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우유일지도 몰라 - 장독대 그림책 9
리자 슐만 글, 윌 힐렌브랜드 그림, 서남희 옮김 / 좋은책어린이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1. 이 책은 장독대 그림책 시리즈다.
책의 첫장을 보면 장독대 그림책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장독에 담긴 음식처럼 아이들이 오래도록 읽고 싶어하고
읽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책입니다.--
이 책의 시리즈는 정말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읽혀주고 싶은
무언가 느낌이 진한 그런 책이다.  

2. 이 책의 이야기를 살짜기 들어보면...
주인공 여자아이는 새벽달을 보고 달이 무엇으로 만든것인지 궁금해한다.
고양이는 하얀 우유가 담긴 접시일거라고 말하지만 아닐수도 있다면서
또 다른 친구를 찾아 물어보기로 한다.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듯한 구조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흥미롭게 다가든다.
그렇게 찾아간 암탉은 달걀, 나비는 설탕, 개는 버터,생쥐는 밀가루라고 한다.
하지만 로지는 그래도 아리송해서 결국 할머니를 찾아가게 되는데
자신들의 의견을 내어 놓은 동물들도 모두 함께 따라간다.
할머지는 과연 알고 계실까?
 
3. 따스한 할머니의 사랑!
로지의 궁금증에 할머니는 동물친구들이 말한 재료들을 이리저리 썩어 가면서
드디어 둥근 달을 만들어 로지에게 맛보게 한다.
로지는 달이 커다란 설탕과자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둥실 떠오른 해를 보며 '해는 또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라는 호기심을 갖는다.
 
4. 이 책의 장점
아이들이 누구나 가질수 있는 호기심을 재미난 상상력을 동원해 볼수 있게 했으며
할머니의 요리를 따라 달 모양 설탕과자도 뚝딱 만들어볼수 있도록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요리 레시피도 담아 놓았다.

5. 창의력 상상력 쑤욱!
사실 각각의 동물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달이 이루어져 있을거라 여겼으며
책속의 주인공 또한 달콤하고 맛난 설탕과자로 결론짓는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또 어떤 달을 만들어 낼지 참 궁금해지는데
이 책은 '똑똑한 엄마를 위한 그림책 읽기 정보'를 함께 끼워놓아
아이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책읽기를 해 볼수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대들을 위한 성교육
수잔 메러디스 지음, 박영민 옮김 / 세용출판 / 2007년 9월
장바구니담기


ㅐ들을10대들을 위한 성교육 책이라하여 딸아이에게 들이밀었다.
제목을 보자 마자 학교에서 성교육 잘 받고 있다고 받지도 않는다.ㅠㅠ
내가 딸아이만한 나이였을때를 생각해보면 성이란 글자조차 들먹거리는것이


무슨 죄나 저지르는 것처럼 그렇듯 감추어지고 숨겨지고 했었는데


그래서 학교에서조차도 그냥 한번 쓱 지나가며 이야기해주는 정도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정말 특별한 혜택을 누리고 자라는가보다.
아니 사실 이미 유아용 그림도서에서부터 이런 성교육은 이루어지고 있는 지경인지라


이미10대가 되어버린 나이에 성교육이 새삼스럽지도 않을듯하다.
그래서 이 책은 어릴적 성교육이라곤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엄마 차지가 되었다.

대학시절 여성학강의 교수님께서 첫시간부터 자신의 은밀한 그곳을 한번이라도 본적이 있느냐는 놀라운 질문을 하셔서 충격을 먹은 기억이난다.사실 그때까지 그냥은 볼 수 없는 나의 그 은밀한 곳을 부러 들여다 본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했고 나 자신이 정말 너무나 성이란 것에서 갇혀지냈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이 책을 보며 그러한 우리시절의 갇힌 성이 날개를 달고 훨훨 나는듯이 여겨졌다.


너무나 사실 그대로의 적나라한 사진이 주는 느낌이란 반반이다. 필요하다는 생각과 조금 과하다는 생각? 사람마다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달린 문제이겠지만 이 책의 주된 목적이 올바른 성지식 전달이란 면에 있어서는 편집과 기획에 후한 점수를 줄 수 있겠다. 삽화마다 생생한 그림과 자세한 설명은 그야말로 이 책이 가진 제목 그대로 성교육이다.


 


이 책은 1부 '성장'이란 큰 제목아래 우리 몸의 변화와 사춘기 그리고 생식기관과 성관계에서 피임까지 상세히 설명을 해준다. 이 코너에서는 신체발달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알려주어 자신의 성장을 체크해 볼 수 있게 해 놓았으며 2차성징의 변화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놓았으며 운동과 청결을 유지하므로써 우리 몸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며 피임이란 코너를 통해 원치 않는 임신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그리고 2부에서는 '임신과 출산, 아기돌보기' 라는 제목아래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지, 뱃속에서 아이는 어떻게 자라나는지 아기를 돌보고 젖먹이는 일과 아기의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므로써 자신의 올바른 성지식이 가져다줄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하고 낙태나 중절수술과 같은 끔찍한 짓을 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할 수 있게도 해준다.


 


이 책의 장점은 성장의 특징적인면만을 두드러지게 표현하지 않고 그렇지 못한 부적절한 경우에 대한 이야기로 평소에 가지는 의문에 대해 답을 얻을 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다는 것이다. 신체발달에 있어 옳고 그름이 없다는 사실을 자주 지적해주며 유전적인 요인에 따를 수도 잇으며 외부에서 보여지는 환경이 기준이 되는 것처럼 느껴져서이지 그것이 기준이 되는것은 아니란 사실을 일러준다.


무엇보다 몸에 난 털에 대한 제모와 관리에 대해 잘 일러주며 브레지어의 치수재기와 구입과 착용법, 생리의 시작과 생리대의 착용과 관리법. 생리혈이 세어 나왔을때 자켓을 두른다던지 하는 실제적인 대처법을 소개 주었다. 또한 성관계를 가지고 임신을 원치 않을때의 응급피임법 또한 소개해놓았다. 중절수술과 같은 것이 얼마나 여자에게 좋지 못한것인지를 이야기해주고 있어 10대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법하단 생각이든다.


 


이 책을 통해 이것이 꼭 10대들을 위한 것이 아닌 나처럼 무지한 엄마들에게도 꼭 필요하단 생각이 든다. 2부에서 보여주는 임신과 육아에 관한 부분은 10대 청소년들에게 육아에 대한 부담을 주어 한번 더 생각하게 할 수 있겠다 싶지만 청소년보다는 이제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필요한 책이 된듯도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성교육이 꼭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 남자들에게도 반은 책임이 있으므로 여자들이 중절수술같은 낙태라는 비참한 상황에 직면하지 않을 수 있게 각별한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10대 딸아이덕분에 엄마가 성교육한번 제대로 받았다 생각하니 참 감사할따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마 미스터리 1 - 오스티아의 도둑 로마 미스터리 1
캐럴라인 로렌스 지음, 김석희 옮김, 송수정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추리물이다.

어릴적에는 셜록 홈즈니 괴도 루팡이니 하는 책의 시리즈물을

빠짐없이 읽어 낼정도였으니...

그리고 간만에 만난 아이들의 추리소설 참 재미나다.

얼마전 로마에 다녀온 우리아이들이 읽으면 추억을 회상할수도 있을것 같다.

 

플라비아, 요나단, 누비아, 루프스 이렇게 네명의 로마의 아이들이

자신들에게 닥친 기이한 사건을 스스로 파헤쳐 나가는 스릴만점의 이야기다.

우선은 플라비아라는 금발의 여자아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아버지의 반짝거리는 도장을 잃어버리는 사건이 일어나자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서 물어다 모으는 까치에게서 되찾아오는 활약을 통해

범상치 않은 아이임을 알 수 있게 한다.

 

그리고 그과정에서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옆집의 요나단이란 아이를 만나고

그렇게 옆집에 새로 이사온 사람과도 왕래를 하게 된다.

그리고 플라비아는 까치에게서 아버지의 도장 이외에 얻은 금은보석들을 팔아

아버지를 따라 장에 가며 보게된 불쌍한 여자아이 노예를 사들인다.

노예에 대한 측은지심 발동이랄까?

그아이의 이름이 누비아다. 라틴어를 몰라 대화하기 어려워 플라비아와 요나단은

누비아에게 짬짬이 라틴어를 가르치기도 한다.

놀랍게도 누비아는 처음 보는 사나운 개와 금방 친해지는 능력을 보여준다.

 

그런데 어느날 옆집 요나단의 강아지가 목이 없이 살해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그 사건을 하나하나 파헤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루프스라는 거지아이를 만난다.

그리고 그 아이를 집으로 데려와 씻기는데 혀를 잘려 말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하지만 따뜻하게 대해주는 아이들과 친구가된 루프스는 개를 죽인 용의자를 쫒는 막중한 임무를 맡는다.

용의자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각자 제각각의 일을 맡는데

요나단과 플라비아와 누비아는 용의자를 추적하다가 그만 노예상인에게 쫒기게 되고 그런 상황이 리얼하게 펼쳐져 읽는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도한다.

그런 과정에서 로마시대에도 종교로인한 갈등이 있었음을 알게 되고

 

루프스는 용의자를 쫒다가 플라비아의 집을 턴다는 이야기도 엿듣게 되고

자신이 쫒던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을 지켜보게된다.

루프스는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용의자가 죽음으로 사건은 원점으로 돌아가는데

그날밤 플라비아는 개를 죽인 사람이 개에대한 미운마음이 아니라면 왜일까를

생각하다가 밤에 멍멍짓는 개소리를 듣고는 문득 어떤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나하나 사건의 실마리를 쫒다가 그것이 끊어져버리는듯하여 애를 태우다가도

또다른 실마리를 찾아내는 플라비아를 보며 명석함에 탄복하게 되고

위기상황에 봉착해 아이들이 쫓기는 과정을 통해 가슴졸이는 긴장도 하게 되고

죽음을 무릅쓰고 범인을 쫒는 친구들의 모험심과 용기를 통해

여럿이 함께 한다면 해결하지 못할 사건이란 없음을 알수 있다.

또한 플라비아는 범인을 잡기위해 자신이 직접 덫을 놓기도한다.

사건이 해결되고 범인을 잡고보니 범인은 정말 가까운 곳에 있었다.

자신의 과외선생과의 대화로 추리한 과정을 들으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다음권에서는 이 네아이가 또 어떤 사건을 지혜롭게 해결해 낼지 자못 기대되는 시리즈다.

 
참, 마지막부분에는 '로마깊이읽기'라는 페이지를 두어

사진과 함께 로마의 역사와 생활과 유적지에 대한 정보를 준다.

참 알찬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케치 쉽게 하기 - 인체 드로잉 -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배운다! 스케치 쉽게 하기 1
김충원 지음 / 진선아트북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김충원의 스케치 시리즈는 항상 중학생 딸아이에게 최고 인기다.

결코 쉬울거 같지 않은 스케치인듯한데

어느새 아이는 부록으로 들어있는 스케치 연습장에 쓱쓱 스케치를 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항상 그렇지만 무작정 스케치부터 이야기하지 않는다.

인체드로잉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시작으로 상식과 기초를 먼져 다져준다.

 

드로잉에 있어 언제나 그렇지만 무작정이 아닌 어떤 주제와 목적이 있어야하고

모방이 가장 효율적인 연습 방법이며

더 나아가 자신만의 독특한 색을 지닌 그림으로 발전시키기를 말한다.

물론 인체드로잉 또한 다른 스케치와 마찬가지로 눈과 손과 머리의 세가지 필수 요건을 적절히 잘 훈련시켜야하는데 그 방법은 역시 사물만을 바라보고 드로잉을 하는 '순수윤곽스케치'라고 다시한번 다짐을한다.

또한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살피기를 충고한다.

그리고 인체드로잉의 가장 기본은 누드라고 알려준다.

 

또한 인체드로잉을 잘 그리는 4가지 방법도 알려준다.

첫째 가늘고 자질구레한 선을 남용하지 말것

둘째 밝은 곳은 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좀 더 어둡게 그릴것

셋째 얼굴의 크기를 먼저 결정할것

넷째 정면구도는 피할것

 

정말 이것만 숙지한다면 인체드로잉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맘이 반반이지만

다시 책장을 넘겨 김충원이 일러주는 대로 스케치의 기본인 선연습을 한다.

인체모형을 통해 신체의 각부위들을 덩어리로 쉽게 표현을 해보고

그것을 자연스러운 사람의 모습으로 변화를 시키니 정말 사람이된다.

사람들이 갖는 역동적인 모습 또한 덩어리 표현이나 뼈대와 중심선을 이용해

그에 살을 붙이고 하나하나 보태어가다 보니 인체드로잉이 좀 더 쉽게 느껴진다.

책을 좀 더 착한 마음으로 따라 가다보면 이렇듯 스케치가 쉬워지는듯!

 

갖가기 선과 면을 활용해 드로잉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를 잘알 수 있으며

느낌 또한 각 스케치 기법에 따라 달라짐을 보니 참 즐겁다.

빠른 기법으로 그리는 인체드로잉은 훨씬 생생한 느낌이 들고

느릿느릿 그리는 기법의 인체드로잉은 무언가 깊은 사색을 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작가는 마지막 장에 언제나 스케치북 한권을 갖고 다니기를 바란다.

 

언제나 이런 스케치나 드로잉에 대한 막연한 동경의 마음을 가지다가

이 스케치 시리즈가 한두권 나오면서는 작은 싸이즈의 수첩같은 스케치북을

언제나 어느 장소에서나 쓱쓱 그려볼 수 있도록 가지고 다니게 되었다. 

이 책의 시리즈가 주는 가장큰 장점은 누구나 맘만 가졌던

스케치에 대한 도전을 실제로 하게 해 준다는데 있지 않을까?

 


딸아이가 이 책을 받아들고는 얼굴드로잉 연습을 먼저해야한단다.

 


그리곤 소파에 드러누워 김충원아저씨의 설명을 들여다 보고
손그리는 연습부터 한다.


자신의 손을 놓고 쓱쓱 거침없이 드로잉을 하는 모습을보니
스케치 쉽게 하기가 맞는듯!
이렇게 하나하나 연습하다보면 인체드로잉도 문제 없겠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등생 플러스 유형별 해법과학 4-2 - 2007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이제 이맘때쯤이면 중간고사니 학력평가니 하는 것들로

아이들도 엄마들도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은근히 받는다.

널린것이 문제집이고 발에 채이는 것이 학습지인데도

왜 아이나 엄마는 고민스러운것일까?

그건 아마도 너무나 많기 때문인듯하다.

아직 초등생이라면

어떤 것이든 교과서를 중심으로 학교에서 배운것을 바탕에 깔고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 학습지 하나를 선택해

쭉 밀고 나간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법!

다름 아닌 '우등생 플러스 유형별 해법과학'이 정답이다.

 

사실 학습지는 어떤 것을 선택하는가 보다는

그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가 하는것이

아이의 학습전략의 승패를 가린다 하겠다.

아무리 좋은 학습지와 문제집을 갖추고 있다한들

주먹구구식으로만 책의 문제 풀기에만 급급하다면

아이나 엄마는 서로가 힘에 겨워 점점 사이가 나빠질수도 있다.

 

이 '유형별 해법과학'은

그 단원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만을 풍부한 사진자료와 함께 정리하여

한눈에 담을수 있으며 교과서 페이지를 표시해주며

그 부분과 관련된 문제들을 모아놓아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게 함으로써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할 수 도 있다.

또한 학교시험 유형다지기를 통해 단원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며

서술 논술형 문제 또한 간단한 도움말로 아이들이 쉽게 답을 찾아 쓸수 있도록

했으며 단원종합평가로 마지막으로 스스로를 점검해 볼 수도 있다.

이런 과정들을 아이혼자 그냥 해 나가는것 보다는 엄마가 체점을 하고 어떤 부분을 더 보아야 하는지를 짚어 준다면 아이가 다시한번 복습해볼 수도 있겠다.

또한 오답 노트를 준비해 틀리는 문제를 다시 써서 풀어보게 한다면 한번더 활실히 실력을 다질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단원을 정리 하는 만화와 생활속 과학이야기를 통해 그 단원을 확실히 다지며 또한 과학에 더 많은 흥미를 끌수도 있다.

 

무조건 책이 두껍고 문제가 많고 내용이 많다고 좋은것은 아니다.

책이 두께를 떠나 그 교과 내용을 충분히 담고 있으며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 자기 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엄마 아빠가 있다면 언제나 공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놀이가 되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