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 맞춤법! 최후의 대결 신비한 어휘력 학습 만화 8
이수겸 지음, 이준희 그림, 방민희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시즌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와 국어 학습 만화의 환상적인 만남!




① 가르치다 vs 가리키다

② 갔다 vs 갖다 vs 같다 

③ 느리다 vs 늘이다 vs 늘리다

④ 바치다 vs 받치다

⑤ 꽤 vs 꾀

⑥ -던지 vs- 든지

⑦ -대 vs -데

⑧ 봉오리 vs 봉우리

⑨ 왠 vs 웬

⑩-장이 vs -쟁이







책 속의 등장하는 헷갈리는 맞춤법 중 열 가지만 나열해봤다. 이 중 모두를 아이에게 정확히 설명 해 줄 수 있는 부모는 많이 있지 않을 듯 하다. 어른들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은 초등학교 2학년 교과부터 5학년까지 배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맞춤법을 귀신들과의 대결을 통해 흥미 진진하게 배워보자. 


















 



이 책은 오싹한 공포 만화를 보며 국어 실력을 키우는 〈신비한 어휘력 학습 만화〉 시리즈 마지막 편이다. 총 1권부터 8권까지 중 이번편은 마지막 편인 8권이다. 그간 총 3권의 어휘력 학습 만화를 아이와 같이 보았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나와라! 북한말 주문진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2131073869>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다시 시작된 속담의 저주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2040264230>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 우리말의 역습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1849771955> 등장 인물로는 구하리, 구두리, 신비, 금비, 최강림이 나오며 귀신으로는 추파카브라, 동상귀, 패러킷, 데스트랩, 블라베루스, 웬디 카브라, 살모사귀이 등장한다. 초성 맞춤법 주문진을 물리치자마자 이상한 소동이 벌어진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에 적합한 낱말을 맞춰야 한다. 과연 신비와 친구들은 맞춤법 주문진을 모두 풀 수 있을까?


 


 


 


책에는 총 여섯 개의 에피소드가 있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끝날 때면 책 속에 등장했던 맞춤법을 다시금 배울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맨 뒤에 초등 필수 맞춤법 목록 100이 있고 맞춤법을을 길러 주는 캐릭터 카드도 있다. 게임 방법이 나와 있으니 종이를 오려 아이와 즐겁게 게임을 하면서 맞춤법을 익힐 수 있을 듯 하다. 그간 어휘력 학습 만화인 신비아파트를 통해 아이와 같이 북한말, 속담, 우리말을 배울 수 있었고 마지막 편인 이번 편을 통해 맞춤법을 알 수 있었다. 신비아파트의 매력인 귀신들의 사연을 통해 우리가 주변을 둘러보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원한을 풀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 가는 동안 친구들의 용기에 감탄 할 수 있기에 이번 시리즈는 끝났지만 또 어떤 시리즈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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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쉬운 첫아이 육아 - 생후 0~12개월 현명하게 키우는 육아 지침서
조신혜 지음 / 라온북 / 2021년 3월
평점 :
품절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첫아이 세상 쉬운 육아 실전 가이드





이 책은 첫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싶은 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육아 안내 지침을 담고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한국식 육아는 애착 육아와 매우 유사하다. '육아(育兒)'의 사전적 의미는 '어린아이를 기름'이라고 나와 있다. 육아는 어린아이를 사회가 요구하는 구성원으로 키우는 잠재적 교육과정이면서도 주요한 사회회 과정인 셈이다. 부모의 역할은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가르치는 등 아기의 생존을 도와주고 보호해주고 심리적 안정을주는 것이다.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배우고 사회문화적 발달과 자아 성취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1980년~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들 중 아이를 낳은 여성을 가리켜 '밀레니얼 맘'이라 한다. 여성 평균 초산 연령이 31세임을 감안하면 현재 밀레니얼 맘의 대부분은 1980년대생이다. 밀레니얼 맘들은 부모로부터 절대적인 지원을 받고 자라 이전 세대보다 고학력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다른 세대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랐으며 모바일에 능숙하다. 가구당 월평균 육아비용은 107만원으로 조사됐다. 가구당 월평균 소비 지출액이 345만원이므로 지출의 31%를 육아에 쓰고 있다.


육아용품 시장은 바다처럼 넓다. 언제나 새롭고 완벽한 제품들이 엄마들을 유혹한다. 하지만 모든 용품이 아기에게 맞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출산 전 필요한 아기용품 리스트를 작성해 구매할 것과 선물 받거나 물려받을 것, 대여할 용품으로 분류해야 한다. 2020년 7월 1일부터 기준 중위소득 120%까지 정부의 산후 도우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역 관할 보건소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인터넷 '복지로'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에서는 출산 예정일 전 40여일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20일까지만 가능하다. 


OECD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주요 29개국 가운데 한국의 남성이 집안일을 가장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남성의 가사노동은 하루 3시간 이상으로 가장 길고 한국 남성은 50분도 안 되어 꼴찌를 기록했다. 아빠가 아기를 목욕시키고 밥을 먹이는 등 실질적 양육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엄마 역할에 대한 부담을 나눌 수 있다.



조부모와 부모 모두 제대로 알아야 할 육아 상식들이 있다. ➀여아의 유두를 짜주어야 한다? 이것은 최근 권하지 않고 있는 방법이다. 함몰유두를 교정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므로 삼칠일 전에 유두를 반드시 짤 필요는 없다. ➁아이는 무조건 따뜻하게 키워야 한다? 신생아는 기초 체온이 37도가량으로 성인보다 높고 체온 조절이 잘 안 되므로 신생아에게 적합한 온도를 설정해주어야 한다. 온도는 20~22(25도까지), 습도는 50~60%로 맞춘다. ➂포대기 쓰면 오다리 된다? 포대기로 업혔다고 해서 O형으로 다리가 굳어지지는 않는다. 포대기를 사용할 경우 아기와 엄마가 비슷한 눈높이로 같은 방향을 보게 되어 아기가 보는 세상을 엄마가 이해할 수 있고 엄마가 보는 세상을 아기가 이해할 수 있다. ➃우는 아기 자꾸 안아주면 손 탄다? 생후 몇 달 동안 엄마가 울음소리에 민첩하게 반응해도 아기가 버릇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오히려 원하는 것을 빨리 충족시켜준 아기들이 훨씬 안정되고 느긋하며 참을성이 많아서 덜 칭얼거린다.




120여일전에 태어난 둘째 아이는 첫째아이와 다른 양상을 많이 보인다. 성별의 차이때문일 수 있고 계절의 차이 일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여간 여럽고 복잡하고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과민한 반응을 주의하지만 너무 방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책 속에 나와 있는 아이 마사지 방법, 목욕 방법, 젖 물리기 방법, 가슴 마사지 방법등은 그림과 같이 설명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 첫 아이를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 혹은 다시금 신생아 육아에 대해 알고 싶은 이들이 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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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육아 -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해지는
이유정 지음 / 더메이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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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부모는 평가자가 아니라 참여자




이 책에는 감탄사의 놀라운 효과와 사용법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0~7세 아이들은 아직 세상의 영향력에 들어가기 전이기에 주 양육자인 엄마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엄마의 말과 반응, 행동과 기준이 아이의 성품을 만든다. 이 시기에 엄마는 지혜롭게 반응해야 한다. 육아의 핵심이 훈육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규칙과 어울림, 삶의 루틴이나 사회적 행동을 배우기에 앞서 마음껏 시도해보고 생각을 펼쳐보는 시기가 바로 0~7세이다. 행복하게 놀고 즐거움 가운데 생활하면 학습은 그 안에서 자동으로 일어난다. 결과를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지지와 응원 가운데 작은 시도들을 이어가야 한다.




책에 들어가기 앞서 감탄육아지수 진단이 있다. 스스로 점수를 매기는 것이기에 객관적일 수 없겠지만 주관적으로 점수를 줘서 자신의 상태를 체크 할 수 있다. 혹은 부부끼로 상대방에게 점수를 매기면 조금 더 객관적인 점수가 나올 수 있을 듯 하다. 육아 서적을 꾸준히 읽고 실천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스스로 점수를 매겨 보니 아직 '감탄육아 상급자'였다. 책을 통해 감탄육아 마스터가 되기를 바란다. 0~7세 아이를 키우는 몇몇 지인들에게도 리스트를 보내 자신의 감탄육아지수를 확인하게 했다. 다소 충격적인 결과가 여럿 나왔다. 그렇기에 주기적으로 자신을 되돌아 봐야 할 듯 하다. 





감탄육아는 아이가 혼나는 게 무서워서 어쩔 수 없이 말을 듣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존경하기 때문에 따르고 재미 있어 하며 배우도록 이끄는 방법이다. 30개월 미만의 아이가 풍성한 언어 구사를 하지 못할 때라도 상황적 이해가 되면 하고 싶은 일을 무조건 떼쓰지 않고 멈추는 힘을 갖게 된다. 육아는 새로운 한 인격체를 맞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아이를 나의 규칙과 방식에 적응시켜 내 말대로 따라오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함께 부드럽게 어우러져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육아의 핵심은 어떻게 잘 훈육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잘 존중할 것인가가 되어야 한다. 존중을 바탕으로 아이가 자신의 삶을 스스로 행복하게 이끌어가는 힘을 갖도록 돕는 것이다.


부모로서 아이가 가능한 한 즐겁게 학습하고 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좋은 육아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포지션을 바르게 두는 것이다. 부모는 평가자가 아니라 참여자이다. 부모는 감독관이 아니라 아이와 한팀의 참여자인 것이다. 아이 스스로 잘 알아갈 수 있도록 아이만의 해석을 가지며 잘 학습해 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감탄사는 엄마가 평가자가 아니라 참여자의 위치에 쉽게 자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의 두뇌발달을 긍정적 방햐응로 이끌어준다 감탄육아의 5가지 핵심 요소(신념, 넓게보기, 기술, 내려놓기, FUN)를 기억하자. 감탄사는 칭찬이 되기도 하고 공감이 되기도 한다. 감탄사는 즉각적인 반응을 표현하는 소리이기도 하고 아이 뇌의 긍정 영역을 활성화해주는 열쇠이기도 하다. 아이가 떼를 쓸 때, 훈육해야 한다는 마음이 가장 먼저 올라오지 않게 주의하자. 특히 영유아기는 혼나야 할 시기가 아니라 경험하고 반복적으로 배우고 만들어갈 시기이다. 0~7세 시기에는 많은 규칙이 좋지 않다. 이 시기는 아이가 규칙을 익히며 틀 안에서 자리잡고 사회화되는 법을 배우는 시기가 아니다. 말 그대로 뛰어노는 시기, 마음껏 해보는 시기, 더 많이 시도하고 더 자유롭게 생각해보는 시기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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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가 쑥쑥 자라는 집안일 놀이 - 초등교사 엄마가 알려주는 신개념 육아법
지에스더 지음 / 유아이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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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등교사 엄마가 알려주는 신개념 육아법





이 책은 코로나 시대 집콕으로 아이와 함께 집안일을 통해 다양한 공부머리가 자라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의 저자는 초등특수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최근 집안일을 일의 개념이 아닌 놀이의 개념으로 아이와 함께 보내는 것을 책을 통해 알려준다. 과연 집안일이 놀이가 될 수 있을까? 하버드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10대에 집안일을 도왔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부부 관계와 친구 관계가 더 좋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들의 직업 만족도 또한 높았고 사회적으로도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들이 중년이 되었을 때는 가정을 잘 유지했을 뿐 아니라 높은 행복 지수를 가진 것으로 나왔다.



집안일을 하면서 손을 쓰는 행동은 아이의 신체 발달에도 이롭다. 손가락을 쓰는 기능은 소뇌에 기억된다. 손을 잘 쓰는 아이가 대개 건강하고 똑똑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IQ가 뛰어난 10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4세 시절 발달 영역을 조사하자 소근육 운동발달이 좋은 아이가 가장 많았다. 소근육 운동은 소뇌의 기능으로 아이의 소뇌를 발달시키면 똑똑해진다고 한다. 집안에서 손을 자주 쓰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집안일은 아이가 손을 자주 쓰게 된다. 소근육 발달을 위해 따로 시간을 들여 애쓰지 않아도 된다.



저자는 첫째 아이는 18개월부터 둘째 아이는 17개월부터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집안일을 시켰다고 한다. 집안일이야 말로 아이들에게 세상에 나가기 전에 '노동' '일의 소중함'을 몸으로 알려 줄 수 있는 삶아 있는 교육이다. 아이가 집안일 놀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로는 첫재, 정서가 건강하게 발달한다. 둘째, 인지가 발달한다. 셋째, 자존감이 자란다.


코로나 사태로 최대한 집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 시기야말로 집안일을 놀이와 바꾸기에 가장 좋다.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장소인 집에서 실수하며 배우는 것은 아이를 자라게 한다. 저자가 추천하는 여러 놀이 중에서 당장 실천 할 수 있는 것들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에어프라이어기로 시간 개념 배우기, 주먹밥으로 수 감각 익히기, 만 운 안에서 장보기를 통해 현금 사용법 가르치기 등이 있다. 재난지원금으로 아이와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필요한 물품을 사는 것도 좋지만 저자처럼 보드게임을 사서 아이와 집에서 있는 시간을 유용하게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 하다. 하루 종일 집에 있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놀이의 공간이 바로 집이 될 수 있게 변화 시켜주는 책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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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무엇이든 물어봐! - My Family 컬러링 지식백과
예영 지음, 홍미애 그림 / 파란자전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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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컬러링 지식백과







이 책은 가장 많이 접하는 반려동물 18종을 설명하고 있다. 책에 등장하는 18종은 개, 고양이, 햄스터, 토끼, 거북이, 고슴도치, 다람쥐, 미니돼지, 앵무새, 닭, 이구아나, 도마뱀, 기니피그, 페럿, 거피, 달팽이, 장수풍뎅이, 슈거글라이더이다. 짧은 시간 강아지를 키운 적이 있고 친구 중에 햄스터, 토끼, 닭을 키운 있었다. 반려 동물을 키우면서 느낀 첫 번째는 시간과 돈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든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사랑이 절대적으로 수반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반려 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아이와 부모가 같이 보면 좋을 듯 하다. 



우리 나라 인구를 5천만명이라 가정 하면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천 만명이니 무려 20%이상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고 그 추세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려 동물로써 인기가 가장 높은 동물은 단연 강아지이다. 대표적인 반려 동물로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다. 개의 품종은 400여종이나 된다. 집의 형태, 크기, 가족의 성향이나 상황에 맞춰서 골라야 한다. 개의 크기는 대형견, 중형견, 소형견으로 나뉜다. 이러한 모든 것을 고려해서 골라야 한다. 





반려(伴侶)의 사전적 의미는 짝이 되는 동무이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가족과 동일한 느낌과 감정을 느끼면서 같이 살아간다. 하지만 거의 모든 반려 동물은 인간보다 수명이 짧기에 죽음의 이별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통상 15년의 수명을 가진 대표적인 반려 동물인 ‘강아지’를 예로 든다고 해도 태어나 죽음까지 같이 하는 반려인은 전체의 10%밖에 되지 않는다. 절대 다수는 중간에 키우는 것을 포기 하는 실정이다. 현재 한국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수는 500만 가구이며 660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 대표적인 반려묘와 기타 동물들까지 합치면 대략 천 만명에 이르는 숫자이다. 책에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직업도 알려준다. 또한 각각의 반려 동물을 색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이가 즐겁게 책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아이와 같이 하면 좋을 체크 리스트가 맨 첫 장에 준비 되어 있다. 



나는 반려동물을 키울 자격이 있을까?




➀반려동물을 살아 있는 생명으로 존중해 줄 수 있나요?

➁가족 모두가 반려동물을 키우기로 찬성했나요?

➂집에 반려동물이 지낼 공간이 충분한가요?

➃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가족이 있나요?

⑤데려올 반려동물에 대해 미리 공부했나요?

⑥반려동물과 함께할 시간적 여유가 있나요?

⑦매일매일 반려동물의 밥을 챙기고 똥오줌을 치울 수 있나요?

⑧반려동물이 아무 데나 똥오줌을 누거나 말썽을 피우면 화를 낼 건가요?

⑨집을 비울 때 반려동물을 대신 맡아 줄 사람이 주변에 있나요?

⑩반려동물을 키울 때 돈이 많이 든다는 걸 아나요?

11.반려동물이 죽을 때까지 책임지고 키울 준비가 되었나요?





만약 이 중 한 가지라도 No가 있다면 반려동물 키우는 걸 다시 고민해봐야 한다. 말이 안 통하는 동물을 키우는 건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큰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애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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