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진이 무슨 사진인 줄은 다 아시겠죠!!
바로 고인돌 중에서도2000.12.2 세계문화유산 등록된 고인돌이랍니다.
"강화역사박물관"에 찾아갔다가 생각지도 않게~ 만난고인돌인데요.
이 강화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고인돌로 200년 12월 유네스코에 등록된 만큼
매우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해요.

"강화역사박물관"
강화군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의 단면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이다.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방문과 동시에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지상 2층에는 구석기 청동기시대의 유물이, 1층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민족사가
전시되어있다. -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350-4
실제 고인돌을 보시고 싶으시다면 강화역사박물관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방문하게 빨리 날이 따뜻해지면 좋겠네요.
강화도에는 약 150여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고합니다.
그런데 고인돌~이라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으니와 후니에게
설명은 해주고 싶었는데 어떻게 제대로 알려줄 수가 없어서
참 아쉬웠답니다.
체험학습을 떠났을 때 엄마나 아빠가 바로바로~
멋진 정보들을 재미나게 술술~해주면 그만큼 교육적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또한 없을텐데요.
정말 저도 역사를 공부를 해야겠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역사를 좀 쉽게 볼 수 없을까라 고민하던 중에 "셀파 탐험대 역사"를 보았는데요.
만화로! 쉽게 나와있어서 참 쉽게 읽었어요.
학창 시절! 국사를 참 어렵게 느꼈던지라 아이에게는 좀 더 쉬운 역사배우기를
알려주고 싶었어요. 지루하게 고구려, 백제, 신라 그런 단답형의 역사가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아이 머리속에 흐름을 잡아줄 수 있는 책을 찾고 있었는데요.
제가 보기에도 쉽고 아이가 보기에도 쉬운 책을 만난 것 같아요.

셀파텀험대 역사는 한권에 이렇게 세가지가 들어있어요.
만화로 이루어진 본책한권, 더욱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워크북,
그리고 책속의 내용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퍼즐!
그중에서도 유독 매머드를 만 들 수 있는 체험퍼즐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만화 학습서엔 멋진 부록들이 딸려오는데요 이 부록을 만나는 맛도 무시못하는 것 같아요.
셀파탐험대의 체험부록은 정말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요거 만드는 재미로도 굉장히 재미있어하니까 말이죠.
참고하시라고 셀파탐험대 역사의 내용을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본책은 선사시대에서 삼국시대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1권으로 구성되었어요.
"쌍둥이 형제 준서, 준우는 엄마가 일하는 박물관을 구경하던 중 복도에 떨어진 그림 속에 빨려 들어간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곳은 구석기 시대! 준서, 준우를 찾던 아빠마저 구석기 시대로 빠지게 된다.
다시 엄마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려면 4개의 소원 구슬을 모아야 한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구슬 찾기 역사 여행!!!"
역사를 전혀~ 모르는 말썽왕 준우룰 보면서 아이들이 동질감을 느낄 것 같아요.
딱딱한 교과서 같은 이야기만화가 아니라 악당도 나오고 구슬을 찾는 모험이 함께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어요.




고인돌과 만드는 과정이 소개되는데요.
아이들이 강화역사박물관에서 본 것이라면서 집중해서 아주 잘보더라구요.
책을 보고 체험학습을 하는 것도
체험하습을 하고 그곳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는 것도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이제 고인돌~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아요.
마지막 부분에는 실전테스트가 있어서 만화를 보면서 익혔던 역사이야기들을 한번 다시 확인 할 수 있어요.
워크북에서는 만화본책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더욱 세부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고학년들이 함께 보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자세한 학습정리와 실천테스트를 해보면 책 속 내용을 쉽게 익힐 수 있네요.
울 으니와 후니는 재미있는 셀파 탐험대 역사같은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봐서
저처럼 재미있는 역사를 지루하고 재미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쉽고 흥미있는 이야기로 다가오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