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다시 직장이 필요할 때 - 경단녀 1년 만에 남편 연봉 따라잡기 프로젝트
이정미 지음 / 라온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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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다시 직장이 필요할 때



대한민국에서는 결혼한 여성을 흔히 아줌마라 부르며 전문분야에서 일하는 여성을 커리어우먼 이라 한다.

그리고 육아와 가사노동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경.단.말한다.

나는 경단녀인가?아줌마인가?커리어우먼인가?

많이 생각해 보게된다.

경단녀는 남편이 고정수입을 갖다 주거나 물려받은 재산이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그러나 그 둘레 안에도 언젠가는 단순한 아줌마가 아닌 커리어우먼 아줌마가 되고자 자신의 꿈을 준비하는

여성도 많다.

나는 어떤가!

경단녀로서 처음 직업을 다시 찾고자 노력했던 시기가 있었다.

쉽지만은 않았고, 다시 내 능력을 만들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도,둘째도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만 했던 것 같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시작해도 된다는 것 너무나 중요하다.


아들이 학교에 들어간 후 학교에서 돌아오더니 아들에 한마디

엄마는 왜 집에만 있는거야? 난 엄마가 직장에 다녔음 좋겠어.

난 엄마가 선생님이 였으면 좋겠어. 라며 말했을 때 너무나 가슴이 아팠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당당하다.. 내가 원하는 일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을 찾아 매일매일 공부하며 일할 수 있어서다.


 


 처음에는

내가 할수 있을까? 내가 잘할수 있을까? 아줌마들은 시작도 하기 전에 자신을 믿지 못하는 의심병에 걸린다.

하지만 의심병으로 꿈과의 연결통로를 차단하지 말자.

누구나 처음에는 의심이 든다.

전업주부로 오랜 기간 집에만 있다 보면 자신감도 없어지고 두려움과 의심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의심은 확신으로 바꾸면 된다. 그까짓 것 내가 집에 몇년이나 있었다고,

나는 젊을 보다 더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어. 모르면 배워서 하면 되지 하고 안 된다는 의심보다는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의심의 산을 극복하면 된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나두 경단녀에서 커리어우먼으로 변할날은 머지 않았다.



T.P.O 맞는 우상을 찾자.​

Time. Place.Occasion

나는 우상의 일거일동을 베낀다.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이유와 과정이 있다. 나는 그런 부분에서 특히 김미경 대표를 닮고자 한다.

어느 순간 우상의 말투,행동,생각,가치들이 저절로 나에게 스며들게 하고 싶다.

이렇게 인생에 우상이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채우고 나누고 비워라. 그러면 또다시 채워진다.

행복 별거 없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이뤄내고, 이뤄낸 것은 주위 사람들과 나누며 행복과 보람을 느끼는거지.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 싶다.

오늘은 당신에게 행운이 생길 것이다. 행복한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난 할 수 있다! 아자아자 파이팅!

나는 또 다시 달린다. 나는 강인한 엄마다. 이 시간도 지나간다. 평정심을 키우자.


지금 내가 서있는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짚어주는 시간이였습니다.

막 새로운 일을 시작했고 또 얼마나 힘이들고 위태위태하고 있는 시점에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또 내가 새로운 일을 찾기를 잘했구나 하는 나 자신을 칭찬 격려 해 줄 수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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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1
김대조 지음, 소윤경 그림, 이기진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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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1


베스트셀러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의 과학 편 후속 시리즈!

물리, 화학, 생물 등 자연과학의 기본 개념과 이론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알려 주는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의 첫 번째 책!

탐정 아인슈타인 아저씨와 재미있고 쉽게 상대성 이론을 배운다!


 

 

 

 

 

 

아인슈타인 아저씨, 명탐정으로 변신하다!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시리즈의 첫 책

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에서는 명탐정으로 변신한 아인슈타인이 등장한다.


주인공 영롱이는 가장 친한 친구, 우현이에게 시계 도둑으로 의심을 받는다.

마음이 상한 영롱이는 유성산 꼭대기에 생긴 탐정 사무소를 찾아가 시계 범인을 찾아 달라고 사건을 의뢰한다.

아인슈타인 아저씨와 영롱이가 시계를 찾는 과정 속에서, 아인슈타인 아저씨는 ‘상대성 이론’에 대해 설명한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김대조 작가는 상대성 이론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면서, 창작동화의 재미와 감동도 잘 살려냈다.

 


영롱이와 우현이는 서로에게 비밀이 없는 단짝 친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현이가 소중하게 아끼는 ‘타임리프 전자 발광 시계’가 사라진다.

우현이는 자신의 사물함 비밀번호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영롱이를 의심한다.

그러면서 두 아이의 사이는 점점 멀어진다.

도둑이라는 의혹을 풀어 우현이와의 우정을 지키고 싶은 영롱이는 우현이의 시계를 훔친 범인을 밝혀 내겠다고 마음먹는다.

산동네 아이들이 항상 모여 노는 유성산 공터를 지나던 우현이는 유성산 꼭대기에서 이상한 열차를 발견한다.

오래된 열차를 개조해 탐정 사무소로 만든 그곳에는 자신을 명탐정이라고 소개하는 아인슈타인 아저씨가 있다.

탐정 사무소에는 처음 보는 실험 도구와 과학 공식(아인슈타인의 방정식)으로 빼곡한 칠판, 먼지가 가득한 기계들이 있는데,



이 과학 도구들은 아인슈타인 아저씨탐정 활동을 하지 않을 때 연구하는 것들이라고 한다.

아인슈타인 아저씨는 상대성 이론을 연구하면 미래와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알려 준다.


중력이 강하면 공간이 휘어지고 빛이 지나가는 방향도 휘어진다는 것,

엄청나게 강한 중력 주변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느려진다는 사실이 바로 상대성 이론의 핵심이며,

이 사실을 바탕으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터널을 찾으면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영롱이는 아인슈타인 아저씨에게 우현이의 시계와 우정을 되찾아 달라고 사건을 의뢰한다.

하지만 영롱이의 기대와 달리 손목시계를 찾기 위한 수사는 어설프기만 하다.

 영롱이는 ‘시간 여행’을 해서 과거로 돌아가서 범인을 잡으면 되지 않느냐고 아인슈타인 아저씨에게 따지지만

아인슈타인 아저씨는 ‘시간 여행’을 성공시키려면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며칠 후 아인슈타인 아저씨는 추리력을 발휘해 우현이가 자신과

사물함 비밀번호가 같은 영롱이의 사물함에 시계를 잘못 넣었음을 밝혀낸다.

아인슈타인 아저씨탐정 사무소를 닫고 연구에 몰입한 지 며칠째 되던 날,

유성산에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치자 아인슈타인 아저씨탐정 사무소로 사용했던 열차를 하늘로 띄워 올리는 데 성공한다.


어느 순간 아인슈타인 아저씨는 작은 빛이 되어 영롱이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그로부터 한 달 뒤, 영롱이는 아인슈타인 아저씨가 웜홀의 공간에서 보내 온 메시지를 받는다. 




새로운 것을 보면 호기심 가드한 눈으로 직접 체험해 보고 싶어하던 아들.

처음 빌딩이나 호텧에 갔을 때 자동으로 돌아가는 회전문을 보던 우리아들에 모습이 떠오르네요..

손대지 마시오라는 글을 무시하고 손을 대어 멈춰버렸던 자동회전문.

자동커튼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던 우리아들

이렇듯 새로운 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왜 그런일들이 생기는지 상상하면서 받아들이는 아이들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동화 너무 좋아요.

아이들이 평소에 어떤 상상을 하고 있는지? 어떤 상상을 하고 싶은지.

세상의 작은 것에도 호기심을 갖고 마음껏 상상할 준비와 모든 상상은 현실이 될 수 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동화였네요.



책을 읽은 후 독후활동 너무나 중요하지요.

독후활동지가

교과연계 학년별로 나와있어

알찬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독후 활동지로 과학 위인들의 대표 이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과학적 탐구심을 충족 시킬 수 있고,

비판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다는 점이 도움이 되겠지요!



교과연계 < 4학년 1학기 국어 나> 9. 생각을 나누어요.

                                        서로 다른 의견을 비교하여 자신의 느낌을 이야기할 수 있다.

           <5학년 1학기 국어 가> 1. 인물의 말과 행동

                                                            생각의 근거를 마련하는 방법을 익혀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글을 쓸 수 있다.
<5학년 1학기 과학> 2. 태양계와 별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글을 쓸 수 있다.

      <6학년 1학기 과학> 1. 지구와 달의 운동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글을 쓸 수 있다.





책 맨 뒤에 학부모및 교사용 도움말이란 코너가 따로 나와 있어서

동화 내용에 이해를 도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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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 읽어 주는 아빠
장세현 지음 / 학고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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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옛 그림 읽어주는 아빠

왜 물고기는 세 마리일까? 왜 오리는 두 마리일까?
수수께끼 같은 옛 그림, 그 기발한 이야기들!




 

그림을 어떻게 읽지?

그림은 본래의 의미로 해석하면 '한 마리의 백고와 연 열매'라는

다소 싱거운 뜻이지만, 여기에는 재미있는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일로는 '한 걸은'이란 뜻으로 연과는 '잇달아 과거에 합격한다'는 뜻으로 이 둘을

합쳐 읽으면 '일로연과', 한걸음에 잇달아 과거 시험에 합격하라는 뜻이 되는 것이죠~
따라서 이 그림은 과거를 보러 떠나는 선비에게 선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글자의 의미를 풀어서 그림으로 대신 그린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로연과도>


아들이 매우 흥미진진하게 보던 부분이라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여우를 물리친 매 그림>

까치 호랑이 그림처럼 잡귀와 액운을 쫓기 위해 그린 그림을 벽사용 그림이라고 합니다.

부엌에는 전설의 동물인 해태 그림을 붙였어요.

아궁이에 늘 불을 지피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이 있어 불을 막아 낸다는 해태 그림을 .

해태 상상의 동물이라 다양한  모양으로 그려지는데, 사자 비슷한 모습이죠.

곳간에는 1년동안 먹을 양식을  보관해 두기 때문에 도둑을 지키는 개 그림을 붙여 두었던 거지요.

매그림은 옛 중국의 어느 대갓집 며느리가 얼굴도 곱고 제주도 뛰어났는데 황제가 며느리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그려보냈는데, 며느리가 그림을 보고는 기겁을 하고 놀라며 마당에 나둥그라졌다네요. 곧 여우로 변해 천리만리 도망쳤다는 

그래서 매 그림은 요괴를 쫓아내는 힘이 있다고 믿었답니다.

이 처럼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재미난 의미들이 많이 들어 있어 책읽는 재미가 솔솔

우리 아들은 또.. 또 하나 읽어주세요. 라며  호기심을 자극해 주었네요.

매일 밤 하나씩 읽어 주기로 약속 했어요.

짧은 내용으로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받아 들이고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고양이와 참새를 그린 뜻은?>

묘작도는 '. 참새와 고양이를 그린 그림'이란 뜻. 고양이 두 마리와 참새 여섯 마리.

고양이는 70세 노인을 뜻하고 참새는 기쁨을 뜻하지.

'인생칠십고래희' 사람이 70살까지 사는 일은 드물다는 뜻.

칠순 생신을 맞은 어른께 이 그림을 드린다면 훌륭한 선물이 될 쉬 있겠지.


​<변상벽 모작도>



45점의 옛 그림이 수록되어 풀이되고 있고 각장 말미에 마련된 토막글들은 동양화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면서  다가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 그림 읽어 주는 아빠>책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동양화 입문서인데,

옛 사람들의 기발한 발상을 퍼즐처럼 풀어 나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라

아이도 재미나게 그림을 감상하면서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이제까지는 그림에 왜 그런 규칙들을 사용하고 있었는지 모르고 그림을 보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는 그렇게 그려야만 표현할 수 있는 깊은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림에 숨어 있던 수수께끼를 푸는 방법을 알려 주는 재미난 책이었어요~  그림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함께 본다면 더욱 좋은 책이

될 것 같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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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습관
노구치 사토시 지음, 박재영 옮김 / 지식여행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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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여행​

순식간에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습관

​즐거운 대화가 끊이지 않는 공감의 대화법



 

 


회사에서도 일상에서도 사랑받고 싶다면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 습관을 익혀라!


 

 

- 본문 13~14쪽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뭔가를 말하면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이것은 환상이다. 말만으로는 사람을 절대 움직일 수 없다.

말속에서 감정이 느껴져야 상대를 움직일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이 사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말을,

내가 설득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그대로 사용한다고 해도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다.


- 본문 47~48쪽 중에서

 

대화법이라고 하면 을 연상하는 사람이 많다.

나는 어휘력이 부족해서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재치 있는 말을 해야 한다.”

이렇게 오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인상을 결정할 때 말의 중요도는 7%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작 7%의 중요도밖에 차지하지 못한 말에 100%의 노력을 기울인다.

이래서는 효율적이지 못할뿐더러 말솜씨가 서툰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나머지 93%는 다음의 네 가지가 결정한다.

  아이 콘택트

표정

목소리

보디랭귀지(태도, 몸짓)

  왜냐하면 대화는 말뿐만 아니라 마음을 주고받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네 가지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달한다.

그러므로 원활한 인간관계를 맺고 싶다면 먼저 이 네 가지 기술을 익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마음을 전달하는 힘이 생기고 상대방의 반응도 달라진다.

- 본문 76쪽 중에서

  듣는 힘을 가지면 자신의 주위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경험과 아이디어, 재치, 지혜를 접할 수 있다.

물론 그들은 기꺼이 그 재산을 당신에게 빌려 준다.

그들도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자신이 가진 재산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그 능력은 열 사람의 경험과 지혜에는 대적할 수 없다.

듣는 힘을 기르면 많은 사람들의 힘을 빌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확대하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듣는 힘을 연마하면, 사람과 마음을 터놓고, 사람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의욕을 이끌어 내며,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깨달을 수도 있다.

때로는 이야기를 듣기만 해도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다.

이렇듯 듣는 힘에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백배나 큰 가치가 있음을 인식하자.

대화의 기술이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느낀다.

또한, 이 책을 읽고 있자니 사람들이 왜 화술법을 가르치는 학원에 많이 몰리는지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다.

커뮤니케이션에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만이 포함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모습에서 잘못된 습관과 행동 등 다방면에서의 교정도 요구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자 한다.

​- 본문 126~127쪽 중에서

  상대방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질문은 특히 업무 중에 효과를 발휘한다.

독단적인 리더는 직접 지시를 내려서 부하를 움직이고 싶어 하는데,

그래서는 인재를 육성할 수 없다. 오늘날의 리더에게는 부하의 아이디어나 능력을 이끌어 내는 힘이 요구된다.

그렇다고 해서 부서를 활성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뭔가 영업 전략에 사용할 좋은 아이디어 없나?”라고 다그쳐서는 안 된다.

처음부터 큰 성과를 기대하고 질문하면 상대는 긴장해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상대방의 사고는 아직 혼돈 상태다. 따라서 처음에는 뭐든지 좋으니 상대방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가 이야기하는 동안 어느 순간에 해결책이 보일 것이다.

유능한 리더가 되고 싶으면 상대방의 긴장을 풀어 주는 질문을 해야 한다.

- 본문 193~194쪽 중에서

나의 화법 교실에는 설득력을 익히고 싶어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그들은 강력한 말을 연발하여 상대방을 압도하는 힘이 설득력인 줄 착각한다.

이렇듯 현대인은 대부분 능력을 신봉하며 상대방을 말로 꺾어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고 싶어 한다. 이 점은 정치나 외교의 세계를 봐도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힘으로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는 없다. 상대에게 복종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굴욕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해야 설득도 할 수 있다.

따라서 누군가를 설득하려면 상대방의 마음, 희망, 걱정거리 등을 알아야 한다.

설득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한 뒤에 걱정을 안심으로 바꾸고, 희망을 부풀리고, 밝은 미래가 찾아온다고 알려 주는 것이다.

이  경우에도 듣는 힘을 활용하면 질문의 기술이 효과를 발휘한다.

대화에도 기술이 있다는 것.

사람은 누구나 선천적으로 대화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대화의 기술이 훈련과 실천 경험을 통해 발달한다는 입장이다.


성공하는 대화의 비법은 '마음을 주고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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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슈퍼윙스 세계 국기 놀이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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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메르스로 집에서 방콕 도중 너무나 딱 맞는 선물이 왔네요.

​날씨도 더워지는데 뛰놀기도 하지만 이렇게 집에서 재밌는 놀이학습


​놀이학습.

세계 다양한 국기를 접할 수도 있고,

각 나라마다  특징적인 점들을 배울 수 도 있답니다.

일석이조. 일석삼조인것 같은데요.


​세계 여러 나라 정보와 84개의 국기 스티커.

정말 놀라운 놀이북.​



제일 먼저 중국을 먼저 색칠해 보았네요.

중국하면 떠오르는 건 만리장성이죠..

하하 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색칠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볼 수 있네요.


나라별 위치와 인사말, 문화유산까지 한권으로 뚝딱!


우리 아들 멕시코!

다문화 음식 만들기 할때 먹어본 토르티아와 타코 멕시코 대표음식 이야기를 하네요..

똑똑한 우리아들..

아이들에 기억력은 너무나 대단하답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재미있게 배워요.

직접 손으로 색칠하며 익히며 학습효과는 두배로 


 



몽골 국기는 좀처럼 쉽게 만들기 힘들죠.. 


한눈에 보는 세게지도

색칠공부를 다하고 나면 여러나라 상징모른 척척 다 알아지겠죠,

재미있게 놀이로 학습까지

대단한 효과입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한 아이즐


책 모서리를 지그재그로 부드럽게 처리하는 안전기술을 사용하여

손에 베일 걱정 없이 놀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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