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산 갱지로 노트를 한 권 만들어 봤다. 엄마가 요즘 한창 공부하는 재미에 빠져 계신데...해 드릴것도 없고...연습장이나, 노트로 쓰시라고 하나 만들어 봤다. 완성된 모습은 이러하다...


*메이킹 노트의 과정을 올리자면....

1. 노트 속지로 쓸 속지를 준비한다.


2. 준비물품은 대략 이렇다...앗..본드가 빠졌넹??^^


3.실과 바늘을 이용하여 노트속지의 가운데를 고정시킨다. 서너장이 한 묶음이면 적당하다...


4. 속지를 모두 모아 튼튼하게 실을 묶고, 본드나 테이프로 고정을 한다.


5. 커버로 쓸 겉지를 만든다. 이것은 제가 그냥 수채물감으로 즉석에서 그린 겁니다...


6.속지를 커버에 잘 붙히고....옛날 책 싸던 식으로 커버로 속지묶음을 감싸면 된다.


7. 짜잔~~~~완성!!^^...



님들도 만들어 보세요^^

--------------------------

아래는  매너리스트님의 부탁으로 검은비님이 추가로 올리신 그림입니다.

 

 

붕대는 압박붕대말구...너덜거리고 얇은 붕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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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07-05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한눈에 보기 더 좋네요. 퍼갑니다. ㅎㅎㅎ

리영 2004-07-07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한 번 해봐야겠네요..^^ 퍼갈께요~
 

여아4, 남아3, 이렇게 일곱마리 태어난 강아지들 중, 여아 3마리가 먼저 가버리고 여아1, 남아3 이렇게 남았어요.

이제는 척보면 알아볼 수 있을만큼 크기도 했고 해서 이름을 지었답니다.

하나 남은 여아는 '금순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굳세게 튼튼하게 자라라고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따왔습니다.

남아는 젤 작고 똘똘한 놈을 '초롱이',  아빠 닮아 큰 두놈을 각각 '가을이' '하늘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개들 목욕시키는 날입니다.

조금 있다부터 시작하려고 하는데..... 와~~  일곱마리에요.  큰놈 세마리, 작은놈 네마리... --;;

자... 알라딘 공사중에도 잘들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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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7-04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두시 넘었는데 아직도 된다! ^^ 싱겁긴..... --;;

미완성 2004-07-04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녀석들...여1, 남3이라면..
이제 사각관계 돌입인 겁니까.........
아아...금순아, 네가 부럽구나.
가을산님...
서재폐녀...! 흥흥

▶◀소굼 2004-07-04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보냈군요...에구. 남은 녀석들 잘자라길! 오늘 알라딘 공사하는 거 알면서도 자꾸 잊고 들어왔네요:)

마태우스 2004-07-04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만히 보면 가을산님도 서재 매니아세요!! 저도 오늘 벤지 목욕시킬 예정입니다.

panda78 2004-07-04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곱 마리 목욕이라... 중노동일 것 같네요. ^^;;;
남은 아이들 모두모두 건강하게 쑥 쑥 크길 바랍니다!

마냐 2004-07-04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구...그새 그리 많이 떠나보내셨습니까....굳세어라, 금순아~ 정말 딱입니다요.

sooninara 2004-07-04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순이라니..너무 반갑습니다..제이름은 순이구요..돌아가신 우리할머니가 금순이였었거든요..금순이가 아무래도 튼튼하고 이쁘게 클것같은 느낌이 팍팍!!!!

明卵 2004-07-04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무슨 공사가 있었던 겁니까?ㅜㅜ

가을산 2004-07-05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2시부터 8시까지 뭔가 큰공사한다고 서재 옆에 떡하니 공지되어 있었는데!
글을 두번이나 날렸다면서요!? ^^
그나저나.... 셤 끝나서 시원하겠네!

明卵 2004-07-05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험끝나고 나서 폐인처럼 있다가, 수행평가하느라 하룻밤 꼴딱 새고 다음날은 16시간 내리 잔 다음 들어온 서재라 전혀 몰랐어요ㅜㅜ 그런 줄 알았으면 복사를 해놓는 거였는데.. 크흐흑..

진/우맘 2004-07-05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순아~~~^^
뭐시, 두 시 넘어서도 되었다구요? 잉잉.....주말 활동을 못했더니 5000원도 못 받았어요. 훌쩍.

ceylontea 2004-07-05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사가 있었군요...
주말에 바빴서 컴퓨터 전원 눌러보지도 못했답니다.. ^^
 

오늘 아침 또 한마리가 하늘나로 갔다. 이제 네마리 남았다.

그제까지만 해도 괜찮았었는데....  

강아지 한마리가 어제 낮부터 잘 안먹기 시작했다. 

저녁때도 고놈을 우선적으로 젖을 물렸더니 또 조금만 먹고는 마는거였다.

소화불량인가? 하고 무심고 넘어갔는데....

새벽이 되자 끙끙거리고 숨이 차 하는 것 같았다.

 

오늘 아침에 보니, 영 기운이 없어보여서 병원에  데려와서 주사도 놓고, 산소도 쏘여주고 했는데...

결국 가버렸다. 

강아지를 구강대구강으로 인공호흡 시킨건 이번이 두번째다.  --;;

이쁜 놈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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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7-02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ㅁT 가슴아파요- 가을산님은 얼마나 슬프실까.. 흑흑

진/우맘 2004-07-02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해....강아지 마리 수가 너무 많았나....가슴이 아파요...슬퍼요...TT

BRINY 2004-07-02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작고 힘없는 동물들이 손쓸 틈도 없이 세상을 뜨는 건 너무 슬퍼요...TT

*^^*에너 2004-07-02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미완성 2004-07-02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그 녀석, 세상구경도 제대로 못해보고 떠나네요..
예고없는 헤어짐은 늘 더 큰 슬픔을 동반하네요..
힘내시길...

비로그인 2004-07-02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휴~~~가슴 아파라~ㅠ.ㅠ

마태우스 2004-07-03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마리밖에 안남았다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들이 다 잘 크는 게 아니군요...

starrysky 2004-07-03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떻게 해요.. 사진으로는 다들 똘망하고 건강해 보였었는데.. ㅠㅠ 부디 강아지들의 천국에서 즐겁게 뛰놀기를..

ceylontea 2004-07-05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가 많아서... 우와 많이 낳네.. 했었는데... 얼마 살지 못하고 죽는 놈들도 많군요...
에구... 너무 안탑깝네요
 

나는 사람 이름을 지독하게 못 외운다.

암기라는 것 자체도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특히 사람 이름, 그리고 그 사람의 직함,  작품 등의 연결은 거의 불가항력이다.

중고등학교 때도, 국사나 국어시간에 작가- 작품 - 소속 계열 등에 관한 문제는 그냥 하나 틀리고 말자고 접고 들어갔었다.

대학 가서도 골치였다. 병 이름이나 현상에 자기 이름을 붙여놓은 사람이 왜그리 많은지...

예글 들면 ' XX 증후군에 대해서 쓰시오' 하는 문제가 나오면 줄줄 답을 쓸 수가 있었는데, 증상을 나열해 놓고 '이것이 무슨 증후군인가?' 하고 문제가 나오면 이름 하나만 쓰면 되는데 딱 막히는 정도였다.

이런 저런 모임에 가서 만나는 사람들도 얼굴은 다 아는데, 이름은 영 젬병이다. 하물며 소속 단체는 더더욱 헤깔린다. 적어도 다섯 번 이상은 만나야 이름이 익숙해지는 것 같다. 이런건 사회생활에 결정적으로 마이너스인데...

이런 증상은 알라딘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얼마 전에 로쟈님 서재의 글에 '마냐님, 글 늘 잘 읽고 있어요' 라고 썼더니, 로쟈님이 'Who is Manya?'라고 답글을 달아서 당황했던 적이 있다. 로쟈님 글을 잘 읽는다는 것이 그만 실수를 한 것이다.

실은 나는 로쟈님 글도, 마냐님 글도 다 좋아한다.

오늘은 수수께끼님 서재에서 사고를 쳤다.

'무녕왕'을 갔다가 '무열왕'이라고 박박 우겨서 수수께끼님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ㅜㅡ

 

이렇게 유난히 이름만 못외우는 것은 도대체 왜일까?  곰곰히 생각을 해도 마땅한 이유가 없다.

다섯 살때쯤 쇼핑카트에서 떨어져 기절했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초등학교때 열이 42.3도까지 오른 적이 있어서 그런지? (그러고도 주사는 싫다고 주사도 안맞았다.)

아니면 성경의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너무 잠재의식에 깊이 새겨서 그런지? --;;  (말도 안된다.)

누가 무엇을 했다는 것에대해 기억하는 것이 갈수록 부담이 된다. (이거 써놓고보니 거의 공포증 수준이네! )

알라딘에서 누구의 무슨 작품이 어떻고, 무슨 연주가 어떻고, 언제 무슨 글에서 어땠고.... 하는 글들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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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7-02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2.3도! @0@ 저는 체온이 거기까지 올라가면 사람이 죽는 줄 알았어요!

sooninara 2004-07-02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름치인데..반가워요..가을산님...^^ 전 심각해서 지금 동창생 이야기하면 아는 이름이 하나도 없어요..ㅠ.ㅠ..친구들말고는 다 '이렇게 생기고 이런짓 한 그아이 있잖아?'하면서 말한답니다..이름이 생각이 안나서요..그리고 학교 다닐때 아이들이 운동선수나 연예인 좋아라하는걸 보면 얼마나 신기했는지..아이들이 그팀 선수이름을 줄줄이 말하잖아요..난 한두명 밖에 모르는데..지금도 이름 못외우기는 해도..이렇게 잘 살고 있잖아요..
아마 우리들은 그쪽에 해당하는 부분이 남들보다 약한가보죠..뭐..
(전 나무님이 참 대단하더라구요..동창생 이름하며..선생님 이름까지도 줄줄이 외우시더라구요..전 담임선생님말고..대학때 전공교수님도 헷갈릴때가..참 심각하죠)

진/우맘 2004-07-02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증상이 너무도 똑같으시군요....저는, 00학교 나왔어요. 했을 때 "00학번 000 알겠네?"하는 질문이 세상에서 젤 싫어요. 흑흑흑...

조선인 2004-07-02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같은 증세 있어요. 이름이랑 숫자를 지독히도 못 외워서 중학교 때까지 국사를 정말 싫어했죠. 실은... 지금 제가 같은 회사에서 5년차인데... 아직도 이름을 못 외우는 동료가 있다는... 직원수가 30명도 안 되는데 좀 심하죠... ㅠ.ㅠ

미완성 2004-07-02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현재 읽고 있는 '닥터 지바고'의 '니꼴라이 니꼴라예비치 베제냐삔'때문에 미칠 지경이예요.
왜 니꼴라이는 니꼴라이 본연의 이름 그대로만 머물 수가 없는 것일까요. 왜 그는 니꼴라이 니꼴라예비치 베제냐삔인 걸까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결코 그가 '닥터 지바고'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다 진/우맘 님의 깊으신 가르침 덕입니다. 저는 방금 사람이 되었어요.)
가을산님의 고민에 깊이 공감합니다....그것은, 절대로 가을산님의 책임이 아니예요.
가을산님이 그의 이름을 불렀을 때 그가 가을산님께 다가와 꽃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아아, 생각하면서 까먹는 건망증이여, 부르다가 잊어버릴 이름이여..! 대체 이건 무슨 말이란 말입니까..)

// 반갑습니다...늘 님의 글을 읽으며 감동을 주워먹으며 배가 불렀어요..ㅠㅠ

가을산 2004-07-02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이름치가 상당히 흔한 증상이라니... 안심 시켜주시는 님들 고맙습니다. ^^

멍든사과님 안녕하세요?
저도 옛날에 '닥터 지바고'에 지바고가 없다라는 것에 어리둥절했었어요.
러시아 문학의 주인공들은 대체로 이름이 두세개씩 돼서 읽을 때 무척 헷깔렸던 것 같아요.

물만두 2004-07-02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책 읽고 나서 주인공 이름도 못 외우는데요. 뭘...

starrysky 2004-07-03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친구 중에 사람 이름, 소설 속 등장인물 이름을 기가 막히게 잘 외우는 친구가 있는데, 제게 있어 그 친구는 거의 신과 같은 경지에 있다고 여겨집니다.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ㅠㅠ

마냐 2004-07-04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업계 사람들 중에는, 이름은 물론이거니와, 최소한 고향과 고등학교, 대학교, 예컨대 사시라면 몇회, 누구 누구 동기...뭐, 이런 정도를 줄줄 외는 경우가 적지않습니다. 특히 정치권, 법조 이런 동네 부근이 다 그렇더군요....저 역시 '이름치', 게다가 한번 봐서는 절대로 헷갈리는 '얼굴치'인지라...."흥, 그런 학연, 지연이나 따져서 뭐할려구!"라며 칫칫 합니다만...암튼, 뒷맛은 좋지 않슴다.....그나저나, 가을산님께 신세를 졌으니...로쟈님을 한번 찾아뵈야겠군요...흐흐.

ceylontea 2004-07-05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름뿐 아니라 전 생활의 건망증 증세로 고생하고 있어요...
그래서 메모라도 하려고 펜을 들었다가 무엇을 적으려 했었지.. 하는 정도라니깐요... 흑흑
 

강아지들이 태어난지 꼭 2주가 지났습니다.

오늘 저녁 찍은 녀석들 모습입니다.  그새 많이 컸지요?


 

 

 

 

 

 

 

 

요즘은 밤에 낑낑거리지 않고 젖먹는 간격도 늘어서 잠을 설치지 않게 되어서 좋습니다.

 

어제 이녀석들 눈이 뜨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한쪽만 뜨거나 눈이 반만 뜨인 놈들도 있습니다.


 

 

 

 

 

 

 

 

 

 

 

 

눈 뜬게 보이나요?

 


 

 

 

 

 

 

 

 

 

 

 

자, 이제는 보이나요?  ^^   아직은 촛점을 잘 못맞추고 있습니다.

이제 제법 목도 가누고,  가끔은 네발에 힘주고 배를 들어올리려고 하는 기특한 재주도 부립니다.


그새 처음에 비해서 굉장히 많이 큰 것 같은데, 객관적으로 보면 아직도 작아요.

녀석들 중 큰놈의 뒷발입니다. 발바닥이 아직 제 엄지손톱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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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6-30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커커커커, 저 발바닥 좀 보세요. ㅠ______ㅠ 미쵸미쵸..
강아쥐나 냥이 한 마리 길러보는 게 평생 소원인데.. 저때쯤이랑 엉덩이 씰룩이면서 아장아장 걸어다니기 시작할 때가 젤 귀여운 것 같아요. 아, 한번 안아봤음 좋겠어요..

가을산 2004-06-30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하루하루 무섭게 크는 것 같아요. ^^
남편이 내일부터 열흘간 출장을 가는데, 갔다오면 강아지들이 몰라보게 클텐데, 그 모습을 못보게 되어서 무척 아쉬워 하고 있어요.

수수께끼 2004-06-30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겨우 눈을 떴네요....보이기만 눈이 뜨인것이지 지금 온통 세상이 빛은 들어와도 회색으로만 보이고 사물을 구분하지는 못할겁니다. 그나저나 새끼는 어떤 것이라도 다 귀여워요....심지어는 악어도 말입니다. 그런데 가을산님....강아지 발바닥 잡고 계신 손이 어찌 그리 주사기를 잡고 계신것과 똑 같으신지요? ^^~

superfrog 2004-06-30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 저 발바닥!! 뭉툭한 코에서 훔훔거리고 있었는데.. 발바닥에서 소리지릅니다.!!!
아.. 넘넘 이뻐요..

panda78 2004-06-30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흐아흐아흐- 귀여워요- 정말 숨 넘어가게 귀엽네요! 가을산님, 너무 부러워요..TㅁT
정말 갓 눈 뜨고 꼬물꼬물 기어다닐 때가 젤 이쁜데---- !
한 마리 키웠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T^T

panda78 2004-06-30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퍼갈게요.. 흑, 사진 보면서 마음을 달래야지.. T-T

마태우스 2004-07-01 0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벤지도 저런 시절이 있었겠지요. 저희집에 왔을 때는 두달쯤 되었을 때거든요. 17세인 지금은 여전히 귀엽긴 해도, 어릴 적이 훨씬 더 귀여웠었죠.

*^^*에너 2004-07-01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와 비슷한 모습으로 가고 있어요. ^^
발바닥~ )0( 넘 이뽀요. 꼬~옥 안아주고 시포라~

비로그인 2004-07-01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앙~~넘 귀엽다. 울토토는 올해 4살인데 새끼를 낳아볼까?? 고민됩니다. 또~~

ceylontea 2004-07-01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너무 귀여워요.. 특히 발바닥... ^^

진/우맘 2004-07-02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응......귀여워귀여워귀여워~~~~~TT

2004-07-07 1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