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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마트 실사 스티커북 ㅣ 아자아자 실사 스티커북
시나몬컴퍼니 편집부 지음 / 시나몬컴퍼니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의 실사 스티커 북이다. 책에는 다양한 물건이 가득하다. 인형, 양파, 바나나, 도넛, 새우, 양파, 오징어, 오이, 딸기, 수박,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햄, 자동차, 감자, 고등어, 공, 포도, 식빵, 요거트, 로봇, 칫솔, 사과, 화장지, 세제, 주스. 우유 등 마트에 가면 볼 수 있는 과일, 야채, 생필품들로 구성 되어 있다.
8살인 첫 째가 제일 먼저 '자동차' 스티커를 떼더니 어?! 마트에서 자동차를 파나? 라는 질문을 했다. 지난 번 아이와 하남스타필드에 가서 테슬라 전시장을 구경했던 이야기를 하니 이내 고개를 끄덕이면서 갑자기 오늘 마트에 가자고 한다. 이 스티북의 가장 큰 단점은 아이가 마트에 가자고 조를 수(?) 있다는 점이다.
첫 째가 아직 손 아귀 힘이 부족한 13개월 둘째를 도와 원하는 곳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스티커 북에는 해산물, 육류, 장난감, 음료수, 과일&채소 파는 칸을 준비해서 아이가 그곳에 붙여도 되고 전혀 엉뚱한 곳에 붙어도 상관이 없다. 안전한 재질로 되어 있고 몇 번이든 붙였다 뗄 수 있는 씰 스티커라는 것이 큰 장점이다.
책 속에는 카트 속에 담긴 사고는 모두 몇 개일까요? 그림 속에 꼭꼭 숨어 있는 식빵을 찾아보세요. 라는 두 가지 질문이 있다. 스티커를 마음 껏 붙임과 동시에 퀴즈도 풀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뒷 편에는 무엇일까요? 스티커를 찾아 붙여보세요.를 보여주고 그림자를 통해 아이가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난이도로 되어 있다. 스티커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는 못 본 듯 하다. 떼는 맛과 붙이는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번 반복 할 수 있는 <아자아자 마트 실사 스티커북>책이 효율 적인 듯 하다. 미취학 아동도 쉽게 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실사이기에 더욱더 아이의 시선을 사로 잡는 이 책은 아이가 충분히 오랫동안 여러 번 가지고 놀 수 있을 듯 하다. 이번 '마트'편도 무척 재미있었다. 다음 편이 벌써 기다려진다.
아자아자 공룡 실사 스티커북(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2462701443)
아자아자 동물 실사 스티커북(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2462797605)
아자아자 곤충 실사 스티커북(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259768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