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 - 17년 주식투자 노하우 집대성!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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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17년간의 주식투자 노하우


 


이 책은 지금껏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세력과 시장을 이기는 차트분석 절대비기 300선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17년간의 주식투자 노하우를 집대성 하였다. 2020년 한 해의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코로나 팬더믹일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집값 폭등, 그리고 아마 세 번째로는 다들 ‘주식 광풍’일 듯 하다. 저금리가 지속 되고 유동성 자산이 시중에 풀리고 집 값이 폭등하면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주식 투자에 그 어느 때 보다 광풍이 불고 있다.


 


2021년도 작년에 이어 여전히 주식은 활황을 띠고 있다. 주식 관련된 뉴스와 언론 소식이 끊임없이 나온다. 그렇기에 개인투자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투자를 해야 할 듯 하다. <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책은 개인투자자들이 기업 분식회계 여부나 잘못된 공시, 횡령배임 등이 일어나고 있는 지 알 수 없기에 더욱더 차트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차트분석이 필요한 것을 알려준다.


 


책은 장기투자의 관점이 아닌 단기투자의 관점으로 차트를 분석한다. 그렇기에 기업의 재무상태나 펀더멘탈(Fundamental,경제기초) 등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지표들은 배제하였다. 오로지 차트에 영향을 주는 거래량, 이평선, 엘리엇 파동이론, 일목균형표, 다우이론 등 다양한 매매 기법을 다루고 있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자신의 방송, 책, 언론을 통해 차트를 보는 방법, 매수, 매도 타이밍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이 책은 엄청난 방대한 양의 차트 분석, 매매 기업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개인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한 종목의 차트를 이 책에서 언급한 내용과 비교 분석 하면 좋을 듯 하다. 또한 부록에서 수록된 단기 매매와 급등주 매매의 핵심 기법을 통해 투자 성공률을 더욱 높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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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이와 돌랑이의 너티너티 숲속 여행
이영경 지음 / 엔씨소프트(Ncsoft)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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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견과류들을 통한 흥미 진진한 모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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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발랄 유물 여행 - 유물로 보는 역사 한 장면 주제로 보는 어린이 한국사 시리즈 3
김경복 지음, 김숙경 그림 / 니케주니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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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물을 통해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책 속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유물 중 대표적이고 귀중한 유말 15점을 선 보인다. 당시의 유뮬을 찾거나 발굴했을 때의 긴박했던 상황이 잘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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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학교 게리 토마스의 인생학교 5
게리 토마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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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그간 배운 것을 생각하면 유감(遺憾)이 없다

 

 

이 책은 바쁘고 복잡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자녀양육을 알려준다. 1세기에는 아이들이 그다지 중요한 존재가 못되었고 사실상 전혀 존중받지 못했다. 당시 언어에서 1세기의 편견을 엿볼 수 있다. 아이에 해동하는 헬라어의 한 단어(파이스 또는 파이디온)에는 이나 노예라는 뜻도 있다. 또 다른 단어(네피오스)에는 미숙하고 미련하며 무력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리스 철학자들은 어리석거나 미련한 사람을 꾸짖을 때 늘 네피오스라고 불렀다. 예수님은 성가시고 시끄러운 한 어린아이를 불러 무리 가운데 세우셨다. 그리고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낮추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자녀 양육 과정이야말로 인간이 떠날 수 있는 최고의 영성 훈련 여정의 하나이다. 영적으로 아주 완벽히 냉랭하지 않으면 자녀를 돌보고 기르며 훈련하고 사랑하는 여정은 우리에게 지울 수 없는 짙은 흔적을 남긴다. 자녀를 두는 최고의 이유, 즉 단순한 감상 너머의 유일한 영속적 이유는 너무 단순해 심오하게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녀를 출산하도록 명하신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 나라의 영광을 위해 일할 영적으로 민감한 자녀들을 기르는 것이다.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하셔야 할 의무감이 들게 할 만큼 하나님께 훌륭한 부모는 우리 중에 하나도 없다. 즉 자녀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반경 밖으로 몰아낼 만큼 완전히 실패할 수 있는 부모도 우리 중에 아무도 없다. 자녀와 정말 다정하게 지내고 싶은 부모는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말은 물론 비언어적 암시까지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 자녀 양육의 절반은 경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청은 사랑의 적극적 선택이기에 그것의 가장 큰 적은 무관심과 바쁜 삶이다. 경청을 그만두면 사랑을 그만 두는 것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안 한다고 해서 사랑이 아니다. 사랑이란 상대방 쪽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다. 경청은 자녀 양육을 수행함에 있어 내가 철저히 하나님께 의존적인 존재임을 일깨워 준다. 그분이 깨우쳐 주시지 않으면 완전히 길을 잃을 것이다.

 

 

대다수 부모가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이다. 첫 번째 기도는 아이를 지켜 달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아이를 변화시켜 달라는 것이다. 이 두 기도가 전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다만 저자는 세 번째 기도를 하면서 자녀 양육에 기쁨이 배가 되었다고 한다. 세 번째 기도는 감사 기도 인 것이다. 감사 기도는 자녀 양육에 새로운 차원을 더해 주었다. 아이들의 삶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혜의 증거를 인해 감사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이 아이들에게 주신 특성들을 꼽아보며 감사를 느끼는 것이다.

 

 

 

신성한 자녀 양육을 통해 부모는 아무리 두려워도 용감하게 행동하는 법을 배운다. 부모가 믿음으로 나설 때 하나님은 우리 영혼을 빚으신다. 그리하여 우리는 비단 자녀 양육에서만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에서 성숙할 수 있다. 자녀 양육은 중요한 길모퉁이를 돌아 성인이 되도록 우리를 이끌어 준다. 그것은 새로운 진리를 탐색하고 새로운 존경심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부부는 둘 다 영적인 통찰과 삶을 바꿔 주는 의식을 얻는다. 사실 영적인 의식이 있는 부모들은 자신의 영혼을 양육하는 것이다. 부모의 책임을 다하려면 그리스도인다운 겸손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자신이 아무리 중요해 보여도,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통해 더 중요한 일들을 하실 수 있음을 기대해야 한다. 자녀들에게 온전한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쏟는 것이 부모의 본분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자녀들이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서 말이다. 자신이 누린 모든 혜택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책임을 망각한 채 부모들은 자기 사역과 삶에 너무 바빠 자녀들에게 소홀히 하는 것은 좋게 말해 근시안이고 최악의 경우 교만의 극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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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호건 지음, 안진환 옮김 / 봄이아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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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한국 사위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 그 불굴의 삶과 원대한 비전



이 책은 갖가지 위기의 극복 과정을 이끌며 새로운 종류의 정치를 촉발하고 있는,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56년 래리 호건은 출생하였고 현직 메릴 랜드 주지사를 역임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의욕이 넘치고 외향적이었으며 이기적으로 보일 정도로 야심이 많았다. 반면 어머니는 다정하고 사려 깊었으며 타인에 대한 배려를 우선시하는 분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FBI에서 10년을 재직한 후 작은 회사를 시작하면서 대학에서 강의도 하였다. 그러던 중 정계에 진출하였고 재선을 하기도 한다.


아버지의 영향 때문이었는지 래리 호건도 정계에 진출한다. 그는 가진것은 없었지만 탁월한 언변과 뛰어난 능력으로 참담한 패배가 예상 되었던 선거에서 박빙의 승부를 할 수 있었다. 그는 다시 부동산업으로 돌아갔지만 경기 침체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다시 불굴의 의지로 일어선다. 이로 인해 순자산은 수백만 달러에서 제로로 줄어들었다.



래리 호건은 2000년 마흔 네살이 되면서 일하고 여자 만나고 친구들과 노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삶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김유미 라는 젊고 매력적인 한국인 여성을 만나게 된다. 그녀에게 매력을 느꼈고 미국에 오게 된 과정과 미국 생활에 관한 이야기에 더욱 흥미를 느낀다. 당시 그녀에겐 세 딸이 있었고 모두 스스로 성공적인 삶을 구축하고 있었다. 맏이는 로펌에서 일하고 둘째는 로스쿨에 진학중이고 막내는 고등학생이었다.




유미를 만난 직후 2002년 선거 직후 사업의 전면에서 물러나 메릴랜드 주지사로 선출된 밥 얼릭의 내각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렇게 점점 정치에 발을 들여 놓게 된다. 메릴랜드 주지사가 되기 위해 래리 호건은 오로지 경제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일자리, 세금, 인프라, 경제 발전, 교통, 삶의 질 등 사회 문제 모두를 놓고 상대진영측과 다투지 않았다. 메릴랜드의 상황은 계속해서 나빠졌다. 그것을 인식하는 사람들도 계속 늘어났다. 세금은 증가했는데 공공 서비스는 더욱 열악해졌고 정치가들은 실세계의 주민들과 완전히 단절된 듯 보였다. 당시 메릴랜드 주지사의 지지율은 미국에서 꼴찌를 기록했고 갤럽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주민 47% 가능하다면 주를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 



책을 내내 읽으면서 한국의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과 미국의 보수 ‘공화당’과의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진보든 보수든 같은 당에서 쓴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 쓴소리를 하는 사람은 결국 탈당을 해서 반대 진영으로 넘어가는 경우를 왕왕 보았기 때문이다. 래리 호건은 볼티모어 폭동 사태를 진압하고 재선을 한다. 또한 자신과 같은 당에서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쓴소리를 넘어 직언을 서슴치 않는다. 당시 도널드의 대통령 후보 출마는 자신의 유명세를 떨치기 위한 쇼라는 의견이 분분하였지만 그의 막말(?) 작전은 성공하였고 결국 대선 후보가 되고 끝내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은 트럼프를지지 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는 래리 호건의 신념은 다시금 정당이 아닌 자신의 신념으로 정치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다. 또한 코로나 사태가 터지자 즉각 한국과 긴밀한 협조 속에 마스크 및 다양한 의료 장비를 수급하는 모습은 개인의 자유를 중요시 하는 공화당의 모습과는 상당한 대척을 이룬 듯 보이지만 많은 사람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보여주는 듯 하다. 차기 공화당 대선 후보로 언급 되고 있는 ‘래리 호건’이라는 정치인을 알게 해준 책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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