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심 씨의 인생 여행 - 너무 늦지 않은 때에 엄마에게로 떠난 여행
전난희 지음 / 메종인디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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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몇번의 사고로 허리가 굽고 두 다리는 새 다리처럼 한없이 가늘어졌다. 어머니의 젊은 날을 누가 보상할 것인가. 
눈물이 난다. 그놈의 아들이 뭐라고...(18쪽)"

나는 전난희님께서 저술하시고 <메종인디아 트래블앤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길심씨의 인생여행>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저자의 어머님의 모습을 묘사한 윗글을 읽어보니 내자신도 마음이 짠해졌다.

한평생 논밭을 일구시느라 허리굽어지신 우리네 어머님들의 전형적인 모습이기 때문이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전난희님께서는 농부의 딸로 태어나 전남 영암에서 자랐다. 현재는 책방의 매니저로 책을 큐레이션하고 커피를 내리고 짜이를 끓이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길심씨의 인생여행, 길심씨의 음식여행, 길심씨의 시골여행 - 여름, 길심씨의 시골여행 - 가을 등 4파트 297쪽에 걸쳐 너무 늦지않은 때에 엄마에게로 떠난 따뜻한 여행에 대해 아낌없이 잘들려주시고있다.

그래서, 나는 전난희님께서 저술하시고 <메종인디아
트래블앤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이십여일의 시골살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마음이 또 아리다. 그래도 여름 때보다는 덜하다. 
성수씨의 아침운동, 길심씨의 마을회관 나들이, 하루에 두 번 화투놀이 등 멋진 일상을 확실하게 알았기 때문이다.마음이 놓인다. (295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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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름날의 록스타 - 여전히 가슴 뛰게 하는 음악들에 대하여
이승윤.당민 지음 / 클로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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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 밤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잔잔한 기타와 리코더 소리로 시작해 후반에 몰아치는 연주와 부르짖는 보컬, 그리고 다시 처음의 템포로 돌아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그야말로 완벽한 곡이었다. 
어린 나이였지만 단번에 명곡이라는 느낌이 들었다.(18쪽)"

나는 이승윤ㆍ당민님께서 저술하시고 <클로브>에서 출간하신 이책  <내 여름날의 록스타>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개그맨 이승윤님께서 중학교 2학년때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친구가 틀어준 LP판에서 흘러나왔던 레드 제플린 불후의 명곡 <Stairway to heaven>...

그는 이곡을 첨듣고 느꼈던 전율의 감동을 맨윗글처럼 있는그대로 들려주셨는데 나도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승윤님께서는 데뷔 17년차 개그맨으로 헬스보이, 자연인으로도 불린다. 어릴때부터 록음악에 빠져 지냈고, 10년 넘게 방송촬영을 위해 지구 두바퀴가 넘는 거리를 다니면서도 늘 음악을 들었다.
<닥치고 스쿼트> 등 싱글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당민님께서는 마니악한 문화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당민리뷰>를 운영한다. 채널내에서 국내외 록뮤지션들을 종종 인터뷰했고,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의 부롱 나이트 캠프 토크쇼를 진행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파워 그 이상의 감성, 일상의 탈출구를 열다 등 A, B 파트, 203쪽에 걸쳐 레드
제플린ㆍ딥 퍼플ㆍ메탈리카 등 락뮤직의 전설적 뮤지션들의 음악세계에 대해 아낌없이 잘들려주시고있다.

Too much heaven

위곡은 비지스의 대표곡이다.
근데, 나는 그들의 가성에 푹빠졌고 단번에 매료되었다.

Indian reservations 

위곡은 Paul Revere & The Raiders가 불러 공전의 히트를 친 명곡이다.

바로 위 두곡이 내인생을 팝뮤직의 세계로 이끈 전율적인 명곡들이었다.

세상에나 이런 음악들이 있다니...
그후 나는 팝뮤직에 더욱 심취해갔다.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레드 제플린
딥 퍼플 
레인 보우
블랙 사바스 
주다스 프리스트 
오지 오스본
메탈리카
건즈 앤 로지즈
본 조비
올리비아 뉴튼 존

아~ 나의 학창시절에는 위 뮤지션들의 음악세계에 푹빠졌다.

그러던차에 추억의 카세트 테이프를 표지로 장식한 이책은 무조건 읽고싶었다.

근데, 저자가 이승윤?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오고 있는 헬스보이 개그맨 그 이승윤이란 말인가?

아님 동명이인인가?

그래서 호기심에 이승윤님의 프로필을 보니 맙소사~ 내가 알고있던 그 개그맨 이승윤님이었다.

그리하여 이승윤님이 당민님과 의기투합되어 저술하신 이책 한번 손에 쥐니 빠른 속도로 일사천리 읽어나갔다...^^*

팝송입문시기부터 한창 팝뮤직에 심취했던 이야기들에 나는 그냥 심취해갔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이승윤님의 탁월한 팝뮤직 상식에 감탄을 하였다.

<November rain> 이라는 명곡을 발표했던
건즈 앤 로지즈에 푹빠져 방 문에 몇년 동안이나 보컬 액슬 로즈의 포스터를 걸어놓기도 하셨다니 정말 그들의 음악에 심취하셨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래서 나는 이승윤ㆍ당민님께서 저술하시고 <클로브>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팝뮤직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분들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거칠고 서툴렀던 우리의 여름날, 
가슴 뛰게했던 음악을 다시 들어보자. (이승윤)

음악을 듣고 감동하고 공연을 보며 전율했던 경험이
다른 사람들의 감정 어딘가를 건드릴 수 있다고 생각.(당민)"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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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끊어보자고요
안도 미후유 지음, 송현정 옮김 / FIKA(피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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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잠시만 끊어보자고요
-글쓴이 : 안도미후유
-업체명 : FIKA 피카
-후기내용 :

"한달에 딱 하루만이라도 좋으니 스마트폰은 집에 두고 외출해보자. 스마트폰 화면 대신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감상해보자. (33쪽)"

나는 송현정님께서 저술하시고 <FIKA
>에서 출간하신 이책  <잠시만 끊어보자고요>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안도미후유님께서는 1980년 도쿄에서 태어난 작가이자 프리랜서와 창업의 새로운 형태를 제안한 개척자이다. 현재는 여행과 일, 배움을 주제로 한 온라인 살롱 <Meet up Lounge>의 대표로 활동하고, 유료서평채널에서 책을 소개하는 북프레젠터로 활약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SNS를 끊는 연습, 정보와 멀어지는 연습, 정말 소중한 것과 이어지기위한 47가지 방법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그래서 나는 안도 미후유님께서 저술하시고 <FIKA 피카>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SNS와 각종 정보, 그리고 사람들과 이어지지않는 시간을 가졌던 경험은 나 자신과 마주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그 시간은 나를 용서하는 여행이기도 했다.(2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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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식초로 100년 살기 - 노벨상 3회 수상이 입증하는 장수의 비결 식초
구관모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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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이 지난 후 내 몸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간세포가 손상된 정도를 측정하는 간 효소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생명을 위협하던 간경변증의 공포에서 해방되었다. (21쪽) "

나는 구관모님께서 저술하시고 <국일미디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천연식초 로 100년 살기>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안구건조증 
신경쇠약
과민성 대장증후군
감기
불면증

와~  10년간의 택시운전으로 건강이 악화된 저자께서 천연식초와 자연식 위주의 식사를 한후 100일만에 간은 물론 위 증상들도 눈녹듯이 사라지셨다고 한다.

정말 천연식초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구관모님께서는 전통식초 제조방식을 되살리고 연구하는데 평생을 바친 식초장인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천연식초와의 만남, 건강장수의 비결 천연식초, 천연식초를 섭취한 몸의 변화, 천연식초 기적의 증언, 천연식초 만들기, 발효효소 건강식품 만들기 등 총 6파트 287쪽에 걸쳐 노벨상 3회수상이 입증하는 장수의 자연치료제 천연식초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송엽을 이용한 천연 양조식초의 제조방법
유정란과 당화액이 함유된 혼합식초의 제조방법
오디를 이용한 전통주 및 천연식초의 제조방법
해삼을 이용한 전통주 및 천연식초의 제조방법

와~  이렇게나 많이 천연식초 제조방법들에 대한 특허들을 보유중이시라니... 정말 놀라웠다.

근데, 10년간의 택시운전으로 쇠약했던 저자께서 건강을 회복하셨던 것은 안현필선생의 삼위일체 건강법 덕분이었다고 한다. 즉, 그 건강법을 실천하였고 안선생의 권유에 따라 천연식초를 제조하고 꾸준히 드셔서 건강을 회복하셨다고 한다. 그후에는 이 천연식초의 장점과  제조방법들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시켜드리려 노력하고있다.

그리하여 위암, 위장병, 고혈압, 당뇨, 뇌하수체 이상, 안구건조증, 아토피성 피부염, 불면증 등 다양한 질환들을 앓고있는 분들께서도 천연식초를 드시고 건강을 회복하신 사례들도 소개해주셔서 우리 부모님께도 권유드리고싶었고 동시에 나도 먹고싶었다.

또한, 이책에서는 현미 송엽식초 등 천연식초  만드는 방법들과 발효효소로 건강식품 만드는 방법들도 알려주셔서 나는 당장 실천해보고싶었다.

그래서 나는 구관모님께서 저술하시고 <국일미디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천연식초에 관심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싶으신 모든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피의 세가지 구성요소를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좋은 공기, 좋은 물, 좋은  음식 등 좋은 원료로 피를 만들어야 한다. 좋은 원료로 만든 피라도 분노하고 좌절하는 생활을 하여 영향인자가 오염되어 버리면 좋았던 피는 다시 탁해져 버린다.
이처럼 피를 구성하는 세가지 요소가운데 어느 것 한가지라도 소홀히 하면 다시금 피에 독이 쌓인다.(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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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장자에 기대어 - 최진석의 자전적 철학 이야기
최진석 지음 / 북루덴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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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우리에게 남기신 마지막 말씀은 "나 인자 그만 먹을란다"였다. 유언도 아니고 뭣도 아닌 말씀을 남기셨다. 그 말씀속에 혹시 나에 대한 서운한 마음이 들어있지않을까 해서 또 가슴이 찢어진다. (53쪽)"

나는 최진석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북루덴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노자와 장자에 기대어>를 읽다가 윗글에 슬픈 충격을 받았다.

아 윗글은 저자의 아버님께서 곡기를 끊으신지 8일만에 돌아가셨던 그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해주신 글인데 이글을 읽고 맘이 저절로 짠해졌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최진석님께서는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서 사단법인 새말새몸짓 이사장, 기본학교 교장을 겸직하고 있다. 건명원 초대 원장을 지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별헤는 마음, 우주를 겨드랑이에 낀 채로, 신의있는 사람, 건너가는 시선, 정해진 마음 넘는 법 등 총 5부 251쪽에 걸쳐 자기 삶의 빛나는 별이 되어 영원한 우주적 존재로 살아가려는 저자께서 노장사상에 기대어 자신의 자전적 철학사상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보다 더 간절하다!
보다 더 인간적이다!
보다 더 애잔하다!

바로 위 세가지가 이책을 특징지어주는 바로미터라고 볼 수 있다.

내가 이책을 통해 최진석님을 알게되었는데 정말 앞으로도 이분께서 저술하셨던 책들은 물론이고 앞으로 출간하실 책들도 다 읽어보고싶을 정도로 이분의 책에 푹빠졌다.

이렇게나 인간적이고 사람내음 나는 책을 만나는 것도 쉽지않은데 참으로 이책의 한구절 한구절이 나에게는 확와닿았다.

또한, 저자분보다 8세 어린 나의 입장에서는 저자의 학창시절이야기, 부모님과의 이야기 등이 마치 내자신이나 혹은 주변 분들의 경우들과 그리 큰차이도 없어 더욱 살갑게 다가왔다.

도덕경으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알려진 노자
꿈속에 나비가 되어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헷갈렸다는 호접몽의 주인공 장자

이 위대한 사상가이며 철학자인 두분의 철학도 쉽게 풀이해주셔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최진석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북루덴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자전적인  
삶의 단상을 접하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참된 인간은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참된 인간은 고요하게 침묵을 지나간다.
침묵은 자신의 성스러움을 드러내며, 외부의 성스러움을 영접한다. 여기서 위대함이 자란다. 새 세상을 꿈꾸는 자, 우선 침묵하라. '고요'를 경험하라.(154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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