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베 얀손, 일과 사랑
툴라 카르얄라이넨 지음, 허형은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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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무민이라는 캐릭터를 떠올렸으며 구체적으로 살아움직이게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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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베 얀손, 일과 사랑
툴라 카르얄라이넨 지음, 허형은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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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는 맏을게 못된다. 과장되고 미화되기 마련이다. 서양에서는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 작가들이 따로 있다. 곧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의 공과 과를 공정히 기록하여 애를 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관련 자료들이 많아야 하고 해당 인물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한다. 슈테판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은 대표적인 예이다. 


<토베 얀손, 일과 사랑>은 무민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이지 화가인 얀손의 일대기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어떻게 무민이라는 캐릭터를 떠올렸으며 구체적으로 살아움직이게 했는지를 마치 머리속으로 들어가 끄집어 내듯이 파헤치고 있다. 굳이 그렇게까지 자세히 알고 싶지 않은 분들도 있겠으나 무민에 빠졌다면 당연히 창작의 비밀을 알고 싶을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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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 2 : 1956~1957
토베 얀손 지음, 김민소 옮김 / 작가정신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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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단순히 기쁘기만 하거나 괴롭기만 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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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 2 : 1956~1957
토베 얀손 지음, 김민소 옮김 / 작가정신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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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을 그저 귀여운 동물쯤으로 여기면 오산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인류가 멸망한 이후 긴 겨울잠에 빠진 무민가족과 친구들의 사연에서 시작한다. 시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멀리 쫓겨가고 시도때도없이 공포에 떤다. 그러나 짬짬이 산책도 가고 멀리 여행도 떠난다. 인생이란 단순히 기쁘기만 하거나 괴롭기만 한게 아닌라는 교훈을 주듯이.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 2> 또한 초기 작품이지만 가장 어두운 내용을 담고 있다. 물론 사랑에 빠지기도 하지만 온 동네가 정글로 변하고 화성인들이 침공하기도 한다. 자, 긴긴 겨울밤 무민과 함께 기괴하지만 흥미로운 모험을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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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 1 : 1954~1956
토베 얀손 지음, 김민소 옮김 / 작가정신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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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를 보며 무민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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