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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거짓말
이유리.임승수 지음 / 레드박스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충격!
뭐 해방이후 남한에서 북한으로 보냈던 간첩이 그반대경우보다 2배나 더 많다고?
→ 아니 글고 북파공작원들을 비밀리에 처형하기도 했다고?
1~3대 대통령이라던 이승만이란 작자가 김구선생암살을 사주했던 것도 모자라 <보도연맹사건>을 일으켜 한국민 20만명을 학살했다고?
→ 2천명도 아니고 2만명도 아니고 20만명? 그런데, 이승만이 국부? 동상까지 세워줘?
애라 냉수나 먹고 속차려라!
자기아내를 죽인 살인마는 반공투사로 둔갑되고 억울하게 죽은 아내는 간첩으로 몰려 친정어머니는 화병사망, 친언니는 변사체로 발견, 친정아버지는 폐인생활, 친오빠는 알콜중독자로 전락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 온가족이 풍비박산이 나게하다니?
→ 이 조작사건은 5.17쿠데타의 우두머리인 전두환이 집권했던 시절에 일어난 천인공노할 만행이었다.....
우리나라 한해대학등록금이 1,000만원이상이나 돼 액수가 터무니없이 비싸 미국다음인 세계2위라고?
<4대강 삽질대운하공사>의 명분인 홍수피해예방이 허위, 날조된것이라고?
<이명박정부>의 부자감세정책은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부자들만 배불리하는 거라고?
뭐 <철도민영화>를 하면 철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 사람들이 많이 죽을거라고?
→ 그럼 철도민영화를 왜해? 국민목숨이 호구냐?
왜냐고? 모든 공공기관을 민영화하면 공공요금만 올리고 인원은 감축되기에 안전에는 소홀해진느거고 영국같이 철도민영화를 단행해 인명사고가 빈번이 일어나는게 당연한 얘기라고? 그럼 비행기는? 그런 의미에서 인천공항민영화, KTX민영화는 꼭해야할 필요없네? 민영화되면 비행기나 열차는 탈때마다 목숨걸고 타야하고 이는 언젠가 재앙이 될것이라고?
글고 뭐 9.11테러가 조작됐다고?
또한 살인마 부시넘이 석유얻고 군사사업으로 돈벌려고 여론조작해 무모하게 이라크전쟁을 일으켰다고?
이책 <국가의 거짓말>은 정말 충격적인 책이었다....
<국가의 거짓말> 이책에 실린 23가지 이야기가 시리즈로 실린 매체는 <오마이뉴스>라는 인터넷신문이다.
근데, <오마이뉴스>는 내가 즐겨보는 인터넷신문이다^^*
사실 1초라도 빨리 폐간되야할 조폭찌라시라 일컫는 <조중동> 글고 광고요금대주는 기업들에게 꾸준히 광고료 받아먹을려고 경제논리로만 앞세워 쓰레기신문만을 만든다는 매일,한경 등 경제지와 문화 등이 현실을 왜곡하고 침소봉대하는데서 더 나아가 <여론조작>까지 하는게 요즘의 현실이다.....
<종이신문>의 쇠퇴와 스마트폰의 엄청난 보급으로 <나는 꼼수다> 같이 앱상의 프로그램들이 폭발적 인기를 얻는 것 또한 요즘의 현실이다...
따라서, 조중동을 비롯한 종이신문들은 또다른 돌파구를 찾아야했는데 그게 바로 <조중동 종편방송>의 출범이다...
근데, <애국가시청률>이라 일컫는 0%대의 치욕적인 시청률로 KBS, MBC 등 지상파방송광고료의 70%까지 광고료를 받아 먹는다는 것은 <풀뿌리 먹이며 산삼값내라는 격>이며 도둑넘심보일뿐이다.....
따라서, 온국민사이에 <종편방송 안보기운동>이 벌어지고 예전의 <자전거일보>로 통칭되던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신문불매운동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 것이다.
이렇게 <보수신문>이라는 허울을 쓰고 여론조작만을 일삼는 제도권언론보다는 <오마이뉴스>나 <프레시안>같이 5천만국민이 원하는 진실된 기사, 진정 서민들의 가려운데를 긁어주는 소식들만을 알려주는 인터넷신문들만을 즐겨보 는 편이다^^*
글고 <종이신문>으로는 그나마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내일신문> 등이 올바른 정론을 펴는 신문들이라 웹서핑시에도 이들 신문기사들 위주로 서핑하는 편이다^^*
글고 민주사회에서는 <선거>가 무척 중요하다^^*
일찌기 링컨대통령께서는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고 하셨다^^*
주권재민의 원칙하에 입법,사법,행정 등 모든 국가3권은 국민에게서 그권한이 부여되고 그런 의미에서 국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4.11총선과 12월대선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다....
1%부자만을 위하는 부자정당이 더이상 국가정권을 잡다간 이나라는 요절이 나고 절단나며, 1%특권계층들을 위해 나머지 99%는 등골이 휘어지도록 일해야만 그나마 입에 풀칠이라도 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물가도 엄청 올랐고 취직못한 청년실업은 점점 늘어나고 뉴타운사업 등으로 빚내서 산 집들의 집값들은 뚝뚝 떨어지는 것 또한 요즘의 현실이다.....
이렇게 요즘 대한민국 돌아다니는 상황들을 보면 답답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즉, 청년실업과 항시퇴출의 위험에 놓여있는 직장인들문제, 빈익빈 부익부심화, 끊임없는 정쟁으로 떠들썩한 여의도국회 등등.....
물론 이러한 문제들이 하루아침에 해결된는 건 아니지만은 그래도 국가라는 곳이, 사회라는 곳이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보여져야 하는데 안타깝기만하다....
따라서, 한나라의 지도자라면 국민들에게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고 진정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과 제도들을 더욱 많이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본다....
포클레인공사만 많고 고용은 없는 <4대강 삽질대운하공사>는 5천만 국민의 피눈물나는 세금의 낭비만 불러오는 대표적인 실책이며 재앙인 것이다.
<이명박정부>는 <한반도 대운하공사사업>을 밀어부칠려다 국민들의 엄청난 저항에 부딪치자 죽은 강을 살린다는 명분으로 <4대강 살리기사업>이라는 명분으로 단4개월만에 <환경영향평가>를 끝내고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40일전에 기공식을 허겁지겁 강행하는 무덤을 파버렸다.
한해 4조 6천억원만 있으면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문제>가 해결되는데 천문학적인 22조 2천억 예산이라면 최소 4년 6개월간 대한민국 대학생들이 반값등록금만 내고 학교다닐 수 있는 천문학적인 예산아닌가?
한해 등록금이 1,200만원, 한해 교육비,생활비도 별도 3,000만원이 든다니 이게 제정신의 나라인가?
부모님들의 등골만 휘고 허리가 부러질 일이다.....
그런데, <이멍박정부>가 추진하는 연간 16조의 부자감세를 철회하고 4대강사업 한해예산 10조를 비롯해 토건개발사업에 쏟아붓고 있는 사회간접자본예산만 절감해도 한해 27조원을 확보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왜 안하느냐말인가!
또한, 지난 5년간 4대강홍수피해는 없었다던데 <4대강 삽질대운하공사>에 한해 10조원 등 총 22조 2천억원의 순수예산과 한해 2,400억원의 유지보수비용 거기다가 정부가 수자원공사대신 갚아야할 이자 3,000억원이 소요되고 숨겨진 비용까지 계산한다면 매해 1조원의 5천만국민의 피눈물나는 혈세가 4대강 모래바닥에 뿌려져 이명박대통령의 고향 삽질건설사들만 배불리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글고 4대강사업으로 <고용창출한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4대강 준설현장에서는 모든 것이 기계화되어 노동력이 거의 필요없다.
결국 4대강 삽질대운하공사는 <사람>을 위한 일자리가 아니라 건설회사가 보유한 포클레인, 불도저 등 고가의 <중장비>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했을 뿐이다.
야권에서는 4.11총선끝나고 <4대강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한다던데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과 유럽이 휘청거리는 등 세계경제가 위기를 맞고있는 이렇게나 중대한 시기에 5천만국민이 피땀흘려 내는 피눈물나는 국민의 혈세....
이것이 건설회사 배만 불리고 공사권을 준 댓가로 관련정부기관장과 공무원들이 뇌물만 챙기게 하는 이런 악행을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 것인가!
이는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전도사로 자처하던 <추부길>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됐고 <청계천공사>로 이명박이 서울시장당시 부시장으로 있던 사람도 역시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된 전력만을 봐도 불을 보듯 뻔한 일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명박대통령도 결코 깨끗한가!
이건 그누구도 모르는 일이다. 시간만이 밝혀줄 것이다....
글고 북파공작원들의 실상과 슬픈 과거는 또다른 아픔으로 다가왔다....
정말 충격적이었다....
북파공작원들의 실상에 대해서는 설경구, 정재영, 안성기주연의 영화 <실미도>가 1천만관객을 동원하는 흥행대성공을 거둬 알 수 있게되었지만 그이면에 있는 실상은 정말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책의 겉표지에도 나와있지만, 그들의 존재자체를 없애려 은밀히 죽음으로 몰았다는 이야기는 이게 정말 국가맞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심각한 <인권유린문제>라고 생각된다....
또한, 남한에서 북으로 보낸 군첩보부대소속 북파공작원만 1951년부터 1972년사이 21년동안 11,273명이었고 이는 일반보병 등 육군부대, 위장납북어부요원, 중앙정보부가 보낸 고정간첩과 직할 북파공작원부대원들은 제외된 숫자라하니 총인원은 2만명인지 3만명인지 10만명인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왜냐하면 1972년이후 2012년현재까지의 숫자는 그누구도 양심선언발표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북한은 1950년부터 비교적 최근인 1999년까지에만 남파공작원숫자가 6,446명에 불과해 남한은 북한보다 최소한 2배, 최대3배~5배까지 넘게 간첩 및 북파공작원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육군참모총장출신인 이진삼국회의원이 대위시절인가 북파되어 북한사람들을 사살하고 내려왔다고 증언한 것만봐도 알 수 있는 것이다....
글고 미국대통령의 탈을 쓴 부시넘은 21세기 학살자 살인마이다....
아니 자기네 정보부인 CIA에서조차 후세인이라크대통령이 대량살상무기가 없다고 보고했는데도 온갖 구실로 전쟁을 일으켜 120만명의 무고한 이라크인들을 살해하게 하다니....
같은 아시아인의 한사람으로서 통탄하고 분노를 일으킬 천인공노할 만행이었다.
코란을 불태우고 이라크인시체에다 방뇨를 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미군들의 악행을 보더라도 전세계인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석유한방울 안나는 우리나라가 그나마 축복이라고 생각됐다....
만일 우리나라가 세계2위의 석유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이라크만큼은 아니더라도 석유가 난다면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위치에다 석유를 탐내려는 미국양키넘들의 만행에 한반도는 북한은 물론이고 남한도 최소 열번이상 초토화됐을 것이다...
글고 군량확보를 위해 오키나와주민들에게 집단자살을 명한 일본정부이야기....
2차대전당시 카미카제요원들 태반이 소년병들이었고 그들은 사실 죽음을 강요당한 특공대였다는 이야기....
흑인대상으로 매독생체실험을 자행한 미국정부이야기....
금융자본가들 배만 불려주는 미국연방준비은행의 추악한 얼굴이야기....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원전의 안전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1986년 구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사고로 10,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폐암환자들과 기형아만을 양산하는 원전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원전의 무서운 비밀이야기 등도 다 충격적인 이야기들이었다.
이렇게 제대로 알려지지않은 실상들을 모아놓은 <국가의 배신사건파일 베스트23>을 모아놓은 이책은 그런 뜻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정말 꼭봐야할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국가라는 실체는 선량한 국민들에게 언제 집어 삼킬지 모르는 추악한 괴물로 변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직시해야겠다고 생각된다.....
<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다음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된다>고한 나치정권의 선전을 담당했던 괴벨스의 말은 그런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많다.
따라서, 우리는 쓰레기방송이나 조폭언론이 쏟아내는 침소봉대, 여론조작에 더이상 속지말고 진실을 보는, 진실을 볼줄아는 정확한 눈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석학 쇼펜하우어가 이야기가 한 다음의 말은 우리들에게 진실에 눈을 떠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기에 충분한 이야기로서 잘새겨들어야 할 말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모든 진실은
세가지단계를 거친다.
첫째는 조롱이고,
둘째는 거센 반발이고,
세째는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