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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속담 100 ㅣ 어휘력 점프 4
이지연 지음, 이예숙 그림 / 아주좋은날 / 2015년 9월
평점 :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속담 100
초등 전 학년 교과서와
연계된 속담 이야기 100편 수록
속담이 쉽고 재미있게
머릿속에 쏙쏙!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속담은 알면 알수록 더
재미있어요!
저자는 100개의 속담을 한꺼번에 다 외우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술술 읽어 가면 자연스레 속담을
익히게 된다고 강조한다.
“한 번 읽으면 속담의
뜻을 알게 되고, 두 번 읽으면 이야기책에 나오는 속담을 이해하게 되고,
한 번 더 읽으면 속담을 넣어서 글쓰기를 할 수 있을 거야.
책을 몇 번 읽으면 저절로 알게 되니까 따로 공부할 필요는 없어.” - 머리말 중에서
아주좋은날에서 출판한 이해력이 쑥쑥 시리즈는 교과서 연계도서라 정말
우리아이들이 꼭 읽어야 필독서라 해도 되겠네요.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속담100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초등전학년 전과목 교과서에 등장하는 속담들을 모두
담았답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계속 소장가치가 있는 아이들의 교육용 필독서,
책에 실린 100가지 속담만 제대로 알아도 박학다식한 아이가 될것 같지 않나요~
많이 알아도 실제로 입 밖에 내뱉고 사용할 줄 모르면 무용지물 되지요.
쉽고 재미있는 교훈이나 풍자를 담은 짧은 구절을 통해
아이들이 오래 기억할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하나의 속담 마다 두 페이지씩
무슨 뜻일까? /
이럴 때 쓰는 말이야
!/
반대말이야!/ 비슷한 말이야!/이런말도
있어!
이야기에서 찾아
볼까?
실생활 속 또래 아이들의 대화나 상황속에서 쓰임새를 확인할수 있어
하나하나의 속담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부록으로 실린 '찾아보기'를 통해
이 속담은 몇 학년 교과서에서 나올까요?
교과연계 속담인지 학년별로 나뉘어져 있어,
아이의 학년에 맞춰 해당 속담을 미리미리 익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무슨뜻 과 이럴때 쓰는 말이야 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 속담들이,
제목 그대로 이해력이 쑥쑥 그말이 와 닿네요
우리말의 70%가 한자어이다, 고사성어와 사자성어의 훈음을 통해 뜻을 유추하며
일석이조 교육 지침서라 해도 손색없네요.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속담 100
100개의 속담을 알면
책을 읽거나 글쓰기를 할
때 막힘이 없어요!
이야기책을 읽다가 속담이 나왔을 때 그 뜻을 이해하려면,
혹은 글쓰기를 할 때 속담을 넣어 재미있게 표현하려면 속담의 정확한 뜻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이나 글 내용에 전혀 어울리지 않거나
엉뚱한 속담을 써서 오히려 안 쓰느니만 못할 수도 있지요.
이 책은 어떤 속담을 듣고 ‘이 속담은 대충 이런 뜻 아니에요?’
수준이 아니라 ‘이 속담은 이런 뜻이에요’라고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입니다.
재미없는 책이라 책읽기 싫어하는 우리아이들
새롭고 흥미로운 속담을 통한
매일 아침 한개씩 이라도 익히게 된다면
속담왕 퀴즈왕 어휘력왕 정말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일주일 째 읽고 있는 아들이 벌써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 속담을 예로
들었더니
친구들이 멋지다라고 말했다며 기분 뿌듯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성취감 존재감 너무나도 중요하지요.
정말 꼭 아이들에게 읽히면 좋은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