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 별이 예쁜 책이예요..
책소개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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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이랑 책읽고
'반짝이 별 표현하기' 했답니다.

어떻게 했냐면요..

1. 두꺼운 종이에 별을 도안해서 가위로 오립니다.

2. 스케치북에 오린 별을 적당히 붙인후

3. 검정색 물감으로 칠하게 합니다.

물감이 마른후 별을 떼어내면
별부분만 하얗게 보이지요..
느낌이 색다르답니다.

하은이는 여기까지 한후에
별을 반짝이게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반짝이 색종이로 모자이크식으로 붙여줬어요..



별도안은 제가 대강 했구요..
별오리기는 하나는 제가, 하나는 하은이가 오렸어요..
제법 잘 오렸죠?
처음엔 큰 별 하나만 하려고 했는데
아기별을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하나더 만들었네요..

근데 아기별 오릴때 끝을 자르더라구요..
저는 실수해서 그렇게 했는줄 알았는데
로라의 별님에 나오는 별이
"뾰족이가 부러졌잖아~~"
그러잖아요..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세심하게 보는건지..
어쨌든 뾰족이가 하나 부러진 별을
하은이가 풀칠해서 나란히 붙이고
물감칠 모두 했습니다.

별을 떼어낸후
반짝이게 해야 한다고 해서
반짝이 색종이 자르라고 해서
다시 별에다가 모자이크 하듯이 붙여 주었네요..

별을 모서리 부분은 제가 대강 해주었구
모두 하은이가 하더군요..

모자이크도 너무 크니까
조금 하고 엄마더러 하라구 하던데
요건 간단하니 혼자서 대강 하더라구요~

한 30분정도에 즐거운 놀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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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정도의 아이에게 나비에 관해서 읽혀줄 수 있는 적당한 그림책인것 같아요..

책소개가 궁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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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후 하은이는 '나비 표현하기'를 해봤어요..

우선 종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반으로 접은후
나비의 반쪽만 그린후 오립니다.
(하은이가 몸통을, 제가 더듬이를 오려주었네요..)

2절지에 오려둔 나비를 각각 배치해서 풀로 붙입니다.
(나중에 뗄거니까 살짝만 붙여야 해요..)

그런후 물감을 적당히 푼 후 손가락을 이용해 찍기를 합니다.
나비위에도 찍고 여백에도 찍고..

하은이는 조금 찍더니 힘든지 포기하더라구요~
2절지여서 손가락으로 찍는데 한참이 걸리더라구요..
종이가 커서 아이에겐 좀 힘들지만 완성한 후엔 큰 종이에 한게 훨~ 좋아보여요..

빈곳이 없도록 찍은후 붙혔던 나비를 떼어냅니다.
초록색이랑 노랑, 연두색 물감만을 사용했더니 마치 꽃밭처럼 보이네요~

하은이에게 뭐처럼 보이냐고 물었더니
저도 "꽃밭같다"고 합니다..^^
그 위를 흰나비가 날아다니네요~.

나비 뗄 적엔 하은이가 다시 와서는 살살살~ 떼내구요..
떼어낸 나비를 꽃밭에 붙일적엔 알아서 풀칠해서 여기저기 붙이더라구요~
나비를 붙였더니 작품(?)이 입체감이 생겨서 더 좋아보이더군요..


어때요~ 근사하게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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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에서 나오는 도토리 계절 그림책 시리즈 중의
봄편에 해당하는 그림책이지요..

세밀하게 그려진 우리나라의 봄..너무 멋진 책인것 같아요..
(이 시리즈가 모두 좋답니다.)

하은이랑은 이 책을 읽은후
'봄을 느껴봐~" 했어요..

준비물 : 하늘색, 분홍색, 빨강색 도화지, 갈색 한지, 가위, 풀

우선 하늘색 도화지를 여러장 붙여서 커다란 전지를 만들어요..
뒷배경으로 사용할려구요..

그리곤 갈색 한지를 대충 나무 모양을 내서 풀로 붙여줍니다.
가지도 만들구요..

다음엔 꽃잎을 여러장 만들어야 되는데
분홍색이랑 빨강색의 색도화지를 여러장 되도록 오려서
두번씩 네모가 되게 접어서는 꽃잎의 1/4 모양만 되도록
어림잡아서 오립니다.
그걸 펼치면 꽃잎이 4장이 꽃이 되거든요..
(이해가 되시나요? 정~ 안되면 그냥 네모종이를 꽃모양으로 오리세요..^^)

하은이도 이걸 하겠다고 해서 제가 색종이 접어서 도안을 만들어 줬더니 잘 오리더군요..
이제 오리는데는 이골이 났습니다..ㅎㅎ
참 색종이를 네모지게 두 번 접을때도 아이더러 시키세요..
간단하니까 이 정도는 얼마든지 할수 있을거예요..

그런후 벽에다 나무그림을 투명테잎으로 붙이고는
나무를 꽃잎으로 구성해 줍니다.

꽃잎이 많을수록 풍성하니 봄꽃 가득한 나무가 될것 같아요..
저희는 8절지 색도화지를 6장 했는데
좀 더 할걸~ 싶었거든요..

그리고 색도화지가 아니어도 색지나 색종이로 해도 무관할것
같구요..

그래서 완성된 봄꽃나무 쨔~~~쟌~~~



하은이는 여기에다가 얼마전에 품모임에서 종이컵으로 만들었던 참새를 가져와서는
"참새가 나무에 앉고 싶대~"
그러면서 나무에 앉혀주려고 애쓰더라구요~
정말 애답죠..^^

그나저나
나무에서 봄이 느껴지나요?


*품모임 친구들과 만든 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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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개념을 보여주는 인지그림책이예요..

책에 나오는 그림을 스캔해서 프린트 한 후,
투명시트지로 입히고 빨대막대에 붙였어요..
이제 인형극 할 준비가 됐네요..

손수건을 펼쳐서 한사람은 나레이터가
또 한사람은 막대인형을 움직여 주세요..
하은이는 모임에서 했었답니다.

집에 와서 또하자고 해서 꺼냈더니
하은이가 막대를 잡겠다네요..
내용에 맞게 막대인형을 제대로 찾지도 못하면서 말예요..
하지만 이런답니다.
아무 막대나 들고 내용을 만들더군요..호호~

* 자료그림1

* 자료그림2

* 자료그림3

* 자료그림4

* 자료그림5

* 자료그림6

* 자료그림7

* 자료그림8

* 자료그림9

* 자료그림10

* 자료그림11

* 자료그림12

* 자료그림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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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바탕에 원색을 사용한 일곱마리 생쥐가 선명하니 기억에 남는 그림책이죠.

내용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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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이랑 이 책을 읽고
'색모래를 이용해서 생쥐표현해 보기'를 했습니다.

「일곱마리 눈먼 생쥐」에는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보라, 주황, 흰색의 생쥐들이 등장하는데
이 생쥐들을 표현할때 색모래를 이용했습니다.

1. 먼저 2절지에 커다랗게 코끼리를 그립니다.

2. 책의 내용을 따라서 일곱마리의 생쥐들이 갔던 곳(코끼리 부위별로)에 생쥐들을 나름대로 배치해서 그립니다.

3. 생쥐그림에 물풀을 칠해둡니다.

4. 책을 읽으면서 한마리씩 색모래를 뿌리고는 살살살~ 털어내죠..
생쥐들이 각각의 색깔로 아주 선명하게 표현되는데
하은이는 색모래 만지기는 처음인지라 신기해 하더라구요~

다음엔 코끼리를 해야하는데 그냥 색칠을 할까 하다가
색모래로 그냥 밀고나가기로 했습니다.
우선 코끼리를 표현하기에 색모래가 넉넉하지 않아서
어떻게 할까 궁리하다가 '설탕'을 이용해 보기로 했어요..

지난번에 소금을 이용해서 무지개를 표현했을때
아주 멋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설탕'에 착안을 했는데 소금보다는 설탕의 입자가 색모래에 좀 더 가까울듯 했거든요..
(하지만 이건 저의 착오였답니다..^^)

종이에 코끼리와 비슷한 색상의 파스텔을 칠해 놓고서
백설탕을 뿌리고는 손으로 문지릅니다.
설탕에 파스텔의 예쁜색이 입혔졌네요..

코끼리가 워낙에 큰지라 설탕이 엄청 들어가더라구요~

근데 문제 발생~~!!
물풀을 칠한후 색설탕을 뿌렸더니
오메~ 설탕이 조금씩 녹더라구요..
나중엔 풀에도 녹은 설탕이 묻어서는 찐득한 것이..영~

차라리 소금으로 할 것을 후회했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작품..쨔~~쟌~~~!!

흰색생쥐도 흰색모래를 입혔는데 잘 안보이죠?
저쪽 코끼리 등 뒤쪽인데..

모두 하고 나서 생각한 건데요..
색모래로 생쥐를 입힐적엔 그냥 풀을 칠해서 모래를 뿌리기 보다
종이에 생쥐를 도안한 후에 도안부분을 칼로 파냅니다.(스텐실 할때 하는것 처럼)
그런후 코끼리의 적당한 부위에 도안을 두고서
색모래를 입히면 더 깔끔하게 표현될 것 같더군요..

하은이는 생쥐마다 열심히 풀칠을 했구요..
물론 색모래도 뿌렸네요..
털어내기는 엄마랑 같이 했구요..
코끼리를 입힐때는
"엄마~ 코끼리가 너무 커서 힘들어~
좀 쉬어야겠어~"
그러더군요..*^^*

아직 서툰 아이를 데리고 모래놀이를 한다는게
어찌보면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는 놀이인데
그래도 조그만 손으로 색색깔의 모래를 입혀주는 모습이 제법 진지했네요..
마치 벌거벗은 몸에 예쁜 옷을 입혀주는 느낌이 들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모래를 털어낼 적엔 마구 헝클어진 생쥐의 모습이 제법 생쥐의 형태로 나타나니 신기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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