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국어 내신 100점 기출문제집 천재(박영목) (상) (2019년) - 전국 학교시험 기출문제 100% 반영,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내신 100점 기출문제집 (2019년)
학문출판 편집부 엮음 / 학문출판(내신100)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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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내용 정리와 학교들에서 출제된 기출 문제와 변형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공부하기에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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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Only1 직업상담사 2급 1차 한권으로 끝내기 2019 Only1 직업상담사
권문찬 지음 / (주)아이엠에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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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강의와 함께 같이 들으면 좋다. 개념들 사이에 문제가 있고, 중요 내용이나 알짜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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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직업상담사 2급 필기 기출문제집 - 동영상 강의, NCS 반영,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기출문제 수록, 문제별 중요도 분석 2019 직업상담사 시리즈 (정훈사)
JH상담심리연구진 지음 / 미디어정훈(정훈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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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출로 공부해보려구요. 해설도 괜찮고 좋네요. 가격도 책들 중에 저렴한 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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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심리학 - 심리학자 가토 다이조가 전하는 명쾌한 삶의 해법
가토 다이조 지음, 이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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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 무거운 짐을 짊어졌을 때다. 인생의 짐을 짊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을 의미한다

4%

당당하게 살아가는 자세는 곧 자신감으로 돌아온다. 무거운 짐을 떠맡으며 살아가는 사람은 의젓하고 무게가 있다. 결코 가볍지가 않다. 다가온 문제에 맞서 나가는 과정 속에서 그는 행복을 느낀다.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말은 지금의 인간관계로는 살아갈 수 없다는 뜻이다."

- 미국의 심리학자 '시버리'

지금 당신이 더 이상 살 수 없다고 느낀다면, 현재의 인간관계를 개선해야 한다.

5%

누구나 쉽게 불행해질 수 있다. 그러나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생의 짐을 짊어져야 한다.

17%

질투하는 사람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당당하게 인생의 짐을 짊어진다면 딱히 질투 따위에 고통받을 이유가 없다. 이득을 보는 데서 삶의 버팀목을 찾는 게 아니라,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는 데서 삶의 버팀목을 찾아내는 것이다.

26%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강하다. 남에게 잘 보이려 애쓰지 않기 때문이다.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일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한다.

남에게 잘 보이려 하는 사람은 상대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자기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에게 잘 보이려 하는 사람은 비참한 인생을 피할 수 없다.

29%

싫은 사람과는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야 한다. 싫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노력하면 죽을 때까지 불행하다.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불행해진다.

현재의 인간관계를 깨끗하게 정리한다. 그것 말고는 당신이 행복해질 방법이 없다.

43%

인생에 있어 가장 위험한 행동은 문제 해결을 하루하루 미루는 것이다. 문제는 해결하지 않으면 점점 더 커질 뿐이다.

52%

약삭빠른 사람들은 그곳이 좋아서 있는 게 아니다. 그들은 사실 있을 곳이 없기 때문에 그곳에 있을 뿐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사람도 괴롭지만 약삭빠른 쪽도 괴롭긴 마찬가지다.

62%

매우 우울하지만 매우 행복할 수도 있다.

97%

가토 다이조, <인생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심리학> 中

+) 심리학자인 저자는 행복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 인생에 놓인 짐을 과감히 짊어져야 한다고 언급한다. 누구에게나 짐은 있는데도 그 짐을 피하려는 사람과 짊어지려는 사람으로 나뉘어 살아간다는 것이다 . 이 책은 사실 '머리말'에서 언급한 내용이 전체 내용의 요약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그 머리말 부분을 읽으면서 시니컬한 어조로 객관적인 조언을 과감히 하는 저자의 태도에 매력을 느껴 책을 계속 읽었다.

저자는 어떤 인간관계에서든 불행함을 느낀다면 그것이 가족이든 회사든 교우관계든 관계없이 그 인간관계를 정리해야 한다고 언급한다. 그 부분에서 나는 깊이 공감했다. 아들러가 그러지 않았는가. 모든 문제는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고. 불행을 유발하는 관계를 정리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저자의 언급은 옳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으로 그렇게 판단하는 것이지만. 어쨌든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덧붙이고 싶을 뿐이다.

이 책에는 약삭빠른 사람, '척'하는 사람, 타인을 이용하려드는 사람 등등의 부류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그 설명이 꽤 재미있다. 그들도 힘들다는 것이다. 결국 그들 주변에는 비슷한 사람들만 모이고, 그들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그들이 설 자리가 없기에 계속해서 약삭빠르게 행동하느라 그들도 비참하다는 말이다. 일부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으나, 그들의 불행이 너무 늦게 찾아오는 게 아닐까 잠깐 생각하기도 했다.

시니컬한 저자의 어조가 마음에 드는 책이다. 또 과감하게 주장 비슷한 조언도 인생의 짐을 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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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 제155회 나오키상 수상작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김난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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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신경 쓸 거 없어. 타인을 자기를 비추는 거울로 생각하지 않으면 되는 일."

22% [성인식]

역시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지구가 자기 주위를 돌고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배려를 기대하는 쪽이 어리석다.

31%

"그 옷, 안 이쁘네."

그럼 그렇지. 나는 알고 있었다. 이 사람 사고회로의 작동원리를. 엄마가 누군가에게 비판의 화살을 돌리고 자신의 미의식을 고집하면서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은, 자신의 콤플렉스를 감추고 싶어서이다. 자기를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33% [언젠가 왔던 길]

죄송합니다. 괜한 걸 물었군요. 어떤 결단을 내렸거나, 마음을 바꾸려고 할 때 이발소에 간다는 분이 의외로 많으셔서요. 오랜 세월 이 장사를 하다 보니 절감하게 되더군요. 인생의 전기에 머리를 깎는 건 여자의 전매특허가 아니라, 남자도 마찬가지라는 걸 말이죠.

41%

나이가 저보다 한참 어린데, 훈계를 듣는 쪽은 언제나 저였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날 가게에 온 성깔 더러운 손님의 험담을 늘어놓으면, 그걸 참는 값도 이발료에 들어 있는 거다, 나도 당신이 처음 가게에 왔을 때 그런 생각으로 참았다, 그런 식으로 말입니다. 그 사람이 그런 말을 하면 화가 나지 않으니 참 신기한 노릇이었죠.

45%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오기와라 히로시,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中

+) 이 책은 여섯 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는 소설집이다. 저자는 2016년에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로 [나오키상]을 수상했고, 그 작품을 비롯한 다른 단편 소설들을 엮어서 책으로 만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적어도 이 책에 실린 단편소설들은 대부분 가족을 잃거나, 가족과의 연결고리를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큰 틀이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막연하게 느끼는 가족과의 연결고리의 의미를 저자는 침착하게 제시한다. 죽음으로든, 외면으로든, 타자의 삶을 통해서든. 작가는 가족과의 소통에 의미를 둔 게 아닌가 싶다. 그것이 남아있는 사람들이 깨달아야 할 점이기도 하고, 떠난 사람들이 한번쯤 가족을 생각할 이유이기도 하다.

스토리가 명확한만큼 어조는 차분하고 단정하다. 인물들의 절제된 감정의 묘사선이 일관되게 나타나기에 관록이 있는 작가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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