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환이도 이제 3학년.
본격적인 사회공부를 해야 할 때. 물론 책을 통한 공부가 중요하겠지.
다행히 겨울방학엔 만화책에서 벗어나 창작동화를 열심히 읽었다.

마차, 봉화, 인쇄술, 증기, 전화, 기차, 우주선, 인터넷까지 교통과 통신수단에 대해 쉽게 설명해 준다.
지질, 화산, 공룡, 날씨, 오존층, 해양, 극지 등 과학의 기초를 알려준다.

왜 벽화를 그렸을까요?

독후감까지 쓸 정도로 재미있게 읽은책. 독후감 1편 쓰자고 하니 선뜻 이 책을 가져 온다. 연어의 특별한 여행, 아름다운 숲, 선인장, 사막, 별, 캥거루, 곰등을 이야기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즐겁게 읽은 책이다.
서울암사동 선사유적지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가지 못했다.
동서울 터미널 가는길에 있더만....
책에서 추천하는 유적지를 견학하는 것도 좋을듯.
봄에 보길도에 가고 싶다.

재미있는 창작동화.
단편모음집인데 내용이 참 신선하다.
특히 책의 제목이기도 한 동화는 살짝 판타지스럽기도 하다. ㅎㅎ

일란성 쌍둥이 이야기. 쌍둥이들의 애환(?)과 코믹함이 잘 드러나고 있다.
보림이가 더 즐겁게 읽은 책.
아이들에게 거짓말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편지.
규환이도 이 책 읽고 있다.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나름 재미있게 읽는다.

명작이다.
다시 읽어보라고 한책.

왕따를 이해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책
전래동화~
의외로 아이들은 이런 책을 좋아한다.

뇌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대뇌, 소뇌, 뇌하수체, 시상하부등이 하는 일을 알려준다. 재미있네.
좀 유아틱 하기도 하다.

3학년 사회와 연관있는 우리동네를 기대했는데 그건 아니고,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곤충, 식물에 대한 관찰일기다.

동시에 약한 규환이를 위해 준비한 책.
이오덕 선생님이 지도한 청리초등학교 아이들이 쓴 글이라
시가 살아있다.
10년 전 시임에도 규환이는 즐거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