말 고민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종류도 너무나도 많아져서 ​하루 날잡아 서점 나들이 가야 조금 알 것 같더라구요.

2016학년도 신학기에 3학년이 된 아들을 위해   가장 기초적인 개념을 잡아 줄 수 있는 수학 문제집 한 권을

대략적으로 풀어본 후, 학기가 시작되면 레벨을 조금 올려  중간 정도 수준의 수학 문제집을

복습용으로 풀려보려 한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듯 문제집을 한 권으로 학습하지는 않기에 꼼꼼하게 학습준비를 하게되지요.

 그리고 단원평가 및 기말고사 대비용으로 수준이 높은 문제집 한 권 더 마련해  

시험대비를 하여 주려 한답니다.. 아마 이게 최선에 준비일 것이고, 더 많은 학습을 하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문제집을 풀다 보면, 출판사에 따라 다양한 수학 유형을 접할 수 있게 되고,​

시험 대비를 따로 할 필요가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2학년에는 그렇게 준비를 했는데, 3학년 부터는 경시대회까지

있어서 더욱 많은 준비들을 하시는 학부모와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우리 아들은 여기까지 초등에서 너무 무리하지

않게 준비하는 것으로 대신 교과 개념 만큼은 확실하게 익히고, 다음 단계로 학습하도록 합니다.​

 

 

 

이번에는 동아출판에서  개념잡는 큐브수학 으로 신학기 준비를 시작하렵니다..

 

 

수학에 개념잡기나 수업 후 복습용 으로 활용하기 좋은 교재라 판단하여 아들과 열심히 예습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개념잡는 큐브수학은 총 3권으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교과서의 개념과 문제를 담은 본 책 외에

학습지 + 미리보는 수학 익힘책과 정답 및 풀이가

책 속의 책 형태로 담겨 있답니다.

 

​3학년 수학은  6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이제 초중으로 들어가는 과정이라 수학에 깊이가 조금 깊어지는 학년이랍니다.

도형과 분수와소수가 나오게 되니 더욱 수학에 기본 개념을 강화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학습지 + 미리보는 수학 익힘책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확인하면서

기초를 탄탄히 할 수 있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수업 후 복습용으로 간단하게 활용하기에도 좋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요 녀석들 단기간에 개념 확인용으로 풀기에도 적합해,

나중에 단원 끝나면 일정 시간을 정해  기본 개념이 잘 잡혀 있는지 확인용으로 활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젤 맘에 드는 교과서 개념잡기의 경우는 개념 부분 설명이 상세하게 그림과 도식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 학습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개념잡는 큐브수학은

-교과서 개념잡기, 한번 더 익히기, 익힘책 문제로 다지기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단계적으로 기본 개념부터 좀 더 레벨 UP 된 문제까지 진행해 볼 수 있는데요.

 

 

한번 더 익히기는 앞선 기본 개념 문제에 더해 좀 더 응용된 문제들이 담겨 있었는데요.

앞선 문제들을 잘 이해했다면 풀기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레벨로 따진다면 초급 수준의 문제들 위주로, 아이와 함께 풀어보면서 아이가 어떤 유형의 문제가 약한지

확인하기에도 좋은 파트이기도 했답니다..

 

 

 

 문제집을 보면 모두 고개글  끄덕이실 수 있는 부분이지요.

바로 익힘책 문제로 다지기 였는데요.

 실제 단원평가를 보다보면 익힘책에 등장하는 문제들을

좀 더 레벨업 시켜서 출제되는 경향이 많은데, 익힘책 속 문제들을 좀 더 레벨업 해서 다룬터라

실제 시험을 보기 전에 활용하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 외에 서술형 문제에 대비한 '서술형 기초잡기' 라던가 단원 마무리 파트까지 기초부터 좀 더 레벨업 된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상황에 맞춰 풀어볼 수 있어서 아들의 수행평가와 단원평가,그리고 나아가 기말고사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보기에 괜찮은 학습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양한 수학 문제집을 풀고 있는 아들에게 개념잡는 큐브수학의 경우,

어렵지 않아 쉽고, 그림으로 이해를 도와주어 개념 이해를 쉽게 하니 문제도 척척 풀 수 있었다 합니다..

걱정되는 3학년 수학에 벌써 부터 어려움을 느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다행히

걱정할 것은 없겠는걸요. 

 

 기본 개념을 탄탄히 하면서 서서히 다양한 문제를 접하게 하는

개념잡는 큐브수학의 특성 때문에 아들도 착실히 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게되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에  기초가 좀 부족하다거나, 개념을 잡기 어려워 할 때, 개념잡는 큐브수학 으로 차근차근 학습하면

,쉬운 파트는 레벨업 된 문제로 더 향상시킬 수 있어서

수학에  도움이 많이 되리란 생각이 듭니다. 수학은 꾸준한 학습이 중요한 과목이기에

많은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는 것! 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것이 수학 잘하는 Tip이 아닐까 싶어요.

개념잡는 큐브수학 처럼 좋은 수학 학습서가 있다면 걱정할 것 없을 것 같네요.

표준 진도표로 아들과 첫 날 주차 별로 공부한 날짜를 작성해 가면서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시행해 보아도 너무나 도움된답니다..

부모는 엄마는 조력자에 역할로 확인하는 정도로 참여해 보았는데요..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평가해 보니

아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것 같았습니다..​

 

직접 채점도 해보며 스스로 학습한 결과를 평가할 수 있어 또 다른 배움에 시간이 되었다고 하네요.

정잡풀이가 너무나도 자세하게 채점기준과 풀이과정이 자세하게 나외 있기에 부모로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016년 신학기에도 문제없이 개념잡는 큐브수학에 도움으로 선행학습에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잘 따라와준 아들에게도 너무나도 고마움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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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테라스에 펭귄이 산다 - 마젤란펭귄과 철부지 교사의 우연한 동거
톰 미첼 지음, 박여진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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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테라스에 펭귄이 산다


 책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끌 수 있는 책을 발견했다.

고양이도 아니고, 강아지도 아닌 정말 생소한 펭귄이 애완동물로 함께 생활한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남극에 펭귄이랑 동거를..

21세기 북스에 우리집 테라스에 펭귄이 산다 듣는 순간 궁금증 폭발!

내용이 너무나도 궁금해서 빨리 보고 싶어졌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길래..인기순위도 높은 편에 들었던 책이였다.

책에 크기는 크지 않는 작으 사이즈에 350여 페이지를 갖고 있는 책이다.. 

겉표지에 나와있는 펭귄에 모습

 

이 책에 저자인 톰 미첼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다는 이유로 20대 초반에 아르헨티나에서 기숙학교 교사로 생활했다.

작가는 아르헨티나로 떠나기 전, 친구 덕분에 우루과이에 있는 휴가용 아파트에 잠시 머무르게 되었다.

  그리고 바닷가에 산책을 나갔던 중에 마젤란 펭귄 후안 살바도르와 운명적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

  시대적 배경은 1970년대 초이다.

.

바다에 기름 유출로 인해 대부분 펭귄들이 죽었는데 그 안에서 유일하게 꿈틀대는 생명체..

극적으로 구조된 후안.

톰은 시체들 가운데서 살고자 몸부림 치는 펭귄을 보고 구조하게 되는데..

기름에 범벅이된 후안을 껴안고 잠깐 쉬었던 호텔에서 기름때만 씻기고 바다로 돌려보내려는데 ..

톰은 씻기는 중에 손까지 물려서 피까지 철철 흘리기까지 하고.. 겨우 펭귄을 바다에 내려 놓았는데.

자꾸만 다시 톰에게로 달려온 후안.

톰은 후안과 함께 우루과이에서 아르헨티나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후안과 함께 돌아오는 과정이 쉽지많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국경을 넘어 펭귄과의 밀입국에 성공하게 된다.

톰은 테라스에 펭귄의 방을 만들어 후안과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궁금해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우리도 반려동물을 키우고는 있지만,

그 이유를 물어보면, 너무 예뻐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니깐..등에 대답을 하는데

우리는 가족이 있어도 가족과 다른 즐거움을 주는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다..

우리 아들은 가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친구같은 형제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나만에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나에 행복을 더욱 높여줄 수 있는 나만에 친구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한 후안 또한 톰에게 는 마찬가질 일 것이다.. 펭귄을 돌보며, 사람과 교류가 얼마나 중요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추운 겨울 너무나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였다.

 저자가 70년대에 아르헨티나를 말해주는 내용 또한 너무나 재미있게 읽게 되었고, 펭귄과 함께 보낸 시간들을 회고식으로

풀어주어 더욱더 정겹고, 즐거움으르 선물해 주는 책이였던 것 같다..

정말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지만, 책을 놓지 않고, 한 번에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책

너무나도 오랜만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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