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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몰랐던 아시아 BEST 170

 

왠만큼 유명한 아시아 관광지는 다 가보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찾아보면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런데 어디를 어떻게 가야 좋을지 감이 잘 안 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숨어있던 아시아 여행지를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항상 여행을 꿈꾸는 저로서는 꼭 읽고 싶은 책이네요.

 

 

 

 

 

 

 

 

 

 인테리어 원 북

 

건축/인테리어를 전공하고 지금도 그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정말 자신이 찾고 공부하는 만큼 보이는 것이 이 분야가 아닐까 싶다. 인테리어가 정말 좋아서 직접 공부한 사람의 지식은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하다.

 

 

 

 

 

 

 

 

 

 패션 팔찌 & 액세서리

 

개인적으로 팔찌를 무척 좋아한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액세서리일 뿐더러, 여러 개 레이어드하기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게에서 파는 것들은 그리 예쁘지도 않은데 많이 비싸더라. 직접 만드는 법을 좀 배워보고 싶다.

 

 

 

 

 

 

 

 

 

 증상별 4주 걷기 프로그램

 

걷기를 좋아하지만, 걷는 방법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은 미처 알지 못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걸을 수 있을지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 큰 힘을 들이지 않고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걷기 같은데, 이왕이면 좀 더 체계적으로 방법을 알아서 걸어보고 싶다.

 

 

 

 

 

 

 

 

 

 돈과 행운을 부르는 정리의 비밀

 

저는 정리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물건을 잘 버리지도 못합니다. 한참 정리를 해도 쌓이는 물건들을 보면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정말 효과적인 정리 방법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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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미래 - 인간은 마음을 지배할 수 있는가
미치오 가쿠 지음, 박병철 옮김 / 김영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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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는 아주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우리의 몸이 모두 세포라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면, 흔히 말하는 정신이라는 것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어떤 사람들은 슬픈 일이 있을 때 마음이 아프다고 하는데, 마음이 과연 심장에 있는 것인가? 뇌가 죽으면 그 사람은 죽은 것이라고 하니 정말 중요한 것은 뇌에 모여있는 것이 아닐까? 등등 다양한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비단 나만 했던 것은 아닌가보다. 뇌 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연구를 하고 있고, 이 책은 그러한 연구 결과를 한 군데에 집대성해놓은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처음에 이 책을 보면 언제 다 읽나 싶을 정도로 상당히 두껍다. 그러나 차분하게 읽다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장을 넘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책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쉽게 구성되어 있다. 나도 이 쪽 분야에 대해서는 비전공자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읽어낼 수 있었다. 예전부터 머리가 좋아지는 방법이라든지, 천재들의 두뇌 등등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좋아했던 터라 각 장의 이야기들이 모두 재미있었다. 뇌도 나이가 들면 늙는다는데, 가장 무서운 질병 중의 하나가 그동안 내가 쌓아왔던 지식들을 잃는 경험이 아닐까 싶다. 그에 관련된 영화도 최근에 나온바 있고, 기억이라는 것이 인간 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에 나와있는 여러 내용 중에서 '아인슈타인의 뇌: 지능 높이기' 라는 장이 꽤 흥미로웠다. 현대의 과학 기술로 지능을 높이는 일이 가능하지만, 과연 높은 지능이 축복일지 불행일지는 함부로 말하기가 어렵다. 기술이 발달된 미래에 대해 워낙 디스토피아적인 영화가 많이 나와서일지도 모르겠다.

 

생각보다 많은 기술들이 이미 연구되고 있고, 실제로 구현되고 있는 기술도 있다. 임상 실험을 거쳐서 조금만 더 다듬으면 몇십년전 SF 영화에서 나왔던 일들이 모두 가능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사람의 상상력이란 끝이 없어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계속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자 하는데, 그 상상력이라는 것도 현실에 기반을 둔 것이다보니 무의식적으로 어느정도 실현 가능한 일들을 꿈꾸게 되나보다. 이 책을 읽고나서 정말 다양한 뇌과학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어떻게 보면 불확실한 미래가 조금은 안정되어 보였다. 어떻게 보면 인간의 힘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의 범위가 늘어났다고 봐도 좋은 결과이니 말이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최신 뇌과학 연구 현황을 알게되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상상의 나래를 좀 더 펼쳐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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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세일즈를 디자인하라 - Sales Helper 이수미의
이수미 지음 / 호이테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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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학교 때부터 건축, 인테리어 분야에서만 계속 종사해왔다. 그래서 영업이라는 분야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가서 상품을 팔고, 또 계약을 따낸다는 일 자체가 굉장히 대단하게 여겨졌다. 최근 인기리에 끝난 드라마 '미생'의 배경도 상사로 물건을 수입해서 파는 일도 함께 한다. 하나의 계약을 따내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들이 필요한데, 이것도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한 것은 분명해보인다. 아무래도 사람을 다루는 일이다보니,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이 가장 필요한 분야가 바로 영업, 세일즈가 아닐까 싶다.

 

이 책에는 저자가 그동안 세일즈 관련 교육을 하면서 느꼈던 점과 노하우들이 모두 응축되어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래도 자동차 기업의 세일즈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보니, 가만히 들여다보면 자동차 관련 내용들이 상당히 많이 실려있다. 그러나 자동차 뿐만이 아니라 화장품, 보험 등 사람과 직접 대면해서 물건을 판매해야하는 영업직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가득 있어서 어떻게 하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세일즈 맨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알려준다. 사실 나도 영업직군은 좀 낯설어서 그들이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나니 영업이라는 것이 단순히 세일즈를 하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사람과 만나는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애티튜드가 아닐까 싶다.

 

흔히 자기계발서라고 하면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내용을 담은 책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이 책은 생각보다 다양한 사례들로 채워져 있어서 꽤 재미있다. 세일즈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도록 상당히 여러모로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다양한 참고서적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도 돋보이는데, 여러 서적의 내용들 중에서 세일즈에 꼭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효과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는데 근거자료로 활용하는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나와있는 내용들은 세일즈에 관계된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과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정말 제대로 영업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이 책을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많은 영업 사원들이 모두 승승장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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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인테리어 팁 30 - 30일만 따라하면 건강, 사랑, 재물이 쌓이는 풍수인테리어
박성준 지음 / 니들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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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나 인테리어를 공부하는 사람과 풍수 전문가는 다르다. 특히 요즘같이 모두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시대에 무슨 풍수가 필요하겠냐 싶지만, 생각보다 풍수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나도 건축을 공부하기는 했지만, 풍수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어떻게 하면 실생활에 곧장 쓸 수 있는 풍수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을까 찾다가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책 표지에 나와있는 저자 이력을 보니 방송에서 한차례 주목을 끌었던 것 같은데, 그만큼 쉽게 설명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을 보면 따라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아니다. 풍수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소소한 팁들이다. 책 전반적으로 왜 그런지 세부적인 내용을 써놓고, 이 책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는 그동안 설명했던 내용들을 30일 플랜에 맞추어 일목요연하게 요약정리를 잘 해놓았다. 그래서 책 전체를 읽을 시간조차 없다는 사람은 가장 마지막 부분만 제대로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풍수 인테리어의 기본은 청소와 정리정돈, 그리고 불필요한 물건들을 치우는 일에서 시작한다. 나도 나름대로 정리는 잘 해놓고 산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물건들을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집안에 안 쓰는 물건들이 상당수 있는 편이다. 물론 알뜰시장 같은 것도 관심이 많아서 중고물품들을 처분하고 있기는 하지만, 멀쩡한 물건들을 그냥 버리는 일은 잘 못한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물건 정리를 제대로 해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파트 구조상 어쩔 수 없는 구조는 인테리어 공사로 보완을 하고, 평소에 보완할 수 있는 가구배치는 조금 고려해보아야 할 듯 하다. 보통 일반적인 아파트에서는 들어오자마자 거실에 TV가 보이는데, 소파가 보이는 것이 더 안정적이라는 말이 좀 특이하다고 여겨졌다. 전반적으로 최대한 깔끔한 집안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기가 집에 들어오게 하는 비결인 듯 하다.

 

단순히 실내 인테리어 뿐만이 아니라, 집을 이사할 때 고려해야할 점이라든지, 사무실을 고를 때 주의해야할 점도 같이 이 책 말미에 실려있다. 사실 나의 부모님도 이사를 할 때는 방향이나 그 집에서 보이는 풍경들을 매우 중요하게 따지시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지식은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이렇게 체계적으로 정리된 내용을 보니 좀 더 신뢰가 간다. 사실 풍수라는 것이 무조건 지켜야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추어서 보완을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인간을 좀 더 잘 살게하는 비법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한 풍수 인테리어에 대해서 좋은 지식을 많이 알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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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포토에세이
KBS <연애의 발견> 제작팀 엮음 / 예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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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에는 제대로 보지 못했었다.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 우연히 소설책을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는 거다. 그래서 한동안 관련 자료를 따로 찾아보곤 했었다. 멋진 남자주인공 두 사람의 대쉬를 받는 여주인공이 너무 부럽기도 하고, 현실 속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역시 드라마라서 그런지 여자들의 환상을 제대로 채워주는 스토리가 재미있었다. 그런 와중에 이 드라마가 이제 포토 에세이까지 나왔다. 소설로도 모자라서 드라마의 주요 장면과 대사들을 고스란히 담은 포토 에세이는 드라마의 감동을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이 에세이집을 읽으면서 주인공들이 느꼈던 감정과 상황들, 그리고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보게 된다. 어떻게 보면 각자의 사정이 있어서 행동했던 것이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이 오해가 오해를 부르는 일상적인 사랑 이야기와도 많이 맞닿아 있다. 이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멋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고, 내가 초라해보이는 모습은 보여주기 싫은 것이 당연한 법이다. 이런 마음들이 모여서 연애라는 것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소설책보다도 포토 에세이가 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이유는 드라마의 감동을 좀 더 컬러풀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소설은 말하는 사람의 감정을 그대로 묘사해서 보여주지만, 포토에세이는 명장면의 단편을 명대사와 함께 그대로 보여준다. 독자들에게 약간의 상상력과 추억을 되살리게 만드는 좋은 도구이다. 물론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이 100% 진실은 아니며,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다는 로맨틱 환타지를 보여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요즘 살아가기만 해도 너무 팍팍한데, 이런 동화라도 있어야 살아가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연애의 발견'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시청자라면, 이 책도 분명 마음에 들 것이다. 달달하지만 약간은 쌉싸름한 연애의 맛을 다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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