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비워야 내가 산다 - 한의사 이우재 원장의 한방다이어트에세이
이우재 지음 / 알투스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수분 보충을 위해서 마실 때.

공복이 아니라면 기다렸다가 물을 마셔라. 그 외에는 식사 1시간 전, 혹은 1시간 후에 온수를 한두 잔 정도 마신다.(커피나 차도 가능)

 

-갈증이 많이 날 때.

맑은 식초를 희석해서 마시면 좋다. 갈증이 난다고 해서 급하게 냉수를 마시면 속이 냉해지면서 열이 목으로 올라와 갈증은 더 심해진다.

 

-물 마실 때 꼭 피해야 할 사항

음식과 같이 먹는 물은 다이어트의 적. 특히 탄수화물이 물과 같이 들어오면 더욱 문제가 된다.

10%

 

-수독증을 해결하는 방법

1. 물통을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물을 마시지 마라.

2. '밥 따로 물 따로'를 실천하라.(식사 중에 물을 마시지 마라)

3. 사우나 다이어트를 하라.

4. 태양 아래서 걷거나 운동하라.

5. 1일 2식을 실천하라.

6. 생강차, 계피차를 마셔라.

12%

 

-살 안찌는 식습관 만드는 법

1. 평소 급하게 먹는 습관을 버린다. 식사 후 물을 마셔야 소화가 된다는 생각부터 버린다.

2. '밥 따로 물 따로'할 때 답답함이 느껴져도 익숙해질 때까지 참는다.

3. 천천히 50번씩 씹어서 먹는다. 위장이 움직이고 위액이 잘 분비되어  물이 없어도 위액으로 음식물을 범벅이 되게 하여 소화가 잘 되고 있음을 스스로 느껴보자.

14%

 

이우재, <내 몸을 비워야 내가 산다> 中

 

 

+) 다이어트를 생각해서 본 책은 아니나, 읽다보니 몸의 독소를 배출 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다. 한의사인 저자가 말하길,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은 찬물보다 상온의 물이 좋다는 것이다. 나는 늘 찬물을 마셨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적당한 온도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금 놀랐다고나 할까. 무조건 많은 물을 마시는 것보다 상온의 물을 식사 전후 1시간씩 피해서 마시는게 좋단다.

 

그리고 우리가 현미식초를 한두 스푼 물에 타서 마신다면 그것도 몸의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고, 생강차 같은 것은 우리 몸을 따뜻하게도 해주고 위경련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저자는 구기자 열매를 추천해주었는데, 그것도 참고할 듯 하다. 무엇보다 자기 몸에 맞는 약재 등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몸을 비우는 것에 참고가 될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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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 : 오늘, 나에게 감사해 광수생각 (북클라우드)
박광수 지음 / 북클라우드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눈을 뜨면 새날이다. 하루하루가 새날이지 않은 날이 없다. 그러니 오늘 내가 하는 사랑은 첫사랑이다. 그러니 오늘 내가 하는 일은 나의 첫 일이다.

사람들은 매일이 반복된다고 생각하니까 지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껏 단 하루도 새날이지 않은 날이 없다. 
   - 새날

세상을 살면서 단 한 번도 아프지 않은 날이 없다.
그렇게 아팠던 나를 세상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으로 오인하는 까닭은, 내가 아픔을 느끼는 그날부터 그 아픔을 스스로 감추는 방법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 세상을 살면서

평소 나와 잘 알고 지내는 박근희 기자가 낚시터로 함께 놀러 간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주원아, 주원이는 엄마 언제가 제일 좋아?"라고요.
그러자 곰곰이 생각에 잠겨 있던 주원이가 활짝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응, 오늘이!"

언제나 오늘만 같아라.  늘 언제나 오늘처럼.
   - 오늘만 같아라

세상의 기준에 몸을 맞추려 하지 말고, 그 기준 위에 걸터 앉아 휘파람도 불고 하늘도 보라.
   - 헨리 프레데리크 아미엘


 박광수, <광수 생각> 中


+) 갑자기 손에 잡힌 책. 처음 책을 손에 잡은 날은 위로가 필요했던 날 같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다. 그저 아무 곳이나 펼쳐 보아도 괜찮다. 이 책에는 추운 날 따뜻한 차 한 잔 같은 구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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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샘과 함께하는 국어여행 비문학 1.0 (2016년) - 수능 국어 첫 기출문제집 냥샘과 함께하는 국어여행
김은양 지음 / 사피엔스21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작년 버전이라 2013년 기출까지 접할 수 있다. 그리고 해설이 정말 잘 설명되어 있어서, 혼자 공부하기에 매우 좋다. 비문학 공부의 기틀을 잡아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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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은 상상만으로도 무서워요. 그 어렵고 힘든 시간을 견뎌냈으니, 분명 좋은 일이 생길꺼에요. 힘냅시다. 알라딘도 좋은 일을 많이 하니 더 잘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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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은 그냥 서점이 아니에요.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곳이죠. 저는 알라딘 서평 글을 신뢰합니다. 그분들의 온라인서점 선택 기준이 저와 비슷하다고 여겨서요^^ 당일배송 서비스도 단연 최고라고 봅니다. 사회현실에도 당당하게 대응하는 굿서점~ 오래도록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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