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르르 까르르 종이종 아기 그림책 1
박현종 지음, 조원희 그림 / 종이종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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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종이종 X 숲소리 콜라보 아기 그림책






 






이 책은 주인공 보리와 아기 토끼의 한바탕 신나는 블록 놀이를 그리고 있다. 보리가 잠에서 깼다. 되똥되똥 콩.


블록 성이 와르르. 보리가 까르르.











아기 토끼가 잠에서 깼다. 깡충깡충 툭. 도미노가 와르르.












아기 토끼가 까르르. 엉긍엉긍 와르르. 통통 까르르.




 




이제 무너뜨릴 게 없네. 어떡하지? 쌓자 다시 쌓자! 




아이와 블록놀이를 하게 되면 쌓는 재미 보다는 무너트리는 재미가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는 자신의 손으로 높은 탑이 무너질 때마다 까르르 웃곤 한다. 9개월된 둘째는 까르르 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자꾸만 쳐다 본다. 아마 신기한 단어이고 발음으로 들리는 듯 하다. 아이와 여러 번 볼 수 있는 좋은 동화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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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과 자동차 종이종 아기 그림책 3
박현종 지음, 조원희 그림 / 종이종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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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종이종 X 숲소리 콜라보 아기 그림책

 

이 책은 달님을 만나러 가고 싶은 보리의 톡톡 튀는 상상력이 돋보인다. 보리는 달님을 만나러 가기로 했다.

 

 

 

 

 

 

 

 

네모 책에 동그란 공을 달아 네모 자동차를 타고 갈까요? 부릉!

 

세모 모자에 동그란 쿠키를 달아 세모 자동차를 타고 갈까요? !

 

 

 

 

 

 

 

 

 

 

 

 

 

동그란 피자 반쪽에 동그란 도넛을 달아 반원 자동차를 타고 갈까요? 빠방!

 

기차를 만들어 칙칙폭폭! 달님하고 짝짜꿍!

 

 

 

 

 

 

 

 

 

 

 

9개월된 둘째는 확실히 원과 색깔에 반응을 한다. 거기에 책 속에 등장하는 부릉! ! 빠방! 같은 소리에 신기해 하면 까르르 웃는다. 아이와 여러 번 볼 수 있는 좋은 동화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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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토끼의 생일 파티 종이종 아기 그림책 2
박현종 지음, 조원희 그림 / 종이종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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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종이종 X 숲소리 콜라보 아기 그림책






이 책은 아기 토끼의 생일 파티를 그리고 있다. 오늘은 아기 토끼의 생일날이다. 아빠 토끼는 부엌에서 생일상을 차린다.







 똑똑 첫 번째 손님으로 다람쥐가 왔다. 아빠 토끼는 당근을 탁탁탁, 두 번째 손님으로 고슴도치가 왔고 아빠 토끼는 달걀프라이를 지글지글, 세 번째 손님으로 부엉이가 왔고 아빠 토끼는 식빵을 노릇노릇









네 번째 손님으로 돼지가 왔고 아빠 토끼는 우유를 보글보글, 다섯 번째 손님으로 보리가 왔고 아빠 토끼는 버섯볶음을 뒤적뒤적 한다. 갑자기 캄캄해졌다. 무슨 일일까? 

















케이크가 등장하고 모두모두 아기 토끼야 생일 축하해! 라고 말 한다. 이제 9개월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었다. 똑똑, 탁탁탁, 지글지글, 노릇노릇, 보글보글, 뒤적뒤적 과 같은 의성어, 의태어가 나옴으로 더욱더 집중하여 책을 보는 듯 하다. 아이와 여러 번 볼 수 있는 좋은 동화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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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마을 숯할아버지 우리 작가 그림책 (다림)
윤미경 지음, 조오 그림 / 다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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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장인 정신


이 책은 전통 기법이 가지는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알려준다. 숯마을 숯할아버지는 평생 참숯을 굽고 있다. 숯은 뭐니 뭐니 해도 참숯이 최고다. 참나무처럼 불의 세기가 좋은 건 없다. 반나절이 걸려 할아버지 몸보다 더 큰 참나무를 가마에 넣고 나면  문 앞에 벽돌을 쌓고 꼼꼼하게 진흙을 바르는 앞수리 작업을 해야 한다.



나무가 불을 만나는 순간이 제일 중요하다. 일곱 밤 긴긴밤을 숯할아버지는 불과 씨름한다. 1300도의 불덩이로 온몸이 녹아내릴 것 같다. 잘 구워진 숯에서는 맑은 소리가 난다. ‘토옹 토옹 토옹’ 목탁 소리처럼 청명한 소리가 난다. 우는 숲은 모래를 덮어 달래야 한다. 제일 어려운 과정이다. 뜨거운 기운이 날아가지 않게 천천히 달래 가면서 식혀야 한다.



숯할아버지가 숯을 만드는 과정을 한 편의 인생과 비유를 하는 대목이 인상 적이었다. 목숨, 생명줄, 인생, 첫 만남, 첫아기, 인내와 같은 단어를 섞으면서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아무런 목적도 의식도 없이 일을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름을 보여준다.


무슨 일이든 오랫동안 열심히 하다보면 장인이 될 수 있다. 누구나 장인이 될 수 없지만 장인이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절대적인 시간인 듯 하다. 숯할아버지의 일을 물려 받을, 대신할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일들은 역사 속 페이지로 남게 될 듯 하다. 기계가 모든 것을 대신 할 수 없기에 이러한 장인 정신이 어떠한 것인지 아이에게 잘 설명할 수 있는 동화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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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입을래! 나도 이제 초등학생 13
임다은 지음, 홍그림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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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입을래! -임다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13권




이 책은 혼자서 옷을 잘 입을 수 있게 도와준다. 초등학생 시리즈를 아이도 나도 무척 좋아한다. 아이에게 실제적은 도움을 잘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8살이 된 아들이 여전히 혼자 옷을 입기 보단 누군가 입혀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딱 맞는 내용을 담고 있는 동화인 듯 하다.



패션모델이 꿈인 '예지'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며 감탄한다. 틈날 때마다 엄마 옷장을 탐험한다. 엄마 옷장 안에는 신기하고 탐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쌍둥이 '예담'이는 그런 예지의 모습을 자꾸만 놀린다. 


예지는 이제 아침에 엄마 아빠의 도움 없이도 학교 갈 준비를 마칠 수 있다. 일어나면 침대 위에 구겨진 이불을 잘 펴놓고 혼자 씻고 머리를 단정하게 묶는다. 옷도 혼자 입는다. 하지만 예담이는 예지와 정 반대이다. 엄마 아빠의 도움 없이는 학교 갈 준비를 할 수 없다. 혼자 일어나지 못하고 씻지도 못하고 특히 옷도 잘 못 입고 툭하면 반대로 입는다.  


예지는 12분 먼저 태어난 오빠인 예담이에게 옷을 입는 방법을 알려주고 양말을 신고 벗는 방법도 알려준다. 또한 빨래를 어떻게 개야 하며 계절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알려준다. 그간 초등학생 시리즈를 몇 권 아이과 같이 읽었다. 그간 읽었던 것들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 최근 혼자 옷 입기를 싫어하는 아들에게 딱 맞는 내용을 담은 <내 마음대로 입을래! >도 무척 좋았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학습 동화답게 아이의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다. 책의 총 3장으로 구성 되어 있고 각각의 장이 끝나면 여러 질문을 통해 다시금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준다. 1장 <옷은 어떤 역할을 해 줄까요?> 2장 <스스로 옷을 잘 갈아입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3장 <내 옷은 내가 잘 관리해서 오래 입을 수 있도록 해요> 4장 <계절과 날씨에 맞는 옷을 입어요> 주제를 가지고 방법들을 쉽게 설명한다.  또한 여러 나라의 전통 의상을 설명하는 것도 포함 되어 있다. 



끝으로 책 맨 뒤에는 <나도 이제 초등학생 OX퀴즈>가 있다. 초등학생 저학년이면 누구나 맞출 수 있는 난이도로 되어 있다. 날씨가 더울 땐 아무것도 안 입는 게 더 시원할까요?, 옷만 보고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경우가 있나요?, 내일 입을 옷은 저녁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게 좋을까요?, 마음에 드는 옷이 너무 큰데 그냥 입어도 될까요?, 오늘 신은 양말이 깨끗한 것 같으니 내일 또 신어도 될까요?, 장난으로 옷에 있는 무늬에 색칠을 하거나 바지에 낙서를 해도 될까요?  이러한 OX퀴즈를 통해 아이는 날씨와 계절에 맞는 옷을 입고 정리 하는 것들을 배우고 익힐 수 있을 듯 하다. 


 






‘앗 조심해서 다녀야 해! ’ (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2367730917) 

’에취 뿡, 나오는 걸 어떡해!‘ (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2326179768)  

‘내 물건은 내가 챙겨야 한다고?’ (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2283509581)   

‘나 혼자 해볼래 골고루 먹기 (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150520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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