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라든 너만의 궤도를 그려라
송화선 지음 / 이콘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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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고 시간 널널한 녀석이 선택한 책, 제목에 이끌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무언가 한 줄 획을 그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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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으니까 청춘이다 - 만 명 스승님들의 말씀
고정일 지음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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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난 고3딸이 선택한 책. 꿈이 있으니까 청춘이다... 꿈이란 노력하는 자의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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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 우리 시대 여성 멘토 15인이 젊은 날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
김미경 외 지음 / 글담출판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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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난 고3딸이 읽어보겠다고 구매하는 책,누구나 지나고 나면 후회하면..인생이란 미리 알 수 없고 연습이 없기에 더 미련과 후회가 남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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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꽃 8일째,아직도 피고 있다

 



 

 



행운목꽃이 벌써 8일째다.11일날부터 피기 시작한 행운목꽃,


이젠 없겠지 하면서 보면 저녁 늦은 시간 향기가 먼저 말을 해준다.

'나 피었어요~~~여기요~~~'

정말 대단한 녀석이다. 먼저 핀 것은 말라서 흔들면 떨어져 내린다.

그래도 사이사이 필 것이 남았는지 하얗게 피어 향기를 진하게 내고 있다.

 




















 







 


 

 


 

 

 행운목꽃,이녀석 생명력이 정말 길다. 필 것이 없을 것 같으면서도

하루하루의 생명을 연장하고 있는 꽃,

처음보다 향기는 옅어졌지만 그래도 계속 피고 있다.

자신의 존재를 향기로 말하는 녀석, 오늘도 피었다.

그리고 내일도 필 것이다.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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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감자야채닭볶음탕
 


 

 
 

 

 
 

 

*준비물; 닭볶음탕용닭한마리,떡볶이떡20개,양배추,양파,당근,청양고추3개,깻잎,팽이버섯,

파채,마늘종,다시마7조각정도,통마늘,소주,알감자6개, 그외 양념류

 

닭볶음탕용으로 토막이 난 닭을 먼저 소주를 넣고 살짝 삶아 주다가 겉이 약간 익으면 물을 따라

버리고 한번더 물로 헹구어 내어 기름기를 빼내어 줍니다. 그리곤 거기에 알감자를 통으로 넣어도

되고 식성에 따라 사등분해서 넣어주면 먹기 좋죠. 전 고기요리에는 떡볶이떡인 살떡을 잘 넣어

먹는데 지난번 양념갈비를 해 먹고 남은 떡이 냉동실에 있어 해동하여 넣었습니다.그리고 마찬가지

로 냉동실에 여름에 넣어 둔 마늘종도 한 줌 넣어 주고 다시마편및 갖은 야채를 넣어 줍니다.

우리집은 큰딸은 양배추를 좋아해서 듬뿍 넣어줍니다. 막내가 깻잎을 먹지 않는데 막내가 없으니

깻잎도 한묶음 큼찍하게 썰어서 넣어주고 썰어 놓은 파채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그외로 통마늘및 그외 양념류를 넣고 고추가루4숟갈 고추장4숟갈 물엿외에 다진마늘

생강가루 후추 소주도 조금 더 넣어주면 닭냄새가 나지 않죠.커피알갱이도 조금 넣어주면 좋아요.

그리곤 보글보글...여기에 넣은 쌀떡도 맛있고 알감자도 넘 맛있네요.

참고로 쫄면이 있으면 다 되었을 때,먹기 5분전 쯤에 쫄면을 넣어주면 맛있는 쫄면도 함께

먹을 수 있답니다. 쫄면이 없으니 이번에는 패스,암튼 맛있는 닭볶음탕이 되어 저녁에 옆지기는

막걸리 한 잔까지 했네요. 큰딸은 양배추와 쌀떡 그리고 알감자가 맛있다고 하고 전 깻잎도

좋고 마늘종도 좋고 모두 좋네요. 간만에 해먹으니 맛있는데 감자가 있을 때 얼른 더 해먹어야겠다는..

식구들이 모두 모였을때 이런것 하나만 있으면 정말 오손도손 이야기꽃 피우며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죠. 날이 추워지고 가족의 정이 그리울때 더욱 좋은 닭볶음탕인 듯.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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