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간  : 1.22 (목) ~ 2.1 (일) 
당첨자 발표 : 2.2 (월)  : 당첨되신 분들께는 이메일과 SMS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댓글(42) 먼댓글(1)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작가분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from ksyedae님의 서재 2009-01-31 18:30 
    1명 작가분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긍정의심리학 2009-01-22 21:24   좋아요 0 | URL
[1명] <악어이야기>,<국자이야기>,<불란서 안경원>과 특히, <혀>를 통해서 작가님과 가까워 졌는데 단편 모읍집 <풍선을 샀어> 를 통해 우리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담담하고 솔직하고 그려낸 이번 작품 너무 좋았습니다. 조경란 작가님 2008 동인문학상 수상도 축하 드리며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멋진 낭독회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설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송이 2009-01-23 09:26   좋아요 0 | URL
조경란 작가님의 단편을 참 좋아합니다. 작가님과 못다한 얘기를 나눠보고 싶네요. ^^

인씨어터 2009-01-23 15:31   좋아요 0 | URL
[2명] 커피향이 잘 어울리는 조경란 작가님. 작품도 물론 좋아하지만 작가님의 분위기에 매료되어 다시 만나뵙고 싶네요. 작가님의 소설을 읽을 때면 <식빵 굽는 시간>처럼 설레고 <나의 자줏빛 소파>에 앉아 있는 것처럼 포근하며 <혀>끝으로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을 음미하는 기분이예요. 이 차디찬 겨울 체감 온도를 확 높여줄 작가님과의 따뜻한 만남 기대해봅니다.

2009-01-24 12:59   좋아요 0 | URL
[2명] 조경란 작가님 꼭 한번 뵙고 싶어요. 지난 봄에 소설쓰기에 좌절하면서 도망치듯 휴학을 하고 나서 <풍선을 샀어>를 읽었어요. 하지만 더 큰 좌절을 맛보았어요. 어쩜 이렇게 잘 쓸 수 있을까...... 언어를 노련하게 다루는 장인처럼. 그래서 직접 만나서 얘기나누고 싶어요. 늦게 들어간 학교의 마지막 겨울방학을 뜻깊게 보내고 싶어요. 꼭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당광대 2009-01-24 14:51   좋아요 0 | URL
[2명] 작년 여름, 조경란 작가님의 강좌를 듣고 나서 작가님이 작품을 주욱 읽어 봤습니다. 특히나 풍선을 샀어를 보면서 참으로 멋진 문장들이 많아 밑줄을 끝없이 긋던 기억이 나네요. 원치않게 작년말에 커다란 구설수에 올라 맘이 상했었는데, 동인문학상 수상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었어요. 올해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작가님의 낭독으로 맘을 다잡아 보고 싶네요.

henna 2009-01-24 15:39   좋아요 0 | URL
요즘 같은 세상에 아직도 좋은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조경란 선생님. 언제, 어디서나 늘 이 말씀을 놓치지 않으시죠. 그 말씀을 또 한 번 듣고 나누고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이렇게 마련된다니 저도 함께 동참하고 싶습니다. 새해맞이로 분주한 요즘 뭔가 마음의 쉼표 찍을 어떤 계기를 찾고 있었는데, 이 자리가 바로 그런 기회를 제게 마련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제게도 두 자리 허락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운 친구와 함께 달려가 생각을 마음을 모으고 싶습니다. <2명> 부탁드려요~!

더블랙포플러 2009-01-24 23:45   좋아요 0 | URL
[1명] 보고싶습니다.

동해바다 2009-01-27 13:50   좋아요 0 | URL
[1명] 오래 전에 조경란 작가의 <불란서 안경원>을 읽으면서부터 관심을 계속 갖고 있습니다. 언제 한 번 뵙고 싶다고 여기고 있는데 이번이 그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삶이내게말을걸다 2009-01-27 17:31   좋아요 0 | URL
[2명]글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조경란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님이 궁금해집니다. '풍선을 샀어' 그 제목이 많은 것을 상상하게 하였지요. 소설이란 언제나 저에게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적절히 내면화시켜 제 일과 제 사람들과 살아가는 이 세상 속에서 살맛나는 느낌을 준답니다.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또다른 살맛을, 예측할 수 없는 풍선의 재질 속에 넣어, 살짝 꺼내보고 싶습니다.

Critique 2009-01-28 00:19   좋아요 0 | URL
불란서 안경원으로 인상적인 작가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악어이야기를 읽고 이후로는 호의적인 꾸준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로로 2009-01-28 00:20   좋아요 0 | URL
얼마 전에 <불란서 안경원>을 읽었습니다. <풍선을 샀어>는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작가님의 낭독을 들으면서 읽는다면 더욱 마음에 와 닿을 것 같습니다. 꼬옥 만나뵙길 기도디릴께요.^^
<3명>

hansj23 2009-01-28 11:06   좋아요 0 | URL
[2명] '풍선을 샀어'를 읽고 왠지 저도 마음이 불안해지거나 걱정이 생길때면 풍선을 불어야 할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만의 치유 방법을 알려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이참에 작가님을 뵙고 조근조근 이런 저런 얘길 듣고 싶네요. ^^

식사시간 2009-01-28 15:50   좋아요 0 | URL
[1명]'풍선을 샀어'를 재밌게 보았습니다.작가님을 꼭 뵙고싶어요~

쯔마 2009-01-28 21:17   좋아요 0 | URL
[2명] <풍선을 샀어>는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작품들이 가득한 것 같아요. 정말 만나보고 싶네요.

ssm743 2009-01-29 07:18   좋아요 0 | URL
작가님의 작품들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작가님을 만나서 낭독을 들으면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늘 것 같아요.
저도 초대해 주세요^^

송이 2009-01-29 09:02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써니 2009-01-29 09:22   좋아요 0 | URL
[2명] 참석 신청합니다. 작가의 책 모두 들고가서 모두 사인받을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alwayswithme11 2009-01-29 10:04   좋아요 0 | URL
[1명] 방학 중인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개학 후 아이들에게 조경란 작가님과의 만남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학부 때 '불란서 안경원'과 '식빵 굽는 시간'을 읽은 후로 쭉 열독해왔어요^^
작가와의 만남 너무 함께하고 싶습니다 ^^

parssin 2009-01-29 10:24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정말 예쁘십니다. 요즘..독서 지도자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소녀시절 즉,과거에 책을 읽는다는 것에 급급해서 늘 빨리 빨리 책을 본적이 많았어요. 그렇게 10여년을 다독해오던 어느 날......친구와 둘이 서로 권장도서를 1달에 1권씩 선물하기 시작했어요. 서점에서 만나서 내가 책을 골라 친구에게 선물하는거죠. 그친구도 마찬가지구요...그렇게 받은 선물은 더 진귀하고 소중했었지요.그뒤로 제가 변하기 시작했죠. "책을 소중하게 읽어야 겠구나". 그때부터 저는 책을 급하게 넘기지 않고 아끼면서 소중하게 보게 되었지요.그리고 집에 읽을 책이 없으면 어딘지 허전하고, 마음 한구석이 빈듯한 걸 느낌니다." 풍선을 샀어"는 아직 못 읽었습니다. 저와 저의 친구에게 그 소중한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angs 2009-01-29 11:09   좋아요 0 | URL
[1명] 조경란 작가님의 작품은 저에게는 너무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이번 낭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그 거리감을 좁힐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안첼 2009-01-29 11:12   좋아요 0 | URL
꼭 뵙고 싶네요.

마고할미 2009-01-29 11:17   좋아요 0 | URL
(1명)조경란 작가님의 '혀'를 특히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책을 무척 좋아하는 여대생인데요, 요즘 힘든 일이 많아서 마음 고생이 심했습니다. 마음의 피로함이 몸까지 옮겨서인지 몸도 많이 아팠구요. 조경란 작가님의 낭독회를 가서 위안을 얻고 싶네요^^

sugarfree_ 2009-01-29 12:39   좋아요 0 | URL
[1명] 조경란 작가님의 거의 모든 작품을 찾아 읽어보았습니다. 작가님 특유의 글 분위를 좋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도 하고 자주 읽습니다. 한번 직접뵙고 그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습니다.

Moonstone 2009-01-29 13:39   좋아요 0 | URL
2명 그녀의 삶이 묻어있는 문학..꼭 뵙고 싶습니다.

scidejavu 2009-01-29 15:25   좋아요 0 | URL
[2명] 풍선을 샀어를 우연히 접하고 굉장히 공감갔었는데 이렇게 낭송회 소식을 알게 되어서 꼭 참석하고 싶어졌습니다. 작가님을 직접 뵙고 책 혹은 인생에 대해서 뭔가 질문을 할 수도 있다면 정말 뜻깊고 알찬 새해 시작이 될 것 같아요.

비로그인 2009-01-29 17:17   좋아요 0 | URL
<1명 참석>

조경란님은 학교동문이라 그런지 더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조경란님의 모든 책을 읽어보았는데 '나는 봉천동에 산다' 가 특히 좋았어요
작가님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21yuang 2009-01-29 17:42   좋아요 0 | URL
2명참석

조경란 작가의 소설패턴을 좋아합니다. 그러면서도 비평적 생각도 있답니다.[불란서안경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비로그인 2009-01-29 17:42   좋아요 0 | URL
[1명] 침잠하는 듯 하면서 예민한 감수성을 놓치지 않는 작품들 좋아하고 있습니다. 직접 낭독하시는 시간을 갖는다니 기대가 됩니다. 참석하고 싶습니다.

pondi 2009-01-29 18:44   좋아요 0 | URL
[1명] 조경란 작가의 팬입니다:) 신작이자 대작이 된 작품을 작가님과 함께 만날 수 있다면 더없는 영광과 기쁨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2003년 현대문학상 수상작인 '좁은 문'이란 단편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풍선을 샀어, 기대되네요~

다름 2009-01-29 20:45   좋아요 0 | URL
[2명] 글을 쓰겠다고 마음먹은 문청으로써, 저는 작가님의 '팬'이 될수도 '안티'가 될수도 없었습니다. 샘날만큼 민감하고 외면할 수 없을만큼 매혹적인 이야기를 써내시니까요.

왕마담 2009-01-29 23:20   좋아요 0 | URL
[1명]제가 읽는 몇 안 되는 한국작가분 중에 한분이시네요. 꼭 뵙고싶습니다.

밀물과썰물 2009-01-30 01:03   좋아요 0 | URL
작가 조경란님과 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길게 쓰지 않아도 되죠?

suyu 2009-01-30 10:34   좋아요 0 | URL

(2명) 지난 해 스크랩을 해가면서 동인문학상 후보작들을 읽어보았습니다.
그 끝에 조경란님이 서 계셨습니다. 기대됩니다~~!!

잔디 2009-01-30 12:17   좋아요 0 | URL
[1명]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MintC 2009-01-30 13:08   좋아요 0 | URL
[1명] 조경란작가님 정말 팬이에요 꼭 참석하고싶습니다

youmi424 2009-01-30 22:56   좋아요 0 | URL
[2명] 가고싶어요!! 책 열심히 다 읽어보고 참석하겠습니다!!

문학소녀 2009-01-31 10:40   좋아요 0 | URL
<1명> 고백하자면 조경란님의 이름은 익히 들어왔으나 그분의 작품은 읽지 않았었어요. 그냥 마음이 그렇더군요. 책을 들었다놨다 하다가 결국은 피해버리는...이번 작품 <풍선을 샀어>도 그런 책 중에 하나였지요. 그런데 갑자기 이유를 알수 없는 마음쏠림에 <풍선을 샀어>를 주문해서 읽기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아..내가 왜 그동안 조경란님의 작품을 만나지 못했었을까 안타까움 가득했어요. 정말 글을 잘쓰시는 분이구나 감탄했지요. <풍선을 샀어>는 제게 작가 조경란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하게 했답니다. 그후 <혀>도 읽었고 그 외의 조경란님의 작품들의 제목을 수첩에 적어 하나하나 읽어나가겠다 계획했어요. 가슴을 관통하는 글들이 담긴 <풍선을 샀어>에 대한 감동을 아직 간직한 채 그 분이 직접 들려주는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꼭 듣고 싶습니다...

공주맘 2009-02-01 00:52   좋아요 0 | URL
(2)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낭독회에 가보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09-02-01 18:53   좋아요 0 | URL
[2명] 조경란 작가님의 글은 읽는이의 감각을 깨웁니다.
“음식을 먹을 때 입술은 피가 몰리면서 붉어지고 부풀기 시작한다……혀가 가장 예민해질 때는 바로 음식이 닿았을 때다.”
조 작가님이 한동안 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셨을 그 무렵에, 그저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한번 꼭 뵙고 싶네요.

kkuzil 2009-02-01 21:15   좋아요 0 | URL
[1명] 낭독회 가고싶어요~~

바람의곶 2009-02-01 23:38   좋아요 0 | URL
1명] 앗, 뒤늦게 조경란 작가와의 만남 소식을 접하게 되네요! (막차 탄 기분입니다)
문학 모임을 주최하고 있는데, 조만간 조경란 작가의 책으로도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미리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서누피 2009-02-02 00:07   좋아요 0 | URL
[1명] 저는 그냥 문학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소녀라고 하기엔 좀 많은 나이지만 아직도 소녀이고 싶은 꿈많은 몽상가 입니다. 몽상가에서만 그치지않고 저도 좀 실천가가 되고싶지만 저한테 소설 한편을 깊게 이해하고 읽기도 어려울뿐더러 그것을 쓰는건 정말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 정도로 어려운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저한테 조경란 작가님의 소설은 참 기발하고 신기하고 굉장한 위안을 주는 듯한 이야기로 느껴지네요 ^^
작가님과 직접 눈맞추면서 이야기도하고 같이 웃고 편안한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
 


댓글(47)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HYENI 2009-01-22 18:10   좋아요 0 | URL
제가 제일 먼저 댓글을 다네요^^
정이현 작가님의 소설을 정말 재미있고 감명깊게 읽었답니다
기존까지 표현되었던 전형적인 한국 여인상에서 벗어나
정말 현대적인, 현대의 우리네 여성들의 속마음을 표면위로 드러낸 책^^
드라마 보기 전부터 원작 팬이었는데-드라마도 완전 감동으로 봤구요

이렇게 정이현 작가님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네요
이제 사회에 막 발을 내딛으려는 어린 저에게 큰 자양분으로 와 닿을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꼭 가고싶어요^^[동반 1인이요^^!]

비로그인 2009-01-29 21:51   좋아요 0 | URL
저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대부분 20~30대 여성독자인분들이 많을터인데 상대적으로 조금 적은 남성독자니까 추첨할때 잘고려해 주세요 ^^;

정이현작가님의 낭만적 사랑과 사회, 오늘의 거짓말, 달콤한 나의 도시 이 책들을 봤네요 남성의 입장에서 조금 비판적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여성의 입장으로 돌아가서 정말 여자들은 이런생각일까? 하면서 곱씹으면서 책을 읽었는데...

흠 기회가 된다면 작가분과 이야기도 나누고 다른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제게 정작가님을 영접할 기회를 주시옵소서 굽신굽신 혼자갑니다~

2009-01-24 16: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onlyou- 2009-01-24 20:39   좋아요 0 | URL
[동반1인]저는 일반적인 독자범위에서 살짝 벗어나는 10대에요^^ 정이현작가님 달콤한나의도시 정말정말 재밌게 읽었구요. 정이현작가님의 생각을 통해서 저도 다시한번 일상적이었던 이런것 저런것들을 다시 생각해보고 느꼈어요. 이런 이벤트 처음 참여해보는데 꼭 됐으면 좋겠네요^^ 이제 고3 되는데 고3이 되기 전 작가님의 낭독회에 꼭 가고싶어요.

vihurnum87 2009-01-25 08:58   좋아요 0 | URL
정말정말 만나고 싶었던 정이현 작가님... 기회가 된다면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달콤한 나의도시도 너무너무 잼있게 읽었구요 오늘의 거짓말도 정말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한번 만나서 얘기해 보고 싶습니다. ㅋ

비로그인 2009-01-25 14:39   좋아요 0 | URL
정이현님의 달콤한나의도시 잘 읽어봤구요 그래서 20-30대 여성들의 애환이랄까 잘 보였던것 같아요
정말 정이현작가님 꼭 보고 싶네요.....

2009-01-27 2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27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hyemi457004 2009-01-27 23:25   좋아요 0 | URL
20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 독자입니다. 한번 만나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반1인]

ㅋㅋ 2009-01-28 00:03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드라마 잘 봤습니다.ㅋ 작가님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로로 2009-01-28 00:16   좋아요 0 | URL
<낭만적 사랑과 사회>를 읽고 작가의 주제의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읽은 <달콤한 나의 도시>는 작가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은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이 아닐까요? 후훗~ 작가님과의 소중한 만남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동반1인>

식사시간 2009-01-28 15:51   좋아요 0 | URL
[1명]책과 드라마 모두 재밌게 보고 정이현 작가님이 너무나도 뵙고싶고 궁금했었습니다. 꼭 좋은 시간 함께했으면 합니다.

kjj 2009-01-28 16:43   좋아요 0 | URL
[동반1인]드라마를 먼저접한후에 책을 읽게되었는데 정말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작가님을 한번 뵙고싶네요ㅎ

알고싶네 2009-01-28 17:02   좋아요 0 | URL
"낭만적 사랑과 사회"를 읽고 여성의 무서움^^;을 잠깐 엿볼수 있었구...최근에 "달콤한 나의 도시"를 읽고 있는데,
아직 다 읽진 못했으나, 열심히 궁리하면서 읽고 있는데, 어려워요."낭만적 ..."도 어려웠는데, 이 어렵다라는 말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제가 주제 파악을 잘 못하는 편이라서요. 그래서,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 것이라는 믿음에 이렇게 신청합니다. 열심히 경청하고 메모하겠습니다. ^^

바른생활 2009-01-28 22:15   좋아요 0 | URL
작가님의 <낭만적 사랑과 사회>, <달콤한 나의 도시> 잘 읽었습니다. 참석 기회가 된다면 사인을 받고 싶네요.

Elena 2009-01-29 07:54   좋아요 0 | URL
[동반1인]
읽는 내내 설렘을 갖고 후다다닥~ 읽어버린 책. 그 작가와의 만남도 설레입니다.

밍고 2009-01-29 09:28   좋아요 0 | URL
[동반1인]
30대 초반 대학원에 다니는 남자이고요. 작품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실제 작가님도 많이 궁금해서
신청합니다. 현재의 여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었던거 같습니다.
매력적인 작품을 만드시는 작가님이신거 같아요.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항상 작가님을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네미 2009-01-29 10:50   좋아요 0 | URL
[동반1인]
2007년 대학교 졸업식 24살이되던 그 해, 후배에게 받은 선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뭐야 그냥 그런 순정만화같은 소설이겠군 했지만 책장 한장한장을 넘길때 마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냉정하고 예민한 저에게 세세한 감정 표현의 방법을 알려준 책이랄까요? 그 책을, 감정을 알게해준 작가님과의 만남을 갖고 싶습니다. 저의 감정에 한줄기 샘물이 될 것 같습니다. ^^

마고할미 2009-01-29 11:19   좋아요 0 | URL
정 작가님의 달콤한 나의 도시 정말 재미있게 읽은 독자입니다. 동명의 드라마도 너무 재미있게 봤구요^^ 아직 서른은 되지 않은 20대 초반이지만 전부는 아니어도 일부는 정말 가슴 치듯 공감이 갑니다. 꼭 한 번 뵙고 싶네요^^

양나 2009-01-29 11:36   좋아요 0 | URL
사실 기대도 하지 않고 읽었던 책이었는데, 어리지만 어느새 나도 '오은수'라는 여자에게, 그리고 그녀의 친구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느끼며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 준 책이었어요. 사실 우리 학교에 오셨을 때 뵙고 싶었는데 뵙지 못한 아쉬움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karen70 2009-01-29 11:39   좋아요 0 | URL
서른을 맞아 간만에 답답했던 마음들이 작품을 대하면서 잠시나마 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드라마도 너무 재밌게 봤구요. 미국에서 보던 섹스 앤더 시티같은 얘기가 한국에도 존재한다는 게 더 좋았고 공감도 더 얻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작가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작품을 쓰셨는지 알고 싶고 앞으로의 행보도 궁금하구요. 답답한 30대에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동반1인]

비로그인 2009-01-29 12:22   좋아요 0 | URL
내가 오은수가 된 듯 때론 갑갑하기도 하고 기분좋기도 하고.....무언가 아니라고 부정을 하면서도 나와 많이 닮은 듯한 기분이 든...읽는 내내 그 생각이 들었어요.....그 작가와의 만남이 있다는 소리에 얼른 클릭을 하게 되었어요.. [동반1인]

oinamoo 2009-01-29 13:01   좋아요 0 | URL
달콤한 나의 도시도 너무 좋았고, 지금은 오늘의 거짓말 읽고 있는 중이에요.
소소한 감정선의 공감대가 이루어지는 것이 너무 좋아요. 정이현 작가님 꼭 만나서 이야기 듣고 싶어요~[동반 1인]

2009-01-29 13: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29 1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앨리스 2009-01-29 14:21   좋아요 0 | URL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삼십대 싱글여성으로서 정이현 작가님의 글을 남다르게 읽었습니다.
현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고 있는 일과 사랑, 결혼에 대해 선생님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고 많이 공감했었는데 드라마보다 책이 더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네요.

scidejavu 2009-01-29 15:20   좋아요 0 | URL
[참석&동반]달콤한 나의 도시를 읽으면서 또 드라마로 방영되는 것을 보면서
비록 아직 이십대이지만 어쩌면 내 실력과 꿈을 갖추어 나가다보면
삼십대의 내 모습이 훨씬 더 아름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 작은 부분에서 묻어나는 감성적인 표현들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학생이 되고서 첫 겨울방학을 뜻깊게 보내고자 고민하다보니 수험생이 아닌 진짜 애독자로서 책을 가까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참석하고 싶어요!! ^^

비로그인 2009-01-29 17:18   좋아요 0 | URL
<혼자 참석>

정이현님의 소설은 다 읽어보았습니다.
달콤한 나의도시는 그녀만의 색깔에서 좀 벗어난듯 하지만 아주 매력적인 소설이었지요
여러색깔이 있는 정이현 작가님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dreamco77 2009-01-29 17:52   좋아요 0 | URL
37세의 직장인 입니다!! 시간은 좀 애매하나,,타인 특히 여성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저에게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거라 생각됩니다!!작가의 사고와 풍푸한 감성을 이해하며, 여성의 감성과 사고 또한 조금은 헤아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백설공주 2009-01-29 21:27   좋아요 0 | URL
딱!30살이 되는올해~
30대의 여주인공처럼...
이런 저런 고민과 생각을 20대와는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30대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작가님을 만난다면 더없이 저에게 좋은 추억이 될 듯 해요.

suiane 2009-01-29 21:52   좋아요 0 | URL
나도 모르게 끌려 로그인까지 하게 만드네요. ^^
꼭 참석하고 싶네요~
그녀의 이야기와 함께 세상을 더 알고 싶기도 하고,
나의 친구, 사랑, 인생..
마냥 꿈만 갖던 20대의 마지막을 보내야 하는..저에게 있어 정말 좋은 이야기를 전해줄 것 같네요.

BOOK 2009-01-30 00:34   좋아요 0 | URL
'달콤한 나의 도시'라는 책을 읽으며 정이현 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한게 고등학생 때였습니다.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지만, 그 날의 기억, 책 안에 등장한 주인공의 생활에 푹 빠져버렸던...
그 때의 감정은 그리고 기억은 쉽게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작품 속의 주인공을 만나보는 일을 뛰어넘어, 이제는 그 작품을 만들어낸 작가와 만나보고 싶습니다.
좋은 경험, 그리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날을 간절히 바랍니다.

racoon 2009-01-30 08:43   좋아요 0 | URL
신문지상에서도 드라마상으로도 정말 재미있게 본 '달콤한나의도시'입니다.
작가님도 뵙고 좋은 이야기도 듣고 싶네요.
정말 이런기회 놓치고 싶지 않아요.

2009-01-30 1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tC 2009-01-30 13:10   좋아요 0 | URL
[혼자참석]저는 드라마로 인해서 알게됐는데.. 책도재밌게읽었습니다^^
꼭 가고싶어요

youmi424 2009-01-30 22:54   좋아요 0 | URL
[동반 1인]'작가'와의 만남이라니..
달콤한 나의 도시는 단순한 드라마로 잘 봤었는데요..
역시 드라마는 재밌잖아요, 완전히 푹~ 빠져서 잘 봤어요^^*
그런데 드라마를 볼때 작가 감독 뭐 이런건 신경안쓰고 보는데 작가와의 만남이라니
문득 이분은 어떤 분이길래 이런 내용을 탄생시킨건가 궁금하기도 하고
솔직히 작가분을 만난다는 걸 해본적이 없어서
책도 많이 읽는 사람도 아니지만.. 당첨이 되면 이번을 기회로 한번
요런 제 인생의 자그마한 이벤트로 기억될수 있을것 같아요.

알파카라마 2009-01-30 23:43   좋아요 0 | URL
[동반1인] 평소에 정말 좋아하던 작가에요~
달콤한 나의 도시 전에 낭만적 사랑과 사회, 오늘의 거짓말도 정말 재밌게 읽었었거든요-
직접 작가님을 보고, 얘기들어보고 싶어요+_+
정말정말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겉보기 2009-01-31 07:07   좋아요 0 | URL
[동반1인] 책 정말 안 읽는 늙은 남자친구가 1년 6개월만에 한국에 왔습니다. 함께 참석하면 좋을것 같아요

2009-01-31 07: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애교절정 2009-01-31 17:07   좋아요 0 | URL
[동반 1인]아직 20대 초반이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아름 공감을 많이 했고, 내30대를 생각하게 만들어준 책.
직접 작가님을 만나서 더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새물이 2009-01-31 19:02   좋아요 0 | URL
*.*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니, 발견한 것이 너무 행운같아요~
책을 많이 읽는 편도 아닌데, 우연찮게 구입했던 책이 정말 마음을 울려버렸어요.
이 책을 보고 작가님 글체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곧바로 '오늘의 거짓말'도 사서 재밌게 보았답니다.^^

20대 후반에 들어서 일, 사랑, 결혼... 이런 것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됐어요.
마치 내 이야기처럼 풀어낸 글에 놀라고 한편 무척 동감 하였습니다.
여름에 혼자 여행을 했는데 이 책을 가지고 갔어요.
그 곳에서 다시 한번 읽었는데, 역시나 좋았답니다.
외롭고 답답할 때 위로가 되는 책인 것 같아요.^^

드라마로 나온다는 얘기에 또 한번 즐거웠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최강희씨를 주인공으로 해서인지 더욱 그랬고요.^^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지만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작가님 직접 만나 책에 대한 얘기, 사는 얘기 들어보고 싶네요.
좋은 자리 참석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Genie 2009-02-01 01:58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소설집 '낭만적 사랑과 사회' 부터 인상깊게 읽어온 독자입니다.
낭독회에서 직접 뵈어 작가님의 글에 대한 생각, 삶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서누피 2009-02-02 00:33   좋아요 0 | URL
정이현 작가님의 <달콤한 나의 도시>,,
상큼한 제목에 끌려서 단번에 사버린 이책을
새벽녁을 하얗게 세우면서 졸린줄도 모르고 단숨에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온갖 희비를 교차하면서 웃고 떠들고 공감하고 30대의 일과 사랑은 이런거구나 생각하니
어느덧 반전이 있는 마지막 부분까지. 닿았더군요 ^^

어찌보면 주인공 은수의 연애담은 현실적이면서도 연애소설같이 판타지로맨스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설레이고 소울메이트같은 편안함을 다루고 있는 듯 해요~ > <
여성들의 이런 사랑과 일, 그리고 우정을 다룬 칙릿소설이기에 너무나 재밌게 봤답니다.

교수님 추천으로 읽은 <낭만적 사랑과 사회>도 정말 재밌게봤죠~
부잣집 남자친구에게 받은 루이비통이 자신의 순결과 같이 짝퉁일지도 모른다는 주인공의 생각은
참으로 아이러니컬했어요
정이현님 소설에는 참...소설의 원천인 아이러니함이 묻어나있어서 정말 너무 좋아요!!

이번에는 은수의 연애담말고 정이현 작가님의 연애담을 한번 직접만나서 듣고 싶습니다 ^^
꼭! 꼭 당첨됐으면 좋겠어요 ㅜㅜ 정말 꼭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2009-02-02 1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노 2009-02-02 12:29   좋아요 0 | URL
가까운 곳에 오시는 (웃는 모습이 무쟈게 구여우신^^) 정이현 작가님 뵈러 한 낮에 한 걸음으로 달려 갔다 오고 싶은 맘이 굴뚝 같으나... 뽑혀야 갈 수 있죠 뭐, 그렇지요? 참... [동반 1인]

shedahye 2009-02-02 19:17   좋아요 0 | URL
마지막에 댓글을 답니다. <낭만적사회와사랑>이라는 작품으로 등단하신 정이현님의 소설을 다 읽었습니다. 요즘여성들의 가치관과 일상생활을 글로써 명쾌하게 풀어서 쓰고, 도저히 글로써도 표현할 수 없는 여성의 뼈속 깊은 내면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신 작가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표현할 수 없는 세계를 속 시원하게 드러내는 작가님의 실제 생각과 경험들을 직접느끼고 싶습니다. 앞으로 추구하고 싶은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제가 문학학도로써 어떤점을 배우고 어떻게 나아가야하나 지침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혼자갑니다!

눈보 2009-02-02 23:03   좋아요 0 | URL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최근 정이현 작가님의 작품을 모두 읽으면서 꼭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쿨한듯 섬세하게 풀어내는 그녀의 이야기에 그녀와 비슷한 세대로써 공감을 느껴왔는데, 직접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꼭 참석할 수 있도록 자알~ 부탁드립니다!! 아참, 혼자 갑니다^^
 


댓글(288) 먼댓글(4)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보고 싶어요!!!!!!!!!
    from 코이 2009-01-21 23:57 
    보고 싶어요!!!!!!!!!  예전에 박해미씨 노래하는거 들어봤는데 정말 너무 잘불러요  꼭 다시 듣고 싶어요!
  2. 우리 신랑이~~~ 좋아하니까
    from 호호아줌마님의 서재 2009-01-30 10:10 
    아무 이유없어!!! 우리 신랑이 유일하게 좋아했던 영화니까, 뮤지컬이라면 손사래 치는 신랑도 좋아할 것 같아서!!  우리 신랑 덕분에 나는 시집와서 11년 동안 뮤지컬은 단 한번도 못 봤을 뿐이고, 그래서 이번엔 작품을 핑계삼아 보고 싶을 뿐이고, 마침 이벤트가 있어 엄청 간절하게 바라며 댓글을 올릴 뿐이고~~~~~
  3. 우리뮤지컬"진짜진짜 좋아해"를 무지무지 보고 싶습니당!...^-^/
    from 딱다구리님의 서재 2009-02-02 17:10 
    제가 지금까지 뮤지컬을 본적이 없습니다...^^;;;;; 꼭 보고 싶어요~ 행운이 생겨서 보게 된다면, 제 생에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우리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를 얘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꼭 보고 싶기도 하고.. 그리고, 주위에서도 박해미씨의 노래소리가 그렇게 아름답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하기 때문에 더더욱 보고 듣고 싶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_^
  4. 진짜진짜 좋아해
    from myeo815님의 서재 2009-02-03 14:46 
    뮤지컬   아침마당에 나오신 박해미씨 봤어요.  그리고  잠깐의 공연도..  너무나 보고 싶네요.  저는 경남 거제에 살고 있는데,  구미가 확 당깁니다.  이벤트에..어찌 안 될까용!!.....  그럼  좋은 소식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아크로마 2009-02-02 10:21   좋아요 0 | URL
꼭 보고 싶은 이유라...솔직히 컴퓨터 자판 몇번 두들겨서 이런 이벤트 통해서 이미 입소문으로 재미있다고 소문난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를 볼 수 있다면 당연히 응모해야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지. 보고 싶습니다.

2009-02-02 1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434118 2009-02-02 12:10   좋아요 0 | URL
진짜진짜보고싶습니다★

jjongzoq 2009-02-02 12:11   좋아요 0 | URL
박해미 아줌마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대되는 뮤지컬이네요!! 여기저기서 재미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직접 그 재미와 감동을 경험하고 싶어요. ^^

미소 2009-02-02 12:15   좋아요 0 | URL
<<< 일 홍수에 빠져서 썰렁해진 우리 부부가 행복해질 수 있는 '진짜 진짜 좋아해' 꼭 보여주셔요^0^>>>

제가 진짜 진짜 좋아하는 남편. 일 홍수에 빠져 토욜도 밤11시에 겨우왔어요.
애들이랑 기다리다 화가 났지만 뿌스스 노랗게 뜨는 얼굴을 보니 맘이 아프네요.
결혼 기념일에도 기냥지나가 왕섭섭했답니다. 결혼 13년차니 이젠 저도 철든 아내가 되어 선물하고 싶어요.
가정에 진짜 진짜 기쁨을 줄만한 공연이네요. 공연 엄청 좋아하는데, 가본지 오렌지네요.
박해미씨 열창도 꼭듣고 싶어용.
꼭 ~~~ 보여주셔요.

알라딘~~ 좋은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 기쁘게 해주시니 감샤합니당.
오늘도 우리 아그들 이번달 공부할 책 주문할라구요.
발전하는 알라딘 되시길*^^*

미소 2009-02-02 12:15   좋아요 0 | URL
<<< 일 홍수에 빠져서 썰렁해진 우리 부부가 행복해질 수 있는 '진짜 진짜 좋아해' 꼭 보여주셔요^0^>>>

제가 진짜 진짜 좋아하는 남편. 일 홍수에 빠져 토욜도 밤11시에 겨우왔어요.
애들이랑 기다리다 화가 났지만 뿌스스 노랗게 뜨는 얼굴을 보니 맘이 아프네요.
결혼 기념일에도 기냥지나가 왕섭섭했답니다. 결혼 13년차니 이젠 저도 철든 아내가 되어 선물하고 싶어요.
가정에 진짜 진짜 기쁨을 줄만한 공연이네요. 공연 엄청 좋아하는데, 가본지 오렌지네요.
박해미씨 열창도 꼭듣고 싶어용.
꼭 ~~~ 보여주셔요.

알라딘~~ 좋은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 기쁘게 해주시니 감샤합니당.
오늘도 우리 아그들 이번달 공부할 책 주문할라구요.
발전하는 알라딘 되시길*^^*

kelly79 2009-02-02 12:56   좋아요 0 | URL
6년동안 알게된 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 사람에게 빠져있었던것 같습니다. 그 사람과의 관계를 좀더 발전시킬 수 있게 도와주세요~

kaskas791 2009-02-02 12:56   좋아요 0 | URL
2년만에 다시 눈 앞에 다가온 사랑을 "진짜진짜 좋아해"로 엎어치기 한 판 승! 이룰 수 있게 해 주세요..

kaskas791 2009-02-02 12:56   좋아요 0 | URL
2년만에 다시 눈 앞에 다가온 사랑을 "진짜진짜 좋아해"로 엎어치기 한 판 승! 이룰 수 있게 해 주세요..

jeosy 2009-02-02 13:36   좋아요 0 | URL
이제 플래티넘 인데 한번 시원하게 쏴 주세요 ^^

2009-02-02 1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gobaek 2009-02-02 14:47   좋아요 0 | URL
그냥 보고 싶을 뿐 특별한 이유는 딱히..... 1년에 한두번 가는 뮤지컬이라.....
문자보내려고 들어왔다가 눈에 띄어 되리라는 생각 없이 그냥 신청해봅니다.

비로그인 2009-02-02 16:50   좋아요 0 | URL
저는 광주 사람입니다.. 취업준비하기위해 서울에 올라온지 5개월,,뮤지컬 한번 보고 싶은데 표값이 비싸서 선뜻 볼 수가 없었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깊이있는 내용이 함께하고,,감동과 웃음이 스며들어 있는 뮤지컬,,,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서울와서 관심있는 사람도 생겼는데,,,이번 기회에 그분과 함께 귀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어요,,,^^

가슴속에 따뜻함은 안겨줄 것 같은 뮤지컬 꼭 보고 싶습니다,^^


파랑새 2009-02-02 17:02   좋아요 0 | URL
진짜진짜 좋아해~~! 라는 제목을 보니 갑자기 마음이 서글퍼집니다. 아이들에겐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퍼부어대면서도 스스로는 갈라진 논바닥처럼 건조해져버린 가슴을 느끼는 이중성을 감지했기 때문일까요. 왠지 뭉클뭉클한 내 감정을 돌보며 사는 것도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팍팍한 일상입니다. 그냥 ~! 오래된 라디오프로에 응모엽서를 보내고 선택되길 기다리는 여고생처럼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항상 모든 것에서 열외를 시키며 살아오던 생활에서 나를 위해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립니다. 휙~! 날아라~!

dream girl 2009-02-02 17:16   좋아요 0 | URL
평소 엄마께 못난 딸이었는데 이 공연을 보여드리는 선물을 하고 싶네요... 저희엄마께서 많은 추억을 지니신 그 시절을 배경으로 해서 엄마께 정말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참 저희 엄마 별명이 박해미이신데 박해미씨께서 주연을 하신다니!!! 정말 도와주세요... 혼자 외로우신 저희 엄마께 조금이나마 효도라는 것을 해드리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Mnemosyne 2009-02-02 17:24   좋아요 0 | URL
생신을 맞이하신 엄마를 위해 댓글남깁니다~ 뮤지컬을 한번도 보신적 없는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꼭 즐거운 공연 선물로 55번째 생신을 맞이하신 엄마께 기쁨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파이팅!!

mustgooo 2009-02-02 19:22   좋아요 0 | URL
방학인데 서울와서 공연한번 제대로 못봤네요 그래서 꼭 보고싶습니다 ㅡ

blueink 2009-02-02 19:31   좋아요 0 | URL
ㅡ그때 그시절 추억하며 보면 딱 좋겠는걸요. 서금옥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듣던 그 시절말입니다.

올리브 2009-02-02 19:39   좋아요 0 | URL
-진짜진짜보고 싶어요 진짜진짜 좋아해요

옥토하우스 2009-02-02 19:55   좋아요 0 | URL
부산에서 이사온지 딱 일년된 서울 새내기 입니다! 부산에서 그렇게도 부럽고 부러워하던 서울에서의 연극관람!

알라딘에서 한 번 기회를 주시지 않겠어요!!!

진짜 진짜 보고싶어요!!!!!!!!!!!!!!!!!!! 억수로 보고 싶어요!!!!!!!!!!!!

바람개비 2009-02-02 20:05   좋아요 0 | URL
일하느라 애키우랴 살림하랴 바빠서 문화생활 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제 일을 그만두니 시간은 많은데 뮤지컬 보려니
금전적 부담땜에 어렵네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나마 문화 생활에 목말랐던 가슴을 적실 수 있는 바램 간절합니다.

체리향초콜릿 2009-02-02 20:06   좋아요 0 | URL
남자친구가 이번에 휴가를 나오는데 딱 1주년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우리의 연애를 축하하고 싶네요.
꼭 보고 싶습니다.

바라미 2009-02-02 21:46   좋아요 0 | URL
작년에 결혼한 막내동생이 2월 16일에 해외(아프리카)로 3년간 파견을 갑니다.
신혼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혼자 먼저 떠나는 동생부부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꼭~!! 부탁드려요~~~

코코루맘 2009-02-03 01:55   좋아요 0 | URL
저희는 부산과 서울, 장거리 커플입니다.
저희가 만난지 1년이되는 기념일 날. 진짜진짜좋아해.. 이 공연을 보게 되면 얼마나좋을까요?
1년 되는 특별한 날, 특별한 공연을 보고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
저희가 학생이라 평소에 이런 뮤직컬 공연을 볼 여건이 안되어서... 항상 동영상이나 방송에서 잠깐씩해주는것만 찾아서 봤었는데.. 직접가서 공연보고싶습니다.
힘든상황에서도 1년이란 시간동안 서로 많이 배려하고 이해해주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번기회에 기념일날에 어울릴만한 가장 멋진 뮤직컬 진짜진짜좋아해..를 꼭 보게되었으면 좋겠네요.
누구보다 간절하네요...
꼭 당첨되면 좋겠습니다.
박상면씨도 나오시고, 정말 기대되는 뮤직컬인데.. 직접보러갈수있었으면 좋겠네요..

활짝 2009-02-03 09:40   좋아요 0 | URL
늘 삶에 시달려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저희 부모님께
이 뮤지컬을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제가 받은만큼 돌려드릴때가 되었거든요 ^^

특히나 공연관람을 좋아하시는 저희 어머니가 보시면
굉장히 즐거워하실 것 같아요
무뚝뚝한 아버지도 이때만큼은 크게 웃으시길 기대하면서~~~ ^ㅁ^

2009-02-03 1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kukudan1 2009-02-03 11:00   좋아요 0 | URL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다고 올렸네요... 저 역시 보고 싶습니다... 엄마와 함께 보고파요..
요즘 우울해 하시는 우리 신여사님을 위해^^ 멋진 저녁과 좋은 공연이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아서요..
울 아이들 10년이 지나도록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우리 신여사님을 위해 그 날은 작정하고 휴가를 내려구요^^
꼭 보고 싶습니다^^

공주 2009-02-03 11:57   좋아요 0 | URL
결혼기념일을 맞아 늘 남편에게 받기만 했던게 죄송~~~
주말부부로 대전과 서울에 각각 떨어져 있지만 연극을 너무 좋와하는 우리 두사람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을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서울에 있는 남편에게 깜짝 선물을 꼭 하고 싶네요.

930862 2009-02-03 12:35   좋아요 0 | URL
4명의 딸을 키우느라 정신없는 처와 함께 꼭 보고싶어요!!!

바브라 2009-02-03 12:44   좋아요 0 | URL

고등학교 다닐때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참 반갑네요
이번 결혼25주년때는 경제적 이유로 아무것도 못했는데
남편과 같이 추억여행 가고 싶네요...꼭이요!!!

raincome 2009-02-03 14:28   좋아요 0 | URL
당첨되면 내가 심하게 알라딘을 좋아하게 될텐데...

2009-02-03 14: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jazzdoo 2009-02-03 14:45   좋아요 0 | URL
큰애가 초딩때 알라딘에 가입했는데 대학등록금을 오늘 납부하고 이글을 씁니다.
2002년에 처음가입하여 느낌표 세트(백범일지+모랫말아이들)을 구매한 우리가족이 여기서 산책이 오백권이 훨씬 넘었고 집에는 7백권의 책이 집안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사교육도 안시키고 오로지 독서의 힘으로 큰애가 고대 국제어문학과에 여유있게 합격했습니다.
아내의 결단과 큰애의 노력에 대한 수고의 선물로 아내와 큰애가 같이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고라파덕차차 2009-02-03 14:53   좋아요 0 | URL
곧 우리 집사람 생일이 다가옵니다. 경기가 어려워 근사한 파티는 못해줄 것 같고 혹시라도 이벤트 당첨이 되면 좋은 뮤지컬 한 편 함께 감상할 기회가 될 것 같아 응모해 봅니다.
기회가 올른지 모르지만 요새 좋은 뮤지컬로 회자되는 이 작품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 비워놓고 기다립니다 ..^^

싱클 2009-02-03 15:25   좋아요 0 | URL
한번쯤은 초대되었음 하는 마음에 신청해요~
아무래도 70세대라 그런지 좋아하는 곡들이 많은 쥬크박스뮤지컬일거 같아 누님이랑 오랫만에 데이트 하고 싶어요^^

눈꽃송이 2009-02-03 16:41   좋아요 0 | URL
진짜 진짜 꼮 보고 싶었던 멋진 공연 지금은 저랑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한다니 정말 너무반갑네요
꼭 보고 싶었던 우리 새대들의 멋진 영상을 한눈에 가슴과 마음과 눈을 담아올 멋진 그곳으로 초대받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응모를 하여도 한번도 당첨이 안되고 이번 만큼은 진짜로 당첨이 된다면 그동안의 지쳐있는 저의 마음에 활력을 넣어줄 윤할유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30년지기 친구랑 옛 추억속에 다녀올수 있는 멋진 여행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동안 많이 지처있었던 친구랑 삶의 무게에 조금이 나마 덜어낼수 있는 멋진 기회라는 생각과 소중한 친구와 멋진 평생잊지못할 추억을 담아오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aprilanna 2009-02-03 16:47   좋아요 0 | URL
저희 엄마께서 얼마전부터 보고싶다고 하셨던 연극!!!!
영화 과속스캔들~ 보여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리곤 이 연극 포스터 보시곤 관심있게 보시더라고요.
곧 엄마생일이시고... 엄마, 아빠 보여드리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 데이트 하게 해주세요~~~

stoll01 2009-02-03 17:55   좋아요 0 | URL
노래도 물론 좋아하지만 배우 박해미씨도 진짜진짜 좋아하니까 볼 자격과 이유가 충분하지요. 호암아트홀에서 집도
가까운데...현이와 덕이의 노래로 듣지는 못하지만 뮤지컬을 통해 덕이씨의 예전 모습을 회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책과 음악이 있는 행복한 만남  

 

 

 

 

 

 

 

 
북콘서트가 열린 상상마당 라이브 공연장
 

북콘서트 초대 연락을 받은건 바로 전날이었다. 

처음 가보는 북콘서트라 기대와 떨림,   

작가들을 만나고 그들의 작품 얘기를 직접 듣는다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가수 테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으리라는 설렘이었다.  

말로만 듣던 북콘서트라 나에겐 신비로운 세계로의 첫 초대를 받은 느낌이었다.


가수 오지은과 작가 탁석산
 

책과 음악이 함께 해서 자칫 지루하거나 딱딱하게 느껴지는 작품의 세계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참여자 중 색다른 주장을 펼친 사람이 있었는데 이런 돌발상황에서도 의연하고 재치있게 얘기를 풀어나간 '한국인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작가 탁석산님에게는 박수의 격려가 쏟아지기도 했다   

덕분에 좀 긴장김이 드는 짜릿함도 있었다고 할까.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무엇보다 자기 정체성을 찾는 철학적 성찰이 필요하다. 

그의 실용주의 철학은 이런 우리들에게 빛을 제시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진단하는 한국인은 충분히 미래의 비전을 만들어갈거라는 희망을 가져보게 한다.


오지은(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를 불러주고 있다)

작가 배유안 

아이들을 바라보는 배유안 작가님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엿다.  

사실 지금 우리의 청소년들은 오직 공부를 해야하고 공부로 평가 받는 시대를 살고 있다.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빛나는 젊음과 희망을 가지고 있음에도 평가절하 당하기도 하고 그래서 누군가 지금 아이들의 고교시절이 블랙박스와 같다고도 했다.  

지금 그대로 빛나야 할 시간들이 어서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건너뛰고 싶어하는 징검다리로만 생각되어지고 있으니까.

그래서 작가의 시선이 더욱 따뜻하고 고마운 것이리라.

특히 입시에 휘둘리는 청소년들의 보듬고 그 마음의 아픔까지 읽어 주는 그녀의 작품세계는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될 것 같다. 

누군가 나를 들여다보고 얘기해 준다는 것만큼 소중하고 큰 위안은 없으니까. 

물론 이 한권의 책에 모든 얘기가 다 담겨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펼쳐갈 그녀의 작품세계는 더 많은 가능성과 기대감을 줄 것이다.

가수 테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들려준 테이  

'기적같은 이야기'와 '새벽3시'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해 준 김신일의 'Sunshine'

 

책과 음악과 사람의 만남 

이보다 더 행복한 만남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취향이 다르고 사상이 달라도 인간의 지성을 깨우고 감성을 울리는 그런 만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시대가 처해있는 우울한 현실을 생각할 대 이런 자리는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방이라 잘 잡히지 않는 라디오를 이리저리 돌리다가 알게 된 평화방송, 그리고 

우연히 듣게 된 백가흠 작가라 출연한 북콘서트를 듣게 되면서 

새로운 길을 발견한 기분이랄까요. 

그 뒤로 여기저기 알아봐서 꼼꼼히 응모한 덕에 이번이 세 번째 참석하는 자리입니다. 

방송이든, 라디오든 공개방송에는 처음 참여하는 자리이기도 한데요. 

요즘은 북콘서트를 갈 때마다 집 앞 문화마당에 마실을 가듯이 나서고 있습니다. 

집에게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말이죠.  

북콘서트는 어깨에 힘주는 방송이 아니라서 늘 편안한 사랑방 같은 분위기이구요. 

박용한 님의 진행에 슬슬 중독이 되는 듯 싶습니다. 

작가들과 참여한 가수들의 소박하고도 소소한 얘기들을 듣다보면   

책과 노래 뒤에 그분들의 노고와 삶과 또, 평범한 장삼이사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에 늘 공감을 하곤 하구요.  

괜히, 나도 한 번 써볼까 싶은 어줍잖은 용기도 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탁석산 작가와 배유안 작가의 얘기를 들었는데요. 

솔직히... 그분들의 책을 제대로 읽은 적이 없어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책을 읽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또 그분들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읽게 되니 새삼 다르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청소년과 한국 사회, 두 가지 모두 쉽지 않은 난제라고 생각하는데, 좋은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은 무대에서 열창을 해준 테이도 좋았지만, 

오지은 님의 노래 못지 않게 그 뒷얘기가 참 재미있었구요. 

살짝 부럽게 사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다소 쑥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서 깜짝 놀랄만한 가창력을 보여준 

김신일 님은, 정말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노래에 정말 흠뻑 빠졌구요. 어떻게 그런 가수가 19년이나 

앨범을 내지 못했나 싶기도 하고, 작은 콘서트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대형 뮤지컬을 보고 왔는데요. 

김신일 님의 노래를 들은 후라... 가창력이 비교되는 바람에 

재미가 반으로 주는 부작용이 생기고 했습니다.  

새해 첫 달, 행복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