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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베 얀손, 일과 사랑
툴라 카르얄라이넨 지음, 허형은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평점 :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베스트 10을 선정하였습니다. 출판년도가 기준이 아니라 제가 읽은 기간을 고려한 것이기에 모두가 신간은 아닙니다. 또한 제 주관적인 선택이기에 취향이 강하게 배어 있습니다. 다만 돈을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을 책이라는 확신은 있습니다. 참고로 왼쪽은 제목, 오른쪽은 짧은 평입니다.
가을꽃: 꿈을 풀어 글로 남긴다면 바로
고충증: 충격적인 데뷰작이란 이런골 두고 하는 말이다
공포박물관: 이토 준지의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괴담의 테이프: 결말없이 진행되는 아수라
다섯번째 증인: 법정 스릴러의 고전미를 마음껏 뽐내다
서장 다나카 겐이치의 우울: 희한하게 울적할 때 읽으면 더욱 웃기는 책
우리집 문제: 어머 내 가족도 그런걸
음악없는 말: 현대음악이 어렵다는 편견은 더이상 그만
츠바키 문구점: 일본적인 너무도 일본적인
토베 얀손, 일과 사랑: 무민팬이 아니더라도 예술이 궁금하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