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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 - 꿈꾸는 10살 진로직업 ㅣ 진로직업 시리즈 1
홍기운 글, 이유정 그림 / 계림북스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계림북스/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
이 책을 왜 만들었을까요?
정말 궁금해진답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에 안전을 위해서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정말 잊을 수 없는 사건이지요. 이 사건 이후로 우리 아이들 현장체험학습에
안전요원이 동행하게 되었답니다.. 세월호 이전과 이후로 많은 생각들이 바뀌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엄마들 정말 힘들어 지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사고가 나면 어른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라고 해야 할지,
아이 스스로 판단하고 당장 위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해야 할지를요.
이 책은 세월호를 바라보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위험에 빠졌을 때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할 어린이들과,
아무도 믿지 못해 두려움에 빠져 있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사회 곳곳에 사는
진짜 영웅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우리 영웅들은 말하지요.
“걱정하지 마, 너희 곁에는 우리가 있으니까.”
이 책에는 4장으로 구분하여 안전을 찾아주는 책이랍니다.
버스 운전기사, 전동차 기관사, 비행기 조종사, 선장, 교사, 대통령, 경찰관, 소방관 등
안전을 위해 일하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꼭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전하게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다 그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들을 위험에 노출시키면서까지 우리를 지켜주는 우리들의 영웅들에게
항상 존경하는 마음으로 감사하게 생각해야 겠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꿈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아들은 얼마전 태권도장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 말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 범죄가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이렇듯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우리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규칙과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분들에 대해 많을 것을 알게하는 시간이였답니다.
우리 어른들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것을 알려주어 안전체험교육에 보다 많은
노력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