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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상에서...아주 지극히 평범한!
    from 2008-06-19 15:28 
    공고..전문대...디지털대...앞으로 대학원...항상 어떤 고민을 할 때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살아가면서 일상에서 조금씩 내가 선택한 길이 나에게 후회를 주어도 늦지 않았음을 알린다...내가 다시 다른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일상의 소소한 것들이 나에게 힘을 준다...어느 한 순간 나에게 터닝포인트는 없었다...남들을 부러워할 겨를이 없었다...그만큼 내 삶이 마냥 소중했다...지극한 평범함에 한표!...엉뚱함에 두표!...나의
  2. 결혼
    from 2008-07-02 23:19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이가 생겼을때, 그것은 내 인생의 새로운, 그리고 또 다른 변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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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2008-06-30 22:41   좋아요 0 | URL
순간 순간이 인생이 바뀌는 순간입니다.

yez 2008-07-01 00:18   좋아요 0 | URL
나의 인생이 순식간에 바뀌는 순간을 경험했던 적이라... 아마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를 본 후였을 거에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영화를 본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걸 보면서 어떠한 점때문에 나의 인생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그 영화에 의해서 내 인생이 변했구나,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정도였을까요. 꼭 영화 뿐만이 아니라 어떤 노래를 들을 때 영화를 보았을 때, 뮤지컬을 보았을 때,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그때마다 바뀌는 제 인생. 또 어떤 계기로 제가 아닌 저를 발견할 수도 있고,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그런 변화의 시점이 올지 기대가 되네요.

eco-nar 2008-07-01 03:11   좋아요 0 | URL
자라오면서 딱히 선택의 순간을 느꼈던 적이 없었습니다.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정해진 길을 걸었으니까요. 하지만 단 한 번 선택의 순간을 느낀 적은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면서였습니다.
그곳에서 생전 처음으로 제가 스스로 서는 법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밥 해먹고, 낯선 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모든 일들을 제가 처리하고 해결해야하는 상황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었죠. 호주 워킹홀리데이가 끝나갈 때쯔음에 제가 세상을 보는 방식이 바뀌었다는 걸 느꼈어요.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함께 얻었고요. 그 때 더 많은 걸 얻고 싶어서 학생비자를 생각했고 그것이 제 인생을 바꾼 선택의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순간의 선택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새들의 지저귐에서도 느낄 수 있고, 구름 한 조각에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선택이 자신의 삶을 바꾼다고 하더라도요. 그것이 삶의 오묘함이 아닐까요?
PS. 지금도 그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

슈슈 2008-07-01 23:56   좋아요 0 | URL
25살 추석 오후 심심해서 방에서 TV만 보고있던 내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 동아리 선배였다. 함께 축구를 보려가겠느냐는 제안에 잠깐 망설이다 함께 올림픽경기장으로 축구를 보러갔었다.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안되어 허전한 마음이였는데 선배에게 걸려온 전화는 한편 반가웠다. 처음 경기장에서 관람하는 축구경기에 푹~빠져 신나게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확~ 풀수 있었다. 너무 재미있었던 축구경기 때문인지 그후로 가끔 선배를 만나 저녁도 함께 먹고 뮤지컬을 좋아하는 내게 89년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던 '아가씨와 건달들'을 함께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겼었다. 내게 호감이 있었으나 남자친구가 있어 망설이던 선배가 남친과 헤어진 내게 자연스럽게 다가와 우린 연인이 되었고 일년이 지나 결혼하여 지금 19년째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추석때 걸려왔던 한통의 전화 그리고 그의 데이트에 응했던 순간이 내겐 인생이 바뀌었던 순간이었으리라...

바람한톨 2008-07-03 13:55   좋아요 0 | URL
모든 인생에서 크고 작은 갈림길에 놓여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하나를 선택하고 또 한참을 달리다 보면 또다른 갈림길에 서게 되죠~ 현재의 저의 직업과 결혼과 현재상황들은 크고 작은 선택에 갈림길에서 선택했던 여러 갈림길들의 결과일것 입니다.
인생의 선택에 있어서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방에서 지냈고 형평상 한번도 뮤지컬을 본적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랬던 상황들이 많이 서운하고 때론 원망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선택하지 않았지만 태어날때 부터 결정되어 있었던것 들에 대해서요.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 제 인생은 제 선택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선택의 길이 눈 앞에 펼쳐 질 것 입니다. 지금 제가 이곳 글을 쓰는 것도 하나의 선택의 결과겠죠~^^
겜블러 꼭 보고 싶었던 뮤지컬입니다. 선정이 된다면 아마 제가 접하는 첫 공연이 되겠죠~
제 인생에 또 다른 선택의 상황이 생길때 현명하고 지혜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많이 느끼고 생갈 할 수 있는 공연 꼭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리치보이 2008-07-02 17:03   좋아요 0 | URL
[함께 할 여성을 선택하는 순간]이 인생을 바꾸어 놓은 가장 중요한 선택의 순간같네요.
그녀를 만나 크고 작은 삶의 습관들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외로운 자유와 행복한 구속을 맞바꾼 덕을 톡톡히 보고 있죠.

그 중에 연극과 뮤지컬에는 관심없던 내가 그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 이렇게 신청글을 올리게 만들고 있네요.

그녀와 함께 보고 싶은 뮤지컬입니다.^^

호시우행 2008-07-02 18:33   좋아요 0 | URL
나이 마흔이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그저 일하면서 노는 게 좋아 결혼은 늘 뒷전이었던 나에게 20년전 약국하는 사촌형수의 소개로 약국 인근 동네에 산다는 현재 나의 집사람과 선을 보았다.
둘다 나이가 든 탓이어서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졌고, 양가 부모님의 도움속에 일사천리로 혼사가 진행되어 난 지금 4인 가족의 행복한 가장이다. 친구들에 비해 자식이 어리긴 해도 모자람이 없다. 얼마전 집사람의 준비로 해외여행도 다녀왔다. 결혼 이십주년 행사인 셈이었다.
현재의 모든 것들은 이십년전 작지만 아담한 체구의 집사람과의 만남이 만들어 놓은 나의 인생이랍니다.

escape138 2008-07-02 19:41   좋아요 0 | URL
아버지의 잦은 음주와 폭력 때문에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 시기에 많은 방황을 하였습니다. 술, 담배 청소년으로는 해서는 않되는 것들을 하면서 방황하는 저에게 체육교사셨던 친척분의 소개로 핸드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운동을 하고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으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이라는 영화에서 보았듯이 그때 우리들은 핸드볼이 너무 좋았습니다.만약 그때 핸드볼을 선택하지 않고 계속방황을 하였다면 지금 나는 무엇이 되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kys6824 2008-07-02 23:40   좋아요 0 | URL
25살 한 남자를 선택해서 아이둘 낳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후회를 하지 않고 살았다. 결혼 11년차 이제 조금씩 혼자이고 싶을 때가 있다. 요즘 또 다른 선택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후회라는 것을 가끔씩 하면서...... .

gipo2 2008-07-03 11:08   좋아요 0 | URL
바로 한달 전. 첫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4년동안 다녔던 회사. 첫 일주일은 불안하고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제 꿈을 위해서 더 이상 늦기 전에 다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정말 제 인생을 바꿔놓을 선택이 되기 위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과거를 돌아보는 어느 순간. 그 참 선택 잘했어 하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다랑 2008-07-03 12:03   좋아요 0 | URL
둘째를 낳던 서른 한 살 꿈을 꾸었다. 이다음에 내 딸들이 서른이 되었을 때 "나도 엄마처럼 살아야지"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롤모델이 되고 싶은.. 그리고 서른 여섯에 돈보다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곳으로 직장을 옮겨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 중2, 초등학교 6학년인 딸들은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한다. 서른 한 살 아이들에게 꿈을 꾸었던 그 순간이 내겐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었으며 그 선택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했었다.
이제 사춘기에 접어들어 제 인생의 꿈을 키워갈 큰 딸과 함께 갬블러를 보고 싶다.

HappyHanSsam 2008-07-03 12:54   좋아요 0 | URL
에공~ 강원도에서 2년 파견으로 경기도 안양에 왔습니다. 모두가 싫어하는,너무도 부담스럽고 힘든 6학년을 맡아 1학기를 마무리하는 요즘!! 너무도 힘이드네요. 이리도 공부하기 싫어하는 애들을 가르쳐야한다는 현실도 매우 슬프고. 공부의 재미를 모르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도 아프고....참으로 이쁜 13살 아이들인데, 어설프게 어른흉내를 내는 모습에 맘이 아픕니다. 그래서인지....오늘은 아이들에게 짜증과 화를 많이 냈습니다. 뭔가 활기찬 내가 된다면, 아이들도 변하지 않을까싶은 맘이 들어서 갬블러 신청합니다. 좋은거 보구와서 아이들과 나누고두 싶구요!!

amants 2008-07-03 13:11   좋아요 0 | URL
내가 원하지 않던 삶을 살고 있다고 스스로를 괴롭혀왔지만, 그걸 선택한건 나 자신이란걸 깨달은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 시간을 살고 있는 나는 내가 선택한 결과속에 살고있음을 안 순간 조금이나만 심적으로 편해졌고, 조금씩이라도 달라지기 위해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두달째 접어들었고 막장체력으로 완전 피폐해져 다크써클이 무릎까지 내려왔지만 그닥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선택할 순간이 와도 지금의 내가 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조금씩이나마 변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 지금 뮤지컬 갬블러 신청합니다.

꿈꾸는 소녀 2008-07-03 13:20   좋아요 0 | URL
중학교 3학년 때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이란 책을 읽고 대학생이 되면 꼭 인도 여행을 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물론 당시엔 해외여행 경험이 한 번도 없었기에 정말 꿈 같은 얘기였죠.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 오래도록 간직한 그 꿈을 이루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여 여행 경비를 번 뒤, 학교를 휴학하고 인도 여행을 갔지요.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나가는 거라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한 달간의 인도 여행은 저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죠. 그전까지 겁도 많고, 소극적이었던 제가 한 달간의 여행을 통해 적극적이면서도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한 번의 여행으로 내가 이렇게 많이 변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여행 후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곳에 가는 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정말 값진 경험이었으며, 학교를 쉬고 인도 여행을 다녀온 것은 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불사조 2008-07-03 16:33   좋아요 0 | URL
하루하루.. 내 앞에 놓이는 무수한 선택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또 미래의 나를 만들어가리라 생각합니다.

hahamiok 2008-07-03 16:52   좋아요 0 | URL
교양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과의 만남.....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며, 스스로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기위해서 자신을 어떻게 알아가고 인지해 가야하는지 알려주신 중요한 분이시다. 그전까지 우울증에 걸려서 하루하루의 삶이 그 무엇보다 어렵고 무의미 하던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아려주신 분이다.

nabi 2008-07-03 21:40   좋아요 0 | URL
내 인생의 최고의 선택은 바로 하나님 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나의 인생관 세계관이, 주위를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들이 아름답고 평온하게 바뀌었습니다.
이제 가정도 바뀌려고 합니다. 나를 선택하신 하나님도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실꺼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가정 가운데 임하는 날...
더이상의 선택은 없겠지요.

2008-07-04 02: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7-04 0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7-04 15: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7-04 16: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리빵 2008-07-04 17:26   좋아요 0 | URL
현재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나!!! 내가 이런일을 할 줄 누가 알았겠냐마느...(친구들이 너 미쳤냐고, 또 다른이는 쇼킹하다며, 센세이션하다며.... ^^;;)
삶 자체가 매순간 선택의 길이 놓여져 있고, 어느 길을 선택해서 선택하지 않은 길보다 조금이라도 후회를 덜 후회를 하지 않는 길을 선택하느냐인 것이겠죠... 지금까지 내가 순간순간 선택의 길에서 선택한 길들이 축적되어 현재의 나를 만든것처럼...ㅎㅎㅎ 일이 일인만큼 내가 만나는 아이들마다 매번 닥치는 선택의 순간에서 조금이라도 건강한 길을 선택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선택은 자신들의 몫이니까... 다만 그들이 조금 더 건강하게, 그들이 조금 더 활기차게, 그들이 조금 더 양지에서 푸른성장을 할 수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게 나의 선택의지... *^________^*

제리 2008-07-04 17:45   좋아요 0 | URL
여대를 갈 것인가, 남녀공학인 대학교를 갈 것인가! 제 어린 삶 중 가장 큰 고민이었죠^^ 어느쪽이든 장점이 있었고,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여대를 선택했고, 그 선택에 만족합니다~♡

2008-07-05 1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FreeCat 2008-07-07 10:10   좋아요 0 | URL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의 순간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살겠다는 결심을 하고, 답답했던 회사를 그만 둔 순간이었습니다. 아무런 보장된 게 없는 도박과도 같은 선택이었지만,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제가 이 도박에서 승리할지 질지 아무것도 알 수 없지만,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는 자체가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꿈 2008-07-07 13:10   좋아요 0 | URL
작은 아이가 선천성 심장기형임을 알았을때 그 생명을 포기하지 않고 열달을 기도하듯 품고 있다 낳았습니다.
생후 10일 만에 수술실에 들여 보냈지만 몇 차례 수술실을 다시 들여보내야 하는 아픔과 포기해야 할것 같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에도 끝까지 아이를 믿었던 저희 부부의 바램처럼 딸아이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4학년인 지금까지 운동회때마다 계주 선수로 뛰며 잘 자라고 있는 아이를 볼때마다 아이를 포기하지 않았던 저희 부부의 선택에 감사 합니다. 가슴의 수술 자국 때문에 볼때마다 딸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
우리 부부의 선택에 끝까지 책임지고 잘 키워야 겠지요.

unja66 2008-07-07 15:35   좋아요 0 | URL
삶은 수 많은 갈림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갈림길에서 어떠한 길을 따라 가는가에 따라서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갈림길들이 우리 인생을 나눠주는 것은 단순히 벌이의 차이에서 부터 어떤 이들과 같이 살아가게 되는 가와 같은 큰 문제들까지 다양한 부분들에 관여됩니다.

저에 있어서 갈림길은, 시작은 Gamble이었으다. 그러나 결국 그 갈림길은 저에게 삶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 갈림길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간혹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 갈림길에서 나는 어디로 갈지 모르는 버스에서 내려 나만의 길을 찾아 걸어가기 시작했다고.

갈림길은 바로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정리하고 나만의 회사를 차린 것이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가 속된 말로 세상에 먹힐 것이고 그로 인해서 일확천금을 확보해서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그 갈림길에서 창업을 선택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갈림길 끝에는 사업 실패라는 결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삶에 있어 중요한 한가지 깨닮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배고파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배부르기 위해서 시작된 그 갈림길이 역설적으로 배고픔 속에도 행복이 있고 그 행복이라는 것은 결국에는 내 자신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변치 않는 진실이 있죠. 모든 이는 행복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라는. 그리고 이에 따른 추가적인 진실이 있었습니다. 그 행복은 그 어떤 외부적 요소도 아닌 내 자신에 있는 것이라는. 아마 어릴 적 부터 들었던 파랑새 이야기가 이 이야기를 해주었던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그 때 그 갈림길을 통해 저는 이 중요한 삶의 정수를 알게 되었고, 지금에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선택한 배고픔이 오히려 마음 속 배고픔을 해결해 주었던 것이죠. 이게 바로 제 인생을 바꾸어 놓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매일 하루 같이 선택을 합니다. 진정한 행복을 향한 길들을.

호호아줌마 2008-07-07 17:53   좋아요 0 | URL
대학 4학년때 시작한 외식업체 알바로 인해 쾌하던 학업과는 다른 방향의 외식업체 일을 시작하여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이 외식업체가 갑자기 부도가 나서 놀던중 1개월 쯤 뒨가 지금의 남편의 권유로 시작한 간호 조무사..지금은 학원을 다니며 4년째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며 결혼도 하고 아가도 생겨 지금 저의 뱃속에 있답니다. 7월말이 예정일이예요..
남편의 권유가 아니었다면 생각지도 못했는데...남편은 4년제를 나와 간호조무사를 해보라는 말에 자존심 상해할꺼라 생각했는데 잘받아주던 제가 더 자랑스러웠데요. 지금은 병원식구들도 모두좋아 기회가 된다면 계속 다니고 싶어요
평범한 생활같구요..외식업체는 11시가 되어야 끝나지만 병원은 6시면 칼퇴근이라..평범한게 젤 힘들다고 하잖아요..
전 지금 저의 생활에 만족합니다

2008-07-08 1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7-08 1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7-08 16: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dltjrwo2 2008-07-08 18:15   좋아요 0 | URL
정동진...푸른바다가 일렁이는 그곳으로의 한적한 여행을 찾아 여자친구와 손잡고 떠난곳! 우리가 도착한곳은 정동진기차역에서 강릉방향으로 약2km떨어진 등명해수욕장! 이곳은 아직 군사작전지역이라 개발이 덜된 자연의 손길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이었다. 오후늦게 도착한터라..곧 배가고파졌고 해수욕장 근처식당가를 돌아보았다...마땅히 저녁을 먹을만한 식당이 딱 1군데 있다는 사실에 실망한나머지..정동진역근처로 가기로 결정~!!
밤9시가 가까워진시간...정동진역으로 향하는 왕복2차선의 차도엔 이따금 통행하는 차들만 간간히 지나갈뿐...가로등마저도 없는 그야말로 깜감한 어둠의 한복판에 우린 두손잡고 식당을 찾아 떠난다..저멀리 불을밝힌 어선들 그리고 한적한 바다를 바라보며 약간의 안도감을 느껴볼뿐...10분쯤 걸었을까?...

인적조차없는 그길을 거닐면서 과연 이대로 계속향해도 되는걸까? 하는 약간의 두려움이 들기 시작했고... 금방도착할줄 알았던 정동진역은 도보로는 꽤 먼 거리였음을 그제서야 알게된것,,(하~아~)
"이 길을 다시 돌아가??...말어??" --우린 발걸음을 멈춘채..한동안 고민해야만했다.
절벽같이 험준한 길가의 산은 캄캄한 어둠속에선 마치 살아있는 큰 괴물같았고...저멀리 불빛조차 보이지않는 그야말로 길잃은 나그네신세가 된것이다..."그래도 조금 더 가보자" --이제까지의 발걸음을 쉽사리 포기하기엔 아까운 거리였기 때문이었다. 다시 심호흡을 크게 들이쉰 후 마음을 가다듬고 앞을 향해 나아간다..두손붙잡고 발걸음떼는 지금 이 순간은 너와 나뿐! 20분을 더 걸었을까?...

그제서야 저 벌리 아담한 정동진 기차역이보인다....그리고 역 주변에 옹기종기모인 상점들의 불빛들이 눈앞에 다가온다! "휴~~보인다 보여! 우린 해냈다!! ㅎㅎ" ---짧은 환호의 순간이었고 작은 행복감의 순간이었다. 우린 곧바로 어느 아주머님께서 운영하시는 작은 조개구이집에 들어섰고 조금전..짧은 순간들을 회고하며 소주한잔을 기울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나갔다...식사를 마치고 맥주한캔과 과자를 사들고는 넓은바다 펼쳐진 정동진해수욕장 해안가까이에 자릴잡고는 편히앉는다.
바닷바람에...조금은 취한듯한 이 기분~바다속에 불쑥 올라선 바위섬들...저멀리 불밝힌 어선들...시원한 파도소리...이 모든것들이 내겐 너무나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내옆에 앉아있는 그녀와 함께있는 순간이 더없이 행복했다. 한동안 이야길나누고 우린 왔던 길을 향해 되돌아간다. 내 옆의 여자친구 내게 말한다...
"난 이제 두렵지 않아! 아까왔던 길이니까!!" "ㅎㅎ~"

누구나 한번쯤은 살아가면서 지금 걷고있는 "각자의 길"에 대한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느낄때가 있다. 우린 중보포기의 유혹과 갈림길...그 "선택의순간"에서 끝까지 향하는 여정을 택했고, 이를 통해 더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우리들 가슴속에 담았다! 그 순간 포기했더라면 이와같은 행복한 추억은 물론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스스로의 결정에 나 자신이 신뢰하고, 꿈꾸는 이상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간다면, 곧 내가 꿈꿔왔던 것 그 이상의 세상이 우리들 각자의 눈앞에 펼쳐지게 될것이란 확신!" 을 이번 여행을 통해 깨닫았다. 선택의 순간은 늘 우리앞에 소리없이 다가온다...소소한 여행이 내겐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진다.

*다가올 7.16일은 제 여자친구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어떤선물이 좋을지..망설여졌는데 함께 "겜블러"에 초대받으면 참으로 소중한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제 작은 바램을 알라딘램프!에 실어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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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9) 먼댓글(4) 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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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상은씨 공연 보러갔었는데 넘 좋았습니다.
    from 2008-06-14 12:17 
    실험적인 음반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이상은씨와 함께하는 시간 넘 기대됩니다,.
  2. 이상은 콘서트 ....기대됩니다
    from 2008-06-17 22:14 
    담다디를 부르던 신선했던 그 충격을 기억합니다. 다시 만나고 싶네요.  늘 구석에 앉아 책속에 파묻혀있는 나 말고 함박웃음을 웃으며 공간속에 어우르는 날 보고싶기도 하구요... 
  3. 넘 만나고싶어요^^
    from 2008-06-18 09:08 
    이상은씨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나만의 추억들이 더 선명하게 아른아른거려요.. 넘 좋은 노래를 만나게 해줘서 고마울뿐이예요. 언제나 홧팅^^
  4. 보여주세요~~녜~~
    from 2008-06-23 01:29 
    이상은씨가 출연하다니~~ 어떤말이 필요할까요? 꼭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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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law 2008-06-18 14:28   좋아요 0 | URL
점점 기대가 되는 이상은님....
처음에는 대중가수로서 첫발을 가요계에 첫발을 디뎠으나 점차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줘 항상 기대가 되는 모습이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사람이여서 꼭 보고싶습니다.

alice1101 2008-06-18 14:41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삶은 여행'이라고 말하는 여행자 이상은 님에 비춰진 베를린은 어떤 모습일까요.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bailis 2008-06-18 14:46   좋아요 0 | URL
독특한 감성으로 나의 게으른 감성을 일깨워 주는 이상은님의 음악이 이상은님과 얼마나 닮아 있는지 느끼고 싶어요~
신청합니다.

오뚜기 2008-06-18 15:01   좋아요 0 | URL
이상은씨 만나고 싶어요 . 기회주시면 감사하겠네요.....신청합니다....

김서늬 2008-06-18 17:07   좋아요 0 | URL
우리의 진정한 보헤미안! 꼭 가고 싶네요!

리움 2008-06-18 18:44   좋아요 0 | URL
신청이요... 이상은씨 학창시절부터 완전 팬이었습니다. 독특한 음색과 그녀만의 시성들... 넘 가고 싶습니다.

hsjin17 2008-06-18 20:06   좋아요 0 | URL
담다디 이상은씨 책을 내셧군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기대됩니다

꽃희망 2008-06-18 21:59   좋아요 0 | URL
고등학교 때 대학 가요제에서 큰 키로 담다디를 부를 때 그 충격과 신선함이란 정말 좋았습니다. 저 역시 롱다리에 허스키 보이스라.... 이상은 씨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얼마 전 ebs에서 세계 테마기행 에서 스페인을 여행하는 이상은 씨를 보며 정말 새롭고 좋았습니다.

꼭 당첨 되었으면 좋겠어요. 당첨되면 우리 학교에 이름도 이상은! 이미지도 비슷한 툭수교사 초록반샘과 함께 갈께요. 기회를 주시와요!!

ianmad 2008-06-18 22:32   좋아요 0 | URL
7월에 베를린에 갑니다.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기에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지만, 이상은씨가 경험한 베를린은 어땠는지 들어보고 싶네요. 삶은 여행이라지만 여행은 사람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식의 소통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HappyHanSsam 2008-06-18 22:43   좋아요 0 | URL
중학교때 음악샘께서 저와 이상은언니가 닮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두 이상은씨를 매우 좋아하게되었죠!!자신만의 독특한 빛깔과 향기를 가진 사람~음악도 좋아했는데, 이번에 책을 냈다기에 많은 기대를 갖고 샀습니다. 역시나....독특한 여행기였습니다. 된다면.....이상은 언니를 꼭 직접봤으면 좋겠습니당!! 고맙습니당~*^-----^*

sunny 2008-06-18 23:34   좋아요 0 | URL
가수에서 여행가로 작가로 변신한 이상은씨!! 정말 멋집니다.
나도 늘 새롭게 도전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주하는 삶.. 안정적인지는 몰라도 열정과 새로움은 없지요. 도전하는 삶을 꿈꾸며~~~새로운 인생의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yez 2008-06-19 03:41   좋아요 0 | URL
이상은씨의 간간히 등장하는 책들을 보면서, 참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사람이구나 생각하면서도 내심 부러운 모양입니다. 가수로서도 듣기좋은 음악을 하고있는 아티스트인데 이제 글로서 사람들에게 음악과 생각을 들려줄 것 같은 이상은씨의 이번 책 <삶은 여행>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 더불어 베를린에서 쓴 글이라니, 가보고 싶은 그곳에 대한 느낌도 충분히 전달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는 인어공주> 참 보고싶어하는 영화인데 이번 기회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b6121210 2008-06-19 09:15   좋아요 0 | URL
좋습니다. 좋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함께하고싶어요

선물 2008-06-19 10:07   좋아요 0 | URL
이상은님의 노래를 들으면,,,여행을 떠나고 있는듯 바람을 타고 날고 있는듯한 느낌이예요~~ 눈을 감고~~ 여행에서의 추억에 빠지고 새로운 여행으로의 기대에 설레고 ......
암튼 너무 보고싶은 콘서트네요...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같이가고픈 사람도 있거든요,,,

책이좋아 2008-06-19 11:56   좋아요 0 | URL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기회가 닿길 바랍니다.

장난스런kiss 2008-06-19 12:23   좋아요 0 | URL
정말 꼭 가고 싶습니다. 저는 20대 중반이지만 멘토를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아니 제 주변엔 늘 멘토투성이지만 제가 갈구하는 이상향에 향하는 분은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던 '이상은'씨 입니다.! 꼭 한번 뵙고 그 분의 삶의 이야기, 책 뿐만이 아니라 그 분과 이야기할 수 있는 즐겁고 커다란 영광을 저도 누릴 수 있을까요??생애 한 번 만날까 말까 할 정도로 척박한 생활을 하는 제게 단꿈과도 같은 그 분을 꼭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 담다디~를 외치고 돌연 사라져서 아쉬움과 외로움을 일찍이 느끼게 만들던 그 분이었지만 제 영원한 스타로 자리매김하셨는데, 어찌하여 콘서트 한번 못가보고 영상이나 책으로밖에 볼 수 없는 현실이 슬프기도 합니다.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 할 정도로 조여옵니다.!!꼭 뵙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제 생애 가장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웃자 2008-06-19 12:24   좋아요 0 | URL
어머~이런 이벤트가!!^^
이상은씨 어릴 때부터 참 좋아했던,
마냥 동경했던 분이에요.
그녀의 노래들은, 참-
묘하죠 노래들이 ㅎㅎ
아 진짜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기회를 주세요^^

먕먕 2008-06-19 13:36   좋아요 0 | URL
여기서 영화 <나는 인어공주>와 이상은 님의 이벤트를 접하게 되어 무지 반갑네요^^

*1 예전에 굿모닝대통령이었나요..(죄송해요 제목은 확실히 기억이안나지만) 그때 주인공으로나와 아련한미소의 이상은님의 옛 시절이 기억이나네요. 저는 80년대초반에 태어나자랐습니다. 뭐랄까 점점 풍요로와지지만 다수가 똑같은 일상의 틀을 매일 새롭게 돌고있다고 생각할때쯤 이상은님은 참 신선하다는 느낌이었죠 정말 햇살아래 꿋꿋한 들풀처럼.
저의 자유분방한 사상과 얽매이기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과감하지도 않는 성격이 이 현대사회와 왠지모를 괴리감, 공허함과 부딪칠때 이상은님의 노래는 힘과 격려가 되는 든든한 친구가 돼주었지요. 특히 맑고 투명한 음색과 진솔한가사가 편안함을 주었답니다. 고등학교 입시의 답답함을'공무도허가','벽','언젠가는'을 따라부르면서 치뤘고, 한없이 드넓은 이 세상에서 나란존재가 먼지보다 더 가볍다고 느낄때 '둥글게'를 흥얼거리며 그래도괜찮아...하며 스스로를 위로했었죠. 또 새로운 사랑의 기운앞에 머뭇거릴땐 '비밀의 화원'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용기을 내어보기도하구요. 이번 베를린의 흔적은 또 어떤 내용을 담고있을지 기대되네요..

*2 <나는 인어공주>의 예고편을 보았는데요. 나는 인어공주처럼 유니크하고 소중한 우리들 각자가, 맘껏 세상에 자기표현을 하고 인생의 묘미를 한껏 더 느끼고 누린다면 참 행복할텐데요..
이 사회가 다수만이 아닌 소수, 외부에도 끊임없는 관심과 존중을 줄 수있으면 합니다. 작으나마 저부터 먼저해야겠지요..^
일반 극장가에서 좀체 볼 수없었던 러시아 영화를 인어공주라는 친숙한 주제로 접근하니 그런의미에서 상당히 반갑네요. 그리고 알리사의 썩소와 갖은 표정이 궁금합니다! 호호호...

은근하지만 힘있는 자기색을 찾는 이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또한 그러한 노력을 할것임을 또 다짐을해보구요. 그 기운을 더 받게 저두 이벤트 초대 참여하고싶습니다^^

saha30 2008-06-19 13:58   좋아요 0 | URL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지켜보고 있는 오래된 팬입니다. 꼭 참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caspias76 2008-06-19 14:09   좋아요 0 | URL
나그네같은 그분 뵙고 싶군요...
후텁지근 여름에 시원한 기분이 될것 같아요...^^
신랑이랑 손잡고 좋은 공연도 보고싶어요~
신청합니다 저에게 기회를~~~~

알맹이 2008-06-19 15:12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오랜 팬이에요.. 이상은님 CD 리뷰도 올렸는데;; ㅋㅋ 꼭 당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송아지 2008-06-19 15:19   좋아요 0 | URL
가수를 넘어서 예술인으로 성장한 이상은씨 사인이라도 받고싶네요
덕분에 영화도 보고싶구요

소나기 2008-06-19 18:08   좋아요 0 | URL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느낌의 오랜 팬이에요.. 꼭 가보고 싶습니다

물들래 2008-06-19 18:30   좋아요 0 | URL
씨네큐브 영화관 주고객으로서 이대관은 어떤지 무척 궁금합니다. 며칠 전 [아임 낫 데어]란 영화를 보기 전 예고편으로 [나는인어공주]를 봤는데 무척 흥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상은씨와의 만남의 장도 좋고, 영화관람도 매력 있고... 초대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eurekajc 2008-06-19 18:32   좋아요 0 | URL
이 시대의 로망~ 이상은!

minmo89 2008-06-19 23:57   좋아요 0 | URL
항상 깨어있는 아티스트, 이상은과의 만남을 소망합니다.
벌써 20여년 가까이 그녀를 지켜 본 오랜 팬입니다.

whitebird 2008-06-20 08:56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영화와 이상은 씨까지 볼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하겠는데요^^

석천당 2008-06-20 09:14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남편과 함께 취미를 공유하고 싶어요.
나이가 들어 가면서 좋은 동반자로 남기를 바라고 있거든요

2008-06-20 09:16   좋아요 0 | URL
오늘 아침 남편에게 보낸 문자.."삶은 여행. 고통은 인생의 벗..당신과 나는 여행길 동반자. 힘들지만..즐기면서 살다 갑시다". 결혼 10년차 아직도 경제적인. 정신적인 문제로 힘든 부분이 많지만..그래도 기운내고..살아야겠지요..이상은언니..고등학교때부터 참좋아했었는데..한번 뵐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dragonie 2008-06-20 10:01   좋아요 0 | URL
이상은씨 콘서트 가서 반했었는데... 열정적인 삶의 모습 부럽고요..
꼭 가보고 싶어요

비로그인 2008-06-20 11:31   좋아요 0 | URL
이상은 씨가 지어 부른 <새>는 이 나라 대중 음악의 새 지평을 연 작품이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제 발로 언더로 내려간 상은 님이 뮤지션, 나아가서 아티스트가 되는 여정을 눈여겨봤지요. 얼마 전에 나온 <삶은 여행> 또한 멋지더군요. 코스모폴리탄이라기보다 왠지 보헤미안 또는 배가본드 같은 느낌을 주는 상은 님의 글과 사진들이 담긴 <삶은 여행... 이상은 in Berlin> 잘 보았습니다. 이 책을 펴낸 '북노마드'는 '문학동네'의 여행 부문 임프린트군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내주시길 기대합니다.

마르스 2008-06-20 14:24   좋아요 0 | URL
상은 언니 넘 좋아요. 사람 자체가 넘 좋아요.. 꼭 만나고 싶습니다. 꼭이요..

검은섬 2008-06-20 14:31   좋아요 0 | URL
가보고 싶습니다.

hyekang 2008-06-20 15:21   좋아요 0 | URL
저도 한번 신청해 보렵니다. 비록 독일은 아니었지만, 여행하면서 <삶은 여행> 읽었는데 괜찮았어요.

늘 처음처럼 2008-06-20 17:12   좋아요 0 | URL
늘 처음처럼 이란 이 단어의 뜻처럼 늘 한결 같음으로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frindle 2008-06-20 21:40   좋아요 0 | URL
아끼는 제자가 다음달 캐나다로 공부하러 떠납니다. 같이 꼭 보고 싶네요. 벌써 9년 전 중3학생이던 제자가, 지금은 24살 여대생이 되었고 서로의 마음을 터 놓을 수 있는 단짝 친구가 되었습니다. 마음 고생을 많이 하고 힘들게 떠나는 연수 전에 의미있는 선물을 하고 싶었는데, 꼭 초대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vicstar777 2008-06-21 07:53   좋아요 0 | URL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며,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닿을 수 없는 저 밤하늘의 별을 따라' 돈키호테의 시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사람 이상은님과 꼭 함께 하고싶네요... 닫힌 공간에 wind ahead 가 느껴질 것 같은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행운을 주세요

파랑콩 2008-06-21 10:52   좋아요 0 | URL
제가 아끼는 동생이 어느 날 자신의 꿈은 '좋은 할머니'가 되는 거라고 말하기에 몇 번의 추가 질문을 던져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보니 이상은 씨야말로 그때 그 동생이 말했던 '좋은 할머니'가 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젠가는'요.^^ 삶을 관조하는 눈빛과 미소를 띠고… 말하자면 정원을 가꾸고, 찾아오는 젊은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분. 씨네큐브 새 관에서 이상은 씨와 함께 (같은 시간에)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다니, 두고두고 생각 날 '극장의 기억'이 될 것 같아요. 마침 '나는 인어공주' 예고편을 보고 마음이 끌려 개봉하면 보고 싶었는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초여름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길 기다려 봅니다.

연우주 2008-06-23 08:17   좋아요 0 | URL
이상은씨 정말 좋아합니다. 뭐랄까. 음악을 들으면 늘 위로가 되어요. 저보다 한 걸음 앞서 나가며 성숙한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이번 노래 삶은 여행도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더불어 함께 하는 영화도 꼭 보고 싶었던 영화입니다. 당첨된다면 기쁘고 유쾌한 하루가 될 것 같아요.

구요성 2008-06-21 12:15   좋아요 0 | URL
저에겐 아직도 이상은씨의 재기발랄하던 모습으로 남아있답니다. 또 다른 이상은씨의 매력이 기대됩니다.

mykjh 2008-06-21 22:07   좋아요 0 | URL
제가 좋아하는 책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 어렸을 때 내게 사치라는 것은 모피 코트나 긴 드레스, 혹은 바닷가에 있는 저택 같은 것을 의미했다.
조금 자라서는 지성적인 삶을 사는 게 사치라고 믿었다.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한 남자, 혹은 한 여자에게
사랑의 열정을 느끼며 사는 것이 사치가 아닐까. "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갑자기 이런 얘기를 꺼내는 건...저에게 있어 사치란 여행이기 때문이에요. 가난한 집안 형편때문에 하루 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형편에서 저는 모든 걸 다 버려두고 여행을 떠났었습니다. 모두들 이해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저를 사로잡은 것은 한 남자도 아니고 한 여자도 아니고 바로 여행 그 자체 였습니다. 왜 여행을 그렇게 좋아하게
되었나 이해하지 못했어요. 근데...알 것 같더라구요. 삶은 여행이 잖아요. 저는 정말 나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싶었던 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이상은씨를 만나고 좋은 영화를 만나고
싶습니다. 수요일에 말이죠! 꼭 뽑아주세요. ^^

비로그인 2008-06-21 22:26   좋아요 0 | URL
내마음에 잔잔한 바람을 일으킬 그녀를 만날수 있는 기회...
꼬옥 가고 싶습니다...

꿈이 있는 자유 2008-06-22 11:16   좋아요 0 | URL
요즘 지루한 일상의 연속이라서 이번 기회가 여행을 떠나는 삶의 전환이 될 것 같습니다. 초대해주세요

아쿠마 2008-06-22 11:48   좋아요 0 | URL
꼭 가고 싶다... 이걸로 나의 맘을 표현하기 부족한 것인가.

언제철들래 2008-06-22 16:02   좋아요 0 | URL
이상은 님. 10년지기 FAN 입니다.. 저를 꼭 뽑아주세요.

Fineapple 2008-06-22 18:15   좋아요 0 | URL
으악!!!! 가고시퍼요 가고시퍼요 가고시퍼요 가고시퍼요 가고시퍼요 가고시퍼요 가고시퍼요 가고시퍼요 가고시퍼요 가고시퍼요 가고시퍼요 ㅜㅜㅜㅜ 간절한 염원입니당!!!! 상은 언니 어쩜 그렇게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미모를 유지할 수 있는지 궁큼해영! 그리공. 항상 젊게 사시면서 자신의 꿈! 조금씩 가꿔나가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아여! 저도 언니처럼 되고싶어여엉엉 소원성취부탁드리옵니다! 캄사~ 될꺼라믿어요!!!ㅋㅋㅋㅋ ^^*

ckaaal 2008-06-22 19:43   좋아요 0 | URL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문화생활에 목마른 한 사람입니다.
이상은씨 삶은여행 노래를 흥얼흥얼 거리는 팬이기도 하구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와 문화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에 신청합니다.^^

2008-06-22 2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강아지풀 2008-06-22 22:45   좋아요 0 | URL
토요일저녁, 남산에서 열린 캔들나이트 행사에서 이상은씨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 편안한 목소리, 여유로움이 잊혀지지 않네요. 책이야기도 함께 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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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꼭 보내주세요
    from 2008-06-14 12:53 
    도덕적 도둑
  2. 도덕적 도둑
    from 2008-06-17 14:51 
    도덕적 도둑
  3. 학기말 마친 여유를
    from 2008-06-17 22:15 
    도덕적 도둑
  4. 이벤트
    from 2008-06-18 14:26 
    도덕적 도둑    어떤 내용일지심히궁금....
  5. 도덕적 도둑
    from 2008-06-25 19:47 
      
  6. 도덕적 도둑
    from 2008-07-03 10:24 
    오늘 처음으로 클릭해 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네요~ 저까지 왔으니.. ㅋ 저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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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 2008-07-04 17:53   좋아요 0 | URL
도덕적 도둑!!!!!!!!!!!!!!!!!!!!!!!!!!!!!!!!!!!!!!!!!!!!!!!
연극 정말정말 꼭 보고싶어요.
제게도 행운을 주세요.♡

긍정의심리학 2008-07-05 13:03   좋아요 0 | URL
사무엘 베켓의 <고도를 기다리며> 노벨문학상에 이은 '다리오 포"의 <도덕적 도둑> 꼭 보고 싶습니다.

호호아줌마 2008-07-07 17:55   좋아요 0 | URL
<도덕적 도둑>
아기 낳으러 가기전에 남편과 꼬옥 보러 가고 싶어용

아켈로르 2008-07-07 23:45   좋아요 0 | URL
도덕적 도둑.

도둑이 도대체 어떻게 도둑적이다는건지
무지 궁금한데요.ㅎㅎ
기대됩니다.^^

jabeen 2008-07-08 02:38   좋아요 0 | URL
정답~ '도덕적 도둑'


코메디 연극은 처음인 것 같아요.
완전기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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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코믹극 <마술가게>에 알라딘 회원님을 초대합니다.

- 이벤트기간 : 6월 9일(월) - 6월 23일(월)
- 당첨자발표 : 6월 24일(화)
- 초대일시 :  6월 25일(수) - 6월 27일(금) 오후 8시
- 초대인원 : 각 일자별 5명(1인 2매, 총 30석)
- 공연장소 : 대학로 두레홀 1관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참여 희망의사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 앞에는 반드시 관람 희망일을 [말머리]로 적어주세요.

ex) [25일]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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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술가게 신청
    from 2008-06-17 22:12 
    [26일] 오래간만에 대학로에서 좋은 시간 보낼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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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12r 2008-06-17 22:26   좋아요 0 | URL
[27일] 애인하고 3주년입니다. 뜻깊은 기념일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이렇게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hyup 2008-06-17 22:38   좋아요 0 | URL
[26일] 학비를 버느라 알바에 찌든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분발해서 알바도 학업도 화이팅할게요^O^*

꼬맹이 2008-06-17 22:59   좋아요 0 | URL
[27일]전 무료공부방 선생님입니다.1년 365일 무료공부방에서 아이들 밥해주시느라 바쁘신 우리 사모님을 위해 단 하루의 짧지만 즐거운 휴식을 드리고 싶어 신청합니다.

shalalaj 2008-06-18 00:03   좋아요 0 | URL
[25일] 요즘 정말.. 웃고 싶어요..

캐리필터 2008-06-18 01:03   좋아요 0 | URL
[27일]요즘 무작정 하는 일에 나른함도 느끼고 이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걱정은 하지 않고 살고 있답니다. 마술가게 추천받은 연극인데 꼭 보고 싶네요. 좋은 날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llegarden 2008-06-18 08:21   좋아요 0 | URL
[26일] 신청합니다.. 꼭 보고 싶네요..

escape138 2008-06-18 08:48   좋아요 0 | URL
너무 잼있을 거 같네여^^ 꼭 가고 싶어여. 신청합니다.

해이 2008-06-18 09:04   좋아요 0 | URL
[26일] 꼭 보고 싶습니다.

lovebaseball 2008-06-18 09:31   좋아요 0 | URL
[27일] 서방님과 오랜만에 대학로로 연극 나들이가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려요~

실루엣 2008-06-18 10:10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곧 결혼하는데요.....
좋은 추억이될꺼 같아요~

mugung21 2008-06-18 10:25   좋아요 0 | URL
<26일> 마술가게를 보며 재밌게 웃고..그 웃음 뒤에 찌릿한 느낌표 하나를 남기고 싶은 날!!
제 마음 속에 유쾌하고 짜릿한 느낌표를 심을 수 있도록 꼭! 뽑아주세요.
간절히 신청합니다!!!

아룡하세요 2008-06-18 12:03   좋아요 0 | URL
[25일] 대학생인데요~ 한학기동안 정말 너무 과제와, 인간적인 여러것들에 찌들어서 살아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거든요~ 마침 방학도 해서 어디로든 나가고 싶던차에 이 연극 너무 끌리네요!! 포스터만 봐도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팡팡 터져서 날아가 버릴것 같아요~ 날짜는 상관없어요~~ 뽑아주세요요용~><

달콤치즈 2008-06-18 13:11   좋아요 0 | URL
친구 결혼 전에 꼭 같이 보며 웃고 싶네요
친구가 결혼하면 일본에서 생활해야되서 이젠 전처럼 자주 영화나 연극을 못 보게 될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
27일 신청합니다

깜장머리앤 2008-06-18 13:27   좋아요 0 | URL
27신청합니다.
요새 남편이 업무상 거의매일 술을 마십니다. ㅠㅠ
그날만은 <마술가게>를 보면서 오랜만에 데이트겸 휴식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싶어요.. 덕분에 저도^^

비로그인 2008-06-18 13:43   좋아요 0 | URL
초대장 받을 수 있을까요? yes, u can
초대장 받을 수 있을까요? yes, 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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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na 2008-06-18 13:43   좋아요 0 | URL
[27일] 마술가게 신청합니다.
입사 세달 째, 재충전이 필요한 시간 같아요.
학교 다닐 때는 연극 자주 보았는데.... 요새는 잘 못보게 되네요.
다시 대학로도 가보고 몇개월간 잊고 지냈던 연극의 매력에도 다시 한번 빠지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womenlaw 2008-06-18 14:37   좋아요 0 | URL
6. 27. 일정으로 신청합니다.
요즘 이런 저런 생각들이 머리속에 와글거려 머리가 아픈데 제대로된 단 한번의 웃음을 만다고 싶습니다. 간절히 신청합니다.!!!!!

bailis 2008-06-18 14:43   좋아요 0 | URL
[27일] 잠시만이라도 취업 준비로 부터 벗어나 활기를 얻고 싶어요~신청합니다.

오뚜기 2008-06-18 15:03   좋아요 0 | URL
대학로 공연 보기를 희밍합니다. 초대장 주신다면감사하겠습니다. 기다릴께요....

김서늬 2008-06-18 17:11   좋아요 0 | URL
[26일] 신청합니다~

whawon23 2008-06-18 17:59   좋아요 0 | URL
[26일]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어머니가 보고와서 스트레스좀 날리고 왔으면 하네요.....부탁드려요~

리움 2008-06-18 18:45   좋아요 0 | URL
25일 신청이요... ^^

hsjin17 2008-06-18 20:12   좋아요 0 | URL
27일 신청합니다 남편과의 데이트 장소로 딱일 것 같네요

선물 2008-06-19 10:18   좋아요 0 | URL
27일 관람하고싶어요..대학로에서 관람해본지가 언제인지... 연극본지도 오래됐구요..

암향부동 2008-06-19 10:36   좋아요 0 | URL
[27일] 신청합니다. 과연 '웃음'과 '감동'을 함께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웃음'과 '감동'은 두마리 토끼와 같아서 동시에 잡기에 쉽지 않은데 말이죠...

펄양 2008-06-19 10:39   좋아요 0 | URL
[25일] 신청해요. 요즈음 처럼 고민도 많은 적이 없습니다. 어떤 좋은 일이 생기기만 하면 전환점이 될거 같아요.
저에게도 마술같은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코알라 2008-06-19 10:40   좋아요 0 | URL
[26일] 신청합니다.. 꼭 보고 싶네요..

쑤그리 2008-06-19 11:23   좋아요 0 | URL
[26일] 신청합니다.. 친구 생일인데 함께 보고 싶어여.. ^^

caspias76 2008-06-19 14:12   좋아요 0 | URL
[27일] 신랑이랑 손잡고 연극보러 가고파요~~ 제발제발 뽑아주세요~~~

새벽기차 2008-06-19 19:05   좋아요 0 | URL
[27일] 신청합니다... 마흔의 즐거움을 나눌 친구랑 가고 싶네요.. 바람이 좋습니다....

달나라마녀 2008-06-20 00:31   좋아요 0 | URL
[26일][27일][25일] 언제든 OK!! "마술가게에 무얼 훔치러 갔다가, 어떤 세상을 보게 되었을까요? 진정 궁금한걸요~"

caeros 2008-06-20 20:26   좋아요 0 | URL
풍자코믹극 <마술가게>에 알라딘 회원님을 초대합니다.
->꼭 뽑아 주세요!!!!!!!!!!!!!!!!!!!!!!!! 수, 목, 금 다 가능이요^^

쩌비 2008-06-21 00:11   좋아요 0 | URL
[27일] 요즘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있어요..다들 취업준비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죠..
당첨되어서 오랫만에 문화생활 한번 할 수 있음 좋겠어요..헤헤

vicstar777 2008-06-21 07:54   좋아요 0 | URL
[27일] 대학생인데요~ 한학기동안 정말 너무 과제와, 인간적인 여러것들에 찌들어서 살아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거든요~ 마침 방학도 해서 어디로든 나가고 싶던차에 이 연극 너무 끌리네요!! 포스터만 봐도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팡팡 터져서 날아가 버릴것 같아요~ 날짜는 상관없어요~~ 뽑아주세요

파랑콩 2008-06-21 10:57   좋아요 0 | URL
[26일] 이 날, 행복하고 싶습니다.^^

책읽자 2008-06-21 12:19   좋아요 0 | URL
<25일> 초강력!! 신청~~~~합니다

구요성 2008-06-21 12:20   좋아요 0 | URL
[27일] 늙다리 줌딩도 대학로라는 곳에서 연극을 보고 샆어요.

츄로스 2008-06-21 16:11   좋아요 0 | URL
[26일]공연 신청합니다. 그날 여자친구 생일이에요~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고 싶네요^^

blackstar 2008-06-21 18:37   좋아요 0 | URL
[25일]공연신청합니다~ 학생인데요 방학했는데도 집에만 틀어박혀있고 심심해요 하루 잘 놀 수 있게 도와주세요^^

helionee 2008-06-21 23:35   좋아요 0 | URL
[25일] 현장에서 뵐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대학로를 거리상 가깝지만 심적으론 먼 곳으로 살아온 제게 연극과의 맞선 기회를 주세요.

꿈이 있는 자유 2008-06-22 11:29   좋아요 0 | URL
어떤 날이라도 괜찮아요. 굳이 정하시라 한다면 <27일>요

Pygmalion 2008-06-22 15:49   좋아요 0 | URL
[27일] 장마철 우울할꺼 같은데 시원스레 웃으면서 지낼 수 있게 해주셔요.. 그럼 수고하세요.

돌고래풍풍 2008-06-22 21:16   좋아요 0 | URL
[27일]신청해요~꼭보고싶어요ㅜㅜ

kw3600 2008-06-22 23:47   좋아요 0 | URL
[27일]아~ 이거 굉장히 오래전에 본 연극인데~ 한 14년전쯤~ 너무 재밌었다는 기억이 나네요
예전 공연과 지금 공연~같은 극본이겠지만 많이 차이가 있겠죠? 지금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
만약 보게 된다면 기억이 새록새록~ 비교하며 보는것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대전에서 근무중이라 간신히 시간은 맞출수 있을 거 같은데 노총각 장가갈수 있게
서울여친에게 연극선물 할 수 있도록 부탁드려요~

평화33 2008-06-22 23:59   좋아요 0 | URL
[26일]두레홀에 걸리는 연극이라면 믿을 수 있지요. 우울한 시국에 크게 웃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리 2008-06-23 00:42   좋아요 0 | URL
[26일] 저에게 마술같은 일이 벌어지게 해주세요~~

ajumoney 2008-06-23 12:25   좋아요 0 | URL
이벤트에 당첨된 적이 한번도 없어요.
이번엔 혹시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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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7) 먼댓글(3) 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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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남편~
    from 2008-06-03 14:04 
    24일) 아내와 함께 꼭 보고 싶습니다. 좋은 남편 좀 만들어 주세요.
  2. 6월24일, 요청
    from 2008-06-16 13:36 
    제가 워낙 털털해서 남자같단 이야기를 많이 듣고 술먹기도 좋아해서 같은 동료로있던 사람들과 술도 잘 먹었습니다. 저보다 한학번 위였던 한 동료와도 잘 지냈는데 어느날 그 동료의 부인이 찾아와서 남편이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제가 아니냐고~ 저를 잘 알던 모든 사람들이 웃었습니다.
  3. 메리크리스마스
    from 2008-06-18 09:50 
    24일 먼곳에 출장갔던 남편이 내일 도착합니다. 블로그의 사진처럼 멋진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데이트를 할 기회를 주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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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호 2008-06-18 11:32   좋아요 0 | URL
(24일) 열심히 일하시고 지금도 일터에 계신 아버지와 함께 연극을 보며 함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연극을 통해 아버지와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추억을 함께 하고 싶네요!

파란하늘 2008-06-18 12:07   좋아요 0 | URL
(24) 뭐 25일도 상관없지만요. 우리 나라만이 갖고있는 아픔이 녹아 있을 것같아요. 불쌍한 세대를 모두 살았던 엄마와 함께 보면서 공감하고 싶군요. 혼자되신 엄마에게 좋은 선물이 될거예요.

dragonie 2008-06-18 13:03   좋아요 0 | URL
[24일이 좋지만 25일도 좋답니다]
말못할 사정....초등때 반친구 우산이 없어져서 전체 기합을 받앗는데... 가져간사람이 나올때까지 벌세우신다고 하시는 선생님... 왠지 살신성인해야할것 같아 제가 그랬어요.. 했던 생각이 나네요. 오늘같이 비가 오는날..

엄마랑 같이 데이트하고싶어요. 문화생활이라곤 통 즐길줄 모르시는 분이라서... 부탁드려요~~

책읽는강쥐 2008-06-18 15:35   좋아요 0 | URL
[25일] 따져보니깐 소개받은 사람과 만난지 44일째네요, 25일이~~ ^^;; 평일에 시간이 많지가않아서 영화,연극,이런거 보러 가기는 좀 힘들거든요.... 아마 이벤트 선물이라고 하면, 시간을내지 않을까 싶어요!!

데이지 2008-06-18 23:13   좋아요 0 | URL
[24일,25일둘다좋아요~]저희 엄마께서 얼마전에 암 판정을 받으시고는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칠까봐 한달가까이 다른병원의 재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매일밤을 눈물로 보내시면서 숨기셨었습니다. 다행히 오진으로 판명이 나서 가족들이 뒤늦게 알고나서도 웃을 수 있었지만, 혹시라도 암 판정을 다시 받았다면.. 하고 생각하니 그 슬픔과 더불어 그 동안 엄마께서 매일 밤 자식들을 바라보며 숨죽여 우셨노라는 얘기를 들으니 정말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천만다행으로 건강을 다시 찾으신 엄마와 함께 보고싶습니다. 꼭 당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동동 2008-06-18 23:14   좋아요 0 | URL
[24일] 말 못할 사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적이 있네요

우렁소년 2008-06-19 23:04   좋아요 0 | URL
[24일 or 25일]
저 바람둥이 아닙니다. 단지 짝사랑하는 사람이 열명있어요. 물론 처음에는 한 사람이었죠.
그런데 이 여자들이 계속 저를 만나는 주더라구요. 제 마음은 받아주지 않을거면서 말입니다.
보고싶은 마음을 어찌하지 못해 그녀를 만나면서도 저는 나름대로 살길을 찾아 또 다른 여자들에게
마음을 내주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결국 이렇게-_-; 이젠 그냥 즐기렵니다.
어차피 짝사랑만 할거라면 데이트 연습할 기회라도 많이 가져보려고요.
얼마전에 새로 제 마음에 들어온 여자가 있는데 이 여자는 과연 제 마음을 받아줄까요?
<침향> 보고싶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녀의 마음을 떠볼 기회,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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