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나 정말 아프단 말이야

 

나 정말 아프단 말이야 - 10점
로렌 차일드 지음, 김난령 옮김/국민서관

 

한참 감기로 고생한 한솔이는 롤라를 충분히 이해한다는군.

5.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 10점
로렌 차일드 글 그림, 조은수 옮김/국민서관

 

내용을 줄줄 외는데도 다시 읽는 책. 싫어하는 음식이 많으니 공감백배? 

6. 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

 

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 - 10점
로렌 차일드 글.그림, 문상수 옮김/국민서관

 

마지막에 딸기주스는 롤라 혼자 다 마셨을거라는 한솔이. 소찰퐁이가 가짜란 걸 눈치챘군. 

7. 있잖아 그건 내 책이야

 

있잖아 그건 내 책이야 - 10점
로렌 차일드 지음, 김난령 옮김/국민서관

 

매일 가는 도서관을 제집인양 생각하는 한솔이와, 도서관 책을 제책이라 우기는 롤라는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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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곰사냥을 떠나자

 

곰 사냥을 떠나자 - 10점
마이클 로젠 지음, 헬린 옥슨버리 그림/시공주니어

 

영어책으로 읽을 때와 다른 느낌. 한글번역책임에도 리듬을 타며 읽는다.

2. 호랑이 뱃속잔치

 

호랑이 뱃속 잔치 - 10점
신동근 글.그림/사계절출판사

 

사투리가 절묘하게 섞여들어간 책. 사투리의 묘미를 알아가는 중.

3. 도둑고양이연구

도둑고양이 연구 - 10점
이자와 마사코 지음, 히라이데 마모루 그림, 이예린 옮김/파랑새

 

고양이나 개 같은 동물에 최근 관심폭발중. 이 책은 그런 한솔이의 관심을 충족시켜주는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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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남자의 자격을 보다가, 목표가 필요하단 걸 불현듯 깨달았습니다.

남편과 함께 우리도 올해는 가족이 같이 정기적으로 뭔가를 하면 좋겠다...말했죠.

그런데, 한솔이가 "엄마, 아빠의 다이어트"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어쩌면 좋아요...

 

컴퓨터 옆에 딸래미가 글까지 써서 붙였습니다.

올해는 다이어트의 해가 될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부를 더하고 싶습니다.

어떤 공부를 시작하고 어느정도까지 할지 새해 첫달 첫주에 결정할 예정입니다.

1년간 열심히 살아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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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자리에 앉았습니다.

새해 첫날인데, 해맞이는 커녕, 10시쯤 느지막하게 눈을 떴습니다.

친정에서 맞이한 아침이었지요.

 

사실은, 오늘은 새해 첫날아기도 하지만, 묘하게도 제 생일입니다.

음력으로 생일을 맞다보니 오늘처럼 1월 1일에 생일이 되기도 하네요.

작년 생일 때 내 생일조차 깜빡하고 지나갔던 것에 비하면,

올해는 그래도 친정에서 미역국도 먹었네요.

 

한솔이가 색종이로 접은 튤립꽃다발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정말 멋진 선물이었어요^^

 

올 한해도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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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덧셈뺄셈이 저절로 100 - 받아올림 받아내림 완전정복 따라하면 저절로
유선영 지음, 누똥바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한솔이는 '유아수학' 위주로 공부를 했다. 수학을 싫어하게 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최대한 수학같지 않은 느낌을 주는 즐거운 책 위주로 보고 있다. 한솔이가 자연스럽게 수학을 접하게 하는 것이 최대목적이기 때문이다. 유아수학의 단계를 차근차근, 그리고 천천히 하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올해가 지나면 한솔이도 7세, 학교에 갈 준비를 시작해야 할 나이이다. 그래서 조금은 학습목적이 뚜렷이 보이는 책도 한번쯤 살펴볼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보게 된 책이 바로 이 책.

 

한솔이는 아직 한자리 숫자의 덧셈도 익숙하지 못하다. 겨우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숫자만 조금 가지고 노는 셈이다. 앞으로 한자리 숫자에서 벗어날 때즈음에 이 책을 접해주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자리 숫자의 합이면서도 10을 넘어가는 답이 나오고, 십단위로 넘어가면 맞닥뜨리게 되는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을 중점으로 연습할 수 있는 책이다.

 

그러니, 지금의 한솔이에게는 어려운 책이지만, 한솔이가 예비초등생이 되었을 때는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다.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은 덧셈 뺄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계산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어른인 나도 가끔 계산할 때 써놓은 받아올리거나 받아내린 숫자를 잘못 표시해서 실수를 하기도 하니까. 그림을 그려서 연습을 하고 수직선의 단계로 넘어간다. 그리고 트라이앵글 계산법까지.

 

트라이앵글계산법은, 요즘처럼 문제의 답이 아니라 그 답이 나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식을 구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짝꿍수만 제대로 알아도 뎃셈 뺄셈을 쉽게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한솔이가 해온 유아수학과는 느낌이 많이 다른, 학습서의 느낌이 많이 나는 책이긴 하지만, 원리를 이해햇다면 계산의 기술을 익히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그러므로 예비초등생들에게 딱 좋은 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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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1-12-28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덧셈 뺄셈 을 다양한 각도로 해 보는게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 좋더라고요

하양물감 2011-12-28 08:03   좋아요 0 | URL
일단 계산을 잘하기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아단계에서보다는 예비초등생이나, 초등1학년이 보면 좋겠어요.

하긴 요즘 엄마들, 그때하면 늦는 거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쵸? 개인적으로는 원리를 충분히 숙지한 다음, 계산의 기술을 배우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 책도 원리를 통해 방법을 이끌어낸 것이지만, 이해를 위한 책이기보다, 연습을 통해 익숙해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혹여 오해가 있을까봐) 이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햇다고 하더라도 계산에서 실수하는 아이들 많잖아요. 충분한 연습도 분명히 필요한 것이지요. 그러니 연습이 필요한 단계에서 활용하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