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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플러스 동물 이야기 ㅣ 신통방통 과학 1
유다정 지음, 신지수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신통방통하게 깨치는 과학이야기 1 동물이야기
초등 교과연계 좋아요..
더욱 열심히 읽어 볼 수 있겠어요.
울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에 이야기 입니다..
책을 보자마자 펼치더니 한참을 앉아 읽고 있네요.
신통방통 시리즈에 과학 내용이 있는지는 몰랐거든요.
같이 한번 살펴볼까요?
차례를 보니 역시 맘에 쭉 와 닿네요..
울아들도 차례를 먼저 보더군요.
학교 담임 선생님이 차례에 중요성을 강조 하시나 보더라구요..
그래야 내용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했답니다.
환경에 따라 개성이 달라!
먼저 전체흐름을 설명하고 있네요..
환경은 지역, 온도, 습도, 먹이, 물, 햇빛과 같은 모든 것이랍니다...
라는 설명 문구도 나와 있어 저학년도 알고 가기 쉽게 알고 갈 수 있겠네요
꽁꽁 얼어붙은 추운 극지방?
비는 거의 내리지 않는 사막?
나무가 무성한 열대 우림?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아보기 시작....
첫번째 입니다.
아유, 추워! 극지방에 사는 동물
일 년 내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추운 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북극 지방에 사는 이누이트 족. 키가 작고 앙팡지게 생겼어요.
복슬복슬한 털이 최고인 북극곰!
사진 넘 귀엽죠... 북극곰에 대한 설명 자세히 나와 있네요..
역시 신통방통 과학 입니다.
북극곰의 털은 이중 구조 안쪽은 길이 5cm 정도의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바깥쪽은 물에 잘 젖지 않는 긴 털로 덮여 있네요.
겹겹이 두꺼운 지방층이 최고인 바다표범이나 바다코끼리 같은 동물이 있어요.
매끈한 피부 아래 두꺼운 지방층이 겹겹이 있기 때문이죠.
두꺼운 지방층은 뛰어난 보온 효과뿐만 아니라 먹이를 구하기 어려울 때 영양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네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황제펭귄.
아빠가 알을 품고 있네요..
4개월 정도 굶으면서 축 늘어진 뱃가죽으로 알을 품어 새끼를 탄생시키고 보살피네요.
특히 신통방통 과학노트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게 잘 정리되어 있네요.. 정말 훌륭해요.
사막이 제일 살기 좋은 낙타
사막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동물이 뭘까?
바로 낙타...낙타죠.
낙타의 최고 무기는 바로 등에 볼록하게 솟은 혹.
혹 속에는 지방 덩어리 덕분에 낙타는 사막에서 물을 마시지 않고도 3주를 살 수 있고,
음식을 먹지 않고 한 달까지 버틸 수 있다네요.
나는 갑옷을 입었어!
천산갑.. 아무리 뽀족한 이빨을 가진 맹수라도 갑옷처럼 딱딱한 껍질을 동그랗게 말아 몸을 보호하는 독특한 동물이 있네요.
열대 우림에 대한 신통방통 과학노트 열심히 꼼꼼히 봅니다.
아이들이 젤로 좋아하는 동물 기린과 얼룩말이 나와있네요..
희미한 빛이라도 괜찮아!
아들에 눈에 쏙 들어온 도끼고기.. 너무나 멋지다며 똑같이 그려보고 싶은가 봐요...
돌고 도는 생태계
먹이사슬에 대해 쉽게 쉽게 설명이 되어 있네요.
먹이피라미드 그림이 잘 그려져 있어 따로 설명 필요 없을 듯 하네요.
지구에 사람들만 산다면 어떨까?
너무 심심하고 삭막하겠죠. 우리도 이제부터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로 삼아야 해요.
가장 아름다운 세상이란 모두가 어울려 사는 세상입니다.
너무 내용이 알차네요...
단숨에 읽어 버리고는 독후 활용지를 받아들곤 색연필과 함께 꼼꼼히 작성하고 있네요..
울 아들이 화려한 걸 조금 좋아한답니다..
극지방은 추우니깐 하늘색,
초원은 푸른 초록색,
사막은 더우니깐 오렌지색,
하하하 이렇게 색으로 답을 표현하네요.
글씨는 조금 못쓰지만 나름 표현했으니 칭찬 스티커로 대신 답해줘야죠..
오늘은 신통방통 플러스 동물이야기 덕분에 재미있고 아이와 행복한 시간 보냈답니다..
겨울방학 하루 보람 찹니다.
겨울방학 숙제중에 독서를 제일 많이 하세요..라고 있더라구요.. 아들과 대화도 많이 하면서 하루가 짧았네요.
위 도서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