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심리학 - 출근할 때마다 자신감이 쌓이는
시부야 쇼조 지음, 김현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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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 때마다 자신감이 쌓이는 

한줄 심리학

시부야 쇼조 지음

김현영 옮김

21세기북스


심리학하면 왠지 심오하고 어렵다란 생각이 들기쉬운데 

이책은 참 단순하고 명료하다 

미묘한 인간심리를 단 한줄로 풀어내며 다양한 상황들

241 가지 예를 통해 쉽고 단순하게 접근하고 있으니 말이다^^

 

행동이나 몸짓, 말투를 통해 사람의 심리나 숨겨진 성격을 

분석하는 심리학자 시부야 쇼조는 이책에서 

심리학을 깊게, 그러나 지루하지 않게 알리고 싶다 이것이 

이책에서 한줄을 고집한 이유라 서술하고 있다^^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이런 반응에 난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란 고민이 생길때 

그 상황에 맞는 상황을 읽고 심리학적 해결책을 단 한줄로 마주할 수 있는 

쉽고 간단명료한 심리학책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좋고 

출근길 이동 중 잠시 짬나는 시간들을 활용해 

궁금한 부분부터 마주해도 좋다~!!
어찌보면 정말 단순하고 명료한 명제가 많다 

괜히 어렵게 접근하다가도 의외로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듯 

심리학역시 그러하다란 걸 이책으로 다시금 느껴본다 

 

첫만남,협상과 설득,부탁과 거절,프리젠테이션,인간관계등 

실제 비지니스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들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상사 앞에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보고하고 싶다

후배가 내 뜻대로 움직여주길 원한다

협상 자리에서 주도권을 잡고 싶싶다

잉이왕 시작한 직장생활'프로'소리한번 듣고 싶다

이 네가지 질문중 한가지라도 적용된다면 한줄심리학을 펼쳐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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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실업 -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의 종말
MBN 일자리보고서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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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의 종말

제4의 실업

MBN 일자리보고서팀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변화의 속도가 급변하다 

두렵기도 하다 어릴적엔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고 

4차산업혁명를 맞이하니 가정을 이루고 

자녀가 생기니 급속한 변화의 물결이 사실은 두렵다 

우리가 늘 알고 있단 전문직이나 안정적 직장에 대한 개념들

변화하는 물결에서도 그길을 선택하며 공부하는 젊은이들

과연 무엇을 옳을까?? 지금 우리의 일은 안정적이며 괜찮을까???

급변하는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

변화의 흐름에 편승해서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그래서 이책을 만나보았답니다 

 

궁금했어요 5년후 당신의 직업은 사라질까, 살아남을까?

10년 후 기업들은 어떻게 부를 창출할까?

미래의 승자가 되는 성공전략을 공개한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발 미래 사회의 특징인

 초지능·초연결·초산업사회를 맞아 반드시 읽어야 할 ‘직업의 미래 필독서’이다.

지금의 근로자뿐만 아니라 머지않은 미래에 직업을 가져야 하는

 초등학생에서 중·고등학생, 대학생에 이르는 이들에게도 ‘일자리 교과서’가 될 것이다.
사라져가는 안정적인 직업을 찾아 헤매느냐,

새로운 직업을 누구보다 빨리 구축해 나가느냐에 따라 10년 후의 내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사라질 확률이 높은 8가지 직업에 콜센터 요원, 생산 및 제조

관련 단순 종사원, 치과기공사, 의료진단 전문가, 금융 사무원, 통·번역가,

창고 작업원, 계산원을 꼽았으며 유망한 10가 직업에는 IoT 전문가, AI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VR 전문가, 3D프린팅 전문가, 드론 전문가, 생명과학 연구원,

 정보보안 전문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 로봇공학자를 꼽았다.


어쩌면 간과하며 넘겼던 부분들이 많았어요 

물론 와닿는 부분도 있지만 돌아보면 가까운 패스트푸드점이나 일상속에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기계의 모습들을 쉽게 발견하게 되더군요 

언제부터였을까??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아직은 아니야 괜찮아 

우리는 유지할 수 있겠지란 생각만으로도 미래가 불투명하다란 생각

내아이에게도 직업에 대해 고정관념 기존관념들에 사로잡혀 

더넓고 무한한 생각들을 저지할 수도 있다란 생각 

그래서 이책은 초중고 지금의 아이들에게도 일자리교과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고 있죠 

공감합니다 

읽어보면 시각이 달라지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3H,

즉 초연결, 초지능, 초산업은 복합적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국가와 기업, 개인 등 모든 영역에 충격을 주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특징 중 하나는 어떤 변화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4.7%가 “AI와

첨단 기술 때문에 자신이 종사하는 직업에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13%만이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AI, 로봇, IoT는 이미 우리 삶의 영역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사람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특히 사람보다 똑똑한 AI의 등장은 제4의 실업 쓰나미를 예고하고 있다.
('Part 2 "제4의 실업"' 중에서)


 


 

기존의 경험 지식수준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맞게 

자신의 능력을 향시시키는 업스킬링~~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제대로 인지하고 변화를 느끼며 

자신의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향전환의 시기

그대로 주저앉을 것인가??

이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읽고 당신의 역량을 강화할것인가??

그 물음에 답을 찾아보시길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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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실수 마음별 그림책 6
코리나 루켄 지음, 김세실 옮김 / 나는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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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실수

코리나 루이켄 지음

김세실 옮김

나는별


잔잔하게 감동을 안겨주는 그림책 한권을 만났어요 

누구나 실수를 통해 성장하게 되요

처음엔 잘 못하지만 점점 뭐든 도전해보고 실수가 줄어들며 

나아지는걸 경험하죠 실수를 두려워하면 안되요

그럼 머뭇거리게 되고 돌아가게 되죠 

시도하는걸 꺼리게 되고 두려워지기도 하구요 

아이들은 실수를 통해 배워나가죠

어른도 마찬가지지만 그 빈도가 줄어들죠 

 

제목이 참 끌렸어요 아름다운 실수 

그리고 마지막 글귀가 참 좋았어요 

 

작은 얼룰 한점....

자그만 실수로 남을 수도 있고

커다란 생각의 시작이 될 수도 있지요.

자, 여러분의 상상을 한껏 펼쳐 보세요.


책의 마지막뒷면에 담겨 있는 글귀예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노란 풍선을 가득들고 하늘을 나는

친구들의 모습에 행복이 담겨 있지 않나요?


 

 

시작은 이러했어요.

뭘까요?? 유심히 보니 얼굴같아요 

한쪽 눈 ,눈썹, 코도 보이구요 귀도 보여요 

그런데 앗, 실수!

 

한쪽눈을 크게 그렸어요

그리고 다른쪽 눈을 더 크게 그리는 실수를 했어요 ㅜ.ㅜ

음...실수가 자꾸 생기는데 망설이지 않고 안경을 씌워보네요

 커다란 눈이 이상하지 않아요^^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거 같지않나요?




아...그런데 또 실수를 목도 좀 길고 

거기다 아이 발이 하늘에 떠있고 하하하 

근데 책장을 넘길때마다 재미있어요 

궁금해지죠??

실수같지만 점점 그림이 의도하진 않았지만

 멋지게 그려지고 있거든요 

 

하늘에 떠있는건 실수인데 ㅋㅋ

롤러스케이트를 신긴건 ㅋ 실수가 아니예요^^

귀엽죠 가끔 이야기하면서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ㅋ

요즘 저희딸이 그래요 

그런데 그런 기분이예요

음 이게 아닌거 같은데 이렇게 하면 되나??

해보지 뭐 이런 쿨함~!!이 있어요 

그리고 그림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점점 새로운 방향으로 표현되고 완성되어 가요^^


 

 

개구리 같고 

고양이 같고 

젖소 같은 것을 또 그렸는데

이번에는 멋진 바위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이 아이는 

다리가 좀 길지만

그래서 나무를 오를 수 밖에 없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생각이 참 긍정적이죠^^

 

점 하나 점점 커진 눈동자 하지만 실수지만 소극적이지 않고

커다란 생각의 시작으로 멋진 그림으로 완성되어 나가는 과정을 

함께 따라가보게 되죠^^

결국 아름다운 실수가 된거예요 ㅎㅎ 근사하죠

 

근데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예요

또다른 반전이 담겨 있어요 오호 생각못했던 반전이요

그리고 이야기해요 

실수는 시작이기도 해요 라구요^^



 아이가 그림 그림이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겠어요 

다양하게 시도하고 실수지만 그게 또다른 생각의 전환이 되고 

커가는 모습 우리아이들에게도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겠죠^^

실수를 나무라지 마세요 시작이라 말해주세요~!!

행복한 그림책이였답니다 

 

도치맘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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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의 애완돌
스티븐 마틴 지음, 사만다 코테릴 그림, 이소을 옮김 / 상상박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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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샬롯의 애완돌

글 스티븐 마틴

그림 사만다 코테릴

옮김 이소을

상상박스


제목이 넘 재미있었어요^^

애완돌??? 뭐지???

"엄마 나도 강아지키우고 싶어요."

"엄마 나도 고양이 키우고 싶어요."

요즘 딸아이는 애완동물에 관심이 많아요 

시골에 가면 고모댁에 귀여운 푸들 코코가 살아요 

이번 설에도 내려가서 코코랑 한참을 놀았는데...

너무너무 좋은가봐요

하지만 여건이 안되서 늘 키우지는 못하니 ㅋ

애완돌이라면?? 어때??라니 ㅋㅋ 웃네요^^

그럼 애완돌 내 애완돌도 샬롯처럼 있었음 좋겠데요^^

무슨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궁금하시죠?
 

 

샬롯은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해요 

정말로요~~~강아지도 좋고 고양이도 심지어 돼지도 좋았데요^^

그리고 드디어 샬롯의 여섯번째 생일날 선물을 받았어요 ㅋ

 

짜잔 애완돌이다~!!

애완돌..??????

하하하 맞아요 My pet rock 애완돌이예요^^


 


말도 없고 털날림도 전혀 없고 거기다 산책도 어마어마하게 힘든 ㅋ

그런데요 샬롯은 점점 애완돌이 좋아요 


 

 

함께 할일이 많더라구요 긍정의 힘을 이용해서 

애완돌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나가고 추억을 쌓아가요^^

생각이 넘 이쁘죠^^같이 수영도 해요 ㅋ

거기다 할머니랑 이쁜 달이란 이름도 지어주구요^^

 

이렇게 샬롯은 달을 너무너무 사랑하게 되었지만,

달은 돌이라 사랑을 표현할 수 없다는 생각에 

샬롯은 그저 달을 토닥이며 크게 한숨을 내쉬었대요...

그런데요 그런데 말이죠^^

 

깊은 잠에 빠진 샬롯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애완돌 

샬롯을 너무 안아주고 싶었거든요 ....^^


 

 

뒤에 이야기는 비밀이예요 

넘 사랑스런 모습이 담겨 있어요^^

샬롯이 사랑하는 애완돌..

그안에 숨겨진 비밀친구~!!

우리딸도 애완돌안에서 사랑스런 고양이가 나왔음 좋겠데요^^


 

 

그런 맘으로 샬롯과 함께 놀고 있는 애완돌을 그려봤어요^^

 

샬롯이 들려주는 애완돌 키우는법을 지키면 ㅎㅎ

사랑을 듬뿍주고 하루 한가지씩 훈련시키고

균형있는 식사와 신선한 물도 주고 항상 깨끗하게 손질해주면 ㅋ

우리딸에게도 애완돌이 폭`~~안아줄까요?

상상력을 자극하며 애완돌과 샬롯이 들려줄 사랑스런 모습에 

따스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했던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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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로써의 글쓰기 - 작가로 먹고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33가지 조언
록산 게이 외 지음, 만줄라 마틴 엮음, 정미화 옮김 / 북라이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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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가로 먹고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33가지 조언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록산 게이 외 지음 만줄라 마틴 엮음

정미화 옮김

북라이프

 

작가로 사는 것에 대한 이상과 현실이 모두 담겨 있는책

작가, 글을 쓴다는것....밥벌이로써의 글쓰기

제목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글을 쓴다는것~!!글에 대한 욕심이 처음부터 있던건 아니였어요 

그냥 시작은 큰아들과의 공연후기가 시작이였던거같아요 

기록으로 담겨보고 싶다 이야기하고 싶다

그렇게 아이와 함께한 일상들을 끄적이기시작한 블로그 글들

공연리뷰를 쓰는 한 블로거분의 제안으로

글을 좀더 전문적으로 적어보면 좋겠다란 

제안을 받고 적어본 기억도 있었어요 

그냥 풀어내던 글들에 조금씩 생각과 고민을 담아나가기 시작했던거같아요 

지금은 많이 내려놓고 잊고 있었던 부분들이지만 

글을 쓰는것 써보고싶다란 막연함은 사실 늘 간직하고 있어요 

하지만 워낙에 글잘쓰는분들이 많으니깐 ㅋ

궁금하기도 했어요 어쩌면 추상적으로 글을 쓴다 왠지 수상경력이 되고 

알려지면 저작권료에 어쩌면..이란 막연한 부분들말이죠 


 

 

<나쁜 페미니스트>의 록산 게이, <와일드>의 셰릴 스트레이드

<어바웃 어 보이의> 닉 혼비 등 

세계 문학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인정한 작가 33인의 글에 대한 꿈 생계

그리고 일과 예술이란 부분에서 만난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아낸 책이였어요 

굉장히 진솔합니다 굉장히 현실적이죠 

공감이 되는 부분으 많아요 왜냐면 작가에 대한 동경이나 책에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사실 은연중 제게도 가득 부풀어있던 부분들이니깐요

솔직히 나 이런 상황이야 이런 부분때문에 어쩔 수었어요 진솔하게 이야기해볼께

라고 들어본 적이 없었기에 이상이란 부분이 상대적으로 크게 다가오는게 아마

작가란 직업이 아닐까하구요^^

 

통상적으로 글을 잘쓰는법에 관한 책들을 접하다보면 

꾸준한 글쓰기 기교 

좋은 글을 쓰는 방법론적인 부분들이 사실은 많아요 

즐거워서 시작해보고 싶지만

그래도 역시 한계점에 다다르게 되기마련이죠 

기교적이거나 매일 꾸준히 써보세요 란 방법론적인 부분들보다는 

작가들이 느낀 글쓰는 그 이유

 꿈 현실적인(결코 돈이 배제될 수 없는 아니러니)

부분들이 경험으로 진솔하게 어쩌면

직설적으로 들려주고 있어 와닿았던 부분이 많아요 

이런 부분들은 사실 쉽게 터놓기 곤란한 부분들도 있잖아요 

돈에 개이치 않고 글을 쓴다란 작가의 그 자체가 허구다란 글귀처럼 

그쵸 역시 진솔하시네요

좋아하지만 결코 이분법적으로 생각할 수없는 현실

 

이상적부분이 아닌 현실적이고 솔직함이 막연함을 충족시켜준 책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33인의 작가들일 풀어낼 그들의 글쓰는 이야기

낭만이고 이상이라 여긴 글쓰기의 현실을 마주하며

 진솔함에 빠져들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저두 좋하하는 부분 풀어내는 이야기가 즐겁습니다 제 삶의 또다른 부분이니

즐겨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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