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동물 뽑기 스티커 - 말랑말랑 붙였다 떼었다 뽑기 스티커
퍼니샐러드 그림, 주아북스 기획 / 주아북스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다양한 바다 동물을 마음껏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바다 동물 스티커로는 귀상어, 나뭇잎해룡, 날치, 문어해파리, 바다거북, 바다뱀, 백상아리, 대왕고래, 새우, 수염상어, 트럼펫피시, 흑동고래, 흰고래, 흰동가리, 엘로탱, 가시복, 개복치, 게, 돛새치, 뱀장어 등 총 49개의 바다 동물이 구성 되어 있어 아이가 마음껏 붙이면서 즐길 수 있다.



 




이 스티커 북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편리 성이다. 손잡이 모양으로 된 가방 형태이고 무척 가볍기에 어디든지 들고 다닐 수 있다. 특히 식당에 가서 음식이 나오기 까지 기다리는 동안, 어른들의 식사가 마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마음껏 할 수 있을 듯 하다.











 


 


또 다른 장점은 몇 번이든 붙였다 뗄 수 있는 씰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2년 6월 현재 20개월된 둘째는 책을 받자마자 계속 다양한 바다 동물을 직접 떼어 바닷속 배경판에 붙일 정도로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스티커 북은 한 번 붙이면 두 번 다시 붙이기 힘들게 구성 되어 있지만 이 책은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 해도 전혀 무방 하다.


 



스티커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는 못 본 듯 하다. 떼는 맛과 붙이는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한 번만 붙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뗐다 붙였다 여러 번 반복 할 수 있는 

<말랑말랑 붙였다 떼었다 바다 동물 뽑기 스티커> 책이 효율 적인 듯 하다.


 



스티커는 딱딱하지 않고 폭신하고 안전한 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그림에서처럼 20개월 된 미취학 아동도 쉽게 뗄 수 있다. 스티커가 쉽게 떼어 본인이 직접 붙일 곳을 정하면 자신만의 바다가 펼쳐지게 된다. 아이는 이제 손 쉽게 나만의 바다를 만들어 가지고 다닐 수 있을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I 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리더의 습관
고시카와 신지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세계 최초! 리더십에 AI 분석 접목 기업 리더 1만 8천 명 정밀 분석




이 책은 상위 5% 리더들이 이미 실행하고 효과를 검증한 행동 습관을 알려준다. 코로나 팬더믹과 같은 위기에도 꾸준히 실적을 올리고 싶은 사람, 잘나가는 팀장들의 비결이 궁금한 사람, 팀원들과 잘 소통하고 싶은 사람 등은 <AI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리더의 습관>에 나온 다양한 습관들을 따라 하면 좋을 듯 하다.  





진짜 리더들의 공통점은 의식이 회사의 외부를 향해 있다. 회사 내부의 닫힌 환경에 틀어박혀 있지 않고 넓은 시야로 회사 전체를 바라보는 사람이다. 상위 5% 리더 중 59%가 평균보다 현저하게 천천히 이동한다. 상위 5% 사원은 성격이 급하고 걷는 속도도 일단 사원보다 빨랐다. 리더들 중 천천히 걷는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책속에 나온 다양한 특징 중 몇 가지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짧게 말할수록 정보는 더 쌓인다. 팀원들의 감정에 가까이 다가가서 문제가 발생한 메커니즘을 함께 생각한다. 팀원에게 절대 답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모든 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보고서 작성은 하지않는다. 회의에서는 최대한 말을 아낀다. 열정을 앞세우지 않는다. 의욕보다는 시스템을 믿는다. 혼자 튀지 않는다. 이질적인 인재를 환영한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 어제의 지식을 과감히 버린다. 표정으로 100% 전달한다. 절대 바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책에는 무엇을 해라와 무엇을 하지 않는다로 나뉠 수 있다. 재테크 관련 말 중에서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서 부자가 된 사람들을 따라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곧 상위 5%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들이 은연중에 혹은 의도적으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습관을 보고 따라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자신도 5%안에 들어가는 날이 곧 도래 할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웃집 백만장자 (골드 리커버 에디션) - 푼돈이 모여 어마어마한 재산이 되는 생생한 비법
토머스 J. 스탠리.윌리엄 D. 댄코 지음, 홍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골드 리커버 에디션,푼돈이 모여 어마어마한 재산이 되는 생생한 비법







이 책은 부자들이 알려주는 영원불변의 비법이 적혀 있다. 어떻게 하면 보통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누구나 자신이 남들과 다른 많은 부를 가져 소위 말하는 ‘경제적 독립’을 꿈꾼다. 그렇다면 미국의 백만장자들 특히,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이웃집 백만장자>책을 통해 알아보자.






백만장자들의 7가지 공통 요소

1. 자신의 부에 비해 훨씬 검소하게 생활.

2. 부를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효율적으로 할당.

3. 상류층이라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것보다 재정적 독립을 더 중요.

4. 부모는 성인 자녀에게 경제적 보조를 제공하지 않음.

5. 성인 자녀들은 경제면에서 자립적.

6. 돈 벌 기회를 잡는 데 능숙.

7. 적절한 직업(자영업이나 전문직)을 선택.








부(富)는 수입(收入)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만일 해마다 많은 수입을 벌어들이면서도 그것을 모두 다 써 버린다면 ‘부유(富裕)’해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부유한 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일 뿐이다. 부는 축적하는 것이지 소비하는 것이 아니다. 부는 대개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계획적이고 자제력 있는 생활 습성으로 얻을 수 있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제력이다. 미국 가구의 3.5% 거의 절반의 부를 소유하고 있다. 참고로 일본은 소득 상위 10%의 국민이 전체 부의 41.6%를 가졌고 한국은 소득 상위 10%의 국민이 전체 부의 43.3%을 가지고 있다. 역사상 가장 부유한 나라인 미국에서는 상위 1%가 전체 소득의 20% 이상을 벌어 들이고 있다.






부자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방법 중 하나는 순재산을 보는 것이다. 순재산의 정의는 현재의 자산 가치에서 부채를 뺀 것이다. 책에서는 100만 달러 이상의 순재산을 가진 사람을 부자로 정의했다. 이 정의에 근거하면 미국의 1억 가구 가운데 3.5%인 350만 명만이 부자의 범주 안에 든다. 미국의 백만장자 중 약 95%는 순재산을 100~1000만 달러 사이로 가지고 있다. 이 정도의 부는 한 세대 만에 달성할 수 있는 것이기에 관심을 둔다.



부자가 되어 그 부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간단한 4가지 질문에 예 라고 답을 해야 한다.

➀당신의 가정은 연간 예산에 따라 운영되는가?

➁당신 가족이 의식주 비용으로 매년 얼마나 지출하는지 알고 있는가?

➂당신은 일간, 주간, 월간, 연간 목표와 일생 목표를 명확히 세워두었는가?

➃당신은 자신의 재정적 미래를 계획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가?





당신 가정의 연간 총 실현 소득의 2배가 넘는 주택 융자를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주택은 절대로 구입하지 마라. 자동차나 의류 같은 사치 품목을 구입하는 데 보내는 시간과 자신의 재정적 미래를 설계하는 데 보내는 시간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 많은 돈을 지원받은 성인 자녀일수록 재산을 덜 모으게 되며, 반면에 적게 지원받을수록 더 많은 재산을 모으게 된다.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서 부자가 된 사람들을 따라 하는 것이다. 그들의 사고와 행동, 심지어 투자와 재테크 방법까지 모두 벤치마킹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4가지 능력이 필요하다.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이다. 책에서 지속적으로 언급 되었던 것은 바로 ‘소비 습관’이다. 백만장자하면 떠오르는 고급 주택, 멋진 자동차, 값비싼 의류들이지만 실제로 책 속에 등장했던 자수성가 백만장자는 겉으론 다소 초라하게 느껴질 정도로 수수한 복장과 삶을 영위하고 있었음을 기억해야한다. 겉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내실을 다지는 것이 다시금 중요하다는 쉽고 간결한 진리를 재확인할 수 있는 책인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 안전거리와 디테일이 행복한 삶의 열쇠다
장샤오헝 지음, 정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전거리와 디테일이 행복한 삶의 열쇠다







이 책은 안전거리와 디테일을 통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을 알려준다. 우리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명을 지켜 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나와 상대방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그어진 일정 선을 넘으면 안 된다. 이 안전거리만 지켜진다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 저자는 책에서 인간관계에서도 심리적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과연 그가 주장하고 있는 ‘선’은 대체 무엇인지 책을 통해 알아보자.










대인관계에서 존경받는 사람은 종종 분수를 아는 쪽이다. 친한 친구이든 낯선 사람이든 간에, 서로가 절차에 따라 점진적으로 상대방의 세계로 들어가야 비로소 서로의 감정이 가늘고 긴 물길처럼 뻗어 나간다. 분수를 아는 사람이 친밀한 관계를 맺을 때의 일거수일투족은 가히 본받을 만하다. 거만하지 않고 비굴하지도 않으며 너무 엄격하게 관리하지도 않고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절대 모난 돌처럼 행동하지 않고 언제나 매우 겸손하고 신중하며 절제되어 있다. 조금은 얌체처럼 보일지라도 사소한 일로 친구와 오해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먼저 자신의 선이 어디인지 명확하게 알려 주는 것이 낫다. 꼭 거절해야 한다면 부드럽고 따뜻한 말투로 거절해야 한다. 그러면 상대방은 쉽게 이해해 줄 것이다. 누군가를 꾸짖을 때도 간결해야 한다. 길고 반복적인 잔소리는 상대방의 반감만 불러일으킬 뿐,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지 못한다. 잔소리를 압축해 간결하게 말한 뒤 표정과 몸짓으로 감정을 전해도 무방하다. 이럴 때 주도면밀한 한마디는 마음속 깊이 각인되어 그 사람의 동의를 끌어낼 수 있다.











거의 모든 사람은 마음속 깊은 곳에 인정과 칭찬을 받고 싶은 갈망이 있다. 누군가는 매우 유치하고, 언급할 가치도 없는 취향을 갖고 있어도 비웃어서는 안 된다. 존중은 상호적이다. 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흡족해하는 것을 인정 해 주저야 한다. 만약 내가 다른 사람의 비웃음과 공격을 견딜 수 없다면, 똑같이 다른 사람을 비웃거나 부정해서는 안 된다. 인생에서 누구도 자신이 반드시 다른 사람과 갈등이나 다툼을 겪지 않을 것이라 보장할 수 없다. 다만,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분수를 잘 파악해야 하고, 다른 사람이 함부로 짓밟지 못할 선을 제대로 세워야 하며, 동시에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아량도 갖춰야 한다. 모든 일에 충분한 여지를 남겨 두는 것이야말로 큰 지혜다. 분수를 아는 사람은 실의에 빠진 사람을 만날 때, 비록 자신이 이룬 성과와 명성이 뛰어나더라도 일부러 어려운 점을 찾아 상대방에게 이야기 한다. 그러면 상대는 위인알 얻는다. 분수를 아는 사람은 상대방의 성격이나 성향을 바탕으로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친구가 비교적 내향적이라면 같이 밥을 먹자고 하거나 접대하는 것이 그들을 불편하게 한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상대방이 거듭 사양한다면 억지로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상대의 선택을 존중한다.












사람은 평생 2900여 명의 사람을 만난다고 한다. 이 많고 많은 사람 중에서 서로 사랑할 확률은 0.000049%밖에[ 되지 않는다. 진정한 사랑은 서로 포용하고 서로 이해한다. 하지만 서로를 존중하지 않으면 모든 달콤한 추억과 뜨거운 감정이 서서히 소진되어 서로를 파멸의 구덩이로 밀어 넣는다. 사랑하는 연인은 서로 평등한 관계다. 그렇기에 상대방의 의견을 동등한 위치에 두어야 하며 한쪽이 다른 쪽을 제압해서는 안 된다. 명령조로 말하는 것은 상대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강요하는 것과 같다. 이것은 서로의 감정을 먹구름에 휩싸이게 한다. 진정으로 건강하게 균형 잡힌 이성 간의 관계는 긍정적인 힘이 충만하다. 애인의 칭찬과 위로는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면을 보게 하며 자신감을 가져다준다. 반대로 서로 깎아내리는 것은 감정의 골만 깊어지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상한 과자 가게 제제의 그림책
박보람 지음, 송수혜 그림 / 제제의숲 / 202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밥보다 과자가 좋은 아이들을 위한 수상한 과자 가게!






이 책은 밥보다 과자를 더 좋아하는 주인공을 통해 자연스러운 식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다. 주인공 '솔이는' 오늘도 달고 바삭한 과자를 밥 대신 먹는다. 엄마는 영양가 없는 과자만 먹다간 키 안 큰다고 잔소리를 하지만 솔이가 볼 땐 과자는 영양가 있는 재료로 만들었다. 새우 맛 과자, 치킨 맛 과자, 감자 맛 과자, 옥수수 맛 과자 등등. 아빠는 과자를 많이 먹어 이가 다 썩으면 어쩌려고 하냐고 잔소리를 하지만 솔이는 하루에 두 번이나 이를 닦으니 걱정 없다. 과연 솔이는 정말 과자만 먹어도 키카 크고 이가 썩지 않을 수 있을까? 솔이가 원하는 대로 과자만 먹고도 살 수 있을까? 



어느 날 엄마, 아빠가 과자를 사 주지 않았다. 집에 있던 과자도 모두 치워 버렸다. 솔이는 무작정 집을 나왔다. 새로 생긴 과자가게가 솔이를 잡아 끌었다. 과자 가게 안에는 알록달록 색색의 과자들이 가득했다. 온통 처음 보는 신기한 과자였다. 말을 하는 고양이 한 마리가 가게를 지키고 있었다. 솔이는 바삭한 과자를 선물로 받는다. 과자를 맛 본 솔이는 바삭바삭한 소리가 귓가에 퍼지고 달콤한 초콜릿 향이 방 안에 퍼지는 것을 경험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과자를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자꾸 더 배가 고파졌다.




저녁 식사 시간 엄마가 쳐려준 모든 음식에서 과자 맛이 났다. 계란말이에서는 계란 과자 맛이, 감자볶음에서는 감자 과자 맛이, 물에서 딸기 맛이, 치약에서 초콜릿 맛이, 사과에서도 떡에서도 과자 맛이 나는 음식을 잔뜩 먹었더니  기운이 하나도 없고 자꾸만 잠이 쏟아졌다. 이틀간 모든 음식에서 과자 맛이 나서 솔이는 더 이상 과자를 먹기 싫어했다. 그런데 이틀이 지나고 나서 음식에서 제대로 맛이 나고 솔이는 더 이상 과자를 쳐다보지 않기로 했다.











영어 속담 중 ‘A good medicine tastes bitter’(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라는 말이 있다. 한국도 이와 비슷한 말이 있다. 남녀노소 즐기는 과자, 아이스크림, 젤리, 사탕, 초콜릿은 가능한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먹게 되더라도 소량만 섭취해야 하며 과도하게 먹을 경우 거의 다 우리의 몸을 상하게 만든다. 달고, 시고, 짜며, 색소로 물든 불량 간식들의 대장 격인 ‘과자’는 아이들을 간식 중독에 쉽게 빠뜨려 밥을 멀리하게 만든다. 과자를 먹으면 입안에 충치균이 똥을 싼고 그것이 쌓여 충치가 되기 싶다. 밥 대신 과자를 더 좋아하는 아이와 같이 보면 좋을 책인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