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가 기대되는 이유를 9글자로 써주세요.
재치만발 댓글을 써주시는 분들 중 29분(1인 2매, 총 58석)을 추첨하여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에 초대합니다.


- 응모기간 : 10월 15일(수) ~ 10월 30일(목)
- 당첨발표 : 10월 31일(금)
- 공연장소 : 대학로 두레홀 4관
- 초대일정 : 11월 4일 (화) 오후 8시, 10명(1인 2매, 20석)
                  11월 5일 (수) 오후 8시, 10명(1인 2매, 20석)
                  11월 6일 (목) 오후 8시, 9명(1인 2매, 18석)

※ 댓글규칙 : 관람희망일을 [말머리]로 써주세요.(ex. [5일] 어쩌구 저쩌구!!!)


댓글(244) 먼댓글(8)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5일 관람하고싶어요~
    from 2434118님의 서재 2008-10-21 14:04 
    평강공주 이야기~ 5일 공연 관람하고싶어요
  2. (4일)..관람하고싶어요~~
    from 레나님의 서재 2008-10-22 03:04 
      딸아이랑 연극본지가 좀되네요;; 얼마전 저에게 연극보러 가자고 보챘는데 꼭 보고싶어요.....^^  
  3. 5일. 뮤지컬 좋아하는 딸아이랑
    from 감꽃님의 서재 2008-10-23 10:59 
    함께 보고 싶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놀아주지 못하고... 열감기로 고생한 딸에게 못해준 정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4. 말로만 듣던 대학로
    from 오로라님의 서재 2008-10-26 18:07 
    대학로?  뮤지컬?  한번가서 보고 싶다.
  5. 내인생최대의기대작
    from dldusghk님의 서재 2008-10-26 23:18 
    5일 내인생최대의기대작
  6. 5일~ 꼭 보고싶어요~
    from queen님의 서재 2008-10-28 13:06 
    5일 남자친구랑 꼭 보고싶어요~^^
  7. (4일)온달남편과 보고싶당
    from 아딸엄마님의 서재 2008-10-29 17:25 
    (4일)온달남편과 보고싶당  
  8. 5일관람 하고 싶어요.
    from snstkf님의 서재 2008-10-30 02:56 
    뮤지컬 보는게 소원이예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kemkj11 2008-10-28 00:18   좋아요 0 | URL
[4일]가을밤에 사랑이 이루어지는 뮤지컬을보고싶네요^^

윤지- 2008-10-28 00:53   좋아요 0 | URL
(6일)평강이 거울공주라고?

2008-10-28 0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kmhkmh_ 2008-10-28 05:35   좋아요 0 | URL
[4일] 가을날 사랑을 보고파

oxpig98 2008-10-28 07:31   좋아요 0 | URL
[11월 6일] 팍팍!! 와 닿을꺼야

2008-10-28 07: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0-28 09:18   좋아요 0 | URL
대학로 가본지 언제가

지구인 2008-10-28 09:23   좋아요 0 | URL
[5일] 온달남친을 둔 나니까

만다 2008-10-28 11:46   좋아요 0 | URL
[6일] 내 여친이 거울공주요

소다수 2008-10-28 11:49   좋아요 0 | URL
(4일)백수되어 집에만 있는 여동생에게 대학로의 바람과 거울공주의 사랑이야기를 전해 주고 싶어요.

성민이 2008-10-28 13:48   좋아요 0 | URL
[5일] 거울보기 싫어하는 고3 공주랑 함께 보고 싶어요. 공부에 함께 시달린 모녀를 위로해 주세요~

2008-10-28 16: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rushia 2008-10-28 16:43   좋아요 0 | URL
[5일]요즘 마이너스의 손을 자랑하는 제게 기분전환 확실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008-10-28 18: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코알라 2008-10-28 18:44   좋아요 0 | URL
11월5일] 내가 넘 보고픈 뮤지컬

2008-10-28 2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8-10-28 21:13   좋아요 0 | URL
[4일] 날 위로해 줄 것 같아서....

아직 어린 저에게는 사랑보다 우정이 더 소중하지만..
깨져버린 우정때문에 쓰린 가슴을 사랑이야기로 달래고 싶어요....

2008-10-28 2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wonsun7 2008-10-28 22:42   좋아요 0 | URL
(5일)딸고픈 워킹맘의 소원

해바라기 2008-10-29 00:11   좋아요 0 | URL
<5일> 거울공주끼리한판떠!!
저희 언니 생일인데요! 저희 언니가 거울공주거든요~ㅎㅎ또한 온달님만 바라보는 지고지순 평강이라고나 할까요??
꼭 보고여주고싶어요!! 플리즈~~~~~~~~~~~~~~~~~~~~~~~~~~~~~~ 웰컴투마이 하우스~~ 에 티켓!! ㅋㅋ

동탄남자 2008-10-29 06:23   좋아요 0 | URL
[11월4일] 올해가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일깨워주는 공연이네요.
처음 제목 보고, 겨울공주인줄 알았어요. 우리 차가운 겨울공주님(마누라) 모시고 가야겠단 생각을 했죠.
멋진 아내에게 제대로 챙겨주는 것 없어 미안한 저를 기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V

2008-10-29 1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8-10-29 10:55   좋아요 0 | URL
[5일]내사랑,이가을,어디쯤.

무애진인 2008-10-29 15:39   좋아요 0 | URL
[5일]평강이 거울을 만났을때..

가나가나 2008-10-29 17:04   좋아요 0 | URL
학교 졸업후 처음 들어온 회사를 그만두기로 했어요 결정을 내리기 까지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결정하고 나니 이렇게 후련하고 맘이 편해요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고 싶네요♡ 5일이요^-^//

코알라 2008-10-29 18:37   좋아요 0 | URL
11월5일] 내가 넘 보고픈 뮤지컬

kkws08 2008-10-29 19:09   좋아요 0 | URL
평강공주를 찾고시포

냉이 2008-10-29 19:39   좋아요 0 | URL
11월 5일 관람 신청합니다. 잘되어서 오랜만에 대학로 데이트를 하고싶어요.^^

비로그인 2008-10-29 19:51   좋아요 0 | URL
-4일 부탁합니다 - 요즘 여동생과 다툰뒤 서먹서먹하거든요 연극 보면서 풀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비로그인 2008-10-29 20:34   좋아요 0 | URL
(6일) 포스터부터막끌린다^^

꽃미남애호가 2008-10-29 23:02   좋아요 0 | URL
4일 관람하고 싶어요!
포스터 너무 상콤하네요~ 평강공주 이야기 보고 싶습니다~ 거울공주라...니 어떤 뮤지컬인지 너무 기대가 되어요!^^

민지맘 2008-10-29 23:13   좋아요 0 | URL
11월 9일 언니에게 생일 선물하고싶어요...

dewron 2008-10-30 00:56   좋아요 0 | URL
4일 공연 보고싶어요. 정말 끌리네요.

비로그인 2008-10-30 01:03   좋아요 0 | URL
[6일] - 옆구리가 시린계절

2008-10-30 0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그림자 2008-10-30 08:35   좋아요 0 | URL
[5일] 나는 나를 더 사랑할 필요가 있다. 내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되었으면..

비로그인 2008-10-30 10:23   좋아요 0 | URL
[6] 두 번이나 수능을 치르고 대학생이 되었지만, 변변한 문화 생활 누려보지도 못했어요.T-T 힘겨운 재수시절을 함께보낸 소중한 친구와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요♡

요무 2008-10-30 11:28   좋아요 0 | URL
[6일]대학원 합격 발표를 몇일 앞두고 있는 저에게!!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191970 2008-10-30 12:53   좋아요 0 | URL
[6일] 특이한 형식에다 호평받는 무대라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닿아 여태 보고 싶은 목록에만 담아두고 있었어요. 시작할 계기를 만나지 못한 짝사랑 같은 상태. 그 계기를 알라딘에서 만들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soonblack 2008-10-30 13:15   좋아요 0 | URL
[4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평강공주를 어떻게 재해석하고 변모시켰을지 궁금하네요. '거울공주'가 무슨 의미인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gksrmf815 2008-10-30 14:07   좋아요 0 | URL
[6일] 사람의 목소리와 몸으로만 표현한다고 하던데요. 화려한 무대장치나 오케스트라없이 표현해내는 뮤지컬,,궁금합니다^^

가은가영아빠 2008-10-31 17:12   좋아요 0 | URL
당첨되어 너무 기뻐요. 아이에게 꿈을 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5일이 수요일인 것을 깜빡했어요. 아빠가 목사님이거든요. 수요예배 빠질 수 없어 다른 분에게 패스했으면 좋겠어요. 다른 분에게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에 사비를 들여 꼭 다녀올 거예요. 정말 감사드려요.

우왕ㅋ굳ㅋ 2008-11-02 15:51   좋아요 0 | URL
와우!당첨되었네요!히히 감사합니다!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가는 저에게 큰 힘이 되주어서 좋아요!

우왕ㅋ굳ㅋ 2008-11-04 07:22   좋아요 0 | URL
ㅠㅠㅠㅠ가고 싶었는데..ㅠㅠㅠ못가게 될거 같아요.ㅠㅠ다른분에게 양도해주세요.ㅠㅠ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댓글(318) 먼댓글(7)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아들과 데이트
    from loolarun님의 서재 2008-10-16 08:34 
    사실,몇년전에 재미있게 보았는데 알라딘 이벤트에 참가하고싶어서요.당첨된다면 고교2학년아들과 보고싶네요.당시 중학생이었던 녀석과 다시 보면서 쉬고싶습니다. 5일 수요일이요.
  2. 보고 싶어요..
    from nana555님의 서재 2008-10-19 14:39 
    [5일]인기 있는 뮤지컬이라 보고 싶다는 마음은 오래 전부터 갖고 있었는데 미루다보니 이렇게 이벤트로 신청을 하게 되었네요. 꼭 보고 싶어요..^^
  3. 5일 관람하고싶어요~
    from 2434118님의 서재 2008-10-21 14:05 
    5일 공연 관람원합니다^^ 꼭~~~~~~~~~~~~~~~~~~~
  4. [5일]같이 보고싶은
    from bookaholic님의 서재 2008-10-22 14:15 
    사람이 생겼는데 도와주세요!!!^^
  5. (5일)사랑하는 우리 언니랑 보고싶습니다.
    from 쑴님의 서재 2008-10-29 14:32 
  6. 5일 공연 신청해요~꼭꼭!! 가고 싶어요.
    from 뽀샤시루루님의 서재 2008-10-29 20:18 
    친구가 봤는데 너무 잼있다고 날리예요~저두 꼭 보고 싶어요~^^ 저에게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7. 꼬옥 초대 되고 싶어요.
    from 딸기공주님의 서재 2008-10-30 10:10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Annie 2008-10-30 00:07   좋아요 0 | URL
6일 꼭 보고 싶어요~!!! 앨범만 매일같이 듣고 있는데 그 즐겁고 감동적인 순간에 있고 싶어요ㅠㅠ서울공연 끝난줄알고 얼마나 슬펐는지 몰라요 그런데 하고 있다니 꼭꼭 보고싶어요!!! 이제 거의 외워버린 노래들을 따라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싶어요!!!!!꼭꼭 볼수있게 해주세요~~~

세이투유 2008-10-30 00:37   좋아요 0 | URL
김종욱 찾기 워낙 잼있다는 소문을 많이 들어서~ 보고 싶었던 차에~~ 알라딘에서~ 이 좋은 뮤지컬을~~~ 초대이벤트한다길래~ 잽싸게 달려왔습니다..
사랑에~ 포~옥~ 빠진 여자들의 선택~ 김종욱 찾기...^^라는 문구가~ 무지 인상깊네요^^
로맨틱 코메디 장르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ㅋㅋ 김종욱 찾기를 보면서~ 저의 김종욱도 찾고 싶네요^^
친구가 이번에 곧 결혼을 해요~ 친구한테 뮤지컬 한편 보여주면서 같이 맛난 밥 사먹고~ 좋은 추억 만들구 싶어요~
도와주세요^^

dewron 2008-10-30 00:54   좋아요 0 | URL
4일공연 관람하고 싶습니다. 활력을 되찾고 싶네요..

비로그인 2008-10-30 01:08   좋아요 0 | URL
[5일] - 옆구리가 시린 계절.. 달콤한 사랑에 빠진 그녀들을 보며 부러움에 싱글 탈출에 대한 자극을 받고 이번 겨울 싱글 안녕을 외치고 싶어서~~^^

책냥이 2008-10-30 02:27   좋아요 0 | URL
[4일] 한때 김종욱 찾기 뮤지컬 넘버들로 배경음악을 도배 했을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창작 뮤지컬입니다.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 선물로 드리고 드리고 싶어요^-^*

2008-10-30 0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닥터구 2008-10-30 09:09   좋아요 0 | URL
[5일] 다시 보고 싶어요~~~~~~꼭~~~

2008-10-30 0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0-30 0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0-30 0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dalgit2n 2008-10-30 10:31   좋아요 0 | URL
[6일]친구와 같이 가고 싶어요.
어느덧 40을 앞에 둔 직장 여성입니다.
인생의 쓴맛 단맛 보았다 하기엔 미숙하지만, 나이 들어가면서 직장 생활 하면서 힘든 점도 있네요.
친구 엄마가 편찮으셔서 휴직까지한 친구에게 힘을 주기 위해 신청합니다.
여행 가기로 하긴 했는데, 맘처럼 그것도 안되고...어쨓든 꼬옥 초대 해 주셨으면 친구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겠네요.

비로그인 2008-10-30 10:33   좋아요 0 | URL
[4] 너무나 아끼는 친구가 실연을 당했어요. 사랑을 잃고 아파하는 친구에게 웃음을 되찾아 주고 싶어요. 웃으면서 다시 사랑할 수 있게 힘을 얻었으면 해요. ^~ ^

womenlaw 2008-10-30 10:58   좋아요 0 | URL
4일,

한해가 다가는 아쉬움과 허전함을 뮤지컬로 메꾸고 싶습니다.

사랑맘 2008-10-30 11:05   좋아요 0 | URL
최근 동생이 사랑을 시작하였습니다.
늦게 시작한 두 사람에게 행복하고, 좋은 시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이 더 성숙하고 무르익기를 바라며...
5(수) 또는 6(목) 모두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선물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판매자 2008-10-30 11:11   좋아요 0 | URL
[5일] 20대초반 여대생입니다. 어린 시절 꾸었던 꿈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되면서,
여가를 잃은 것 같아요.
88만원세대의 취업은 힘들지만, 김종욱찾기에서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

191970 2008-10-30 13:15   좋아요 0 | URL
[6일] 언제봐도, 누구와 봐도 좋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그 따뜻함과 즐거움을 같이 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요.

2008-10-30 1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코알라 2008-10-30 15:54   좋아요 0 | URL
11월5일] 내가 넘 보고픈 뮤지컬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댓글(182) 먼댓글(2)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가슴 아린 사랑<파이란>
    from 저스틴님의 서재 2008-10-15 01:51 
      사랑.. 그 이름 만으로 가슴이 아리다. 단한번도 마음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결국 그 마음은 사라지지 않았다.  
  2. 힘을 얻고싶네요
    from 유리알사탕님의 서재 2008-10-16 23:39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kibumku 2008-10-19 22:35   좋아요 0 | URL
혼자 조조할인으로 영화관 가장 끝자리에 앉아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던..
장백지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되었고,
최민식이라는 배우를 좋아하게 되었던 영화였죠.
영화의 분위기를 얼마나 잘 옮겨왔는지,
영화와는 얼마나 차별을 두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때의 감동은 그대로 간직하고 싶네요..

beanpole85 2008-10-19 23:05   좋아요 0 | URL
영화 파이란 못봤어요 줄거리도 모르고 감동은 직접 보면서 느끼고 싶어요

코알라 2008-10-19 23:24   좋아요 0 | URL
창작뮤지컬이라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가 지네요..파이란이란 제목도 맘에 들고요..
따뜻함이 느껴지는것 같고, 순수해 질꺼 같아서요..
요즘같이 상처많이 받아서 슬퍼진 내 영혼을 달랠수 있는 뮤지컬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합니다.

산들 2008-10-20 01:44   좋아요 0 | URL
영화를 무척 감동적으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뮤지컬로 만들어졌나 보군요.
가을 정서에 마춤일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사람과 같이 봤으면 싶어요.

사랑ioi 2008-10-20 10:19   좋아요 0 | URL
뮤지컬로 볼 수 있는....

기대됩니다...^^

kkws08 2008-10-20 11:56   좋아요 0 | URL
4년전 포노에서 선물받은 '파이란' 시디로 영화까지 보게 되었었는데...
연극까지 보게 된다면 포노...이제 알라딘이지^^;
알라딘한테 넘 고마울 것 같네요
다른 온라인 서점들과 차별화되는 전략들이 참 인상적이에요^^

버킷헤드 2008-10-20 12:28   좋아요 0 | URL
영화 나왔을 때 제목이 맘에 들어 머릿속에 기억해두고 있었는데, 정작 영화는 놓쳤어요. 뮤지컬이라도 꼭 보고싶네요

꿈꾸는 자 2008-10-20 14:14   좋아요 0 | URL
전에 엄마와 함께 둘이서 본 첫 영화가 파이란이었어요.
당시 엄마와 저 둘다 소위 말하는 '하류인생'과 '사랑'에 대해 한참동안 생각했던 것 같아요.
물론 그땐 전 어려서 그 절절한 감정을 정확히 이해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 나름대로 깊은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지금은 그 때보다 더 컸으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겠죠.
그 시절의 감동을, 혹은 또 다른 감동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엄마와 다시 보고 싶습니다.
어쩌면 엄마도 삶에 치여, 혹은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 잊고 있었던 사랑의 감정을 떠올릴까요?
우리가 물질을 좇아 잊고 있던 것을 다시금 상기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면서-
이 뮤지컬을 보고, 가을 거리를 산책하면서 감상에 젖어보고 싶습니다.

코알라 2008-10-20 15:28   좋아요 0 | URL
창작뮤지컬이라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가 지네요..파이란이란 제목도 맘에 들고요..
따뜻함이 느껴지는것 같고, 순수해 질꺼 같아서요..
요즘같이 상처많이 받아서 슬퍼진 내 영혼을 달랠수 있는 뮤지컬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합니다.

skypom 2008-10-20 16:27   좋아요 0 | URL
영화가 좋아서 시나리오까지 찾아서 봤는데, 뮤지컬로 재탄생했다니 얼마나 더 좋을까.
너무 설레이는 뮤지컬, 기대됩니다.

2008-10-21 09:15   좋아요 0 | URL
정말보고싶은데 어디론가 여행이라도 가고 싶었는데..

kuni-97 2008-10-21 12:49   좋아요 0 | URL
파이란... 영화의 감동이. 연극의 무대로... 기대됩니다~^^

moca 2008-10-21 13:34   좋아요 0 | URL
남자 친구 두고 여행가요...
여행 돌아오면,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영화라 같이 뮤지컬로 보고 싶어요.

2008-10-21 1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곰탱이 2008-10-21 16:20   좋아요 0 | URL
ㅠㅠ옆구리 시린 가을에 그냥 더 옆구리 시릴랍니다. ㅜㅜ
파이란..영화에서도 차암 섧은 여자다 싶었는데 그런 사랑...있을지.

뮤지컬이라. 분명 가슴 먹먹한 노래들이 많겠죠?

rushia 2008-10-21 18:13   좋아요 0 | URL
"당신을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배워서 저도 용기내어 묻고싶습니다.... 지금까지 어디에서 무엇하고 하루하루 보내셨나요???? 당신을 늦게 만나서 힘들었던 나의 하루하루 이제 함께 웃고 울고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사랑하고싶습니다.......

코알라 2008-10-21 18:46   좋아요 0 | URL
창작뮤지컬이라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가 지네요..파이란이란 제목도 맘에 들고요..
따뜻함이 느껴지는것 같고, 순수해 질꺼 같아서요..
요즘같이 상처많이 받아서 슬퍼진 내 영혼을 달랠수 있는 뮤지컬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합니다.

illsencia 2008-10-21 19:38   좋아요 0 | URL
영화 파이란을 참 감동 깊게 봤었습니다. 최민식씨의 열연이 인상적이었고, 아프고 슬픈 분위기가 참 아렸었지요.
워낙에 좋은 영화이고 좋아하는 영화이기에, 일단 그 영화를 뮤지컬로 만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보고 싶었어요. 창작뮤지컬을 좋아해서 자주 보는 편인데 창작뮤지컬이라 더 관심이 가고요.
파이란 역에 중국배우를 데려와 캐스팅했다던데, 그런 만큼 더 기대할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무비컬은 몇 편 봤었는데, 영화와는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영화와 기본 스토리는 같아도 연출과 노래와 춤,
그런 요소들이 영화와는 많이 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뮤지컬이 된 파이란은 어떤 모습일지, 영화와 다른 그 나름의 어떤 매력을 갖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괜히 센치해지고 옆구리는 시린 이 가을, 가슴아프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땡기네요.
메마른 가슴을 촉촉한 감수성으로 채워줄 수 있는 감동과 웃음이 있는 뮤지컬 한 편이
매우 고픈 요즈음입니다. 보고 싶었던 작품을 보러 대학로 나들이를 할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것 같네요~

yiyi6621 2008-10-21 23:46   좋아요 0 | URL
파이란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없지만 위에 연극 소개를 보니 정말 괜찮은 뮤지컬일 듯 싶었어요,
보고 나면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고 뭔가 남는 게 있을 거 같은 그런 뮤지컬요 ㅠㅠ
부탁드려요,~ 보여주ㅅㅔ요.>_<

베레베레몽키 2008-10-22 14:42   좋아요 0 | URL
얼마전, 친구네 삼촌이 캄보디아에서 온 레이몽과 결혼했어요.
저는 친구를 통해서 레이몽의 이야기를 간혹 듣는데, 타지에서의 생활이 쉽지 않은가 봐요. 아무리 일가 친척이 잘해준다고 해도 남편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왠지 파이란이란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파이란이란 영화와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저는 왜그런지 레이몽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영화의 감동과 뭉클뭉클했던 장면들이 오버랩되곤합니다.
멀리서 낯선땅, 낯선사람들 틈으로 들어온 레이몽에 의해서 변화되는 삼촌의 이야기도 참 뭉클하구요~

그 친구와 함께 파이란 뮤지컬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요.
뮤지컬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무대에서 호흡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뭐랄까? 꽃들에게 희망을 이란 책에서 나비가 되기위한 애벌레의 고군분투를 보는것처럼 짠~ 한 느낌이 들어요. 그들의 삶에대한 진지한 고찰을 관객으로서 같이 호흡하며 느끼고 싶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 수 있게 해주세요!



룰루랄라 2008-10-22 18:04   좋아요 0 | URL
파이란..영화로 이미 접했지만..영화와는 뭔가 다른 특별한 느낌이 뮤지컬에 숨어있을거라 생각합니다..삼류건달의 사랑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생각만 해도 뭉클해지네요..멋진 배우들의 멋진 노래..그리고 연기...쓸쓸하고 공허함이 더해져 가는 이 가을에..파이란을 감상하면서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코알라 2008-10-22 18:51   좋아요 0 | URL
창작뮤지컬이라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가 지네요..파이란이란 제목도 맘에 들고요..
따뜻함이 느껴지는것 같고, 순수해 질꺼 같아서요..
요즘같이 상처많이 받아서 슬퍼진 내 영혼을 달랠수 있는 뮤지컬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합니다.

하늘빛 2008-10-22 21:10   좋아요 0 | URL
파아란이 영화인줄 알았는데 뮤지컬이군요.

같은 내용의 뮤지컬인지
이름만 같은지 궁금합니다.

안개빛 2008-10-22 22:24   좋아요 0 | URL
모든 사랑이 일류겠지요, 모든 사랑이 첫사랑인듯.
삼류인생의 사랑이란 인생의 존재 가치를 더 배가시키죠.
삼류 인생에서의 가슴뜨거운 사랑, 뮤지컬 속에 빠져들어 함께하고 싶습니다.^^

키득캐득 2008-10-22 23:19   좋아요 0 | URL
이거 소설로 읽고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오래 마음에 남아있었어요.

뮤지컬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남기 2008-10-23 09:59   좋아요 0 | URL
삼류인생이라... 가슴에 콕~ 꽂히는 말이네요... 내 인생이 삼류라 그런가....^^
창작 뮤지컬이라니 더 기대가 되네요...

비로그인 2008-10-23 11:32   좋아요 0 | URL
결혼한지 19년째 기념일 아내와 정말 오랜만에 연극 보고싶네요 격일제 근무 직장이라 26일 휴일에 쉬는것도 한달만이고 제게 행운을 주세요

회색연어 2008-10-23 11:37   좋아요 0 | URL
영화의 감동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다니... 너무 설레네요!
꼬옥 그 뜨거운 감동의 현장에서 함께하고 싶어요!!

빨간마녀 2008-10-23 15:04   좋아요 0 | URL
세상에 모든 연인에게 바치는 사랑이야기!! 파이란...파이란...파이란...
부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젖어드는 그 이름...
"강재씨는 친절합니다...나와 결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말을 들은 강재 생각만 하면 내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젖어지게 하는 그 이름을 다시 가슴에 담아둘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08-10-23 19: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코알라 2008-10-23 20:49   좋아요 0 | URL
창작뮤지컬이라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가 지네요..파이란이란 제목도 맘에 들고요..
따뜻함이 느껴지는것 같고, 순수해 질꺼 같아서요..
요즘같이 상처많이 받아서 슬퍼진 내 영혼을 달랠수 있는 뮤지컬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합니다.

memento 2008-10-24 04:05   좋아요 0 | URL
아사다 지로 원작의 파이란을 최민식 주연의 영화로도 책으로도 읽어 보았는데
모두 그 감동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뒤로 지로의 작품들을 이 곳 알라딘을 통해
칼에지다 창궁의묘성 그리고 그의 단편집들을 통해 그의 영혼을 맑게 하는 작품세계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파이란이 뮤지컬로 만들어지니 아니 가 볼 수 없지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댓글(268) 먼댓글(5)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보고싶어요..
    from jjoobal1님의 서재 2008-10-08 16:31 
    모든걸 다 주니깐 떠난다는 그 여자.. 내 전부를 다 가져간 그 여자.. 내 전부를 다 가져간 그 남자... 한때는 내가 정말 사랑했더 그 남자.. 이건가요??? 훗.. 보고싶네요...    
  2. 꺄~보고싶어요^^
    from aldo님의 서재 2008-10-09 12:46 
    멋진....이야기...한번쯤꿈꿔보는사랑..   다시한번느끼고싶습니다.그감동..
  3. 그남자 그여자
    from jjbada님의 서재 2008-10-14 18:58 
    오해와 불필요한 배려로 받는 상처
  4. 정말이지.. 보고싶습니다~!!!!
    from zelgira님의 서재 2008-10-16 10:56 
    깊어가는 가을, 남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 때 감성깊은 연극 한번 찐하게 보고싶습니다!!
  5. 감성을 일깨우고 싶어요.
    from dorasam님의 서재 2008-10-21 12:00 
      어쩌면 이렇게 무덤덤, 무감각해져 버렸는지... 일에 찌들어 살다 문득 문득 정신차려 보면 드는 생각입니다. 제 사라진 감성을 이 기회에 깨우고 싶습니다. 도와 주세요. 겸사 겸사 오랜만에 서울 여행도 하고 싶어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ohjaesun 2008-10-20 09:38   좋아요 0 | URL
책 샀어요 보고 싶습니다

짱돌 2008-10-20 10:09   좋아요 0 | URL
마음에 드는 제목과 왠지 사랑의 냄새가 짙을 것 같은 연극-
이 가을에 꼭 보고 마음가득 풍요롭고 싶네요^^

사랑ioi 2008-10-20 10:24   좋아요 0 | URL
사랑의 감각을 잃은...내게...

후우우 2008-10-20 10:26   좋아요 0 | URL
새로운 사랑을 위하여..

2008-10-20 1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kkws08 2008-10-20 10:47   좋아요 0 | URL
후속작도 기대되네요^^

하양땅콩 2008-10-20 11:42   좋아요 0 | URL
남자친구와의 1700일 기념으로 가슴이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느끼고 싶습니다.

둘시네아 2008-10-20 12:02   좋아요 0 | URL
[25일] 같은 제목의노래가 생각나네요! 비슷한 내용일지.. 궁금하네요

2008-10-20 1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unny~☆ 2008-10-20 13:14   좋아요 0 | URL
사랑이라는 것을 늘 하고 있으면서 행복하기도 하지만..아프기도 하고..정말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더 슬프고 불행할 것 같습니다.
늘 내 옆에 있는 "사랑"이라는 걸 이 연극에서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요?^^*

일등감자 2008-10-20 15:13   좋아요 0 | URL
[25일] 요즘 회사 다니랴 주말에 공부하랴 바쁜 애인한테 잠깐이나마 휴식을 주고 싶습니다.. 함께 보고 싶습니다..

영쓰 2008-10-20 16:01   좋아요 0 | URL
책으로 나왔던 거 같은데 책한번 더 읽어보고 관람하면 더 와닿겠네요^-^

skypom 2008-10-20 16:26   좋아요 0 | URL
현실 속 사랑이야기의 재편집. 그래서 더 실감나지요! 꼭 봐야하는 연극한 편!

2008-10-20 18:01   좋아요 0 | URL
가슴이 아려오는 느낌이 느껴진다.

스위트하트 2008-10-20 20:04   좋아요 0 | URL
[25일] 그 사람을 지금 만났다면..

고아라 2008-10-21 14:23   좋아요 0 | URL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힘든 이별을.. 위로 받을 수 있겠죠?

고아라 2008-10-21 14:24   좋아요 0 | URL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힘든 이별을.. 위로 받을 수 있겠죠?

고아라 2008-10-21 14:24   좋아요 0 | URL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힘든 이별을.. 위로 받을 수 있겠죠?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지난 10월 1일 ~ 10월 4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빨래> 초대 이벤트에 참석하신 회원분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입니다.
바쁜 시간 쪼개어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 관람 후기를 요청드립니다.

의미있는 참여 후기를 써주신 분들 중 최대 5분을 추첨하여 알라딘 적립금 1만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기간 : 10월 6일(월) - 10월 12일(일)
- 경품내용 : 추첨을 통해 알라딘 1만원 적립금 증정
- 참여방법 : 개인 블로그나 알라딘 개인 서재에 행사 참여 후기를 쓰신 후 현재의 게시판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 하는 다른 분들께 간접적으로나마 행사 내용도 알리고
추후 다른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기획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주의 : 비공개로 올린 행사 후기 게시글은 당첨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 중 아래의 당첨 회원님께 알라딘 적립금 1만원을 발급해드렸습니다.
후기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당첨자 : 김유정님


댓글(4) 먼댓글(4)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빨래를 보았다. 뮤지컬
    from 별샘마마 아카이브 2008-10-06 12:21 
    빨래를 보았다. 뮤지컬 기대하지 않았던 티켓과 가을바람 부는 토욜. 정말 감동적이고 눈물나는 뮤지컬 한편.을 보았다. 알라딘 고마워^^ 3년전 알과핵 소극장에서 잠시 자봉을 한 인연으로 이벤트에 당첨된건지. 실은 연극인줄 알고 보았는데. 1막 2막 시간도 꽤 길고.....연기자들도 훌륭한 연기로 꽉 차지 않은 홀이 좁아 보였다. 뮤지컬 대상작이라 그런가...정말 괜찮은 뮤지컬이다.
  2. 뮤지컬 "빨래"를 보고...
    from 한입이님의 서재 2008-10-08 00:59 
    뮤지컬 '빨래'를 처음 접한 건 2008년 7월 "얼룩지고 구겨진 꿈 빨래하러 오세요"란 문구에 끌려서 였다. 공연평이 무척 좋아서 망설임없이 예매를 했는데,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배우들의 연기,노래, 무대까지 모두가 흠잡을 곳이 없었다.  그 때의 그 배우들, 그 공연장은 아니었지만, 새로운 무대에서 새로운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빨래' 또한 멋진 공연이었다. 각자의 아픔을 지니고 살아
  3. 뮤지컬 '빨래' 후기^^
    from 줄리네~ 2008-10-10 22:17 
                               내 인생 23년만에 처음 맞이한 이벤트 당첨이었다. 사실 이 뮤지컬이 너무 보고 싶었지만, 내심 평소 때와 결과가 크게 다르지 않을꺼라 생각하며 기대하지 않았던지라, 막상 그 기회가 나에게 부여되었다는 사실(게다가 20명 중에 한명이 나라니
  4. 참 예쁜 뮤지컬 "빨래"
    from 생각하는엉겅퀴님의 서재 2008-10-12 23:24 
    솔롱고가 말합니다. 몽골에서는 한국을 솔롱고스(무지개)라 부른다고요. 무지개처럼 꿈을 쫒아 한국에 온 솔롱고에게 한국은 그저 아름다운 꿈만은 아닙니다. 불법체류, 임금체납에 온갖 멸시를 당하는 신세입니다. 나영도 마찬가집니다. 고향을 떠나 도시로 나왔지만 서울살이가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공부를 해서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꿈을 펼칠 시간도 없이, 부당한 노동행위나 해고의 위협, 인간적인 모멸을 견뎌야 하는 신세죠. 여러 번 이사를 하면서
 
 
바른생활 2008-10-07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살이 몇핸가요?"라는 가사와 함께 힘차게 시작한 뮤지컬 빨래~ 저는 남자친구와 함께 보았었는데요, 일상에 묵은 때, 상처받은 마음 모두 빨래 해서 빨래줄에 걸어놓고 햇볕에 바짝 말리는 시간이 된것 같아요. 주인공들 처럼 말이죠~2막 들어서서 비누방울과 함께 빨랫줄에 널린 빨래들이 춤을 추고, 배우들 모두가 노래를 부를때는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은 "참 예뻐요"입니다. 후후 공연 끝나고 나서 지금까지 남자친구가 불러주고 있는데, 넘 좋아요. 곧 공연 ost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꼭 구입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롱런하는 뮤지컬 되길 바래요~그리고 좋은 공연 볼 수 있는 기회 주신 [알라딘]측에도 감사드립니다.

무해한모리군 2008-10-08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소극장 공연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공연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무대구성이며, 관중과 호흡하는 편안한 곡의 구성도 좋았습니다. 이 시대에 이러저러한 아픈 속살을 드러내면서도, 그래도 살아볼만 하다고 어깨를 도닥여 주는 연극이 아닌가 싶습니다. 십년 서울살이에 지친 저의 남루한 일상도 햇볕에 마르는 빨래처럼 이날하루 뽀송하게 말려봅니다.

모카나라 2008-10-08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뮤직컬이라서 의아하게 생각했다..이렇게 작은공간에서도...가능할까 싶어서...
정말 큰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을 보고 하는공연보다 이런 소중한 공간에서 하는 공연이 헐 좋구나 느꼈다...
처음시작부터 주인공에 이입이 되버렸다...
내가 했던 서울 생활과 너무나 닮아있었던 나영의모습..
많은 사람이 공감하며 함께 눈물 흘리고기뻐하고 격려할수 있는 그런 공연이다
정말 추천하고 싶다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을 다시 돌아보고 반성하며..다시 힘을 얻을수 있는 공연이기에..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나도 그들처럼 이방인들이라 규정하고 산업연수생들을 생각했는데..
그들의 외침처럼 그들도 사람인데 맞으면 아프고 감정이 있는데...
솔롱고가 맞을때 부당해고 당할때 정말 무대로 달려가서 나도 솔롱고를 도와 주고 싶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눈사람 2008-11-20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연후기를 올리지 않아 알라딘에 빚진 기분입니다.
사랑은 비를 타고 라는 공연을 보내주신 티켓과 아이몫으로 한장 예매해서 보았는데.. 참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연애할때 남편과 관람했던 기억..물론 배우도 바뀌었지만..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우리의 맏이들..당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동생들의 생활..마음이 짠하고..맏이에게 박수를 보냅니다.형제간에..자매간에 좀 소원해진 관계라면 이 연극을 보면 서운하고 속상했던 마음들이 눈녹듯이 사르르르~~~~
좋은 기회를 주신 알라딘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