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미의 일본 가정식 요리

특별한 재료를 넣지 않고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일단 호감이 간다. 단순함, 간소함, 우아함이라는 말이 붙어 있는 것도 좋고. 특히 우아함 쪽보다는 단순함과 간소함에 눈길이 가는데 아무래도 실제로 만들 때는 단순해야 시도하기 편하니까.

목록 중에서는 '치킨 마요 안심 스테이크'가 궁금해지는데 막상 만들어보니까 사진과 너무 달라서 실망하는 건 아니겠지. 60가지 가정식 요리라~

 

 

 

 

 

그 외

집에서 외식 요리 만들기,

내 몸을 살리는 힐링 샐러드와 소스,

윤혜신의 참 쉬운 저염 밥상,

샌드위치,

좋은 날 제철음식

 

 

착한 탄산음료,

열두 달 저장음식,

과일 효소 레시피,

과일 효소 디톡스 레시피,

아이와 엄마를 위한 아빠밥상,

미자언니네 두뇌발달 안심이유식

 

맛있는 카페 놀이,

지중해 요리 세트 - 전2권,

아침 주스, 저녁 샐러드,

280일 태교음식,

영숙씨의 친절한 나물밥상,

꿈꾸는 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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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렌트 최후의 사건

화가이자 아마추어 탐정인 필립 트렌트는 신문사의 의뢰를 받는다. 미국 재계 거물인 시그스비 맨더슨의 죽음을 파헤쳐 달라는 것이었다. 피해자는 아내와 휴가를 보내던 영국 별장의 정원에서 사망했는데 기이하게도 얼굴에 총을 맞은 상태였다. 아마추어라는 말에 걸맞게 홈즈 같은 초인과는 거리가 멀고 고인의 아내에게 반하기까지 하는 상냥한 탐정 트렌트.

원래 작가가 한 권만 쓰려고 했던 이야기를 인기 때문에 시리즈가 되었다고 하니 나름 재미있을 것 같다. 단지 얼굴에 총을 맞았다고 하니까 몇 가지 떠오르는 게 있는데 설마 그건 아니겠지. 그렇게 단순하려고...

귀족 탐정 피터 윔지 경을 탄생시킨 도로시 세이어스가 '모든 추리 소설은 이 작품에 빚을 지고 있다'고 했다 하니 어느 정도의 재미는 보장될 것 같다.

 

 

그 외

가장 잔인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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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도서

 

다음 이야기는 내일 또

아빠와 함께 살아가는 하루카와 사야 남매.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하루카와 아직은 아이다운 천진함을 품고 있는 사야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아기와 나>처럼 남매 사이에 나이 차가 꽤 나는 편이지만 일방적으로 돌보는 관계라기보다 함께 성장하는 남매라는 느낌이 강하다.

엄마의 빈 자리가 쓸쓸해도 주변에 다정한 사람들이 많아서 남매의 일상은 평온하기도 시끌벅적하기도 하다. 이웃집에 이사온 사호가 하루카 남매의 엄마를 닮았다거나. 그 결과 성별이 다른 하루카와 사호가 닮은 꼴이라 엉뚱한 착각을 받게 되는 일도 일상의 연장선상에서 잔잔하게 지나간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야기는 사호의 아빠인 하라다 씨와 사야의 모험담이었다. 비오는 날에 풍랑과 고래를 떠올리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잃어버린 상상력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생각보다 짧게 끝나버려서 아쉬운 만화다. 더 길면 좋았을 걸.

 

 

 

 

 

 

 

 

 

 


 

잡지

 

6월호

 

1. 쎄씨

(A형 부록은 빈티지 헐리우드 원더랜드 컬렉션 엔젤 너클링

정품 / 29,800원 상당 / 실버, 골드 중 1개 랜덤증정)

 

(B형 부록은 디어 바이 엔프라니 두 가지 제품 중 1가지 랜덤발송
모이스트풀 부스킨
/ 65ml / 1만4천원 상당,
바운스 치즈 크림 / 30ml  / 1만2천원 상당
)

 

쎄씨 초이스는 부록 없음

 

 

 

 

 

 

 

 

 

 

 

2. 인스타일

(A형 부록은 라비다 선솔루션 쿨링 팩트 / 정품 /4만8천원 상당)

 

(B형 부록은 바이오더마 세비엄 H2O 클렌징 워터 / 100ml,

메이크오버 / 별책)

 

 

 

 

 

 

 

 

 

 

 

 

 

 

 

 

3. 보그 걸

(부록은 쏘윗에티튜드의 퍼퓸 스프레이 / 정품/ 75ml
총 4가지 향 중 1개 임의 증정
Eternal 바닐라향, Exclusive 플로럴향, Kiss Me 머스크향, In Love 과일향)

 

보그 걸 핸디는 부록 없음

 

 

 

 

 

 

 


 

 

 

 

4. 싱글즈

(A형 부록은 캐스키드슨 북백 / 32x34cm)

 

(싱글즈 + GEEK@ 합본세트 부록은

DHC 메이크 오프 쉬트 / 50EA / 티슈 타입 클렌저,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퍼펙트 올인원 스킨패드 7일 체험키트)

 

B형은 부록 없음

 

 

 

 

 

 

 

 

 

5. 우먼센스

(부록은 안국건강 눈 영양제 아이세이프 루테인 / 30캡슐 / 3만원,
해피바스 바디워시 / 화이트플로럴향 / 30g,

플레르 물티슈 / 80매 1팩,
브로마이드1 / 쿠키런과 함께 배우는 - 어린이 위기탈출 매뉴얼,
브로마이드2 / 브라질 월드컵 즐기기 / 책속부록,
판교 아이큐아리움 무료입장권)

 

 

 

 

 

 

그 외

슈어

(온뜨레 배쓰 3종 세트 / 1만 3천원 상당

미소스 올리브 샤워젤 50ml, 미소스 올리브 샴푸 50ml, 미소스 올리브 클렌징 솝 25g),

슈어 어나더 초이스

(크레모랩 하이드레이팅 마스크 / 1만원 상당)

 

 

그라치아

(아더마 스킨케어 3종 세트
젤무쌍 25ml 1개 + 크렘드 스왕 5ml 2개),

나일론

(마죠리카 마죠르카 래쉬 킹 마스카라 / 정품 / 1만8천원 상당)

 

 

얼루어

(유세린 립 악티브 SPF6 / 정품 / 4.8g / 1만원 상당),

마리끌레르

(쏘내추럴 다크 샤인 업 아이 커버 브라이트너 / 정품 / 4.5ml,
마리끌레르 @WORK / 별책)

 

 

에스콰이어

(BRTC Homme 아쿠아 소프트 셰이빙 젤 / 70ml),

엘르 B형

(클라란스 바디 리프트 컨트롤 / 30ml / 11000원 상당)

 

 

 

아레나 옴므 플러스

(라코스테 양말 1족 / 색상 임의배송),

젠틀맨 B형

(단행본 "와인의 황제 로버트 몬다비")

 

 

 

메종

(르 꽁뚜아르 뒤뱅 마르세이유 솝

정품 / 100g / 1만8천원 상당 / 버베나, 포피 중 랜덤 증정),

스타에이지

(스킨에이지 매직 립타투 / 13ml / 정품/ 총 5개 컬러 중 1종 임의증정

색상 : 러블리 핑크, 섹시 레드, 라이징 썬, 스윗 와인, 키스 오렌지)

 

GEEK@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퍼펙트 올인원 스킨패드 7일 체험키트),

맘 앤 앙팡

(프라젠트라 베이비 크림 / 100g / 1만5천원 상당)

 

 

 

베스트 베이비

(베스트베이비와 코코몽이 함께하는 창의력 워크북-즐거운 놀이책,
퓨어가닉 아임키즈 버블바스 / 정품 / 2만1천원,
베베쿡 처음 먹는 우리 아이 김/ 1박스, 10봉,
결혼, 임신에서 육아까지, 정부지원정책 가이드-마음더하기),

에쎈

(옴니허브 한열조습차 1종 / 한차, 열차, 조차, 습차 중 랜덤배송)

 

리빙센스

(CJ라이온 시스테마 치석 케어 칫솔 / 정품,
유리아쥬 스틱 레브르 / 정품 / 4g / 1만5천원 / 립&아이 전용 자외선차단 보습 선 스틱,
엘리샤코이 모이스트업 수퍼 히아루론 크림 / 미니어처 / 10g / 수분크림),

나일론 B형

(버버리 브릿 리듬 포 허 & 포 힘 오 드 뚜왈렛 2가지 중 랜덤배송 / 미니어처 / 5ml)

 

레몬트리

(A형 부록은 키코로 프리미엄 오일 / 포도씨유, 올리브유 중 1종 랜덤배송),

 

(B형 부록은 오가든 화이트푸드 24g / 800mg * 30정)

 

 

 

여성조선

(리얼에이지 멀티비타민 48g / 800mg*60정 / 38,000원 상당,

평강식물원 무료 입장권 / 책속부록, 374P,

별책부록 1종),

주부생활

(스웨디쉬 클로스 / 5종 중 1종 임의발송)

 

여성중앙

(A형은 그레이드 센세이션 방향제 자스민 가든),

 

(B형은 코리아나 슬리핑팩)

 

 

 

행복이 가득한 집 B형

(나인웨어 볶음스푼 / 검정색 / 1만원),

여성동아

(참존 선크림 / 50ml,

일리 클렌징 2종 키트 / 각 15ml)

 

 

 

(플레이텍스 탐폰 1Box 4개입,

샘표 쟁반비빔 막국수),

메모리즈

(우리아이 뽀로로 차 / 옥수수차, 결명자차, 보리차 중 1종 임의배송)

 

 

리빙센스 B형

(CJ라이온 시스테마 치석 케어 칫솔 / 정품,
유한양행 덴탈 케어 가글 / 85ml,
엘리샤코이 모이스트업 수퍼 히아루론 크림 / 미니어처 / 10g / 수분크림),

젠틀맨 + 레몬트리 합본세트

(키코로 프리미엄 오일 / 1리터 / 포도씨유, 올리브유 중 랜덤 1종 / 유효기간 2014년 7월 11일,

머리가 좋아지는 과학놀이터 1~3권 세트)

 

맘 앤 앙팡 B형

(누크 클래식 샴푸 / 5,000원 상당),

젠틀맨 + 슈어 합본세트

(온뜨레 3종 세트

미소스 올리브 샤워젤 50ml, 미소스 올리브 샴푸 50ml, 미소스 올리브 클렌징 솝 25g,

크리니크 트래블킷 4종 세트

M쉐이브 알로에젤 41ml, 스킨 40ml, 페이스 스크럽 15ml, 여행용 파우치)

 

젠틀맨 + 여성중앙 A형 합본세트

(오가닉 박스
소예도담 올인원크림, 시베 시트러스 핸드크림, 오썸 제주올가 에센셜 모이스쳐라이징크림 /

각 50ml,
라베라 비타민 리페이 립밤 / 4.5g,

지식통 논리통 생각하며 인물읽기 1~4권 세트),

젠틀맨 + 여성중앙 B형 합본세트

(유스트 백리향 크림,

크리니크 트래블킷 4종 세트

M쉐이브 알로에젤 41ml, 스킨 40ml, 페이스 스크럽 15ml, 여행용 파우치)

 

베스트 베이비 B형

(베스트베이비와 코코몽이 함께하는 창의력 워크북 - 즐거운 놀이책,

하마 비타민 3종 KIT / 정풍 / 1만9천원 상당,
베베쿡 처음 먹는 우리 아이 김 / 1박스 / 10봉,
결혼, 임신에서 육아까지, 정부지원정책 가이드 - 마음더하기),

그라치아

(로레알파리 UV 퍼펙트 아쿠아 에센스 / SPF 30/PA+++  / 5ml*6개세트 / 30ml / 2만원 상당)

 

여성중앙 C형

(지식통 논리통 생각하며 인물읽기 1~4권 / 4만원 상당),

젠틀맨 +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가이드 북

(니베아맨 오일 컨트롤 클렌징 폼 / 50ml / 유효기간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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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답게 살아갈 용기

미드 <에버우드>에서 였던가. 애보트 박사라는 캐릭터가 하나 있었는데 주변에 인기는 없었지만 저렇게 한 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을 사람들이 자기 집에서 파티를 하고 있자 딱 잘라 나가라고 한다던가. 마음에 안 드는 건 마음에 안 든다고 단호하게 선을 긋는 사람이었다.

사람들과 섞여 살다보면 싫어도 좋다고 말해야 하고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다. 생각나는 대로 입으로 내뱉는 독설가로 사는 건 더더욱 무리다. 결국 남게 되는 건 '그때 이렇게 해 볼 걸'이라는 후회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휘둘리게 되니 애보트 박사처럼 사는 걸 부러워하게 될 밖에.

그렇게 살면 남는 건 콤플렉스와 우울증. 이 책 <나답게 살아갈 용기>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보다 개인 안의 자존감 회복에 주력한다. 심리적 압박에서 벗어나 '나답게' 살도록 도와준다고 하니 한 번쯤 읽어보고 싶다. 어머니조차 '세상에서 널 사랑하는 단 한 사람은 내가 아니라 네 부인'이라고 하는 애보트 박사처럼은 못 되겠지만 마음의 짐을 약간이라도 덜 수 있지 않을까.

 

 

그 외

영화로 읽는 정신분석,

한의학과 심리학의 만남,

내 안의 자신감 길들이기,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길 위에서 만나는 신뢰의 즐거움,

휴먼 디자인 

 

 

말의 심리학,

작은 생명이 건넨 위대한 위로,

윤대현의 마음성공,

프로이트와 함께하는 세계문학일주,

행복의 기원,

알게 모르게, 모욕감

 

불안과 우울로부터의 힐링,

여성 영웅의 탄생,

오래된 연장통,

나, 소시오패스,

니모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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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고 무비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던 주인공이 알고 보니 선택받은 자라는 설정은 뭐 그저 그렇지만 레고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살면서 한 번쯤은 레고를 만지작 거려보기 마련이라 예전의 장난감이 소동을 일으키는 걸 화면으로 보는 건 묘한 감흥을 불러 일으킨다. 시리즈로 계속 나올 모양이던데 나쁘진 않달까.

 

 

 

 

 

 

 

 

 

 

 

2.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워낙 쟁쟁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색감이 예쁜 영화라 기대하고 있다.

노부인과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호텔 지배인이 누명을 쓰고 벨보이와 함께 도피를 하면서 벌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과연 살인 누명을 벗고 무사히 상속을 받을 수 있을지 보다 얼마나 많은 배우들이 다양한 역할로 등장할지가 더 궁금하다.

 

 

 

 

그 외

집으로 가는 길,

모뉴먼츠 맨 : 세기의 작전,

카프카의 심판,

나는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했다,

와일드 영

 

 

스턱 인 러브,

응답하라 1994,

21 앤드 오버,

클린스킨,

퍼스트 나이트,

플랜맨

 

트리쉬나,

킹덤 오브 헤븐,

윈터스 테일,

만델라와 클락,

이구아나의 밤 

 

 

라이드 어롱,

스탈린그라드,

레이버 데이

 

 

 

 

파이팅 맨,

엔들리스 러브,

거짓 혹은 진실,

건축가의 배,

룻 이야기,

비정의 거리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

다크 스페이스,

2 데이즈 인 뉴욕,

아메리칸 싸이코 2,

십자가와 잭 나이프,

소리와 분노

 

석양의 무법자,

엔더스 게임,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

블랙 문,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큐브,

컴플라이언스,

화양연화,

용의자, 

미래의 선택,

순수의 시대

 

박하사탕,

인어공주,

장화, 홍련,

오아시스,

엔들리스 러브,

매트릭스 트릴로지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쓰리데이즈 투 킬,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

코뿔소의 계절,

피아니스트의 전설

 

 

일대종사,

스피드,

프라이버시,

불의 전차,

건,

더 파크랜드

 

300 : 제국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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