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신수능 국어영역 기본편 - 5월 예비평가에 따른, 수능 A/B형 기본기의 모든 것
김은영 지음 / 쏠티북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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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능 A,B 유형 둘 다 기본적인 대비가 가능한 문제집이에요. 기초라서 개념정리에도 매우 좋습니다. 구성도 깔끔하고 얇아서 지루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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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중3 예비과정 국어 - 2013년 EBS 중학 예비과정 2013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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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전체 과정이 압축되어 문제와 지문으로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 출판사 교재 지문도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통합형 국어 교재로 얇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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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개념 완성 지도서 - 필수 국어 개념 학습서, 2012
이운영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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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기본적인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수능국어 기초 단계나, 중학 국어 마무리 단계에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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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의 권력이동 (포켓북) - 청소년교양필독서 스께치북
이슈투데이 편집국 엮음 / 이슈투데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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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토플러에 따르면 폭력은 저품질 권력에 가깝고, 부는 중품질 권력에, 그리고 지식은 고품질 권력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기에, 지식은 가장 중요한 권력의 원천이면서 동시에 가장 효율적인 상위의 권력이라고 역설한다. 그리고 그는 지식의 이러한 권력적 특성을 잘 반영하여, 지식이 권력의 본질적 요소로 자리매김한 사회가 바로 지식정보사회라고 강조한다.

p.51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정보를 잘 다루는 능력을 '디지터러시'라 하기도 한다. 디지털 시대에는 디지터러시를 지니고 필요에 따라 정보를 지식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 즉 인간자본으로 권력이 이동하고 있다.

p.93

 

디지털이 갖게 되는 힘은 누군가에 의해 나쁜 목적으로 조작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위험성을 내포하게 되었다. 즉, 포털 사이트를 조정하는 사람들이 객관성이나 도덕성을 상실하고 고의로 정보를 왜곡시키고 여론을 교묘히 조작한다면 그래서 권력을 얻고자 한다면 이들에 의해 우리의 미래는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p.200

 

 

이슈투데이 편집국(이명석 외), <디지털 시대의 권력이동> 中

 

 

+) 디지털 시대, 인터넷 시대가 도래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을 이용하여 사회현실 즉 시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사람들은 뉴스나 신문 기사에 주목하고, 온라인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실시간 접속할 수 있다. 저자의 언급대로 언론을 조작하고 포털 사이트를 조정하려는 암흑 세력이 존재한다면 사실상 우리는 지금 매우 위험한 상태에 처해있다고 볼 수 있다.

 

디지털 시대에 권력은 디지털의 능력을 잘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이동하고 있다. 그것이 다수일 수도 있고 소수일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건 그들이 옳지 않은 마음을 품게 된다면 사회가 혼란에 빠지게 되는건 순식간이다. 우리가 유념해야 하는 것은 디지털 시대라 할지라도 판단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는 점이다.

 

온라인상의 뉴스나 기사 전부를 수동적으로 수용하기 보다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디지털러시를 지닌 사람들이 올바르게 능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유도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미래가 더 밝아지기 위해서는 역시 사람의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 언제, 어디서든, 사람은 중요하고 사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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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 내게 잠재되어 있는 참나를 만난다
신병천 코칭, 박자은 엮음 / 스마트인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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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것은 거래 관계가 아니라 무조건적인 거예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것이지요. 아내가 남편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지 말고 아내에게 더 잘해주세요. 자기의 주장을 줄이고 남편으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하면서 그냥 사랑하세요."

p.61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려면 그것을 없애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상태를 느끼는 방향, 즉 원하는 상태에 자기 마음을 집중시켜야 한다. 바람직한 미래상을 마음에 각인시킨 후 그 밝은 미래를 마음으로 자주 선명하게 떠올리고 느끼는 것이다.

p.105

 

 생각은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각으로 계속 전환을 해야 바뀌는 것이다. 과거의 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각과 그에 맞는 정서를 느낌으로써 과거의 마음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이때의 새로운 생각과 느낌은 자기 내면의 가장 탁월한 것일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인간이 일으킬 수 있는 가장 탁월한 생각은 자기의 본질, 다른 말로 순수의식, 깨달음에 이른 의식이다.

 

 자기의 본질이 평화로움과 행복임을 알면 불안하지 않다. 늘 긴장하고 염려하던 마음이 어느 사이에 편안하고 느긋해져 있고, 공포심과 두려움이 용기와 배짱으로 바뀌어 있게 된다.

p.120

 

우리의 생각은 시시각각 변하고, 현실은 그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그러니 미래를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때마다 최선의 선택을 내리면 된다. '안될지도 몰라.'라는 생각이 올라오면 '아니야, 할 수있어. 잘 될 거야.'라고 생각을 돌리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에 집중하면 된다. 그럴 때 걱정과 두려움은 없어지고 오히려 에너지가 더 강해진다.

p.216

 

노력해도 되지 않은 것은 마음에 숨겨진 계산 때문이다. 계산은 상대방이 나의 의도대로 움직여 주기를 바라는 기대이며, 자기의 욕구부터 충족되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이다.

p.534

 

 

신병천, 박자은 외, <힐링>

 

 

+) 2012년의 화두가 '힐링'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구체적인 해결책에 놀랐다. 상담을 받은 사람들이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좋은 결과가 일어났음을 잘 설명한다. 여느 서적처럼 이 책도 문제점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그것을 상담을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저자의 모습이 보인다.

 

중요한 건 단시간에 하기 보다 여러번 반복적인 상담과 치유를 하고 상밤받은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좋아진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그건 하고자 하는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자기 암시 같은 것이다. 그 어떤 관계에서든, 자신이 노력한다면 변화는 온다고 설명한다.

 

여러가지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답답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권한다. 개인적으로 나도 저자를 만나 상담을 받고 싶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책을 읽거나 상담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는 그것만으로도 큰 용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힐링'에 꽤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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