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 한국사를 배우기 전에 읽는 조선 왕 이야기 CQ 놀이북
오홍선이 지음, 에스더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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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배우기 전에 읽는 조선 왕 이야기

조선왕조실록

오홍선이 글 에스터 그림

M&Kids


cq놀이북 시리즈 중 조선왕조실록을 만났답니다

역사를 깊게 배워나가기전에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27명의 왕들을 

순서대로 그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과 접목되어 만나는 

우리아이 첫 조선왕조실록인데요^^

전작들이 역사에 대한 접근성이 쉽고 재미있어 처음 역사에 호기심을 가질쯔음

이 시리즈들을 만나보면 좀더 알고 싶고 궁금해지는 책이 바로 M&Kids 출판사의

cq놀이북 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아직은 역사를 깊게 접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어느새 둘째딸도 

옛날이야기나 옛것에 대한 것들이 관심이 많아지고 있네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가 아마 가장 호기심을 자극시킨거같기도 해요^^

그러고보니 cq놀이북 시리즈 중에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책도 있어요 ㅋ


우리때는 조선의 몇대 왕 시대순으로 그들의 업적을 나열하시요란 문제들이 

정말 많이 나왔었는데 ㅋ 쉽게 외워지지 않는 왕들의 계보를 외우기 위해

태성태세문단세~!! 예성연중 인명선 광인효현숙경영 정순헌철고순^^

다들 기억들이 새록새록 하시죠?

그렇게 노래처럼 흥얼거리며 외웠던 조선왕들 

조선왕조실록하면 1997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에 등재될 만큼

 그 가치가 어마어마 한데요

조선왕조는 무려 500년 이상 518년이나 이어져 왔어요

한 나라의 왕조가 500년 이상지속되긴 정말 힘든데

대단하죠 그안에서 마주할 조선의 역사기록물

조선왕조실록안에 등장하는 1대 왕 태조부터 27대 순종까지 왕을 중심으로 

처음 한국사를 접할 친구들이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게 마주할 수 있게 기획된 책이였어요^^

 

 

조선왕의 계보도 이렇게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나보고 시작하게 되죠^^

조선의 건국부터 조선의 멸망까지 조선의 모든왕들을 만나볼 시간^^


 

왕위 계승과정이나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건들을 글로 재미있게 담고 있구요 

그림이 재치있고 재미있어요

시대적 부분들을 잘 담아내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고 있죠

관심있는 왕들을 먼저 살펴봐도 좋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조선건국시점부터 흥망성쇄의 과정을 

차근차근 읽어나가도 좋구요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역사에 흥미와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꺼같아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500년이상의 역사를 왕들의 업적과 사건들을 통해 

자연스레 역사의 흐름을 읽어내려갈 수 있는

 재미와 호기심을 안겨줄 수 있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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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보이 - 2018년 제14회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작
박형근 지음 / 나무옆의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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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세계문학상 대상

스페이스 보이

박형근 장편소설

나무옆의자


스페이스보이 호기심가득안고 책장을 넘겨봅니다

1인칭 대화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지구로 귀환한 우주인, 우주 대스타가 되다

독특한 발상의 전환 우주인의 모습 그가 극과 극을 오가며 

2주간의 기막힌 우주 체험 후 하루아침에 우주 대스타가 된 남자의 이야기


 

나무옆의자 세계문학상 수상작들 목록을 쭈욱 보니 

저두 꽤 관심이 있는데 많은 도서들을 접했더라구요 

그래서 이책도 좀 궁금했어요 

필력은 없지만 책을 쓴다란것에 대한 동경도 있구요 

요즘 소설작품들은 어떤 주제와 내용들을 채워나갈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우주 그리고 지구 지구같은 우주속 공간으로 표현된 저자의 우주

그리고 인간삶을 돌아보게 했던 이야기들 

 

우주하면 저역시 아직도 동경의 대상이예요 광활하고 때로운 무한하기에 

두렵기도 한 존재 그래서 상상속에서 다양하게 재탄생되어 

우주공간을 꾸며보며 소설속 모티브가 되어 펼쳐내는 공간활용이 흥미있던거같아요 

술술 읽어내려간거 같아요 가끔 괘도를 이탈하다가 돌아온 느낌도 들구요 

가벼운듯하지만 한번쯤 우주인을 통해 인간의 사랑이나 삶을 넌지시 짚어보게되기도 하구요 

 

우주인데 경험하고 먹고 마시고 생활하는 공간은 지구와 흡사한곳 

왠지 이런 공간은 있을꺼같은 상상을 하게되네요 

삶의 참 파란맍만장해요 극과 극으로 곡예를 하듯말이죠 

 

 기억을 지우기 위해, 기억을 잊기 위해 선택했던 우주

2주간의 우주여행속에서 지우고싶은 기억은 더욱 또렷해지고 오히려  놓친것들을 기억해내게 되죠

결국 기억을 지우는걸 포기하고 10월 28일에 폭우나 한번 내리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그

그렇게 지구 귀환후 그의삶은 180도 바뀌어 인기 스타 등 유명인이 되게되죠

유명한 삶 그리고 그걸 또한번 다른 선택으로 우주여행 전후와는 또다른 삶을 걸어가는 그

마지막으로 그는 칼 라거펠트 영감처럼 생긴 외계인을 만나 진정한 소원을 빌게 되는데요

묘하게 끌리면서 술술 읽혀나가며 때로은 다 읽고 환상에서 벗어난느낌도 있구요 ㅋ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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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다는 건 멋진 거야 보고 또 보는 과학 그림책
아나카 해리스 지음, 존 로 그림, 공민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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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핑커를 비롯한 세계적 과학자들이 추천한 과학그림책

모른다는건 멋진거야

글 아나카 해리스 그림 존로 옮김 공민희

아름다운사람들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아지면 아이들은 질문이 폭발하는 시기가 오죠

"왜요""왜 그런건데요""궁금해요""알고싶어요"

그런 호기심의 시작은 주변사물에 관심이 생기고

탐구심이 생겨나고 지적호기심이 발동하게 되는데요 

사실 전 과학은 별로 좋아한 엄마가 아니예요

 아들이 호기심가득한 눈빛으로 질문공세를 할때마다 ㅋ

책찾아보고 알아보자 그랬던게 다였죠

지금은 과학이란 영역을 좋아하는 아들일 되었지만 

전 이제 좀 재미있네 내가 어릴적에 질문하는게 두렵지 않고

 자꾸 알고 싶었다면 과학도 꽤 매력있게 다가왔겠구나 싶어요 

둘째는 딸아이라 좀 반응이 늦네요

과학에 호기심도 오빠만큼 왕성하지는 않지만 서서히 궁금해지고 있어요 

제목이 첨 행복했어요 

모른다는건 멋진거야 우리세대는

모르면 사실 무시당하거나 바보취급받기도 했는데 말이죠 

모르니깐 알아보려는 노력 모르니까

그 궁금증을 해결해보려는 과정속에서 하나하나 탐구하고 알아가는 과정들

따스한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딸과 엄마의 대화장면이 참 인상적인 그림책이였어요 

지금 저희 딸의 모습이기도 하구요 

 

한창 봄꽃이 피기 시작하니 봄이 오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궁금하거든요 

어렵게만 여겨지던 과학용어들에 대한 호기심도 생겨나구요 

최근엔 화산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구가 화나면 무섭다며 함께 실험하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어했던 경험이 있어요 

몰라도 괜찮아 이제 서시히 풀어나가고 알아보자~!!

아이 손을 잡고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고의 전환을 도와주기도 했던 따스한 유아그림책^^


 

 

" 잘 모르겠다고 해도 괜찮단다."

엄마가 말했어요.

"무언가를 잘 모르면, 그때가 바로 궁금해할 기회야."

"나는 달이랑 지구가 친구인지 궁금해요."

에바는 말했어요.

엄마는 미소를 지었어요.

"그것 참 멋진 생각이네."

 

대화모습이 참 예쁘죠 엄마도 모르는건 인정하기도 해요 

모르니깐 궁금해지네 그럼 에바가 자신의 생각을 또 이야기해요 

그런데 그 생각들이 참 참신하고 기발해요

아이들의 생각을 읽어볼 수 있었거든요 


 

 

중력이나 불사사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도 저두 따라쟁이하려구요 

사실 설명해보려고 나름 책펼쳐놓고 하기도 했는데 ㅋ 

같이 궁금하고 모르니깐 다양한 변화를 통해

 자연스레 의미를 따라가는것도 넘 좋더라구요 

에바의 호기심이 끝이 없네요^^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에바가 이야기하고 그렇게 새로운 질문을 쏟아나가는 과정

주변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질문이 과학적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겠죠^^

"생각도 못해 봤네. 

그렇게 새로운 질문이 시작되는 거야.

모른다는거, 꽤 멋지지?"

 

 

집에 가는 길에 에바는 달과 다시 만나게 되요 

그리고 질문해요 

"엄마 그런데 달은 왜 집에 안가요?"

엄마는 바로 답을 주지 않아요 왜 안갈까라며 다시 묻죠 

에바의 그다음 말이 참 이쁘네요

"괜찮아요. 모르니까 궁금해할 수있는 거예요."

그럼요 엄마도 잘 몰라요 그래서 궁금해지구요 호기심도 생기구요 

그렇게 모르니깐 질문도 생기고 알고싶어지는거예요^^

무언가를 모른다는것은 참 멋진 일이랍니다^^

공감하시나요??? 점점 커가면서 모르는것을 배워나가는 과정 그렇게 질문이 많아지고 

궁금해하는걸 알아가며 생각의 넓어지고 싶어지는것 참 멋진일인거같아요^^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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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한 번은, 그림 잘 그려보기 내 생애 한 번은 2
스크라이베리아 지음, 김영수 옮김 / 인간희극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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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한번은 그림 잘 그려보기

세상에서 제일 쉬운 드로잉 레슨!

스크라이베리아 지음

김영수 옮김

인간희극


그림 잘 그리는 분들 보면 참 부럽습니다 

일종의 동경같은게 있기도 한 저~~

그런데 따라그리기는 그래도 하겠는데 생각대로 맘대로 

표현하는건 좀 쉽지 않은 저예요

요즘 저희 둘째딸을 보고 있으면 신기해요 

처음엔 동그랗게 그리는것도 서툴더니 어느새 사람의 형태가 되더니

구체화되서는 이젠 제법 예쁘고 깜찍하게 잘 그려내는걸 보며 

쓱쓱 그리는 그 모습이 참 즐거워보이기까지 합니다 

부담이 없는거같아요 하얀 스케치북에 쓰윽 그리는 그 순간말이죠 

 

우리는 어느순간부터 하얀종이를 마주하면 쉽게 그림을 그리는것에서

두려워지기 시작하는거같아요 생각도 많아지고 실수할까싶기도 하고 

그러다 어느순간이 되면 미술시간에 그림그리기를 하면

 잘 그리지 못하는 실력이 뾰록날까 ㅋ

무진장 신경쓰이기도 하고 ㅋ

제가 좀 그랬거든요 그림잘그리는 친구들보면 부럽기도 

그래서 책 제목에 진짜??반신반의 했습니다 

내 생애 한번은 진짜 그림좀 잘 그려보고 싶은 꿈이 있거든요 ㅋ


 

스크라이베리아는 모든 사람들이 그림의 힘으로 

좀더 자유롭게 생각,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디자인 회사예요 

두분은 창립자예요 댄포터와 크리스읠슨의 모습이죠 

열일하는 그림이 일관된 표어라는데 ㅋ 재미있더라구요 

재능도 필요없다며 자신감,명료한 생각과 놀랍도록

간단한 몇가지 기법이라면 가능한 그림그리기 세계

넘 궁금하지 않으세요 넘 궁금해지더라구요^^

이왕이면 딸아이가 그려주세요 할때 잘 좀 그려보고 싶거든요 ㅋ

특징도 잘 살려서 그려보고 싶고 양하게 표현해보고 싶고 ㅋ말이죠^^ 


  

어릴적 생각을 떠올리며 6살 그맘때 이의 모습 쓱쓱 머릿속 생각들을 

표현하던 거침없던 시절의 이야기가 급 공감됩니다 

요즘 저희 딸아이 모습 그자체거든요 

앉아서 그냥 쓱쓱 그리고 칠하고 ㅋ 그럼 그림이 완성되고 뿌듯해하고 ㅋ

그때 그모습은 거의 본능에 가까운 행동이라네요

망설임 없이 잘못 그릴까 걱정없이 ㅋ

그리고 규칙이 생기고 잘못될꺼같은

올바른 생각,사고틀이 방해가 되기 시작하죠 

올바르게 보이기위한 규칙들말이죠 

학생의 신분이 되면서 느껴지네요

규율과 규칙들 속에서 그림역시 틀이 짜여지고 

잘하고 못하는 평가가 이뤄지면서....

가장 기본은 어쩌면 순수한 어린시절을 떠올리는게 아닐까싶더구요 

그림뿐만이 아나라 뭐든지 말이죠 ^^


 

 

글자체가 술술 읽혀나가요 그안에서 기본적인 팁들도 담겨 있구요 

그림 그리기 5계명은 어쩜 가장 지금 필요한 부분이라 체크까지 했네요 ㅋㅋ

1. 돈을 아껴라 -뽀얀종이 NO~!!

이민지든 갱지로된 노트등 공짜종이에 부담없이 그려보기 ㅋ

2. 집중하라! - 초심자라면 온신경집중하기

우리 뇌는 말하는것과 그리는것을 동시에 하는것을 무척 어려워한데요

그리고 닥치고 그림 그리는 데 집중 ㅋ 

3. 불완전함을 받아들여라.

피카소가 그랬데요 "스타일이란 완벽한 원과

당신이 그리는 불완전한 원 사이에 존재한다."라구요

그림뒤 나의 개성을 존중하기죠^^

4. 고대 이집트인처럼 그려라.- 그리는데 집중하기 마치 이집트 벽화처럼

2차원 즉 평평한 세계 속에서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해보기말이죠

5. 과감하라.- 생각을 했다면 과감히 그려보기입니다 

그리고 나아가보는 시간들...

 

정말 공감되더라구요 전 그림그릴때 진짜 조심조심하는 성격이예요 ㅋ

과감하게 쓰윽 요게 잘 안되죠 ㅋ

이면지도 재활용통에 버리기전에 나의 생각들을 한가득 표현하고 

재활용해야겠어요 ㅋ

준비단계가 복잡해지면 점점 처음 생각과 거리가 멀어질때가 있어요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도 그런 느낌이 들더구요 집에 있는것 

보이는것 그위에 그냥 쓰윽 그려보는것

그러면 저도 제 생각을 그릴때 좀 과감해질꺼같아요^^


 

 

이책으로 안되면 포기해도 좋다는데 ㅋ 저돌적이죠 ㅋ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도 팍팍~~솟아나구요^^

그림한번 이번 생에 잘해보고 싶다고 조금이라고 맘먹었다면

도전해봅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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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숲속 케이크 가게 모두를 위한 그림책 6
아라이 에쓰코 지음, 구로이 겐 그림, 명정화 옮김 / 책빛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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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숲속 케이크 가게

아라이 에쓰코 글

구로이 겐 그림

명정화 옮김

책빛

 

그림이 참 서정적이고 따스합니다 

일러스트가 넘 맘에 들어 선택했던 책이였어요 

딸아이가 토끼를 좋아하기도 하고

역경을 이겨내며 후가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기특하기도 했던 꽃피는 숲속 케이크가게 


 

새로운 환경으로 이사가던날 

그날은 어느 화창한 봄날이였어요 토끼후네 가족은 네식구예요

꽃피는 숲속마을로 이가가는중이죠

그곳에서 새로운 집은 예쁘게 단장하고 

맛난 케이크가게를 열꺼예요 설렘반 두려움반 

 

그런데....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그집은 낡고 허름했어요 

후가 생각했던 집의 모습은 아니였던거같아요 실망스런 후 

하지만 긍정적으로 새롭게 단장할 꿈에 부푼 엄마와 아빠 

까르르 까르르 웃기만하는 동생 수~!!

하지만 가족이 함께라면 멋진 집으로 탄생될 수 있을꺼예요 ^^


  

후가 새로 이사한 곳 큰 나무는 바로 사과나무였어요 

실망한 후를 다독이며 아빠는 이야기하죠 

사과꽃이 필쯔음 예쁜 케이크가게를 열어

 사과꽃과 케이크로 기쁘게 손님을 맞이하고 싶다구요^^

왠지 아빠의 바램이 이뤄질꺼같아요 

후는 행복한 상상을 해봤거든요 하지만 ....아빠가 재료를 사러간사이

집벽을 페이트칠해야할 상황 갑자기 동생 수가 아팠어요 

엄마는 어린동생을 돌봐야하고 집엔 후만이 가게를 꾸밀 수 밖에 없는 상황...

어린 후가 하기엔 좀 버거워보이는데....사과꽃이 피기전에 과연

후는 자신이 맡은 일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이 참 가득했어요 

누구탓을 하기보다는 서로 맘을 쓰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가는 과정이요 

안될꺼같고 희망적이지 않던 모습들이

하나둘 갖춰지며 후는 예상치못한 친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 벽 페이트칠도 완성하게 되는데요^^

혼자라면 아마 힘들꺼예요

희망과 꼼이 없었다면 할 수 없었을꺼같아요^^

꽃피는 숲속 케이크가게는 그렇게

함께 만들어나가고 행복한 공간이 되어간답니다^^

 

따스하고 행복한 그림책이였어요 

다 읽고 딸아이는 달콤하고 향긋한 향기가 전해올꺼같은

 후네 케이크에 군침이 돋는다네요 ㅋ

저도 넘 먹고싶어지더라구요

사과꽃이 만발한 공간 야외테이블에서

자연을 벗삼아 달콤한 케이크한조각 앙~~~

토끼 후네 꽃피는 케이크가게에 넘 놀러가고 싶었다죠^^

서정적이고 따스한 감성과 일러스트로

맘을 사로잡은 꽃피는 숲속 케이크 가게~!!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으로도

넘 추천하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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