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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이야기 - 왜 그녀에게 열광하는가?
김재영 지음 / 프리뷰 / 2015년 9월
평점 :
힐러리 이야기
힐러리 리더십의 뿌리를 보여주는 책
힐러리 클린턴이 왜 새로운 여성 리더십의 전형인지 보여주는 책이다.
대통령의 아내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백악관으로 향하는 길에 들어선 섬세하고 강한 지도자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힐러리는 개인적인 위기, 가정의 위기, 업무와 관련된 여러 위기들을 겪을 때마다 이를 이겨내고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의 반열에 올랐다.
좌절과 역경에 굴하지 않는 집요함과 명석함, 명료한 판단력이
그녀를 미국 최고 정치인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녀의 성공은 개인의 성공에 머물지 않고, 세계의 모든 여성들이 그녀의 성공을 주시하고 있다.
저자 김재영은 클린턴 대통령 1,2기 재임시절인 1995년~98년 서울신문 워싱턴특파원으로 근무하며
백악관과 미국 정치를 현장에서 취재했다.
클린턴 부부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정확하게 취재한 사람이다.
따라서 이 평전은 힐러리가 직접 쓴 저서 못지않게 그녀의 리더십을 정확히,
그리고 우리 독자들의 시각에서 읽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쓴 책이다.
순탄치 않은 가정에 태어나 눈에 띄는 명석함으로 예일대 로스쿨, 클린턴과의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아칸소 주지사의 아내, 백악관 안주인을 거치면서
결코 남편의 보조역할에 안주하지 않은 강인한 여성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힐러리의 성공은 세계 36억 여성 집단에게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13년 연속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 1위 로 선정된 힐러리 클린턴 명언
빌 클린턴 의 아내이자 정치인 인 힐러리 클린턴 은 1992년 과 1996년 대선에서 선거운동을 지휘하여
남편 빌 클린턴을 당선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더불어 2008년 대선에 당선된 오바마의 국무장관직 제의에 힐러리 클린턴 은 제의를 받아들이며
대선 라이벌 에서 미국 국부무 장관 으로 역임되 훌륭히 장관직을 마쳤다.
그만큼 힐러리 클린턴 명언 이 많이 있는데~

힐러리 클린턴은 도전 과 변화의 대한 중요성을 많이 말씀해주신것 같다.
13년 연속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 1위 선정이 괜히 선정된게 아니죠~!?! ㅎㅎ
더불어 2011년 포브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2012년 미국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12년 포브스 올해를 빛낸 가장 매력적인 여성 12명 에도 선정이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닮고 싶은 사람에 한명이기도 하다.
힐러리는 빌 클린턴이라는 타고난 정치인의 아내가 아니었더라도
순전히 자신의 능력만으로도 지금과 같은 명성과 인기를 누리고 있었을
지도자임이 이 책을 통해 입증된다.
남편 클린턴과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스캔들 와중에서는 흔들리지 않고
정치적 동반자인 남편 곁을 지키며 개인적인 아픔과 분노에 결코 무너지지 않는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주었다.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역경에서 기회를 만들어내고 키워가는
힐러리 클린턴은 개인으로, 여성으로 여러 기록을 세웠다.
최초로 전문 직업을 가진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였고, 퍼스트레이디 출신의 최초 상원의원,
최초 국무장관이란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 양대 정당의 대선 지명전을 좌지우지한 첫 여성이었다.
빌 클린턴이 선거에 나설 때에는 아내 힐러리라는 비장의 무기가 있었다.
그녀는 남편 클린턴이라는 발판이 없었더라도 정치가로 뛰어 올라
현재의 명성과 인기를 누리고 있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2014년 11월 중간선거가 끝나자 미국 여성의 연방 상·하원 비중은 18% 대에서 19% 대로 상승했다.
이런 추세라면 2078년에는 남녀평등이 이뤄진다고 한다.
연방의회와 백악관이 같을 수 없으나 2008년 대선에 이어
2016년 선거에서 최대의 조명을 받으며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힐러리는 비범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2016년 11월 8일 대통령선거에 당선되면 힐러리는 69살로 백악관에 들어간다.역대 최고령 당선자인 레이건과 같은 나이다.
그러고 나서 4년이면 일흔셋, 8년이면 일흔일곱이 된다.
여든을 앞둔 노인을 상상하라고 공화당과 정적들은 선동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은 개인으로, 여성으로 여러 기록을 세웠다.
최초로 전문 직업을 가진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였고,
퍼스트레이디 출신의 최초 상원의원,
최초 국무장관이란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 양대 정당의 대선 지명전을 좌지우지한 첫 여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