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잇업 - 멋진 결과를 만드는 작은 행동들
리처드 와이즈먼 지음, 박세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한번 찢어보실래요?"

헛! 정말 책을 찢어보라고 합니다. 걱정하지 말고 과감하게 찢어보라고 권하는 이책. 도대체 뭐지?

책을 고이고이 구겨질까 더러워질까 조심조심 보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보고 정말 뜨악할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을 다 본 지금 제 책은 과연 무사할까요?

안타깝게도 저는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고 고이 모셔뒀어요. 도저히 책을 부욱 찢을 용기가 나질 않았거든요.

그래서 아마 제가 지금의 정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멋진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뒷장을 보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찢어내어 동그랗게 뭉치세요."

저자 리처드 와이즈먼은 정말 행동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책 중간 중간 진짜 책을 찢도록 만들고 그것을 공처럼 뭉쳐서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자신이 행동해야할 것을 정말로 실천하도록 만들고 있어요.

그가 얼마나 생각이 아닌 행동을 중요시 여기는 것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립 잇 업. Rip it up. 책 제목과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Rit it up. 이란 뜯어내거나 찢어버린다.  무언가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기를 요구할때 쓰는 강한 표현이라고 해요.

저자의 생각을 이보다 더 어울리는 말이 없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힐링에 관한 책들을 살펴보면 마음다스리기가 주를 이뤘던 것 같아요.

육아서에서도 물론이고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마음을 제대로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마음먹기 99%보다 행동하기 1%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자신이 원하는 삶으로 가기 위해서는 생각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한다고 말이죠.

행동을 해야 바로 생각도 변한다고.

기존에 많이 들어오던 말들과 정반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어요.

 

 

 

"간식을 손으로 밀치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모니터의 위치를 살짝 높이면 일의 성과도 높아진다?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손 씻는 법'이 있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마음가짐이나 사고방식은 삶을 변화시키는 데 의외로 큰 효용이 없다고 합니다.

반면 행동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훨씬 빠르게 변화를 불러온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밀치고, 당기고, 주먹을 쥐고, 고개를 끄덕거리는 조그만 행동이 변화를 일으키는 시작이라고 말이죠.

 

일의 성과가 높아진다는 말에 모니터의 위치도 살짝 높여봤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관심가는 것은 자신의 몸쪽으로 끌어당기려고 하고

싫어하는 것은 밀어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몸짓이라고 합니다.

이를 이용해서 다이어트를 할때 간식을 손으로 밀치기만 하는 것만으로도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하네요.

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몸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들을 이용해 삶의 변화를 주는 방법을 이 책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도를 닦는 기분으로 살아야하는 마음다스리기보다 훨씬 유용하게 따라해볼만한 방법들입니다.

 

 

"두뇌 속에는 성격이 없다."

 

이 말이 무척 인상적이었는데요.

사람의 성격을 언제부터인가 내성적, 외향적으로 나눠가면서 그 틀에 넣어버린다는 생각을 했어요.

한가지 성격을 가진 사람은 없을뿐더러 성격도 변하기 마련인데 말이죠.

두뇌 속에는 성격이 없다. 참 멋진 말이란 생각이 듭니다.

 

"취업 면접 자리에서 면접관이 자신의 성격을 세 단어로 요약해보라고 한다. 뭐라고 대답할까?

외향적 혹은 내성적? 창조적 혹은 현실적? 적극적 혹은 느긋한?

이제 면접관은 어떻게 그런 성격을 가지게 되었느냐고 묻는다. 뭐라고 답할까?

유전이나 어린 시절의 경험, 아니면 성인이 되고 나서 겪은 다양한 사건 때문이라고 할까?"

 

 

 

 

 

 

외향적 성격이어야만 적극적인 행동을 하고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기존의 이론에서

이제는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누구나 외향적 성격이 되고 얼마든지 더 부드럽고, 매력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말에

더 호감이 갑니다.

지금 현재의 내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좌절하고 우울해할 필요없이!

바로 적극적인 행동 하나로 '척'하는 행동으로 바뀔 수 있다는 말에 더욱 눈이 가네요.

 

 

 

 

책을 찢는 간단한 시도를 시작으로 이 책에는 정말 많은 행동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행복을 부르는 20초 미소 훈련,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악수 방법, 기분이 좋아지는 혼잣말 주문, 20분 웃음 클럽,

한 주에 하나, 아홉개의 행복 실습.

모두 직접 실천을 해야만 변화를 얻을 수 있는 시도들입니다.

상대방의 손을 잡고 물이 흐르듯 아래위로 손을 움직이는 부드러운 악수법.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전달할 수 있다고 하니 이런 행동들은 꼭 익혀야할 것 같습니다.

의식하지 못했던 몸짓, 손짓하나가 '나'라는 사람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 순간 설레는 연애를 위한 행동 지침도 알려주고 있는데요.

특히 연애의 초심으로 돌아가는 주사위 데이트에 눈이 갔습니다.

아무래도 11년을 넘은 결혼생활을 하는 제겐 눈이 갈 수밖에 없는 주제였죠.

사랑을 시작할 때 느꼈던 마술 같은 느낌을 되살려내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들은 확실히 서로를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행동들이였어요.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매일을 똑같은 일상을 사는 부부 혹은 연인 사이에 이런 색다른 신선한 활동들이 자극을 줄 수 있겠어요.

매일 똑같은 일상의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힘든데요.

저자는 해야할 활동들을 종이에 적어서 하나씩 꼭 실천해볼 것을 권하고 있어요.

생각만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라!

그래서 책 중간 중간 소중한 책을 과감하게 찢고 행동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거겠죠.

 

 

 

우울증을 벗어나는 방법, 금방 마음이 차분해지는 진정 훈련,

금연에 성공하는 역할극, 습관 버리기 연습등 정말 깨알같은 행동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찾아 하나씩 실천해나가는 것도 도움이 될듯해요.






실제 심리실험들을 통해서 쉽게 왜 행동변화가 필요한지를 들려주는데요.

결국은 지금 마음에 들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면, 변화된 삶을 원하고 있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뭔가 다른 것을 해보라고 권하는 것 같아요.

생각에 그치지말고 작은 시도라도 좋으니 행동으로 옮겨보라고 말이죠.

그 시작을 이 책에 소개된 작은 행동들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간식을 손으로 밀치기! 남편과 아직 해보지 않은 데이트해보기!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입꼬리 올리며 나는 행복하다 외치며 살기! 컴퓨터 모니터 위치 높이기!

이런 사소한 것들부터 실천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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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캐릭터 :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1 내가 만들자 캐릭터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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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캐릭터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1

 

와아! 큰일났습니다.

내가 만들자 캐릭터 시리즈를 보더니 시리즈를 전부 다 사달라고 하네요.

지난 번에도 내가 만들자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시리즈로 결국 다 사줬는데.

내가 만들자 캐릭터 시리즈도 그렇게 될 것 같아요.

큰아이는 어벤져스! 작은 아이는 포켓몬스터 2를 우선 점찍어놨습니다.

 

내가 만들자 캐릭터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는 가위와 칼이 없이 그냥 톡톡 뜯어서 만드는 만들기책이에요.

그래서 가위질과 풀질을 잘 못하는 아이들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전개도면을 보고 순서대로 구멍에 끼워가기만하면 입체적으로 만들어집니다.

포켓몬들이 엄청 많죠!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고 2탄이 또 있네요.

다 모으면 엄청날 것 같아요.

 

 

 

 

 

 

만들어진 커다란 피차츄 얼굴집!!!

뒤에 구멍이 나있어서 포켓몬스터들을 담아놓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헬멧온!!하면서 놀수도 있답니다.

크기가 아이 얼굴만한 사이즈에요.


 



 

 

 

 

 

떼고 접고 끼우면 완성! 포켓몬스터 만들기 17개가 들어있는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1이에요.

포켓몬들 이름외우기도 힘든데 아이들은 이걸 어떻게 다 외우나 몰라요.

저는 피카츄밖에 모르는데 터금니, 에몽가, 야나프등등 제대로 적지도 못하겠네요.

엄청 많은 걸 다 줄줄 외워요. 신기합니다.

포켓몬책을 보고 하나씩 떼어서 끼우기만 하면 만들 수 있어요. 

 

 

 

둘이서 사이좋게 나눠가지고 만듭니다.

원래는 작은 아이가 하려고 한건데 큰아이와 같이하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이 되도 이런 만들기는 여전히 좋아한다는!!!

초등학생이 되면 만들기책보다 글밥이 많은 책들만 권하게 되는데 이런 책들로 공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게 해줘야겠어요.

 

 

 

 

예전에는 옆에서 도와줘야하는데 이제는 둘이서 알아서 잘 만들어가요.

만들기책들은 자꾸 자꾸 하다보면 아이들 스스로 잘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실수를 하더라도 차근차근 배워가도록 옆에서 그냥 지켜봐주는 것이 정답!

둘이서 만드니까 금방 다 만들어버리네요.

 

만들 조각도 잘 떨어지고 구멍에 끼우는 것도 쉬워요.

그런데 구멍을 낼때 잘 뜯어내지 않으면 잘 안 끼워진답니다.

그것만 주의하면 될 것 같아요.

 

 

 

 

 

완성된 내가 만들자 캐릭터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1 입니다.

와!!! 재질이 얇은 종이가 아니라서 잘 찢어지지도 않을 것 같아요.

끼워맞춰서 입체적으로 만들어진 모습이 정말 멋진데요.

포켓몬스터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면 아주 홀딱 반한 만들기 책이에요.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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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법 - 전 세계 열풍! 5:2 다이어트
마이클 모슬리 외 지음, 이은경 옮김, 박용우 감수 / 토네이도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간헐적단식법 전세계열풍 5:2 다이어트

 

요즘 다이어트를 또 시작했습니다. 처녀적에도 하지 않던 다이어트! 아들녀석의 삼겹살 구박에 못이겨 시작했다죠.

다이어트검색을 해보니 정말 많은 비법들이 소개가 됩니다.

쉬운 방법으로 하루에 한두번만 먹으라는 약이며 효소며 다이어트 용품들이 쏟어져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로 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면 정작 뚱뚱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아요.

그게 안되니까!! 다들 날씬해지기 위해 그토록 시간과 비용을 들여 노력을 하는 것이겠죠.

시간과 비용을 투자할 수 없다면 다이어트라는 것도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전생에 나는 날씬한 사람엔 낄 수 없겠다 포기모드가 되기 십상입니다.

 

일주일동안 정말 1kg 뺀다고 안먹고 운동하며 별짓을 다했는데 주말 캠핑에서 한방에 2kg 쪄왔습니다.

우와 이토록 허무할수가!!!

다이어트는 정말 이보다 고통스러울수 없다!라는 인식이 강하게 듭니다.

찌는 건 이토록 쉬운데 왜 빼는건 이토록 어려운 것인지.

아마도 쉽게 빼는 방법을 알아내면 노벨상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농담을 하곤하지만

노벨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말 세계의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될겁니다.

 

다이어트의 정답은 소식과 단식에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들어가는게 없으면 찔수가 없으니까 말이죠.

그런데 안먹는게 불가능하니까 다이어트가 힘든 것일텐데요.

간헐적단식법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며 체중감량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체중감량과 건강한 삶을 위한 의사들의 조언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저자 마이클 모슬리는 이에 주목하고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예전과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견해가 아닌 과학으로 뒷받침되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의문을 가지고 찾아낸 것이 바로 간헐적 단식법이다."
가만 생각해보면 다이어트 방법들은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늘 똑같고 늘 괴롭고 늘 불가능한 것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가 화제가 되는 것이겠죠.

과학적 근거를 뒷받침한 다이어트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알고 싶었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 태곳적 인간 본연의 상태와 만날 수 있다."

 

태곳적 인간의 모습은 먹고 사는 것이 중심이었습니다. 그래서 먹은 것이 없으면 비축을 하고 단식 상태에 들어가면

몸의 영양분을 적절히 사용해가는 상태. 이것을 이용한 것이 간헐적 단식입니다.

무리한 단식은 분명 몸에 무리가 오겠지만 책에서 소개한 5:2 간헐적 단식은 보다 쉽게 체중감량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보다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되 얼마동안만 그렇게 하면 된다는 간헐적 단식을 알게 돼 기뻤다.

간헐적 단식의 과학이 옳다면 이 방법이야말로 고통 없이 칼로리 제한의 효과를 선사하는 셈이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라면 냄새와 빵을 보게되면 손이 저절로 가게되는데요.

간헐적 단식에서는 일부러 먹고 싶은 것을 참을 필요가 없었어요.

주 5일동안은 평상시대로 먹고 2일은 단식을 합니다.

이 단식도 오롯이 굶는 것이 아니라 저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에요.

단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먹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간헐적단식의 단식은 안먹는게 아니었습니다.

 

 

 

 

 

 

"단기간이라도 주기적으로 단식하면 노화와 질병을 막는 장기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려주는 증거가 많다.

24시간 단식하고 나면 모든 것이 급격히 변화한다. 아무리 효과가 강력한 약물을 한꺼번에 다량으로 복용한다 해도 결코

단식의 효과에는 미칠 수 없다. 단식의 미덕은 공동작용에 있다."

소식이라는 개념과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 소식은 매일을 그렇게 해야하지만 일반인에겐 힘든면을 고쳐서

하루에 2틀만 소식의 개념을 적용한 것. 그것이 간헐적단식이란 느낌이에요.

 

 

 

 

"꼬르륵, 복구 유전자가 작용하는 소리"

단식을 하면 우리 몸의 복구 유전자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꼬르륵. 앞으로는 이 소리를 배가 고프다는 소리보다 내 몸이 좋아지려고 나는 소리다!라고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그러면 허기짐을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간헐적 단식은 극단적으로 먹다가 굶기를 되풀이하는 과정이 아니라 적절하게 조절하는 과정임을 기억하자."

"단식 다이어트는 일종의 변형된 단식이다. 단식일의 경우 여성은 500kcal, 남성은 600kcal가 허용되므로 비교적 쉽고

무엇보다도 장기간 지속할 수 있다."

 

굶으면 정말 살은 빠집니다. 그런데 그걸 지속할수가 없어서 실패를 하거나 다시 먹기에 돌입해서 요요현상에 100% 돌아가게되죠.

간헐적 단식은 몸이 많이 먹지 않도록 내 몸에 맞는 적절한 칼로리를 몸이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인 것 같아요.

500 kcal, 600 kcal를 먹으면서 적게 먹는 식습관을 익숙하게 접하게 되고 몸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는 방법이죠.

무리하게 무조건 굶지 않는 방법이라서 나도 한번 따라해보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월요일, 목요일에만 단식을 하고 나머지 평일은 너무 과하게만 먹지 않으면 되니 해볼만 하단 느낌이에요.

 

 

 

 

 

책 뒷부분에는 단식기간에 섭취할 식단레시피가 실려있어요.

와 이렇게 먹고 다이어트! 단식!을 한다니. 놀라게 되는데요.

정말 간헐적단식은 고통받는 다이어트가 아니였어요.

 

 

 

 

 

한국인을 위한 5:2 다이어트 식단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굶는 단식이 아닌 칼로리를 생각한 제대로 먹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체중감량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5:2 다이어트!!! 저도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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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그림놀이 - 그림 그리기가 즐거워지는
김정임.김유선 지음 / 성안당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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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창의력 그림놀이 그림 그리기가 즐거워진다!

 

그림 그리기가 즐거워지는 창의력 그림놀이가 도착했어요.

그림은 어릴 때부터 많이 그려보고 많이 봐야 자신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림 그리기와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접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성안당의 창의력 그림놀이는 기존에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들과는 달리

예비초등생부터 고학년의 아이들이 접하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창의력 그림기.

어느 순간부터 초등학생이 되면 정형화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다 비슷비슷해지는 그림들.

어릴 때는 자신의 생각을 담아서 엄마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그림들을 그리던 아이가

이른바 독특한 그림에서 평범한 잘그리는 그림으로 변해간다는 생각에

창의력 그림그리기는 유아들뿐 아니라 초등학생 모두에게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창의력 그림놀이는 책 제목처럼 독특한 그림들이 많이 들어있어요.

미술학원에서 볼법한 그림들이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이라는 생각이 드는 그림들이 많이 소개되는데요.

그래서 흔하지 않은 그림들이라 독특해보입니다.

 

이 책은 강아지를 잘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를 잘 그리기 위해서는 머리, 몸통, 다리, 주둥이, 꼬리등 뼈대를 하나 하나 생각하면서

특징을 제대로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이런 아주 기본 적이지만 중요한 기법이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시작인 것 같아요.

머리를 어떻게 동그랗게 그리는지 색칠을 어떤 색을 칠하는지가 아니라

그리고 싶은 대상의 특징을 어떻게 잡아야하는 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각 대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은 전부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렇기때문에 아이들의 눈에 비친 대상의 특징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그림과는 또 다르다고 생각되는데요.

이런 것들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몸의 형태 알아보기, 기본 골격 알아보기, 관절의 움직임 알아보기, 동물의 발 알아보기, 얼굴 그리기,

몸통 그리기, 팔 다리 그리기, 발 그리기등 그리기의 기초 부터 시작합니다.

이 부분은 자칫 아이들이 보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초등학생이라면 꼭 한번 살펴보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을 그렸을 때 어딘가 어색한 비율로 이상한 그림들을 그리지 않게 되겠죠.

 

 

 

 

 

독특한 색칠기법도 알려줍니다.

밝고 어두운 마커를 칠하고 그 위에 다양한 색의 색연필을 칠해서 특별한 색으로 색칠되는 것 같아요.

다양한 그림 재료를 어떤 식으로 사용하면 되는지도 잘 알려주고 있어요.

덧칠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같은 그림도 참 달라보이는데요.

밑그림은 잘그리는데 색칠을 잘 못하는 아이라면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신비한 느낌이 드는 창의력 가득한 그림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기존에 잘 접하지 않던 그림체라서 아이들이 따라서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림을 배울때 꼭 미술학원에서 배우듯이 수채화를 그려야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림그리기 뿐만 아니라 책갈피 만들기, 재활용 병 꾸미기, 편지지 그리기등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그려보면 좋을 그리기들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간단해 보이는 그림들인데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학생 여자아이들이라면 아주 좋아할 그림들이에요.

 

 

 

 

 

 

조금 있으면 양띠인 누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책의 그림을 보고 생일카드를 만들어봤어요.

 

 

 

 

 

 

검은색 종이에 하얀색 크레파스를 사용해서 양그림을 그렸어요.

아이에게 그림을 그리는 것을 알려주다보면

아이는 엄마가 보기에 잘 그리는 그림보다 자기가 그리고 싶은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얼굴도 크게 가득그리면 좋겠다 싶지만 아이가 생각하는 사이즈와

표현하고 싶은 것들이 따로 있다는 것을 매번 느끼게 됩니다.

이번 생일 카드를 만들면서 또 새삼느끼게됩니다.

 

책을 보면서 그리는 것이지만 똑같이 그리는 게 아니고 참고를 해서

자기가 그리고 싶은대로 그려봅니다.

 

 

 

 

다 그려준 후에는 가위로 오려줬어요.

엄마가 오려주면 모양이 예쁘게 되겠지만!

삐뚤빼뚤해도 스스로 오리게 했어요.

 


 

 

카드 안에 속지도 붙여서 그림도 그리고 생일축하 글도 적어줬어요.

 



 

책보고 Happy Birthday도 적어줍니다.

책에는 a가 o처럼 보이는데요.

o라고 적어서 a로 적어야한다고 하니까 아이가 아니라고!!! 하네요.

고집이 고집이 보통이 아니라는.

하지만 제 고집도 보통이 아니라 결국 o옆에 작은 꼬리를 붙여줍니다.

 

 

 

 

누나를 위한 카드 완성!

크레파스로 그려서 손에 묻는다고 테이프를 붙여주었어요.

이것도 아이가 붙여서 깨끗하게 붙여지진 않았지만~ 혼자서 만든거라 더 애착이 갈것 같아요.

 

 

 

 

 

직접 만든 카드 누나가 받으면 좋아하겠죠!

책 속 내용들을 보고 색칠하는 것들도 천천히 배워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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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 - 8주 완성! 고객이 몰려오는
박미애 지음 / 정보문화사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블로그꾸미기 8주완성 고객이 몰려드는 블로그마케팅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걸 계속 해야하나 접어야하나, 어떻게 키워야하나,

내가 저품질에 걸린 것은 아닐까? 나도 한번 파워블로그에 도전을 해볼까?하는 어려가지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때마다 느끼는건 블로그 키우기 쉽지 않다는 새삼스러운 사실.

몇년 동안 꾸준하게 해오던 블로그를 하루 아침에 접는다는 것은 이미 일상이 되버린 저에게 블로그질 금단증상을 일으킵니다.

 

이왕에 하는 것이라면 뭔가 무라도 잘라보는 심정으로다가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마케팅, 블로그꾸미기, 블로그만들기, 블로그키우기등의 검색어를 넣어보며

블로그운영에 대한 많은 정보드를 찾아봤어요. 하지만 대부분 두루뭉술한 대답들.

아니면 이미 알고 있던 내용들을 중구난방식으로 열거한 것들이라 아!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지 못했는데요.

 

8주 완성! 고객이 몰려오는 블로그마케팅이라는 책을 보면서 아! 이거다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블로그라는 걸 시작하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접했더라면 좀더 체계적인 나만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었겠다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블로그 마케팅을 통해 하루 1000명이 넘는 고객이 찾아오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지금 당장 이 꿈같은 일을 현실로 만들어보자."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방문자수에 연연하게 되는데요.

특히 서평단이나 리뷰단, 체험단등을 응모할때 일 방문자수 몇명 이상이라는 문구를 볼때마다 더욱 신경쓰게됩니다.

방문자수보다 내실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방문자수.

그 방문자수를 꾸준하게 늘려주고 탄탄한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Tip들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었어요.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의 운영 노하루를 공개한다!

잘나가는 블로그를 분석하는 벤치마킹 비법

차별화 전략을 통한 블로그 만들기

타깃 고객, 잠재 고객과의 소통 방법

검색 결과 상위에 블로그 노출시키는 방법

고객을 유혹하는 글쓰기 비법

블로그 유입 경로를 다각화 하는 방법

블로그 마케팅 성공사례 소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궁금하게 생각했던 것에 대한 비법이 들어있는데요.

특히 고객을 유혹하는 글쓰기 비법과 검색 결과 상위에 블로그 노출시키는 방법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책은 소기업, 음식점, 인터넷 쇼핑몰, 병원, 개인사업자, 1인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이 몰려오는 블로그 마케팅이 필요할 때

좋은 가이드 북이 되는 것을 목표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블로그마케팅이라고 하면 기업의 홍보나 상업적인 목적을 위한 블로그운영일거라 생각되지만

일상을 담은 개인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이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새삼 알게되었어요.

 

 

 

 

 

8주 완성! 블로그 마케팅은 매 주마다 미션을 수행하듯이 1주 단위로 블로그 만들기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어요.

처음 시작하는 블로거라면 매 주차를 꾸준하게 따라가면서 자신만의 개성있는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고

이미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내가 지금 올바른 방향으로 잘 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해야

블로그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일 먼저 할일은 유명 블로그들을 방문해서 블로그를, 베끼고 훔쳐라!라고 조언합니다.

이미 잘 운영되고 있는 블로그를 찾아 탐색하고 벤치마킹하는 것!

정말 이게 가장 먼저 시작이란 생각에 공감하게 됩니다.

무엇을 어찌시작해야할지도 모르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블로그를 찾아가 방문하며 그 전체적인 틀을 완성해나가는 것이 유용할 것 같아요.

 

 

 

 

 

"기업 블로그, 네이버 파워블로그, 다음 베스트 View 블로거,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를

둘러보는 과정을 통해 블로그라는 세계에 익숙해 질 수 있다."

 

블로그의 멘토를 찾는다고 해야할까요? 내가 하고 싶은 분야를 잘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보면서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지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매 주차가 끝날때마다 저자가 제시하는 과제를 수행해보면서 실제로 쉽게 블로그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수행한 것을 저자에게 알려주면 피드백도 해준다고 하니

블로그 초보라면 도움이 많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네요.

 

 

 

 

 

 

2주차에서는 블로그 마케팅의 설계도를 그려라!고 말합니다.

나에게 맞는 블로그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꾸준하고 오랜 블로그 운영을 위해서는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나만의 무기는 무엇인가? 블로그의 차별화 전략 세우기"

 

인기있는 주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꾸준한 운영을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시작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3주차에서는 실제 블로그를 만들어보는 것을 컬러 사진의 꼼꼼한 설명을 통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순서대로 쭈욱 따라하다보면 블로그 만들기부터 위젯설치등의 블로그 꾸미기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줍니다.

 

 

 

 

 

4주차에서는 블로그에 글쓰는 방법과 이웃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블로그 운영에서 글쓰기도 중요하지만 이웃과의 소통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내 블로그 댓글이 달릴 것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날리는 선빵 덧글!

형식적인 덧글을 남기지 말고 상대방의 글을 꼼꼼하게 읽는 것부터 시작하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블로그의 내실이 중요하다는 것, 그게 바로 이 이웃관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빵과 성의있는 실시간 댓글! 블로그 운영만큼이나 힘든 일이지만 꾸준하게 꼭 실천해나가야할 것들입니다.

 

 

 

 

 

5주차는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비법에 대해 담고 있어요.

도대체 어떤 글이 상위에 노출이 되는 것일까? 궁금해지고 그 비법이 궁금해지는데요.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의 비법이 있어네요!!

그리고 오늘의 top에 관한 이야기까지 몇개의 글을 올려야하고 어떤 방식으로 올려야하는지를

저자가 실제로 글을 올려가는 방법을 사진을 통해 보여주면서 설명해주고 있어요.

앞으로는 저자가 알려준 검색 상위 노출비법에 따라 글을 올리도록 해야겠어요.

그리고 나만 모르고 있던 검색키워드!! 또한 존재했네요.

실시간으로 가장 인기있는 키워드를 검색하는 방법부터 어떤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지도 사이트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6주에서는 글쓰기를 알려줍니다. 고객을 유혹하는 글쓰기!

블로그는 개인적인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누군가가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도 큰 것 같아요.

특히나 블로그마케팅을 해야하는 기업이나 개인사업자라면 더욱 고객을 유혹하는 글쓰기가 필요할텐데요.

제목을 제대로 작성하는 방법과 이미지 올리고 동영상을 제대로 올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블로그 홍보를 위한 서명과 명함 제작방법까지 사진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평소 귀찮아서 사진에 서명을 하지 않고 그냥 올리곤 하는데요.

블로그 유입과 검색등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꼭 넣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상위노출잘되고 오늘의 top에도 비법이 있긴 있었어요.

그리고 흔히들 저품질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알려주는데요.

검색에서 자신이 포스팅한 글이 보이지않는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1,2일 내로 해결된다고 하니

앞으로는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물어봐야겠어요.

 

 

 

 

 

7주에는 검색유입 외에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블로그를 방문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다음뷰와 페이스북등을 통해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리는 것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블로그의 방문을 늘릴 수 있었어요.

사이트와 방법도 사진과 함께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8주 마지막으로 블로그 마케팅 고수되기!
고객의 예약 및 상담을 블로그에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처럼 블로그도 또하나의 온라인 유통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런 것들도 많이 배워야 블로그를 좀 더 키우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블로그는 왜 조회수가 안오르지? 내 글은 왜 상위노출이 되지 않지? 내가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 것인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고민과 궁금증을 이 책을 읽어보면서 해답을 찾아갈 수 있었어요.

이제 책 속 활용법을 꾸준히 따라해가면서 실천하는 것만 남았네요.

이웃님들이 몰려오는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꼭 실천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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