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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류승완 감독은....
    from strand7님의 서재 2008-09-19 13:47 
    류승완 감독은 영화계에 참 괜찮은 사람 이다. 천재적이라기 보다는 감동적이고 인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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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오샤 2008-09-22 12:04   좋아요 0 | URL
류승완 감독은 영화계의 레인보우다. 2명 신청합니다~

현리짱 2008-09-22 12:30   좋아요 0 | URL
류승완 감독은 영화계의 (CG) 다.

방송에서의 CG는 잘 만들어진 작품에 양념같은 존재입니다.
류승완 감독도 흘러가는 영화라는 문화에 독특한 작품을 얹어 양념같은 역할을 하는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모험같은 영화, 소수를 위한 영화가 조금 더 많지만
시간이 흘러 영화계의 거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반인원 1인)

김다미요 2008-09-22 23:56   좋아요 0 | URL
류승완감독은 영화계의 '안경'이다.

(동반인원 1인)

쪼수 2008-09-23 01:15   좋아요 0 | URL
류승완감독은 영하계의 '다찌마와리' 다..

영화계에 꼭 있어야 할 거장...

색다른 장르 잘보고 있습니다

drama 2008-09-23 08:37   좋아요 0 | URL
류승완 감독은 영화계의 VIP다. 너무 심플한가요?

아내가 아주 좋아하는 감독님입니다. 뽑아주세요 (2명)

복구엄마 2008-09-23 13:30   좋아요 0 | URL

류승완 감독은 영화계의 "한니발"이다..

꼭 만나보고 싶은 이유~^^

전 이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보고 정신적으로 충격 받고 별로 끄집어 내고 싶지 않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서? 기분을 떨쳐버릴 수 없어서 한동안 무의식적으로 억압 혹은 억제 하느라 맘 고생한 팬입니다~^^
그 이후로 한동안 류~거부감이 생겨서 우연히 OCN 제목 모르고 영화보다가 슬슬 류승완 감독님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긴장하다가 오른쪽 윗상단에 역시나 '짝패' 뜨면 채널을 돌려버린적도 있구요..그리고 여지없이 그날 밤 꿈을 꿉니다..예를 들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와 비슷한 장면을요..
아마 무의식적으로 억압해온 영화 본 후 남는 잔류들이 꿈에 나오나봅니다..그꿈들을 모으면 영화한편 나올것 같아요..
류승완 감독님의 정신세계 혹은 영화적 색깔,,혹은 영화의 목적 등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너무 어떤식으로든 감명깊게 영화를 보고 기피하는 관객의 한사람으로서요..
이런게 류승완 감독님 영화의 차이 아닐까요? 류승완 감독님만의 어떤 소재들...

저도 다시 류승완 감독님 영화 볼 수 있게 해 주쎄요~!!!

동반 1인 신청합니다~~


책에 보니까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비폭력주의자의 액션' 소제목..
류감독님 영화의 사실적인 폭력, 소재로 진짜 몸서리치게 비폭력주의자가 됬습니다...



바람처럼 2008-09-23 15:09   좋아요 0 | URL
류승완 감독은 '꿈틀대는 혈관'이다.
한국 액션영화로 새로운 시도를 하며, 그떄마다 '툭'하고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다찌마와 리'의 그 촌스러운 액션이라던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 보여주는 정말 소름끼치는 리얼 [영화 내용을 비롯해 영화를 찍는 환경까지]
그가 멈춘다면 한국 액션영화계도 어딘가 정지해버릴지도 모른다.

동반 1인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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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2008-09-18 19:22   좋아요 0 | URL
결혼전 엄마와 함께 연극보며 데이트할 시간을 갖고싶네요^^;

도로시 2008-09-18 21:13   좋아요 0 | URL
군대 있는 남자 친구가 휴가 나오기로 했어요!!! 보여주세용~

Moonstone 2008-09-18 22:58   좋아요 0 | URL
배우가 될 수 없는 저에게 산소같은 연극 보여주세요,,숨이 막혀요

kaycute 2008-09-19 14:34   좋아요 0 | URL
연극 좋아하는데 마지막으로 언제 보았는지... 재밌는 연극일 것 같아요. 군에 있는 사랑스런 남동생이 휴가나오면 꼭 보여주고싶어요~
제목이 저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얼마나 기발한 소재들이 튀어나올지~ ^-^
열심히 웃으며 관람하고 동생과 좋은 시간도 보내고 멋진 후기도 쓰고 싶어용~~~~

koalaaa 2008-09-19 17:21   좋아요 0 | URL
10월의 시작...
일상에서 잠시 탈출하여 새로운 공간에 갇히고 싶네요...
친구와 함께 꼬옥 보고 싶어요~

fry0519 2008-09-21 01:08   좋아요 0 | URL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 가장 친한 친구와 가을에 연극한편 보고싶습니다.^^

강단이 2008-09-21 02:19   좋아요 0 | URL
평생 연극한번 못보신 울엄마와 함께 보고싶어요...무척 잼있을거 같아요^^

red1917 2008-09-21 14:57   좋아요 0 | URL
연극 못 본지 백만년은 된 것 같습니다. 꼭 부탁드려요^^

꿈이 있는 자유 2008-09-21 17:07   좋아요 0 | URL
도전하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기.. 실컷 웃고 올게요.

rushia 2008-09-22 18:27   좋아요 0 | URL
이번엔 부디 볼 수 있길...기도합니다...충전시켜주세요~

MistRain 2008-09-22 22:42   좋아요 0 | URL
이웃집 발명가, 제목이 너무 맘에 들어요.
제가 하는 직업상 창의력이 꽤(?) 요구되어서 항상 머리를 좀 환기시킬 필요가 있거든요!!
신선한 것! 엉뚱한 것! 그러면서도 의미있는 것!! 이런 것을 찾아 헤매는 저에게..
이웃집 발명가라는 단어, 그리고 '현대인의 소통 부재'라는 설명이 너무 땡기네요.
연극을 보며 한 주제에 대해 어떤 신나고 미처 생각치 못했던 이야기로 풀어내는지.. 궁금해요.
꼭!! 보고싶습니다^^

비로그인 2008-09-23 12:26   좋아요 0 | URL
제목부터가 호기심 천국이네요. 아마도 평범한 일상에서 무언가 새로운것을 발견해 내는 재주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 인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바쁜생활속에 엉뚱,발랄은 삶의 활기를 넣어주는 원동력이 되지요. 알라딘에 책을 구입하러 왔다가 미소지으며 응모해 봅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잠시나마 쉼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코알라 2008-09-23 20:12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대학로에 나가서 연극보고 싶네요..안가본지 일만년이 넘은거 같은 분위기^^;;;;
여유를 찾고 싶기도 하구요~~~ 보고 싶네요~

작은소리 2008-09-24 17:37   좋아요 0 | URL
애들 다 키워났더니. 이제 짬이 좀 되네요
꼭 뽑아주세요

RainMan 2008-09-24 23:24   좋아요 0 | URL
얼마전 고등학교친구를 만났습니다. 여고생시절 너무나 다른 환경의 저와 친구였지만 서로 왠지 끌렸고 서로를 좋아했어요. '좋아해'란 말의 그 의미 100%를 담은 그런 사이였던 친구였는데 고등학교 졸업 후 거의 10년이 다 되어서 운명처럼 그 사람많은 강남지하상가에서 마주쳤어요. 그 친구와 함께 보고 싶네요.^^ 보면서 유쾌하게 웃으면서 아무 근심걱정 없던 그 여고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수채화 2008-09-25 10:46   좋아요 0 | URL
^0^ 1년간 함께 공부해 온 과외 학생과 함께 보고싶습니다. 그 친구는 중 3인데요. 2일날 마침 시험이 끝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시험 스트레스도 풀어줄 겸 함께 연극 보고싶네요~

낭이 2008-09-25 11:54   좋아요 0 | URL
재미있을 것 같아요 ^^

true-art 2008-09-25 15:22   좋아요 0 | URL
항상 반복된 일을 하다보면 아무생각없이 멍해지기 마련인데
티비에서 VJ특공대 ,세상에 이런일이 이런 프로들을 어쩌다 보게되면
일상에서 사소한 발견으로 행복해하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저도 두손으로 이것저것 만드는거 좋아해서 건축과를 들어갔었는데..
현실은 컴퓨터만 만지네요. 빡빡한 땅떵어리에 더이상 지을게 없고
창의적인 작업보단 유행을 따르고 카피를 해야하는 직업을 가진 저이기에
발명가가 꿈을 안고 발명품을 통해 행복해 하는 모습 보고싶어요.
로즈밀러에게 맞서 싸우는 공동식 발명가가 보고싶어요.

비로그인 2008-09-25 22:17   좋아요 0 | URL
실컷 웃고 싶어서~~^^
그리고 언제나 써바이(캄보디아어로 행복)이 하고 싶어서랍니다.

타잔 2008-09-25 23:04   좋아요 0 | URL
발명가라 ... 나하곤 담 쌓은 직업있데 그래도 부럽던 직업.. 난 창의성이 많이 떨어지나 보다...
이런 생각이 먼저 드네요. 어떤 이야기 일지 어떤 주인공들이 나올지 넘 궁금해요...

코알라 2008-09-25 23:45   좋아요 0 | URL
너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여유를 찾고 싶기도 하구요~~~ 보고 싶네요~

따뜻한허스키 2008-09-26 01:01   좋아요 0 | URL
깜찍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여대생에게 상큼발랄한 연극보고싶어요. 제목처럼 제 삶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명해주는 기회가 될 거 같아요^^///

mn 2008-09-26 01:36   좋아요 0 | URL
그와 그녀의 엉뚱한 이야기 라는 수식어와 이웃집 발명가라는 제목이 참 인상깊어요^^
아이러니 코미디 드라마라는 장르도 완전 끌리네요!!
오랜만에 신나게 웃고 공감하고...
친구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선물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네요:)

코알라 2008-09-26 10:56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대학로에 나가서 연극보고 싶네요..안가본지 일만년이 넘은거 같은 분위기^^;;;;
여유를 찾고 싶기도 하구요~~~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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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꼭 참석하고 싶어요
    from 진리 탐구방 2008-09-10 13:46 
    정희성 선생님은 저의 고등학교 스승님이십니다. 이런 자리를 통해서 꼭 뵙고 싶네요...
  2. 회복하고 싶어요
    from 파랑새님의 서재 2008-09-11 11:04 
    하던 생업이 접었지요 남편은 오늘도 스스로를 접어두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거의 질주하고 있지요 정말 짬짬이 쉬게 할 일을 만드는 것은 제 몫이지요 잠시라도 남편을 실패감으로부터 쉬게 하고 싶답니다.
  3. 뵙고 싶습니다
    from 먼 데, 저 산님의 서재 2008-09-12 21:54 
    정희성 선생님.. 참 좋아합니다. 꼭 한번 가까이서 뵙고 싶습니다..
  4. 참가신청
    from ismilekuri님의 서재 2008-09-16 14:18 
    안녕하세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이영태 교수입니다. 평소에 번역에 관심이 많습니다. 노벨상 받은 작가의 소설을 한국어로 번역했고, 한수산 선생님의 부초를 아랍어로 번역한바 있습니다. 이번 북 콘서트 행사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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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충이 2008-09-09 08:29   좋아요 0 | URL
지난번에 당첨되었는데도 함께 가고 싶었던 분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해서 결국은 함께 하지못했습니다..

이번에는 그 분과 함께 꼭 시와 소설과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april 2008-09-09 08:55   좋아요 0 | URL
초대해 주세요...네?

므브쁘 2008-09-09 08:55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

준이 2008-09-09 09:20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합니다~

소다수 2008-09-09 09:40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합니다~~

구보씨 2008-09-09 10:16   좋아요 0 | URL
"저 좀 쳐다보세요." (마야) "아휴~ 저는 우리 엄니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안 봐유~" (손홍규)
손홍규 작가가 가수 마야와 함께 했을 때가 기억납니다. 푸근한 인상처럼 푸근한 글과 어눌하지만 재치가 반짝반짝 빛나는 말투~. 몇 달을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북콘서트가 드디어 하는군요. 1주년 행사로 한가위상처럼 푸짐하게 차리시려고 여태 마당을 열지 않으셨군요. 정희성 님 또한 잔뜩 기대가 됩니다. 뽑아주시면 전 꼭 달려갑니다. 아자!아자!

mugung21 2008-09-09 10:28   좋아요 0 | URL
북콘서트 열혈 팬입니다. 따뜻한마음이 함께하는 북콘서트~1주년 콘서트에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

책읽자 2008-09-09 10:45   좋아요 0 | URL
재신청 입니다.... 부탁! 드려요!!

주사위 2008-09-09 10:46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

taewonp1978 2008-09-09 12:01   좋아요 0 | URL
북콘서트, 가보고 싶어요. ㅎㅎ

졸라맨 2008-09-09 13:14   좋아요 0 | URL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sunny 2008-09-09 13:22   좋아요 0 | URL
참석하고 싶은데 벌써 이렇게 많은 댓글이 올라오다니...(불길)
그래도 창비와의 인연을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날아라버스야 2008-09-09 15:03   좋아요 0 | URL
아 정희성 시인, 토미기타... 꼭 가고싶어요 ㅠㅠ~ 제에바알~~~

봄이 2008-09-09 15:23   좋아요 0 | URL
봄이--걍 뽑아 주세여. 친구랑 가서 책 한권씩 기분 좋게 구입 후
콘서트는 보너스로 멋지자녀?
글구 창비 장수 회원인데 +점수로 꼴인.

동해바다 2008-09-09 15:58   좋아요 0 | URL
잠원동에 '저문 강에 삽을 씻고'라는 술집이 있었습니다. 해직 선생님이 운영하는 술집이었는데 그곳에서 우리는 참 많이도 마셨고 어느 날 <저문 강에 삽을 씻고>의 시인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조졸하게 시인을 모시고 잔치를 하자는 것이었지요. 하여 저는 정성껏 초대 편지를 보냈고 선생님은 편지를 받으셨습니다. ..... 선생님은 기억하실까요? 북콘서트에 가서 확인해 볼까요? ..... 참석하고 싶은 자리입니다. ^^

yhr223 2008-09-09 16:00   좋아요 0 | URL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는 여학생 입니다. 말로만 듣던 문인들을 만나는 일은, 늘 저를 행복하게 해준답니다. ^-^ 북콘서트 신청해요.

녹두 2008-09-09 16:03   좋아요 0 | URL
아름답고 값진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고맙겠네요. 꼭 좀 초대해주세요. 정희성 시인의 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저는 <이곳에 살기 위하여>를 좋아 합니다.

jinatwo 2008-09-09 22:14   좋아요 0 | URL
꼭 참석해서 뜻깊은 추억 쌓고 싶어요^^

2008-09-09 2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즈마리 2008-09-09 22:40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신청해 봅니다.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예쁜딸이랑 함께보고 싶으요

달빛넝쿨 2008-09-10 00:10   좋아요 0 | URL
제가 요즘 감수성이 메말라가고 있는데, 좋은 기회네요.. 꼭 가고 싶습니다.^^*

동쪽바다 2008-09-10 00:40   좋아요 0 | URL
아내와의 데이트, 북콘서트를 통해 즐기려합니다. 저는 기타를 좋아하고 아내는 문학을 좋아합니다. 오붓한 나들이 하기에 참 좋죠. 그래서 북콘서트를 좋아합니다. 초대해주세요. 기쁘게 참석하겠습니다.

2008-09-10 10: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cupidsun 2008-09-10 11:46   좋아요 0 | URL
이런 콘서트 정말 가고 싶습니다. ^-^ 평소 감성으로 먹고 살고 자는 이 소녀에게 손을 잡아주세요.ㅎ
학교에 과외에 너무 힘겼게 살고있는 저에게 에너지 같은 역할 될 것 같습니다.
수요일날 과외도 미루고 곧장 달려가겠습니다. ^^

푸른고을 2008-09-10 11:59   좋아요 0 | URL
정희성 시인을 직접 뵐 수 있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습니다.
더불어 지난번 뵌 손홍규 소설가를 다시 볼 수있다는 것도 즐거움이 될 것 같네요.
이번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까운 동료 관리자에게 상상마당을 소개시켜 줄까 합니다.
멋진 행사 되시기를... ... 푸른고을

dungkaka 2008-09-10 12:43   좋아요 0 | URL
가고싶습니다

굼실이 2008-09-10 12:45   좋아요 0 | URL
세 작가분 모두 이름은 많이 들어봤으면서 아직 작품을 한 번도 보질 못했네요. 이번 기회에 좋은 만남과 함께 책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함께 공연하시는 공연팀들은 전에 봤던 분들도, 새로운 분들도 계신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내고 싶어요~

호랑이 2008-09-10 12:59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음악이 있는 낭독회, 멋질 것 같아요~^^

forannabel 2008-09-10 13:04   좋아요 0 | URL
외람되이 말씀 드립니다만 정희성 선생님의 시는 잘 읽지 못했습니다.그러나,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는 저의 암송시입니다.특히 다음 마지막 대목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뀁니다.

어느 겨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 하리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 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돌아다보면 문득' 이 시가 생각납니다.이 가을 정희성 선생님을 꼭 뵙고 싶습니다.
손홍규 선생님 서유미 선생님 작품도 읽어 보겠습니다.두 분도 같은 자리에서 뵙는다면 이보다 영광이 있을까요.

2008-09-10 13: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그림자 2008-09-10 14:45   좋아요 0 | URL
제 삶에 터닝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기회를 주십시오. 제 삶은 지금 무언가에 잔뜩 말라 비틀어진 상태입니다. 제 인생에 대해 뭔가 생각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2008-09-10 16: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무주인 2008-09-10 17:43   좋아요 0 | URL
초가을에 지금 딱 맞는 콘서트가 되겠네요. 신청합니다. 행운이 오기를~

trompeur 2008-09-11 08:58   좋아요 0 | URL
참여 신청 합니다~

wiz1965 2008-09-11 09:17   좋아요 0 | URL
참석하고싶어요...

momo 2008-09-11 09:33   좋아요 0 | URL
정희성 시인 뵙고 싶습니다, 물론 다른 작가분들도^^. 북콘서트, 상상만 해도 설레네요. 꼭 참석하면 좋겠습니다.

무당광대 2008-09-11 12:02   좋아요 0 | URL
가을날 멋들어진 문장과 데이트 하고 싶네요. 수줍게 신청해봅니다.

부평초 2008-09-11 22:45   좋아요 0 | URL
처음 신청입니다.. 한번 가보고 싶으데~ 어찌 될런지...

레몬현이 2008-09-12 04:52   좋아요 0 | URL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고 싶네요^^

참석희망요

로즈마리 2008-09-12 11:22   좋아요 0 | URL
참석하고 싶어요^*^

여인2 2008-09-12 14:48   좋아요 0 | URL
어떻게 하면 참석할 수 있을까요?
가슴으로 듣고 느끼고 열심히 박수칠 자신있습니다.
꼭 참석하게 도와주세요.

ㅋㅋ 2008-09-12 19:09   좋아요 0 | URL
가보고 싶습니다.ㅋ

저산 2008-09-12 22:01   좋아요 0 | URL
정희성 시인..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마틸다 2008-09-13 10:35   좋아요 0 | URL
책 좋아하는 친구하고 가보고 싶습니다.

코알라 2008-09-13 22:54   좋아요 0 | URL
(2명)꼭 참석하고 싶어요.

silent_sigh 2008-09-15 12:25   좋아요 0 | URL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예비 국어교사인데 공부에 찌들어 있는 제게 신선한 전환점을 주고 싶어요!!
시인 정희성 님도 뵐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꼭 뽑아주시길 기대할게요 ^,,^

트레블케이스 2008-09-15 16:25   좋아요 0 | URL
음악과 문학의 향기를 동시에 느끼고 싶습니다.
참석 희망합니다.

코알라 2008-09-15 22:17   좋아요 0 | URL
참가하고자 신청합니다.

은하철도999 2008-09-16 14:21   좋아요 0 | URL
이제서야 봤어요...이번 공연 꼭 보고 싶어요....
저는 분당에 사는데 좀 멀긴 하지만 학원마치고 꼭 갈꺼예요...
저는 음악을 매우 좋아하는데 음악과 다른 여러 분야가 공존하는 무대는 아직 보지 못했어요.
이번을 계기로 새로운 문화를 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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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미숙님의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from sjoojung님의 서재 2008-09-04 16:22 
    고미숙님의 책을 여러권 읽어보았습니다 존안을 뵈올 기회를 베풀어 주셨으면 합니다    
  2. 고미숙의 임꺽정 신청합니다(2명)
    from marigracia님의 서재 2008-09-08 12:06 
    고등학교 도서관 사서교사입니다. 임꺽정이란 책을 가지고 독서토론을 하고자합니다. 그렇기에 다른 사서선생님과 함께 강의를 듣고자 합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3. 고미숙님의 강연에 꼬~옥 참여하고 싶습니다...
    from 지인의 향기 2008-09-17 11:06 
    고미숙님의 강연이 열정적이고 정곡을 찌르는 명강의라고 들었습니다....책도 많이 접했었는데 강연도 꼬~옥 들어보고 싶습니다....
  4. 김훈 선생님-10월 4일- 강의 신청합니다.
    from loolarun님의 서재 2008-09-19 09:22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고 선생님의 책들을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글이 좋아서 초등학교5학년 학생들에게 마암분교아이들을 읽어주면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말해 보자고 했더니," 아이들은 나무와 꽃과 계절과 함께,저절로 큰다.봄에는 봄의 이야기가 있고,아침에는 아침의 이야기가 있다.삶의 질서는 이처럼 아름답고 자연스럽다...." 가 좋다고 했습니다. 그 때,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기회가 된다면 어린 친구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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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19: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korytow 2008-09-12 10:30   좋아요 0 | URL
[10/4 2명]김훈선생님 강연회 신청합니다.
김훈 선생님은 임꺽정을 역사적으로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고
선생님을 좋아하는 작가지망생 고딩 아들과 같이 행복한 추억 만들수 있게 도와주세요~

로즈마리 2008-09-12 13:56   좋아요 0 | URL
(9/20 2명) 역사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멧새 2008-09-15 14:13   좋아요 0 | URL
9/20. 9/27. 10/2 강연회 모두 신청합니다. (2명) 벽초의 <임꺽정>에 대하여 어떤 말이 오가는지 궁금하네요. 제 느낌과 견주어보고 싶어서요. ^^

동탄남자 2008-09-16 03:27   좋아요 0 | URL
[이덕일]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를 통해 알게 된 이덕일 선생님의 강연이라면 빠지지 않고 보고 싶습니다. 감악산에서 조선조 사회를 바라보던 임꺽정의 사상에 대해서도 이덕일 선생님의 해석을 듣는다면 커다란 지적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침 그날 저녁에 홍대입구에서 약속도 있고 해서 아주 환상적인 스캐쥴이 될 것 같습니다. 아내와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2자리를 마련해 주신다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demi9772 2008-09-16 09:45   좋아요 0 | URL
전 역사소설을 즐겨읽는 독서인입니다.
특히 우연히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이라는 이덕님의 글을 읽고 그 분의 책이란 책은 모조리 사서 읽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꽂이를 보면 흐믓흐믓합니다.
근데 만나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꼭 뵙고 싶습니다.
늘 신문상에서 그 분의 칼럼을 읽으면서 스크랩까지 하고 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킹콩 2008-09-16 11:53   좋아요 0 | URL
먼 발치에서 역사소설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올해초 김훈님의 소설 남한산성을 읽었는데
읽는동안 그시대의 민초들의 삶,고뇌하는 조정관료,모든 것이 실감되는군요.
작가님을 만나뵙고 싶습니다[10월4일/2명]

kyh74434 2008-09-16 13:50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저는 <9월20일(토)/2명> 이덕일님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조선의 역사를 쥐고 계신 이덕일님의 입으로 전해 듣는 임꺽정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이덕일 강사님께서 쓰신 책을 읽으면 조선 역사를 이해가 될 정도로 문장력과 말씀을 잘하셔서 꼭 한번 역사에 관심있는 저로서 강의를 듣고 싶고 임꺽정의 입장을 이덕일님의 의해 재해석으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틈을 파고 드는 통찰력과 세밀함으로써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미스테리를 발견해 내고 싶습니다.
꼭 한번 역사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kyh74434 2008-09-16 13:50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저는 <9월20일(토)/2명> 이덕일님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조선의 역사를 쥐고 계신 이덕일님의 입으로 전해 듣는 임꺽정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이덕일 강사님께서 쓰신 책을 읽으면 조선 역사를 이해가 될 정도로 문장력과 말씀을 잘하셔서 꼭 한번 역사에 관심있는 저로서 강의를 듣고 싶고 임꺽정의 입장을 이덕일님의 의해 재해석으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틈을 파고 드는 통찰력과 세밀함으로써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미스테리를 발견해 내고 싶습니다.
꼭 한번 역사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2008-09-16 14: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도단 2008-09-16 15:13   좋아요 0 | URL
9/20. 9/27. 10/2 강연회 모두 신청합니다. 저 혼자 들어도 좋구요. 세 분의 각기 다른 관점의 임꺽정 기대됩니다.

갱갱 2008-09-16 16:02   좋아요 0 | URL
blumenblatt

0920 이덕일교수님, 1004 김 훈작가님, 모두 신청합니다.(2명)
이덕일 교수님 책은 집필하신 것 중 반은 구입해서 즐겨 보고있습니다
김 훈 작가님 책 역시요^^
멀리서만 지나치면서 뵈었는데, 직접 강의를 듣게 되면
제 인생에서 무척 소중한, 영광스러운 자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추석이 되었지만, 아직 덥네요. 모두 건강에 유의하세요^^

마노아 2008-09-16 18:36   좋아요 0 | URL
9월 20일 이덕일 선생님 강연 신청합니다.(1인)
역사가의 입을 빌어 임꺽정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이덕일 선생님의 팬이기도 하기에 무조건 궁금합니다.^^

ysseo2 2008-09-16 19:46   좋아요 0 | URL
9/27일(2명) 고미숙님 강연 듣고 싶습니다. [열하일기]와 [기획하지 않는 자유]너무 잘 읽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직접 강연을 듣고 싶네요. 꼭 부탁 드립니다.

나는 새 2008-09-16 22:18   좋아요 0 | URL
9/27 고미숙 선생님의 강연회 꼭 참석하여 고미숙 선생님의 생생한 목소리로 열강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작년에는 열하일기(아이세움)를, 지금은 '이 영화를 보라'를 읽고 있는데 고미숙 선생님의 생생한 목소리로 듣고픈 마음 간절합니다.
꼭~ 초대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참석인원: 2명)^^~

2008-09-16 2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빠쳄 2008-09-17 00:26   좋아요 0 | URL
9/27일(2명) 고미숙님의 강연회 신청합니다.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를 재밌게 읽었는데, 꼭 만나보고 싶네요~

ptopolis 2008-09-17 03:05   좋아요 0 | URL
9.20일 이덕일 선생님의 강의를 신청합니다. 꼭 듣고 싶습니다.
그동안 이덕일 선생님이 쓰신 책은 모두 구입해 읽었습니다.
한국 최고의 역사 평론가의 입을 통해 임꺽정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이번 여름엔 휴가도 없이 바쁘게 지냈습니다. 오랫만에 좋은 시간 한번 가져보고 싶습니다.
꼭 초대해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고미숙 선생님과 김훈 선생님의 강의도
듣고 싶습니다. 꼭 부탁 드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까르멘 2008-09-17 08:13   좋아요 0 | URL
[10/4(토)]김훈작가 강의 신청합니다.(2명)
이덕일, 고미숙 작가는 제가 매우 좋아고 있고 쓴 책도 읽어봤습니다.
소설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기 때문에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도 김훈선생 작품을 그 동안 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김훈 작가가 이덕일, 고미숙 작가와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강연을 들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야 2008-09-17 08:48   좋아요 0 | URL
이덕일작가님의 그위대한 전쟁 1,2권 사놓고 읽지는 못했습니다. 고전을 사랑하며 고전을 통한 가치관 세계관을 정립하신 작가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김훈작가님의 자전거여행 칼의노래 읽었습니다. 고미숙작가님을 잘 모르지만 역시 강연을 듣고 싶군요. 이시대를 앞서가는 분들의 생각의 깊이를 엿보고 싶습니다.

밀알 2008-09-17 10:07   좋아요 0 | URL
[9/27, 2명] 고미숙님의 강연 신청합니다.
고미숙님이랑은 일단 나이가 같다. 훗훗... 정서적, 역사적 체험에 있어서 공감대가 많다는 증거.
우리의 근대성에 대한 그의 진지한 성찰을 종이가 아닌 육성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그를 통해서 박지원과 조선후기시대를 다시 알게 되었다. 이번에는 그를 통해서 홍명희와 일제시대 그리고 조선시대 전기시대를 재발견하고 싶다.

쥐마왕 2008-09-17 10:39   좋아요 0 | URL
(9/27.2명) 고미숙님 강연 신청합니다. 평론가의 시선으로 보는 임꺽정 강연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지인 2008-09-17 11:08   좋아요 0 | URL
고미숙님 강연에 꼬~옥 가고 싶습니다...열정적인 강연에 참가하고 싶거든요....

dhams 2008-09-17 12:28   좋아요 0 | URL
고미숙님의 강연에 정말 정말 가고 싶습니다!~ 임꺽정에 대한 그분의 이야기 참 기대됩니다. 2명신청합니다.

고도 2008-09-17 12:37   좋아요 0 | URL
[10월 4일 / 2명]
김훈 작가님의 열정적인 강연, 꼭 참여하고 싶어요.

jjongzoq 2008-09-17 13:17   좋아요 0 | URL
[9월20일 /2명]
이덕일 선생님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역사교육을 전공하는 저에게 정말 의미있는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알라딘에서 도와주세요. ^^

garfield99 2008-09-17 15:05   좋아요 0 | URL
[9월20일/2명]
이덕일 선생님의 새로운 해석이 기대됩니다. 꼭 가고 싶어요~

빨갱이~~ 2008-09-17 15:23   좋아요 0 | URL
[10월 4일 / 2명]
김훈 선생님의 강연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작가로서 바라보는 관점과 기자로서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듣고 싶어요
지방에 사는데 이때 딱 서울에 있을거 같아요!! 서울에 있을때 좋아하는 분의 강연도 참가할수 있다면 좋겠어요^^
자전거 여행부터 이어진 감동을 쭉~ 몰고 가고 싶습니다.

jamanta 2008-09-17 15:56   좋아요 0 | URL
고미숙님강연듣고싶습니다.주위에서워낙많은이야기를들은분이라직접뵙고싶어요~

2008-09-18 13: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tC 2008-09-18 23:16   좋아요 0 | URL
9월20일/1명 이덕일 선생님 강연 꼭 듣고싶습니다^^

아름드리 2008-09-19 09:26   좋아요 0 | URL
{9월 27일/2명) 고미숙 선생님 강연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홍명희의 임꺽정 하면, 고등학교 때 생각이 납니다. 그때 한창 최명희 선생님의 미완결 작품 혼불을 읽고 난 뒤였는데, 아버지 책장에서 최"명희" 선생님과 이름이 같은 홍"명희"의 임꺽정이 있는 걸 보고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더랬죠. 그런데...'명희'란 이름과 대하소설은 무슨 관계이길래..임꺽정 역시 미완결의 소설이었습니다. 10권까지 다 읽고 나서야 그 사실을 알고 그 뒷이야기를 궁금해하는 거 반, 왠지 억울한 마음 반...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10년전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그저 줄거리 따라 읽기에 급급해서 임꺽정이란 인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질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책을 다시 읽으며 깊이 생각해 볼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재작년 한겨레 특강 때 고미숙 선생님께서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대해 흥미롭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걸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고미숙 선생님의 임꺽정에 대한 흥미로운 해석을 꼭 듣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 주시기 바랄게요. ^^

사막님 2008-09-20 10:49   좋아요 0 | URL
고미숙 선생님 강의 꼭 듣고싶습니다.
예전에 열하일기 강의를 듣고 또 듣고 싶다는 생각을 언제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boooo 2008-09-20 12:02   좋아요 0 | URL
고미숙 (2인) / 김훈(2인) 신청합니다.
고미숙씨의 글과 김훈의 글을 무척 좋아합니다.

동탄남자 2008-09-21 22:01   좋아요 0 | URL
평소 존경하던 이덕일 선생님의 강연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실만큼 훌륭한 강의였습니다. 제 아내는 이덕일 선생님을 잘 몰라서 흥미를 갖지 않았기에 아내 대신에 후배를 데려갔었답니다. 후배 녀석이 이 강압적인 선배에 의해 반항도 못하고 괜히 끌려갔다고 생각했던 것을 똘망똘망한 눈으로 감탄하며 자리를 지켰답니다.

춘원 이광수, 육당 최남선과 더불어 조선 말기 3대 천재중에 한 사람이었던 벽초 홍명희 선생님의 이야기로 시작된 강연은 상민 출신이던 이광수, 중인이던 최남선과 달리 양반 가문 출신이던 출신 배경으로 사회주의자가 된 점을 주목하여야 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3.1운동 이후의 일제는 무단통치를 접고 단체설립을 어느 정도 허락해 주는 문화통치 시대로 전환하는데, 이때 코민테른이 파견한 조직책인 박헌영에 의해 설립된 사회주의 단체였던 화요회가 있고, 벽초 선생님은 이 단체 회원으로 활동했다는 것입니다. 이어 신간회를 주도 하다가 1935년 자신해산한 배경에 코민테른의 단순한 사회주의 확장과 달리 일제로부터 민족의 독립에 중요한 가치를 두었던 까닭이 아니겠느냐는 깊이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덕일 선생님께서 읽은 벽초의 작품 '임꺽정'은 그래서 양반출신 반골로 민중을 지지하고, 사림계열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명종시대의 의적 임꺽정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역사 전반에 깊이 관여된 성리학과 당파 문제가 결코 무관하지 않음을 강조하신 강의였습니다.

남송으로부터 시작된 정치는 사대부들이 해야한다는 논리, 즉 성리학이 고려말에 이 땅에 전파되어 당시 고려의 땅을 완벽하게 장악 소유하고 있던 60~70 개 정도의 사대부 가문의 자기합리화, 그들 고려말 신흥 사대부들이 성리학을 섬기게 된 이야기는 정도전을 위시한 역성혁명파(훈구세력의 뿌리)와 정몽주를 위시한 온건개혁파(사림파의 뿌리)의 근원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삼봉 정도전은 나주로 유배중에 민중의 깊이 있는 지혜를 경험하고부터 농민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으며, 그러한 사상으로 1383년 이성계를 만나 "이 정도 군사로는 못할 것이 없다."는 논리로 혁명을 준비합니다. 1388년 위화도 회군은 토지개혁 정국이었으며 1391년 토지의 국유화를 기본으로 하여 공전(公田)을 확대하는 과전법(科田法)과 정전제(井田制)를 실시하여 사실상의 새국가 기틀이 됩니다. 결국 1년 뒤인 1392년 조선이 건국되어 조선 초기 양반 관료 사회의 경제 기반을 이루게 됩니다.
이 과정에 정도전이 집필한 불씨잡변(佛氏雜辨)은 성리학의 전파를 위해 의도된 불교비하의 글이랍니다.

조선 정사에 나오지 않는 태종우(太宗雨;음력5월10일에 내리는 비)의 이야기는 개혁군주를 존중하는 뭉클한 민중의 소리였습니다.
태종이 단행한 피의 숙청이 법위에 그 누구도 군림할 수 없는 민중이 환영할만한 제도였는데... 이를 잘못 읽은 이는 수양대군이었고, 단종을 내쫓고 왕위에 오른 세조는 자신의 태생적 한계를 군신관계의 부활로 이끌어 냈으며 특히 사림파(고려말 온건개혁파)의 화려한 부활을 가져옵니다. 이어지던 조선은 성종이 장인이자 훈구파(고려만 역성혁명파)의 대표격인 한명회의 도움으로 집권 하면서, 오히려 사림을 통해 그들을 견제하게 됩니다. 이렇게 강의를 듣다보면 조선사 공부에서 늘 그러하듯 훈구가 좋은지 사림이 좋은지 상당히 헷갈리게 됩니다. 극단의 평가가 불가능한 대립 관계는 정치적인 해석 외에 달리 방법이 없는 듯 합니다. ^^;;

성종시대 간신으로 임금 잘못은 없고 하늘의 잘못이라는 발언으로 언관(사림파)들의 눈밖에 난 임사홍은 탄핵되었다가 연산군 시대에 화려한 부활을 한 인물입니다. 조선시대 27명 임금 중에서 왕권을 가장 크게 강화시켰던 인물인 연산군을 다시 평가하자는 현시대 일각의 시각이 있지만 이덕일 선생님은 단호하게 연산군을 비판합니다. 권신들을 억누르고 왕권을 강화한 것이 전혀 백성들을 배려한 조치는 아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만약 연산군이 강화된 왕권을 백성들과 나누었더라면 어쩌면 위대한 왕으로 재평가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연산군의 횡포가 극에 달하자 자신은 별다른 노력없이 왕위에 오른 인물이 바로 중종입니다. 중종의 부인 신씨는 말머리 이론으로 유명합니다. 신씨는 권신들의 논리에 의해 쫓겨나는데 그 배경에는 반정의 주동자인 박원종이 살해한 신수근의 딸이었기 때문인 이유가 있습니다.
중종은 조광조를 대사헌으로 등용하여 개혁정치를 시행합니다. 그리하여 조광조를 위시한 사림은 민중을 섬기는 모습으로 인기를 얻는 등 성리학적 사회를 만드는 기틀을 만들어 갑니다. 하지만 중종은 오로지 왕권을 강화하려는데 반해 조광조는 훈구파(고려말 역성혁명파)만을 견제하려 하다가 갈등하게 되고, 결국 훈구파의 계략에 의해 기묘사화가 일어나고, 1년 뒤 사약으로 세상을 등지게 됩니다. 사림은 오히려 조광조의 죽음 뒤에 민중의 지지를 받게 되며 이미지가 상당히 상승하게 됩니다.

사림파의 부활은 명종시대에 시작되며 문정왕후와 윤원형의 횡포가 시작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양재역 벽서 사건 등 살벌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재야의 인물 남명 조식과 제도권의 퇴계 이황 시대가 시작되는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림파는 정권을 잡은 이후에 민중을 배신하고 상민을 탄압하는 이중성을 보이게 됩니다.

결국 이 시대에 의적 임꺽정이 전국에 이름을 날리게 되는 것이지요.
미완성 작품인 벽초의 '임꺽정'은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덕일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입니다.
미완성 작품에 뭔가 암시하는 소년 이순신과 임꺽정의 만남 등은 참으로 아쉬운 면이 많습니다.

한때 율곡 우상화를 위해 10만 양병설 등이 교과서에 실린적도 있지만 어떤 역사 기록에도 그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누가 역사를 쓰느냐에 따라 기록은 달라진다는 단면이겠지요. 만약 벽초 선생님이 월북하지 않고 이 땅에 남아 있었더라도 온전하게 활동할 수 있었겠느냐는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이명박 정부들어 우리나라의 역사 교과서가 상당히 수정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으셨지만 올곧은 역사학자로서 분명 이덕일 선생님은 그런 부분들에 대한 우려를 하고 계시리라 봅니다. 바 내리는 토요일 오후, 저는 기대 이상의 강의를 듣고 나왔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산에서 몇 번 뵜던 사계절출판사의 강맑실 대표님의 조용한 미소도 오랜만에 접하고 제 기쁨은 배가 되었답니다.
사계절출판사 강맑실 대표님이 벽초 홍명희 선생님의 손자인 홍석중(소설 황진이 작가) 선생님과 평양에서 직접 만나 저작권계약을 체결한 화제의 작품 '임꺽정'의 출판을 기념하고, 또한 홍익대학교 앞거리에서 펼쳐지는 와우북 페스티벌을 기념한 이덕일, 고미숙, 김훈 3인3색 임꺽정 특강의 그 첫번째 시간이었답니다.

FreeCat 2008-09-21 15:49   좋아요 0 | URL
(10월 4일, 2명) 우선 김훈 작가님의 문체와 소설을 정말 좋아합니다. 작가님의 육성을 통해 임꺽정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 이야기해주실지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백사 2008-09-23 10:26   좋아요 0 | URL
9/27(2명), 10/4(2명), 두 강의를 신천합니다.
두분 다 만나뵙고싶은 분이거든요 !!
행복한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초대해주세요~~~

워러보이~ 2008-09-23 19:22   좋아요 0 | URL
10월 4일(토) 김훈 선생님 강연(2명)을 신청합니다.
평소 김훈 선생님의 소설을 즐겨 읽었습니다.
특히 칼의 노래와 현의 노래를 읽었을 때
역사 속 인물이 내게 한 명의 '개인'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며 놀랐습니다.

이 놀라운 감정을 임꺽정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을 통해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리아논 2008-09-23 22:51   좋아요 0 | URL
[9/27 1명] 신청합니다.
고미숙 선생님은 고전문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식견 그리고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분이라면 벽초 홍명희 선생의 <임꺽정>에 대해 남다른 평론을 해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근대사와 함께 해 온 <임꺽정>의 의미를 이번 와우북 행사에서 다시금 되새기고 싶습니다.

dosunny69 2008-09-24 14:33   좋아요 0 | URL
고미숙 2인 신청합니다 이번 여름 고미숙선생님이 계시는 연구실 수유너머에서 열하일기 강좌를 직접 들었습니다.
임꺽정에 대해서는 또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으실지 정말 궁금합니다

미르비 2008-10-01 23:05   좋아요 0 | URL
[10/4 :1人] 김훈 선생님의 강연회 신청합니다.
음...아직도 손으로 글을 만드시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하면 좀 황당하실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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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러브 앤 블러드~
    from phaesoo님의 서재 2008-09-01 14:51 
    다섯글자로?? 피나는사랑??
  2. 지독한 사랑
    from MY LIFE!! 2008-09-01 15:28 
    지독한 사랑.. 러브 & 블러드..를  다섯자로..지독한 사랑.. 피처럼 진한..그리고 강렬한..  운명같은 사랑.. 이 떠오르네여
  3. love & blood...끔찍한 사랑
    from 一心님의 서재 2008-09-01 22:32 
    끔찍한 사랑?!  끔찍하게 귀엽고 예쁜..., 너무 열정적인 나머지 끔찍해 질 수도 있는 그런 사랑.
  4. 피끓는사랑
    from 아진이엄마님의 서재 2008-09-01 22:35 
    ㅎㅎ 해보고 싶군여...
  5. 제목없음
    from 기린님의 서재 2008-09-01 23:48 
    음 글쎄요?? 피처럼 붉은 사랑?? 피같이 열정적인 붉음의 사랑이 생각나요.
  6. 로미오와 줄리엣의 21세기 록버젼 느낌
    from 녹림소녀님의 서재 2008-09-02 08:00 
  7. 혈 액 형 뭐 니
    from and your coverage is fantastic lol 2008-09-02 10:36 
    [양 일 가능] 1_끈끈한 인연 2_끈적한 사랑 3_붉은 늬 입술 4_피 끌린 인연 5_재 밋 겠 다 ㅋ 6_블 러 드 앤 워 7_혈 액 형 뭐 야 8_유 세 훈 생 각
  8. 러브 앤 블러드
    from smile님의 서재 2008-09-02 11:27 
    귀엽고 깜찍한 소녀들의 사랑이야기..^^
  9. 올인한 사랑
    from j42mh님의 서재 2008-09-02 16:05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올인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10. 러브앤 블러드
    from cowofud님의 서재 2008-09-02 21:14 
    러브앤 블러드란 제목을보고서는 많은 생각이 떠올랐지만 그 말을 다섯자로 표현한다면 " 절실한 사랑 " 이란말이 떠오르네요 ..
  11. [진하디진한]사랑을 표현하는듯.
    from 2008-09-03 15:06 
    진하디진한
  12. 영원한 사랑-9/20일
    from 열린마음님의 서재 2008-09-03 15:42 
    "피"라는 것은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생명,열정,영원함, 꼭보고싶어요, 눈으로 보는 사랑을 한번 보고싶어요. 다양함 속에서 만나는 사랑을...
  13. 러브앤블러드.....
    from ghksgh27님의 서재 2008-09-03 20:16 
    사랑과 증오......지독한 애증....
  14. 열혈한 사랑~~~
    from wujuin님의 서재 2008-09-05 13:29 
    러브 앤 블러드... 열혈(血)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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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9-09 23:25   좋아요 0 | URL
<< 피빛 사랑愛 >>

아리 2008-09-10 10:07   좋아요 0 | URL
운명의 상대

별난케이 2008-09-10 11:08   좋아요 0 | URL
원래그런거

동명의 영화가 생각나네요. 정말 재미나게 봤었는데... 신청합니다. 이 연극~ 괜찮을 것 같네요.
느낌이 팍팍

보짱 2008-09-10 11:47   좋아요 0 | URL
"칵테일~~~" 전혀 다른 성질의 것 두개가 만나 오묘하게 뒤섞여 다양한 맛과 색감을 표현하는 그런 느낌

고라니 2008-09-10 19:34   좋아요 0 | URL
운명을 거스를만큼 뜨거우면서도 한순간 차갑게 사그라지는 사랑.
추억으로 남기엔 깊은, 그런 사랑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단지 느낌으로는요^^

juhee1007 2008-09-11 10:03   좋아요 0 | URL
핏빛 장미같은 여인과 치명적 사랑ㅋㅋ-뮤지컬 내용이랑은 전혀 다르지만 저는 그랬어요^^

HapPyEJ 2008-09-11 11:04   좋아요 0 | URL
[양일가능] 피보다 진한

무당광대 2008-09-11 12:03   좋아요 0 | URL
사랑과 전쟁!

루사 2008-09-11 12:13   좋아요 0 | URL
까칠한 사랑


==>꼭 보고 싶네요. 혈액형이 다른 각각의 사랑이야기 너무 궁금하고 어떻지 기대됩니다..재미있고 신날 것 같습니다..

열쩡 2008-09-11 13:22   좋아요 0 | URL
(9월19일 공연 신청)
사랑의 유형.. 혈액형별 유형에따른 재밌는 사랑얘기 일것 같습니다.
특히 혈액형이 O형인 관계로 O형의 사랑이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네요.
추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해바라기 2008-09-11 13:25   좋아요 0 | URL
<20일에 보고싶어요> 떠오른 다섯ㅈㅏ=> 난비형인데... 였구요. 평소 혈액형에 관한한 굉장한 참 신도자 인지라,, 이번 뮤지컬은 꼭 보고싶네요^^ 이제 막 100일을 지나고 있는 제 남자친구와 가고 싶습니다.^^

pranki 2008-09-11 14:32   좋아요 0 | URL
9월 20일 공연 신청합니다. 혈액형과 사랑에 관한 에피소드. 기대되네요.

보나미 2008-09-11 15:01   좋아요 0 | URL
20일 공연 신청....
각자의사랑

恩彬강 2008-09-11 17:14   좋아요 0 | URL
9월20일(토)
진짜 보구 싶엇

恩彬강 2008-09-11 17:14   좋아요 0 | URL
9월20일(토)
진짜 보구 싶엇

과쟈먹고파 2008-09-11 21:13   좋아요 0 | URL
피같은사랑

ㅋㅋ 2008-09-12 19:12   좋아요 0 | URL
(20일) 정열적인 사랑 아닌가요?

kkdoris 2008-09-15 14:46   좋아요 0 | URL
[20일] 통계속 사랑, 상식속 사랑, 관념속사랑.....하지만...바라기는 꿈꾸는 사랑

코알라 2008-09-15 22:18   좋아요 0 | URL
뜨거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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