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쓰기 성경 잠언 1 -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 따라쓰기 성경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최상훈 감수 / 스쿨존에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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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



이 책은 〈잠언〉의 주요 구절들을 여러 번 반복해 씀으로써 바른 글씨체는 물론 슬기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구약 성서에 있는 ‘잠언’은 솔로몬의 금언집으로 알려져 있다. 솔로몬을 비롯한 여러 저자들이 썼지만 지혜로운 인물을 대표하는 솔로몬이 많이 썼기에 그리 인식되고 있다. 잠언의 사전적 의미는 [Proverbs, 箴言] 바늘 잠(箴), 말씀 언(言)을 사용한다. 즉, 바늘로 찌르듯 가르치는 말씀, 가르쳐서 훈계하는 말이라고 이해 하면 될 것이다. 비기독교인에게도 너무나 유명한 잠언의 주요 구절들을 한 글자씩 따라 써 보자.





잠언에서는 대구법, 의인법 등을 사용하며, 히브리어 원어에서는 두운(頭韻- 잇단 이웃 단어들의 말소리를 되풀이하는 것) 이나 각운[脚韻-음률을 강조하기 위해 운문의 시행 끝에 배치하는 같은 운의 음,영어의 라임(rhyme)에 해당]과 같은 운율을 사용하고 있다. 그렇기에 원문을 읽지 않았지만 묘한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잠언은 3천년전에 쓰여졌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중 잠언은 최첨단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신앙인에게 너무나 절실한 말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잠언은 단순한 기독교 교리나 신학적 용어에 대한 설명이 아닌 구원받은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삶의 실제적 문제를 다룬다.




신앙인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혜라는 점을 잠언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신앙인에게 지혜는 과연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해준다. 한마디로 ‘코람 데오’ 정신이다. 즉,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잠언에서는 훈계, 악인, 구도, 순종, 징계, 감사, 베풂, 도리, 부모, 자녀, 음행, 보증, 친구, 재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특히 잠언에 기록된 수 많은 것들 중에서 분량 면으로는 음행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만큼 3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음행은 피하기 어려운 문제임을 알려준다.







잠언은 총 30장까지 있는데 <따라쓰기 성경: 잠언 1>은 잠언 20장까지 구성 되어 있다. 9살인 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 서로 하루 한 장씩 매일 잠들기 전에 쓰기로 하였다. 한 동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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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와 슈퍼걸스 스티커 색칠놀이
매경주니어북스 편집부 지음 / 매경주니어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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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아이돌 캐리와 슈퍼걸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티커 색칠놀이북이다. 캐리와 슈퍼걸스 아이돌 데뷔하여 지내는 일련의 시간을 스티커와 색칠놀이로 간적 체험 할 수 있다. ‘캐리라는 캐릭터는 여아들에게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 여기에 아이돌이 된 캐리와 슈퍼걸스라니 더더욱 아이가 좋아할 요소가 다분하다.

 

 

 

 

 

 

 

 

 

 

 

캐리와 슈퍼걸스의 캐리터는 메인 보컬 '캐리'를 비롯해 서브 보컬 '엘리' 서브 보컬 '유니' 리드 보컬 '줄리' 서브 보컬 '스텔라'로 구성 되어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인 캐리는 승부욕이 강해 지는 것을 싫어한다. 그 밖에 다른 캐릭터들도 상세한 설명이 소개 되어 있다.

 

 

 

 

 

 

 

 

아이돌룩, 다른그림찾기, 음악방송 무대, 찰칵 포토타임, 스티커 퍼즐, 학교 가는 길와 같이 다양한 설정에 맞는 색칠 및 스티커를 직접 붙이는 재미가 가득한 책이다. 아이는 다른그림찾기에 열중하고 있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기에 미취학 아동도 쉽게 할 수 있을 듯 하다.

 

 

 

 

 

 

 

 

 

 

 

 

 

3살인 딸 아이에겐 캐리와 슈퍼 걸스의 화려한 모양이 시선을 자꾸 끄는 듯 하다. 스티커를 붙이고 빨리 색칠을 하고 싶어 안달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스티커 색칠북의 장점은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도 하고 두 가지 놀이를 할 수 있고 소근육, 눈과 손의 협응력, 집중력이 발달시키며 색깔, 모양등을 재미있게 스티커, 색칠 활동으로 경험하게 해 준다. 미취학 아동을 두었고 캐리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누구나 너무나 즐거운 놀이북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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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와 슈퍼걸스 아이돌 패션 스티커북
매경주니어북스 편집부 지음 / 매경주니어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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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아이돌 캐리와 슈퍼걸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패션 스티커북이에요. 아이들 특히, 여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캐리'가 등장하기에 3살된 딸은 무척 좋아한다. 캐리와 슈퍼걸스의 캐리터는 메인 보컬 '캐리'를 비롯해 서브 보컬 '엘리' 서브 보컬 '유니' 리드 보컬 '줄리' 서브 보컬 '스텔라'로 구성 되어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인 캐리는 승부욕이 강해 지는 것을 싫어한다. 그 밖에 다른 캐릭터들도 상세한 설명이 소개 되어 있다.

 

 

 

 

 

 

 

 

 

 

패션 스티커북 답게 다양한 스티커가 구비되어 있고 총 177개의 스티커로 구성 되어 있다. 뮤지컬 공연, 메이크 업, 네일 아트, 드레스룸, 피크닉 데이, 가면 무도회, 이색 패션쇼, 하가교 가는 날, 파자마 파티, 방 꾸미기, 마이크를 찾아라와 같이 다양한 설정에 맞는 스티커를 직접 붙이는 재미가 가득한 책이다.

 

 

 

 

 

 

3살된 딸 아이가 쉽게 본인 스스로 스티커를 떼고 직접 붙일 수 있으며 화려한 색깔이 아이의 시선을 이끈다. 그렇기에 아이는 연신 즐겁게 스티커북을 붙이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듯 하다.

 

 

 

 

3살된 딸과 9살인 아들이 같이 스티커 북을 붙이는 모습을 보니 어린이들에게 왜 캐리가 인기가 많은지 다시금 실감할 수 있는 듯 하다. 스티커 북의 장점은 미취학 아동에게는 필요한 소 근육과 집중력을 길러 줄 수 있다. 자신이 직접 손으로 뗀 스티커를 알맞은 모양에 맞춰야 하기에 손을 비롯한 다양한 움직임이 필수이고 또한 모양에 잘 맞추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끈기가 필요하다. 캐리를 좋아하고 스티커북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누구나 재밌게 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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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코끼리 - 서커스 소년과 코끼리의 우정 이야기 행복한 책꽂이 24
랄프 헬퍼 지음, 테드 르윈 그림, 이태영 옮김 / 키다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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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소년과 코끼리의 우정 이야기




이 책은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감동 실화를 담고 있다. 옛날 독일의 어느 작은 도시 근처 농장에서 아이가 태어났고 곧이어 새끼 코끼리도 태어났다. 서커스단의 코끼리 조련사 요제프의 아기의 이름은 '브람' 아기 코끼리는 '모독'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브람과 모독은 요제프의 바람대로 언제나 함께헸다. 번걸아 가며 우유를 나누어 먹었고 풀숲을 뒤뚱뒤뚱 헤집고 다니며 서로를 쫓아다녔다.



몇 년 뒤 브람과 모독은 요제프를 따라 서커스에 참여할 수 있을 만큼 자랐다. 원더 서커스는 코끼리가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많은 사람들이 코끼리 쇼를 보려고 서커스를 찾았고, 요제프는 코끼리들을 훈련했다. 열 살이 되자 브람의 몸무게는 18kg였지만 모독은 180kg을 훌쩍 넘었다. 모독은 계속 자라 엄마 코끼리를 제치고 서커스단에서 가장 큰 코끼리가 되었다. 요제프는 모독과 브람을 원더 서커스의 공연 무대에 함께 세웠다. 관중들은 둘의 묘기를 보고 열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원더 서커스단이 다른 사람에게 팔렸다. 새 주인은 미국 뉴욕으로 자리를 옮겨 공연 할 것이라고 하면서 대부분 서커스에 필요 없다고 한다. 브람은 서커스단의 커다란 짐짝에 몸을 숨겨 뉴욕으로 가는 배에 올라탔다. 뉴욕으로 향하던 중 배가 폭풍우를 만나 망망대해에 놓이게 되었다. 코끼리와 사람들은 이틀을 바다에 떠 있었다. 코끼리는 훌륭한 수영 선수라서 물 위로 코를 내놓으면 오랫동안 물에 떠 있을 수 있다. 사람들은 옷으로 끈을 만들어 모독의 등 위에 고정시켰다.



인도의 바누소리 대왕님의 덕분으로 브람과 모독은 구사일생 한다. 하지만 코끼리 주인인 '노스'의 방문을 앞두고 둘은 대장의 도움을 받아 탈출을 한다. 인도를 떠돌던 둘은 통나무 옮기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파키스탄 군인이 들어와 코끼리를 데리고 인도군과 맞서 싸우러 갔다. 모독은 머리에 총알을 두 발 맞았지만 다행히 상처는 가벼웠다. 상처를 치료 받던 중 ‘노스’는 둘을 찾아왔고 결국 뉴욕으로 데리고 간다. 브람과 모독은 최고의 스타만이 설 수 있는 뉴욕 중앙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5월의 어느 날 공연장 지붕에 불이 났다. 모독은 심한 화상을 입었다. 화상을 입은 모독은 한 목장에 팔렸다. 그 소식을 모르는 ‘브람’은 모독을 찾아 긴 시간을 보냈고 둘은 우여곡절 끝에 만났고 행복하게 지냈다는 이야기로 마친다. 한편의 영화와같은 이 이야기가 실화라고 하니 더욱더 놀랍고 신기할 따름이다. 이 이야기가 꼭 영화나 만화로 제작 되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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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에 답해 주는 어린이 첫 과학책 : 공룡이 진짜 궁금해! 왜?에 답해 주는 어린이 첫 과학책
앤 루니 지음, 애나 고메즈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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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동 전문 출판사 Miles Kelly 과학 베스트셀러 시리즈!






이 책은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공룡에 대한 궁금증을 담고 있다. 공룡은 무엇을 먹었을까? 꼬리에 무기가 달린 공룡은? 머리가 화려한 공룡은? 하늘을 나는 공룡도 있을까? 가장 덩치가 큰 공룡은? 도둑이라고 오해받은 공룡? 공룡이 살아 있다고? 공룡 이름은 누가 지을까? 등등 공룡에 관한 궁금증을 책을 통해 알아보자.





일단 공룡은 현재 존재하지 않기에 상상력을 더욱더 자극 시킨다. 또한 몸집이 현존하는 동물들에 비해 엄청나게 비대하기에 크기를 가늠 할 수 없다. 화석을 통해 당시의 생활 습관을 유추하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재미난 놀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공룡 이름과 시대를 줄줄이 외우는 아이들을 보면 신기하다. 어른들도 티라노사우루스, 메갈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이구아노돈 등 대표적인 공룡 이름들을 기억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공룡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보이기도 한다.




공룡은 시대로 구분을 짓는다. 이 책에서는 트라이아스기,쥐라기,백악기로 세 분류를 했다. 트라이아이스기는 약 2억 4800만 년 전부터 약 2억 1000만 년 전까지를 일컫는다. 쥐라기는 약 2억 1000만 년 전부터 약 1억 4500만 년 전까지를 말하고 백악기는 약 1억 4500만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 까지를 의미한다. 공룡은 오늘날의 도마뱀이나 뱀, 악어처럼 파충류 계통에서 진화한 동물로 보고 있다. 요즘에는 육식 공룡이 진화하여 새가 되었다는 의견도 널리 퍼지고 있다. 육식 공룡의 몸이나 뼈의 특징이 파충류보다 조류에 더 가깝다는 점 때문이다. 공룡은 파충류와 매우 비슷하지만, 다른 점도 있다. 몸통 아래로 곧게 뻗은 공룡의 다리는 새나 포우류와 같다. 파충류의 다리는 몸통 옆으로 뻗어 있다.






공룡이 살던 하늘에는 익룡이, 바다에는 수장룡이나 바다도마뱀룡, 어룡 등이 있었다. 이 생물들은 공룡과 닮았지만 공룡 계통이 아니다. 익룡은 공룡과 가까운 파충류였고, 수장룡처럼 바다에서 살던 파충류들은 도마뱀에 가까운 생물이었다. 육식 공룡은 모두 수각류 계통이다. 대부분 두 다리로 설 수 있고 빨리 달릴 수 있다. 다른 공룡이나 물고기 등을 공격해서 먹을 수 있도록 엄니나 발톱이 발달했다. 먹잇감을 보는 눈과 냄새를 맡는 코도 발달했다. 초식공룡은 많은 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내장이 커야 하기에 몸집이 큰 공룡이 많았다. 커다란 몸집은 육식 공룡에게서 몸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뿔이나 꼬리 등을 무기로 육식 공룡에게 맞서기도 했다. 최근에 깃털 흔적이 있는 공룡 화석이 나오면서 새처럼 깃털이 덮인 공룡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와 즐거움을 놓지 않고 할 수 있는 좋은 책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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