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정보검색사 2급 필기 스피드 총정리 - 2003
김명주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예전에 이 시험이 한창 인기를 누리고 있었고 인터넷 서핑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맘먹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우연히 컴퓨터 잡지에서 IT관련 종사자들이 말하는 사회에서 가장 도움이 안되는 자격증 설문조사 1위에 인터넷 정보검색사가 1위에 당당히 올라와 있는걸 보고 이 자격증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취득을 포기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얼마전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에서 시행하는 인터넷 정보검색사 2급 시험에 늦게나마 도전하여 최근에 합격을 하였다.

이 시험이 검색능력을 시험해 볼수 있다거나 사회에서 도움이 될만한 자격증은 솔직히 아니다. 내가 이 자격증에 도전한 것은 단지 국가공인 민간자격이면서도 난이도가 낮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격증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이력서의 자격증란 등을 채우기에는 가장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1급에 도전할까도 생각했지만 상공회의소나 산업인력공단에 비해서 4~5배나 높은 시험응시료가 부담이 되는데다가 좀 더 빨리 취득을 하기 위해서 2급에 응시하였다.

시험을 치르기 위해 2급 수험서를 살펴보던중 영진닷컴의 스피드 총정리 책을 구입하였다. 원래 약간의 요약집이 제공되고 문제가 8절지에 계속 쭉 이어지는 총정리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2급 수험서들은 많이 나와있지 않아 이 책을 선택하였다. 이 책으로만 공부한다면 솔직히 인터넷 정보검색사 시험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이 좋은수험서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본 수험서의 문제점을 말하면 이렇다. 수험서의 기본은 오류없이 정확한 내용과 문제를 실어야 한다.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조금이 문제점은 넘어갈수 있지만 이 책은 좀 심하다. 이 책을 보던중 잘못된 정답이나 내용, 설명등을 수차례 발견해서 그때마다 해당 수험서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 문의를 드렸고 내가 지적한 부분이 전부 다 맞았다. 즉 책 내용이 잘못 된 것이다.

또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것은 정답해설 부분이다. 책 뒷부분에는 정답과 함께 해당 문제의 해설이 있다. 그런데 해설 자체의 설명하는 방식이 좋지가 않다. 내가 알고 있는 문제라면 상관이 없지만 정답이 아리송한 문제일 경우, 예를 들어서 문제의 정답이 1번이라면 1번에 대한 해설만 하던가 아님 1번 해설과 함께 나머지 2,3,4번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데 답인 1번과 2,3번만 설명을 해서 4번이 정답인데 답이 잘못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게 한다던가, 답은 2번인데 3번만 길게 설명을 한다던가 하는 일관성 없는 해설이 많이 보인다. 앞서서 발견한 책의 오류나 오답등이 많지 않았다면 일일이 의심하지 않았겠지만 이처럼 공부하면서 이런저런 문제점이 많다보니 이런 부분도 아쉬운 점이라고 하겠다.

영진닷컴의 최근 수험서들을 보면 독자가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야만 정오표를 통해 내용수정을 하는데 앞으로는 도서 출간전에 책 내용을 상세히 확인해야 하고, 출간후라도 시험을 준비하는 독자들이 일일이 잘못된 책내용이나 오답등을 지적하기전에 책 내용에 대해서 다시 좀더 꼼곰하게 재검토해서 독자가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좀 더 신속한 정보(시험정보, 정오표 제공 등)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최신의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시라는 점을 첫째로 당부하고 싶고, 둘째로 2급의 경우는 온라인 시험시 5문제의 실기형 검색문제가 나오지만 4지선다형인데다가 문제가 무척쉬어 부담을 안가져도 된다는 점이다.셋째로 영진닷컴의 수험서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여 정오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또 한가지 알아둘점은 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에서 시행하는 자격증은 유효기간이 5년이다. 즉 자격 취득 후 5년이 되기전에 재시험, 혹은 별도의 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증 유효기간이 5년식 연장이 된다. 홈페이지 어디에도 그러한 중요한(?) 정보가 없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우편으로 자격증을 받아서 뒷부분을 본 후에야 그러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참고하기를 바란다.

장점-빠른합격을 위한 요약집과 예상문제 제공.
단점-잘못된 내용,오답,해설등이 많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워 네티즌이 되는 길 인터넷 길라잡이 - 2003년 최신판
한석현 외 지음 / 정보문화사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컴퓨터를 가장 빠르고 즐겁게 배우는 방법이 바로 인터넷이라는 바다에 빠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남들이 다 하니까 컴맹소리 듣기 싫다는 이유로 컴퓨터를 켠다면 흥미롭게 컴퓨터와 친해지기가 어렵다. 나 또한 학교에서의 타자시험때문에 컴퓨터를 막 구입했던 6~7년 전에는 컴퓨터 위에 먼지가 낄 정도로 잘 사용을 하지 않았다. 뭔가 새로운것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할까...파란색 오류 화면이 뜨고,게임도 별로 즐기지 않는 나로써는 괜히 건드렸다가 A/S 부르는 일도 잦다보니 그랬던것 같다.

하지만 몇년후 잠깐 잠깐 전화선으로 인터넷을 하면서 컴퓨터 사용시간이 길어지고 마침내 초고속 인터넷을 달고부터는 컴퓨터 사용시간이 비약적으로 길어지면서 저절로 컴퓨터 실력도 늘어나고 인터넷으로 원하는걸 쉽세 찾고 이것저것 설정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인터넷보다는 단순히 교육용으로 구입을 많이 하겠지만 요즘은 컴퓨터를 구입하면 인터넷부터 설치하는 사람이 주위에도 많다. 그런 분들에게 아마 이 책이 가장 유용하지 않을까 싶다. 흥미롭게 인터넷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이 책에 나오는 내용처럼 전자우편도 보내보고,홈쇼핑에서 물건도 구입하고, 듣고싶은 음악도 들으면 저절로 이것저것 다른정보도 얻게되고 컴퓨터와 친해질 것이다. 다만 친해지는것은 좋은데 너무 깊이 빠지지는 않기를 바란다. 게임중독만큼 심한게 인터넷 중독이며 건강, 특히 눈이 많이 나빠진다는것은 부인할수 없다.

장점-초보 네티즌을 위한 쉬운 구성, 올컬러의 깔끔한 편집
단점-개정판이지만 2002년판과 표지와 내용이 거의 같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보자를 위한 컴퓨터 길라잡이 2003
한석현 지음 / 정보문화사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컴퓨터 길라잡이 2003년판이 나왔다. 2002년판과는 큰 차이가 없지만 역시 '길라잡이'시리즈답게 깔끔한 편집과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책이라서 보기쉽고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플한 구성과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5~6년 전쯤에 처음 컴퓨터를 구입하게 되면서 접한 컴퓨터 서적이 정보문화사의 '길라잡이' 시리즈이다.그리고 지난해에 사촌여동생이 홈쇼핑에서 컴퓨터를 충동구매하고 사용법을 제대로 몰라 좋은 책을 알아봐달라고 긴급히 나에게 SOS를 요청하여 서점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이 책을 추천해주었더니 아주 만족스러워했다. 서점에서 이번 2003년판이 눈에띄어 둘러보니 2002년판과는 아쉽게도 내용적으로 별 차이가 없지만 역시나 초보자들에게는 최적화된 입문서라는 생각이 든다.

90년대 중반이후 영진의 '할 수 있다' 시리즈와 정보문화사의 '길라잡이', 길벗의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가 꾸준히 출간이 되어 왔는데 요즘은 정보문화사의 '길라잡이'시리즈는 명맥만 유지할 정도의 적은 숫자의 시리즈만 나오고 있고 예전만큼 베스트샐러에 오르는 책도 많지 않은것 같아 아쉬운 생각이 든다. 대신 중급자 이상의 프로그래밍 관련 도서들에 주력하는 모습이 역역한것처럼 보인다.여러 출판사에서 다양한 책들이 나와야 서로 경쟁이 되며 더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올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

여하튼 컴퓨터 초급자분들은 컴퓨터 길라잡이로 즐겁게 공부하며 초보딱지를 떼고 윈도우 입문서, 오피스 프로그램(워드,엑셀 등), 문제진단 서적등을 차례대로 보시며 진도를 나가시면 가장 좋을 듯 하다.

장점-초보자를 위한 최적의 내용구성, 올컬러의 깔끔한 편집
단점-2002년판과 특별한 차별점이 없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C 동의보감 2 - 고장진단 & 문제해결
www.Benchmark.co.kr 지음, 김종수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다양한 하드웨어적으로, 또는 소프트웨어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주위에 컴퓨터를 잘 아는 친구나 아는 분이 있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쩔수없이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수리의뢰를 하거나 본체를 열어볼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책이다. 5년 전쯤 내가 처음 컴퓨터를 구매해서 사용할때는 다양한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서비스센터로 문의를 하는 방법밖에는 해결할 방법이 없었다. 당시에 컴퓨터는 지금보다는 안정성이 떨어졌고 이런 고장진단 서적이 거의 시중에 나와있지 않았다.

<PC 동의보감 2 : 고장진단 & 문제해결>은 2년 전쯤 나온 <PC 동의보감>의 완전 개정판이다. 이전 1권에 비해서 달라진점은 보다 최신의 하드웨어 사양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는것 정도이고 다른 부분은 특별히 달라진점이 없다. 목차도 거의 비슷하고 저자도 같으며 책 크기는 줄었지만 페이지수도 거의 같다.

이 책을 본 느낌은 하드웨어적인 문제의 해결에는 큰 도움이 되겠지만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의 해결에는 큰 도움을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길벗이나, 정보문화사도 같은 문제진단 서적들은 비슷한 시기에 출간을 하였는데 역시나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진단 부분의 내용은 책속에 많이 다루고 있지 않다. 시중에 나온 여러가지 컴퓨터 잡지에서는 이 부분을 비중있게 거의 매달 다루고 있는데 일반 서적에서는 왜 다루지 않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컴퓨터 본체를 열어서 원하는대로 조립을 하고 이것저것 손댈수 있는 정도가 아닌 초보자라면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휠씬 많다. 윈도우상에서의 오류,응용프로그램상에서의 에러 뿐만 아니라 사용상의 부주의나 잘못된 설정으로 인해서 컴퓨터에 이상이 없는데도 서비스를 불러서 간단히 해결한 경우도 많았다.컴퓨터 사용초기에는 누구나 이런 상황에 처할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분에서는 도움을 받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여하튼 이 책은 하드웨어적인 문제해결책을 찾는 독자나 컴퓨터 조립이나 업그레이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보기에 좋을듯 하다. 그리고 앞으로는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진단해결 서적이 꼭 출간이 되기를 바란다.

정점-올컬러의 깔끔한 구성. 방대한 내용.
단점-비싼 가격, 인쇄상태가 낮고 캡처 그림들이 작아 가독성이 떨어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기술 - 점수, 마구 올려주는 공부의 법칙
조승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쭉 둘러보니 좋다는 쪽보다 비난하는 글들이 많아 보인다. 일부는 좀 심하다 싶은 서평들도 보인다.그런데도 6개월째 베스트샐러 상위에 올라 있는걸 보면 단순히 베스트셀러라서 이 책을 구입한 분들도 있겠지만 속는셈치고 공부를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진 독자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일 것이다.저자를 알게된건 이 책이 먼저가 아니고 우연히 낮시간대에 TV모 강연 프로그램에 초대되어서 공부에 대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모습을 통해서였다.그리고 몇몇 얘기들이 나의 잘못된 공부태도와 맞아떨어지면서 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여하튼 길지 않은 시간동안 저자의 강연을 듣고 이 책을 구입했다.나는 개인적으로 공부를 잘하는건 기술보다도 공부머리가 좋아야 하고 유전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한다고 본다. 둘 다 해당이 안되면 죽어라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본다. 중학교 3학년 때 우리반에 전교에서 10등안에 늘 들었던 친구가 있다.그 친구는 평소에 교실보다는 밖에 나가 노는걸 좋아했고 수업시간에도 번번히 늦에 들어오는 경우가 잦았다.또한 수업시간중에 늘 집중을 못하고 장난을 치거나 해서 선생님께 혼나는 경우도 많았다. 물론 시험기간에도 그다지 의욕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은 한번도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도 그렇게 떠들다가 선생님께 불려나가 칠판에 있는 문제를 풀라고 시키면 막힘없이 풀어버리고 시험성적은 늘 우수했다.

아래의 서평을 보면 몇몇 분들을 제외하고는 정말 이 책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한 것 처럼 보인다. 나도 이 책을 구입은 했지만 이 책을 보며 공부 잘하는 기술을 터득할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하고 보지는 않았다. 그냥 이 사람은 어떻게 공부를 했길래.? 강연을 재미있게 하던데.하는 가벼운 관심으로 이 책을 읽었다.그러니 책을 읽은 지금도 책을 구입한것에 대해 후회를 한다거나 억울한 생각은 없다. 시중에는 이 책 말고도 설득을 잘하는 방법, 시험을 잘 치는 방법, 대화를 잘하는 방법,심지어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같은 내용의 책들 뿐 이니라 각종 처세술과 자기관리 서적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고 상당수는 베스트샐러에 올라와있지만 그 책으로 인해서 자기 인생이 바뀌었다거나 큰 전환점이 되었다는 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다.

이런 종류의 책을 처음 접하는 분이거나 한창 공부에 시달리는 중고생들이라면 충분히 실망할수 있겠지만 이런 류의 책을 몇 번 접해본 분이 정말 공부실력이 업그레이드 될수 있을거라고 큰 기대하고 이 책을 구입했다면 독자가 너무 순진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이 책의 저자는 공부기술을 터득해서 공부를 잘 할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내 생각엔 사람마다의 특성이나 취향이나 어떤것을 받아들이는데는 차이가 있는데 조승연이라는 저자는 이 책의 공부방법이 자기한테 가장 잘 들어맞았던것 같다.결과가 성공적이었으니...하지만 그 방법은 조승연이라는 사람한테는 100% 맞는 방법일수는 있지만 이 책을 구입한 독자들의 생각은 달랐던것 같다.

특히 책 내용은 순수하게 공부기술에 대한 내용 보다는 저자 자신과 그 주변의 공부에 대한 이야기들, 공부에 대한 역사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으며 공부기술에 대한 과학적인 내용이나 강요는 없다.그런데 책이 제목밑에 나온 문구에는 '점수, 마구 올려주는 공부의 법칙' 이라는 말로 이 책의 성격을 포장하였다. 서평들을 쭉 보며 생각해보면 출판사가 공부를 기술이라고 거창하게 표현하며 이 책을 광고하기보단 그냥 미국에서 공부잘하는 한 한국 젊은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에세이 정도로 이 책이 소개가 되었더라면 책 내용과도 맞고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에게도 저자에게도 이 책에 크나큰 실망을 한 독자에게도..그리고 몇 몇 서평을 보면 인신공격성 서평들이 눈에 띄는데 책 내용에 대해서만 평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나는 저자가 충분히 잘났으며 잘난 사람은 잘난척을 좀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책에서도 TV에서도 잘난척을 한다고 느끼지는 못했다.그냥 20대초반의 영리하고 똑똑한 친구네.그게 다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