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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까꿍놀이 - 개정판 ㅣ 아기놀이책 시리즈 6
기무라 유이치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짠~ 까꿍놀이>
돌즈음에 보여주면 좋은책..
한창 까꿍놀이를 할 즈음인 돌때에 좋은 책이예요..모두 단순하게 까꿍하다가 마지막에 나오는 엄마의 모습이 포인트인거 같아요..눈에 뚫어진 구멍에 엄마얼굴을 맞추고는 까꿍을 하지요..그러면 엄마얼굴이 나와야하는데 처음엔 돼지얼굴가면을 쓴 엄마가 나와서 애기가 신기해 하면서 다가오면 그때 페이지를 넘겨준답니다.. 그러면 예쁜 엄마얼굴이 등장해서 애기가 까르르~~하고 웃는답니다..좀 커서도 이 장면이 재미있어 자주 들고와서는 읽어달라고 졸라요..
<꾸벅 인사놀이>
인사를 너무 잘 하지요
안녕하세요..어서오세요..잘 먹겠습니다..로 이어지는 인사를 터득하게 해주는 책이다.. 삐약이, 야옹이, 바둑이, 돌돌이 모두모두 90도도 넘게 인사를 꾸벅한다..참 잘 만든 책인거 같다..인사하느라 페이지를 아무리 접었다 폈다해도 찢어지지도 않게 튼튼하게 제본돼서 마음에 든다..
<냠냠 식사놀이>
다양한 음식을 익히지요..
애기가 백일즈음에 읽어주기 시작한 책이예요..인사놀이책도 무척좋아하는데 식사놀이는 음식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흥미를 가지더군요..나중에 좀 커서는 음식물의 내용도 관심있어 하구요..우유, 샌드위치, 라면, 사과 등등..함께 먹는 흉내를 내면서 즐거워 해요..엄마가 라면먹는 장면은 너무 우스워서 어른들도 웃지요..다 먹은후 깨끗이 비워진 식탁을 보면서 이렇게 먹어야한다며 가르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