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부인 2015-05-28
마지막으로 글 남겨요. 우선 오해란점요. 전 좀 털털한성격이라서 누가 저에게 좋아요를 했는지 잘 몰라요. 좋아요,를 누르는 사람도 님처럼 많지않고요. ㅜ ㅜ
아마 그 전날 님의 글을 읽고 좋아요를 눌렀는데, 그 다음날 좋아요를 누른걸 잊어버리고 다시 좋아오를 누른다는게 그게 "좋아요 취소" 버튼이었나봅니다.
아무 의미도 없는 조작의 문제였어요. 저 나이가 40이 넘는 아줌마라서 기계 조작에 그렇게 능숙하지 못하거든요 ^^; 그러니 님께서 제가 일부러 취소했다고 단정짓고 그렇게 믿어버리지면 저야말로 정말 너머너무너무너무 억울합니다. ^^(이 대목에서 제발 오해푸세용^^ 저 애교떨고 있습니당 )
저 역시 친한 친구에게 하듯 이 책좀 읽어봐봐. 너너너무 좋아, 이런 호들갑스타일 댓글이었으니까요. 아마 어조나 톤이 다 제거되고 님의 그날의 정서가 별로여서 충분히 기분 나쁘게 들리셨을수 있을듯 해요. 제가 세심하게 배려하지못한탓이 크겠지만...저로서도 이번일로 알라딘활동이 심적으로 많이 위축되네요.
아무튼 빨리...괜찮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오해가 풀리섰기를 바래요.
달걀부인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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