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재미있게 붙혀요[입학준비 스티커북 영어]

입학 준비 스티커북 : 영어 ㅣ 입학 준비 스티커북 시리즈
유정연 그림, 유아지능계발연구소 글 / 효리원 / 2015년 1월

입학준비 스티커북 영어

유아지능계발연구소 구성

유정연 그림

효리원

스티커북 싫어하는 친구들 있을까요??

아가 그냥 가져다만 줘도 푹빠져

그 안에 담긴 스티커 다 붙힐때까지 일어나지 않는 친구들도 많을껄요 ㅋㅋ

 큰아이때도 그랬지만 둘째역시 스티커홀릭이예요

 여기저기 벽면을 가득 붙혀놓기도 하는데 ㅎㅎ

요즘 엄마랑 알파벳놀이도 하고 재미있게 영어 흘려듣기 하는 딸아이랑

 즐겁게 스티커북 영어책 만나봤어요 

 효리원에서 입학준비스티커 시리즈가 나왔더라구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적정연령이 4-7세라 딱 4세인 저희 딸아이에게도 좋겠다란 생각에 선택했죠

물론 쭈욱 붙히며 놀다보니 이제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초등생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을꺼같더라구요

저희 큰아이때 요런게 있었음 아마 다 구입해 휘리릭 놀았을지도 모르겠어요 ㅋ

입학에 대한 설레임뿐만 아니라 사실은 두려움도 간직하며

 내 아이가 어디까지 알고 어느정도 인지해야하는지도 늘 불안한 시기가 입학시기였던거 같아요

 물론 지나고나니 아이는 엄마의 불안요소를 뒤로한채 잘적응하고 지냈지만요 ㅋㅋ

놀이보다 좋은학습은 없죠 학습의 의미라기 보다는 놀면서 배우는것

그런 개념으로 스티커북 즐겁게 활용하심 좋을꺼같아요

스티커북 홀릭 아가씨는 보자마자 얼른 어른 붙히고 노는데 빠져들었답니다~!!

기본적 일상의 단어와 테마 그리고 재미있는 포포와 보보의 이야기속에서

생활영어표현까지 자연스레 만나보며 스티커홀릭할 수 있구요

전체을 붙히기도 때로는 부분을 채워나가기도 하구요

 단어공부도 자연스레 할 수있게 구성되어 있어 좋더라구요

거기다 스티커양이 참 중요해요 ㅋㅋ 일단은 푸짐하면 원없이 아이들이 붙힐 수 잖아요

 무독성 스티커 200개로 꽉꽉 이야기들을 채워나갈 수 있다죠^^

포포와 보보의 집안 곳곳을 시작으로 House의 모든것이 담겨 있어요

 아침인사도 영어로 해보고 곳곳을 찾아나가며 (숫자로 순서대로 표기되어 알맞게 찾아 붙히면 된다죠)

놀이하면 되구요 딸아이가 이젠 제법 스티커놀이해봐서 정확하게 잘 붙혀내더더라구요

 붙힐때마다 영어로 쏙쏙 읽어주면 따라읽기도  하구요^^

아기자기 스티커 정말 많죠^^

포포와 보보의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레 생활속 영어표현과 단어들을 인지하며

즐겁게 놀 수 있는 구성이라 재미있더라구요^^

입학전 친구들이 자연스레 스티커로 만날 수있는 테마~!!

영어의 자신감도 쑥쑥 자라날 수 있게 도와줄꺼같아요

내 아이 첫 그림사전[아기그림사전]

아기그림사전
채인선 글, 유진희 그림 / 초록아이 / 2015년 2월

아기그림사전

채인선 글

유진희 그림

초록아이

노오란 바탕에 미소짓고 있는 아기의 모습

그곁에 빼꼼히 아기와 함께 책을 바라보는 곰돌이가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주의에 널부러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상의 소품들이 여유로움을 만끽하게 해주며

펼쳐보고 싶은 아기그림사전~!!딸아이랑 만나봤어요

호기심가득 뭐든 궁금해 요즘 딸아이가 하는 말중 하나는

 "이건 뭐지?"예요 ㅎㅎ 그리고 "나도 해볼래요"ㅋㅋ

한창 스스로 뭔가 해보고싶고 궁금증을 해소하려는 아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책한권 그렇게 만나봤어요

소소한 아기의 일상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 함께 따라가다보며

 어느새 하루를 함께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딸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왜냐구요??

 자신의 일상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들이 아이 스스로에게 공감을 형성하게 했거든요

 그림풍도 어찌나 따스한지 자연스레 폭빠져들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갠적으로 좋았던게 운율감있는 이야기형식~!!

요즘 말배우며 한창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아이에게 이보다 더 좋은 말들이 있을까요??

 사랑스런 표현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주며 더불어 언휘력향상효과까지 톡톡히 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엄마 이건 바나나예요 이건 딸기, 수박"

자신이 아는건 서슴없이 가르쳐보며 들려주고

아기가 세수를 하고 칫솔질을 하면 함께 따라해보고~~~

부릉부릉 자동차가 보이면 자신의 자동차데리고 와 부르릉~!!

자연스레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알려주니 좋더라구요

 이책한권이 단준히 지식전달위주의 책느낌을 벗어나서 아이들일상에서 겪는 이야기(동화처럼요)

자연스레 들려주는 생활습관과 예절 과일이나 숫자,한글, 도형의 개념까지도 자연스레 들려주니~!!

참 다양한 경험을 만날 수 있었던 한권의 책이였다죠^^요런 의미까지 함축한 아기그림사전이였다죠 ㅋㅋ

아기의 하루의 모습들이 보이시나요??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 아침인사를 하고 스스로 옷도 입어보고

(요즘 저희 딸아이 바자도 혼자입고 ㅋ 위에 옷도 아직은 살짝 낑낑거리지만 ㅋ )

냠냠 골고루 밥도 먹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물론 다양한 감정이 공존하니 그런 모습들도 놓칠 수 없구요

 엄마와의 산책시간과 놀이시간 아빠와 읽는 책읽는 시간등~!!

아침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때까지의 일상속 모습 속에서 만나는 이야기에 빠지다보면

어느새 지식쏙쏙 생활습관 쏙쏙~~~궁금증해결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백과사전이예요

 그래서 내 아이 첫 그림사전으로 아기그림사전 참 잘선택한거 같아요~!!

이런류의 책한권 늘 곁에 두고 싶었거든요^^

시장에 가요

당근 아가씨가

시금치 치마를 입고,

양파 가방을 들고,

감자 사려!

고구마 사려!

(본문 44 page中에서)

맛있는 저녁밥

엄마가 해주는 저녁밥,

아빠랑 먹는 저녁밥,

맛있어요, 즐거워요.

누나랑 먹는 저녁밥,

떠들며 먹는 저녁밥,

배불러요, 행복해요!

(본문 58 page中에서)

글마다 묻어있는 일상의 행복과 운율감이 자연스레 노래가사처럼

 귀에 쏙쏙 들려오며 입에 감기는 느낌도 참 좋았어요~!!

약간의 리듬을 주며 책을 읽어주면 어느새 어깨가 들썩이죠^^

요즘 말배우기 동시집에도 푹빠져있는지라~!! 요런 리듬감이 너무 좋았다죠~!!

계속 함께하면 딸아이의 지적호기심도 채워지고

(아이들이 주변을 먼저 탐색하며 사고의 확장경험을 하는시기잖아요 ㅎㅎ)

덩달아 생활습관과 언휘력까지~~쑥쑥 자라날꺼같아요^^

귀여운 아가의 하루일상으로 만나는 백과사전 아기그림책~~전 추천하고 싶어요^^

와~~나만의 동물원 꾸미기에 퐁당^^[자석으로 동물원]

자석으로 동물원 (자석 놀이판 1개 + 자석 41개) ㅣ 자석으로 시리즈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5년 2월

내 마음대로 붙였다 떼었다 동물원 완성

자석으로 동물원

삼성출판사 편집부

삼성출판사

호기심 가득한 딸아이 요즘 인형에게도 말걸고 ㅋㅋ

뭐든 손에 잡히는 것은 자신의 친구가 되어 다양한 이야기를 꾸미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요 역할놀이의 재미를 알아갈 나이인지라

 딸아이랑 삼성출판사 <3D인형극장 동물원>을 구입해 잘 가지고 놀았어요

 요것도 활용범위가 넓어 놓는 위치에 따라 자신만의 동물원 세계를 경험했는데

아니 ~!!! 자석으로 놀 수 있는 시리즈가 출간되었더라구요^^

자석보드판에 동물에 과일과 채소 농장친구들 별도로 구입해 붙히고 노는지라

자석으로 시리즈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죠^^

꾸미는 판 자체가 자석보드란점도 넘 좋았지만 무려 41개나 되는 그림자석에 홀릭되어~~

딸아이랑 이렇게 만나보게 되네요^^

<3D인형극장 동물원>도 워낙 잘 가지고 놀았던지라 좋아할줄 알았어요^^

보자마자 "나도 해볼래요"(요즘 저희 딸아이가 입에 달고 하는 이야기예요 ㅋ)

총 6종시리즈로 출시된 자석으로 친구들이예요 ㅎㅎ

관심가는 친구들먼저 접하고 좋으면 아마 집에 다 입성할듯하죠 ㅋ

 한창 동물에 호기심많아 동물원으로 선택~!!

쭈욱 펼치고 놀 수 있는 자석놀이판(이안에 동물원 곳곳이 담겨 있어 다양한 이야기를 꾸미며 놀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엄마와 아빠 아들 딸 ㅋ 그리고 사육사 아저씨까지 있으니 아참 사파리차도 있어요 ㅋㅋ )

그리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담겨 있는 동물 친구들~!!조류관도 가보고 초식동물 육식동물 북극곰과 펭귄까지~!!

41개의 그림자석이 두께감도 두껍고 아이들이 쉽게 떼었다 붙혔다 할 수 있어 스스로 놀기도 넘 좋았어요

아기자기 넘 귀엽죠 ㅎㅎ 요친구들 이름 돌아가면서 들려주고 ㅋ

 어디어디 살까?? 어디가면 볼 수 있을까 이야기하면서 붙혀주고~!!

부르릉 사파리 차에 올라타 세렝게티초원을 연상하며 ㅋ(요건 엄마의 생각이지만요 ㅋ)

사자도 만나고 목이 기다린 기린

 뿌우~~~코가 긴 코끼리도 만나며~!!이야기속에 풍덩빠져봤다죠^^

자석보드놀이판도 두껍고 튼튼해요 접었다 펼수 있는 강점과

요자체가 자석보드라 자력이 있는건 뭐든 붙힐 수 있다란것~!!

요게 또하나의 재미를 주죠^^(집에 있는 다른 친구들도 요기 동물원에 놀러왔어요 ㅎㅎ)

동물원의 문을 열고 입장하며 쫘르르 펼쳐지는 곳곳의 모습들~!!

그곳을 자유롭게 꾸며주면 되요 그리고 뒷면까지 활용이 된다란 사실~!

안쪽에 꾸며주고 돌려서 다시 꾸며줘도 인위적으로

 흔들지 않는 이상 그림자석이 떨어지지 않는 강력함까지~!!

아마 요런거 기다리신 분들 많으실꺼같아요

늘 보드판활용을 하지만 아기자기 꾸미는 맛이 은근 아쉬웠는데^^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휴대성도 좋고 이번 설에는 이친구들도 아마 시골로 내려갈꺼같아요^^

딸아이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죠^^

보기만해도 좋은지 얼른 얼른 붙혀보고 싶어 곳곳을 탐색하느라 바빴어요^^

아직 동물원경험은 없지만 (동물전시공간만 살짝 맛본적이 있어)

따스한 봄이 오면 꼬옥 가자고 약속까지 해가며~~이야기속에 빠져들었다죠^^

딸아이 만의 이야기로 아이가 붙히고 싶은 공간에 맘껏 붙히고 놀게 해줬어요^^

어느새 제법 위치를 잡아나가는 친구들모습~!!

그렇게 앞뒤를 꽉꽉 채운 친구들의 모습~!!넘 좋죠^^

쭈욱 눕혀놓고 놀기도 하고 세워서 입체적으로 놀기도 하구요^^

요게 은근 전시효과도 있더라구요~!!

정리해서 넣어놓고 놀아도 좋지만

아이들이 이동이 잦는 곳 한쪽에 세워두고 언제든 놀아도 좋을만큼~!!말이죠

신기한게 어느새 딸아이가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더라구요^^

사파리차를 부르릉 부르릉하면서 초식동물도 만나고(길따라 쭈욱 넘 신기하더라구요 ㅋ)

원숭이에게 바나나 주는 시늉도 하고 ㅋ어흥 무서운 사자흉내를 내며 엄마를 겁주기까지 ㅋㅋ 

특히 농장동물들이 좋은지 (요즘 토끼에 홀릭이거든요)토끼며 고양이 돼지 젖소까지~!!

소리까지 흉내쟁이하며 한참을 놀았어요^^

잘때도 한창 놀다 자니~!!나만의 동물원놀에 푹빠진게 맞죠^^

색감도 예쁘고 디자인과 내구성 전체적인 활용도와 전시효과까지~!!

음 좋아요 좋아 홀릭했어요

저희도 골라모으는 재미에 이제 풍덩입니다~!!다음엔 무슨놀이 데려올까요?*^^*

어 코끼리 동산이 사라졌어요 코끼리야 어디있니??[코끼리 동산]

코끼리 동산 - 자연보호를 하러 가자 ㅣ 가자 코끼리 시리즈 5
유소프 가자 글.그림, 이한상 옮김 / 이콘 / 2014년 12월

코끼리 동산

유소프 가자 글 그림

이한상 옮김

이콘

넘 사랑스런 그림책을 만났어요

노마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에 빛나는 유소프 가자의

 <가자 코끼리 시리즈> 다섯권이 완간되며

 그중 다섯번째 이야기 <코끼리 동산>을 딸아이랑 만나봤는데요^^

색감이 너무 이쁘죠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은근하게 끌리는 마법색채와 아이들의 생각을 자극하는 이야기와 마지막 생각물음은??

 자연스레 자연보호란 개념을 심어주며

아이와 만난 평화로운 코끼리동산의 다섯마리 코끼리가 오래도록 가슴속에 남더라구요^^

눈을 비비며 일어나는 딸아이 옆에서 <코끼리 동산>을 읽어주니 재미있는지 귀를 쫑긋~!!

요즘 한창 호기심왕성 궁금증이 증가해서 책으로 그 호기심들을 충족하기 시작한 딸아이인데요

 아침먹기전 몇번을 이 친구를 만났는지 모르겠어요ㅋ

마지막 빌딩숲으로 변화한 평화로운 코끼리 동산을 떠난 마지막 다섯번째 코끼리가 도착한 곳

그곳에서 들리는 웃음소리~!!

"내 친구들일까?" 코끼리는 생각했어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What do you think?)란 물음을 주었더니??

하하하 웃으며 코끼리 코 흉내를 내는 아이였어요^^(몸으로 표현해주네요 ㅋ)

기분 좋으면 나오는 은은한 미소를 날려주며~!!

코끼리 동산으로의 출발 너무 행복해하더라구요^^

(정말 아이가 푹빠져서 읽고 또 읽었다죠^^아이좋아)

영유아를 위한 책이라 하드보드에 판형이 아이들 가지고 놀기 좋은 아담사이즈예요

 그리고 모서리 라운딩처리가 되어 안전을 신경쓰며~!! 전체적으로 앙증맞고 귀여운 그림책인데요^^

은근하게 퍼지는 색감이 참 좋았어요

평화로운 코끼리 동산에 다섯마리 코끼리가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사람들이 코끼리 동산에 집을 짓기 시작했어요

조금씩 불어나는 집의 갯수만큼 점점 이곳을 떠나기 시작하는 코끼리들....

"난 더 이상 여기 살고 싶지 않아"라며 떠나는 코끼리 모습이 왠지 미안해지더라구요 ㅠ.ㅠ

사람들의 이기심 아름답고 평화로운 숲이 빌딩숲이 되어가는 모습

 현란한 불빛속에 자취를 감추는 코끼리들의 모습~!!!

자연보호란 개념을 참 자연스레 담아낸 그림책이였어요

주제가 다소 아이가 어렵게 생각들까??란 생각 버리셔도 됩니다

마법처럼 펼쳐지는 그림안에서 아이가 자연스레 이야기 속에 빠져들며

 코끼리가 한마리 두마리 사라지는걸 보며 다시 숲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보며 느끼게 될꺼같아요

 '아하 코끼리는 숲에서 자유롭게 살아가야하는구나' 라구요

책장을 넘길때마다 많아지는 집들

 그리고 한마리씩 사라지는 코끼리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숫자적 개념을 자연스레 접목시켜 (뺄셈의 개념)을 배우게 되더라구요

 다섯마리에서 한마리가 떠났고 그리고 또 한마리~!! 이제 한마리만 남았구나

 손가락으로 코끼리를 찾아보고 다시 만나는 모습을 상상하며~!!

마지막에 떠나는 코끼리 코끼리 동산은 이제 없다며 혼자가 된 코끼리~!!ㅠ.ㅠ

친구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함께 두리번 사라진 친구들을 찾아보며 넘긴 공간~~

다소 쓸쓸하고 슬픈얼굴의 코끼리가 도착한 곳은

(구름에서 내리는 비가 코끼리 마음을 대변하듯)

산꼭대기에 도착해 들리는 웃음소리~!! 과연 그곳에는???

완전한 만남이 아닌 그 다음을 아이들이 상상하게 힌트만 안겨주는 마지막이 참 묘미가 있었어요^^

(마지막 장에서 다섯코끼리의 행복한 모습도 놓치지마세요)

자연스레 아이들의 생각을 자극하는 부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그 다음을 상상하는 재미말이죠^^

다른 시리즈도 이렇게 구성되어 있을꺼같죠^^

코끼리동산을 통해 자연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레 배우고 

자연속에서 웃고 떠들며 살아갈 코끼리를 상상했으니~!!

그 다음 다른 코끼리들의 이야기도 만나봐야겠어요^^궁금증유발^^이예요

코끼리와 함께 재미있는 뺄셈공부도 해보고 ^^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사라져버린 코끼리동산

과연 코끼리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함께 생각해볼 수있는 마지막도 놓치지마세요~!!

요즘 한창 숫자에 빠진 딸아이 한마리 두마리~!! 세어가며 ^^코끼리 친구들 찾아보네요^^

거기다 한글과 영어로 함께 담겨 있으니 자연스레 영어그림책까지~!!

이중언어효과도 톡톡히 즐겨본 이쁘고 착한 그림책 <코끼리 동산>이였답니다

코끼리가 바라는 삶의 공간은 바로 푸르른 나무들이 있는 평화로운 숲일꺼예요 ㅎㅎ

 딸아이랑 함께 코끼리 동산도 꾸며보며~!!

자연과 어울리며 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란걸 자연스레 배우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재미있게 역사를 배워요[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 조선(중)]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조선(중) - 중종반정부터 숙종의 갑술환국까지 제대로 배우는 조선 중기 역사 이야기 ㅣ 왜 안 되나요 역사 시리즈
정유리 지음, 지문 그림, 배성호 외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12월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 조선(중)

정유리 지음 지문 그림

김봉수,배성호(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감수

참돌어린이

왜 안되나요 시리즈가 역사시리즈를 발간한 소식에 참 궁금했어요

 이시리즈를 아이들의 인성뿐만 아니라 자연스레 책속에서

각 주제별로 왜 필요한지 실천해야하는지를 곱씹어보고

 인지할 수 있어 챙겨보게 되는 시리즈인데요

역사를 전체적으로 쭈욱 재미있게 구성해서 역사시리즈가 출간되서 참 궁금했어요

역시 책을 통해 역사를 만난 친구들은 역사를 지루하지 않게 생각하는게 확실해요 ㅋ

 책을 통해 재미있고 호기심가득한 질문에 대한 접근법이

왜지??왜 그러했을까?? 그 시대를 좀더 알고 싶어지는 계기를 만들어주며 흥미를 주거든요^^

아들과 만난 시대는 조선 중기시대예요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만큼 참 다양하고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가득한 조선시대~!!

역사를 좋아하는 아들인지라 차곡차곡 이야기에 빠져들더라구요

"엄마 질문형식으로 궁금증을 자극해서 재미있어요"라는 아이였어요

 조선시대의 전기와 후기를 잇는 중요한 인물과 사건들을 재미있게 다뤄주며

쉽게 놓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을 역사흐름속에서

인물,사건,문화유산,제도와 정책들을 2쪽씩 구성하며 읽기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는데요

그래서 짧은 글안에서 핵심적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어 쏙쏙 뽑아먹는 재미가 있었던거 같아요 ㅋ

다양한 주제로 그 시대 인물,사건과 우리의 문화유산과

 다소 접근이 어려운 당파나 제도 정책부분까지도

흥미롭게 접근하고 있다란게 참 매력있었는데요

형 대신 왕이 된 동생이 있었다고요??

요런 질문에 궁금증 유발되시나요?? 저흰 되더라구요

누구지???아하 제 11대 왕 중종이구나

이렇게 연결지으며 2쪽정도 중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해결과정~!!

 Q&A방식으로 접근하는 역사집필이 전체를 쭈욱 읽어내려가며

 이해해야하는 역사속에서 오목조목 골라읽는 재미까지 주는거 있죠

 물론 전체적 흐름을 놓치지않고 연결지어지기때문에 궁금증 해결과정에서

 전체를 보는 안목도 자연스레 형성될 수있는 구성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왕의 비밀요원 암행어사의 일은?? 시대를 앞선 개혁가인 조광조

그리고 그의 쓸쓸했던 마지막은 ?? 조선 최고의 기생하면 누굴까요??

 세기의 라이벌, 대윤파VS소윤파(을사사화와 관련된 내용이예요)

부마들의 착취가 심했다죠 (말썽꾼 사위는 왕도 못말렸다는데..)

70번이나 관직을 사양했다는 선비 그는 누구일까요??

임진왜란을 거쳐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남대신 울어드리는 조선의 특이한 직업은??

참 재미있어요 목차만 쭈욱 놓고 봐도 어 궁금하다??? 제대로 알아보고싶어진다

 마치 역사탐정이 된 기분처럼 넘겨보게 되는느낌^^

왕의 똥은 귀해 매화란 이름이 뭍혀지고 남대신 울어준 곡비란 직업

아하 조선시대 아니 그전부터였죠 남자가 귀걸이를 했다는데 ㅋ

 패션의 완성을 추구한 그시대의 패션의 흐름까지~~

인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왕실과 서문의 문화까지도 두루두루 알아가는 재미가 쏙쏙~!!

역사공부 어렵지 않아요^^

부담없이 읽기분량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역사의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꺼내

 전체적인 조선 중기의 흐름을 파악하면 그 다음이 또 궁금증이 생겨

 좀더 확장된 역사이야기에 빠질 수있는 발판이 마련되겠죠^^

역시 기대치를 저버리지 않네요~!!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

역사는 우리의 과거를 통해 현재를 있게한 부분이죠

올바른 역사인식을 다지고 주체성을 가지고 현재를 더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부분

 올바른 역사관은 아이들이 부당한 역사왜곡에도 맞썰 수 있는 힘을 길러주죠^^

역사공부의 당위성도 꼼꼼히 생각해보며 즐겁게 역사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시리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