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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백만장자 (골드 리커버 에디션) - 푼돈이 모여 어마어마한 재산이 되는 생생한 비법
토머스 J. 스탠리.윌리엄 D. 댄코 지음, 홍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골드 리커버 에디션,푼돈이 모여 어마어마한 재산이 되는 생생한 비법
이 책은 부자들이 알려주는 영원불변의 비법이 적혀 있다. 어떻게 하면 보통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누구나 자신이 남들과 다른 많은 부를 가져 소위 말하는 ‘경제적 독립’을 꿈꾼다. 그렇다면 미국의 백만장자들 특히,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이웃집 백만장자>책을 통해 알아보자.
백만장자들의 7가지 공통 요소
1. 자신의 부에 비해 훨씬 검소하게 생활.
2. 부를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효율적으로 할당.
3. 상류층이라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것보다 재정적 독립을 더 중요.
4. 부모는 성인 자녀에게 경제적 보조를 제공하지 않음.
5. 성인 자녀들은 경제면에서 자립적.
6. 돈 벌 기회를 잡는 데 능숙.
7. 적절한 직업(자영업이나 전문직)을 선택.
부(富)는 수입(收入)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만일 해마다 많은 수입을 벌어들이면서도 그것을 모두 다 써 버린다면 ‘부유(富裕)’해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부유한 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일 뿐이다. 부는 축적하는 것이지 소비하는 것이 아니다. 부는 대개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계획적이고 자제력 있는 생활 습성으로 얻을 수 있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제력이다. 미국 가구의 3.5% 거의 절반의 부를 소유하고 있다. 참고로 일본은 소득 상위 10%의 국민이 전체 부의 41.6%를 가졌고 한국은 소득 상위 10%의 국민이 전체 부의 43.3%을 가지고 있다. 역사상 가장 부유한 나라인 미국에서는 상위 1%가 전체 소득의 20% 이상을 벌어 들이고 있다.
부자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방법 중 하나는 순재산을 보는 것이다. 순재산의 정의는 현재의 자산 가치에서 부채를 뺀 것이다. 책에서는 100만 달러 이상의 순재산을 가진 사람을 부자로 정의했다. 이 정의에 근거하면 미국의 1억 가구 가운데 3.5%인 350만 명만이 부자의 범주 안에 든다. 미국의 백만장자 중 약 95%는 순재산을 100~1000만 달러 사이로 가지고 있다. 이 정도의 부는 한 세대 만에 달성할 수 있는 것이기에 관심을 둔다.
부자가 되어 그 부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간단한 4가지 질문에 예 라고 답을 해야 한다.
➀당신의 가정은 연간 예산에 따라 운영되는가?
➁당신 가족이 의식주 비용으로 매년 얼마나 지출하는지 알고 있는가?
➂당신은 일간, 주간, 월간, 연간 목표와 일생 목표를 명확히 세워두었는가?
➃당신은 자신의 재정적 미래를 계획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가?
당신 가정의 연간 총 실현 소득의 2배가 넘는 주택 융자를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주택은 절대로 구입하지 마라. 자동차나 의류 같은 사치 품목을 구입하는 데 보내는 시간과 자신의 재정적 미래를 설계하는 데 보내는 시간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 많은 돈을 지원받은 성인 자녀일수록 재산을 덜 모으게 되며, 반면에 적게 지원받을수록 더 많은 재산을 모으게 된다.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서 부자가 된 사람들을 따라 하는 것이다. 그들의 사고와 행동, 심지어 투자와 재테크 방법까지 모두 벤치마킹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4가지 능력이 필요하다.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이다. 책에서 지속적으로 언급 되었던 것은 바로 ‘소비 습관’이다. 백만장자하면 떠오르는 고급 주택, 멋진 자동차, 값비싼 의류들이지만 실제로 책 속에 등장했던 자수성가 백만장자는 겉으론 다소 초라하게 느껴질 정도로 수수한 복장과 삶을 영위하고 있었음을 기억해야한다. 겉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내실을 다지는 것이 다시금 중요하다는 쉽고 간결한 진리를 재확인할 수 있는 책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