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소식,
종일 뭘 하느라 분주했는지
퇴근한 신랑이 저녁까지 다 먹고
티비를 켜자마자 감탄사를 내뱉고서야 알았다.
채식주의자가?
소년이 온다가?
와!
한강작가의 책들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책을 찾아보려는데 도대체 어디 숨었는지...
도서관에 나가봐야할 판.
한강 작가 책이 꽤 많다는 걸 새삼...
시집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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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아침식사,
더 여유로운 차 한 잔
아무 말하지 않아도 편안한
친구들과 지칠 때까지 놀기.
집으로 가는 길에... 가만히,
오늘의 마지막 햇살
행복은 아주 작은 것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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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받아들이는 일,
그리고 나의 모든걸 사랑하는 일,
어쩌면 우울하고 슬프고 고통스러운것들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승화시키다니....

너는 나의 한 조각이야.
네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일까 봐 걱정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했어.
더 이상 너를 내 인생에서 없애려고 애쓰지 않을 거야.
그건 내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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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사랑스러운 그림책,
여행은 첫발이 중요하지,
용기있게 한걸음을 떼고
낯선 것에 움츠러들기도 하겠지만
나서야할때는 용감하게,
기회가 오면 꼭 붙들어야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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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네 일은 네가 결정해야만 하는 것이었다. 너 말고는, 너와 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너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할까.
너는 무엇을 하지 않고, 무엇을 할까. 어떤 사람이 돼 가는 걸까. 너에 대한 그런 모든 것이다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사실은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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