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투데이]★생리대 모음전★유기농본 생리대/프리미엄/맑은날(헬로키티)/택1/유기농 순면 - A.중30p+오버11p+롱라이너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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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순면처럼 부드럽고 생리대도 롱라이너도 괜찮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무척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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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처방전 - 행복한 삶을 위한
박성희 지음 / 이너북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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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생각이 치고 들어오느냐 하는 문제와 그 생각에 얼마나 오랫동안 매달려 있으냐, 그리고 그 때문에 얼마나 괴로워하느냐 하는 문제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못된 생각이 많이 들어와도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주 자그마한 잡된 생각 때문에 가슴을 치며 괴로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p.60

 

편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려면 삶을 긍정적으로 대하라고 했습니다만, 이것은 저절로 되지 않고 공을 들여야 하는 일입니다. 삶을 긍정적으로 대한다는 말은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서 좋은 점, 바람직한 점, 보다 나은 점을 찾는다는 말과 통합됩니다.

 

그래서 연습해야 합니다. 삶을 긍정적으로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하여 '해낼 수 있다, 잘 할 수 있다.'는 신념이 피와 살 속으로 스미고 배어야 합니다.

 

아주 간단한데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우선 제가 했던 것처럼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 걸기를 해보세요. 하루를 시작하기 전 아침 시간도 좋고, 일과 중 짬이 나면 언제든 좋습니다. 자기 스스로에게 "나는 해낼 수 있어. 잘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마음 속에 긍정적인 그림을 그리는 방법도 좋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는 영상을 생생하게 그려 보는 겁니다.

 

'순간에 몰입하는 삶'을 살게 되면 예기불안의 힘은 그만큼 약해집니다. 순간에 몰입한다는 말은 지금 - 여기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정신을 집중하며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pp.80~83

 

절대적 생각들을 유연한 생각과 삼투성 높은 생각으로 바꾸면 마음도 덜 괴로워집니다.

p.88

 

마음은 어떤 대상을 만나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 대상이 바깥에 있든 개인 내부에 있든 대상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일어나는 마음은 시간이 지나면 또는 에너지가 쏠리는 다른 대상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소멸됩니다. 즉,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자연스럽게 소멸되는 것이 마음의 특성입니다. 따라서 처음 마음이 생길 때 그랬듯이 소멸되는 마음을 그냥 내버려 두면 됩니다. 문제는 소멸되는 마음을 그냥 내버려 두지 못하고 억지를 써서 꽉 붙잡고 늘어질 때 발생합니다.

p.286

 

 

박성희, <행복한 삶을 위한 생각처방전> 中

 

 

+) 이 책에서는 생각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제시하고 있다. 물론 행복한 삶을 위해 생각의 전환을 목적으로 삶는다. 기분 좋은 생각이 기분 좋은 삶을 만든다는 것에 대해서, 작가는 구체적인 사례와 그에 맞는 처방법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생각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어떤 상황에서 고통스러운지, 생각을 기분좋게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자세하게 설명한다.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차근차근 읽으면서 작가의 의견을 받아들인다면 마음을 돌아보는 연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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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미아 내츄럴 오트밀 클렌징티슈120매*3개[총360매]
(주)씨엔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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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타사 제품보다 종이의 질감이 좋고. 티슈 한장의 길이도 길고 향도 좋아요. 가격대비 만족도 최고입니다. 질감이 좋아서 피부도 부담없고, 잘 지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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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운명 (반양장)
문재인 지음 / 가교(가교출판)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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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 대통령과의 30년 동행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노 대통령이 생전에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라고 표현할 만큼 신뢰했던 동지, 문재인의 시각에서 본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증언이다.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야 정치권에서도 예외일 수 없으나, 적어도 나는 이 책을 어떤 편향적인 시각에 사로잡힌 채 보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그것 자체가 편향일 수 있겠구나. 다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어떤 정치적 색채가 아니라 그저 같은 길을 걸어온 두 친구의 이야기로 읽으려고 했을 뿐이다. 

 

이제 한 길 위에 두 명의 친구 중 한 명만이 남았다. 먼저 떠난 사람은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서 떠났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남아 있는 사람은 떠난 사람이 편히 쉬길 바란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나이차나 선후배 차이를 극복하고 그 두 사람은 친구였다. 나는 그 점이 매우 부럽다.

 

이 책은 참여정부 시절 그들이 드러내지 못한 속내를 조금이나마 털어 놓고 있다.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실수한 점이 있다면 실수였다고 말하고, 잘한 점이 있다면 잘했다고 말한다. 그때의 일들에 대해 궁금하다거나, 두 명의 지인이 운명처럼 만나서 함께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가 듣고 싶다면 천천히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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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실 혁명 핀란드 교육 시리즈 1
후쿠타 세이지 지음, 박재원.윤지은 옮김 / 비아북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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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핵심적인 교육과제는 공부 못하는 학생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한국은 공부 잘하는 학생에게만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핀란드의 교육제도가 불리함을 만회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돕는 시스템이라면 한국의 교육제도는 불리한 학생들을 가급적 일찍 탈락시키는 시스템이다. 핀란드는 오랜 실험을 통해 공부 못하는 학생을 교육정책의 기본으로 삼게 되었다.

p.54

 

핀란드에서 교과서란 지식을 집대성한 단 하나의 교재가 아니라 하나의 질 좋은 자료로 취급받는다. 따라서 교과서는 공권력에 의한 검정 없이 자유롭게 채택된다. 또 교과서를 사용하여 배우는 일은 있어도 하나부터 열까지 교과서를 외우게 하는 일은 없다. 교사도 교과서를 획일적으로 주입시키려고 하지 않는다.

p.71

 

공부를 강제하지 않는다. 어떻게 이해해야 좋은가? 수업의 주체인 학생의 기분까지 존중해준다고 볼 수 있다. 다그치지 않고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최대한 배려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참 스승의 진지함이 읽혀진다. 억지로 시켜봐야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상기해보자.

p.115

 

"선생님에게 아이들의 성장은 자신의 인생과 겹쳐져 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이 핀란드 교실에서 배운 것을 열심히 실천하여 우리 사회가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다면, 그리고 그런 성공을 뒷받침할 제도 개선을 주장한다면 우리 교육에서 비로소 희망이 열릴 것이라 굳게 믿어본다.

p.169

 

 

후쿠타 세이지, <핀란드 교실 혁명> 中

 

 

+) <핀란드 교육 혁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핀란드 학교에서 공부하는 모습에 초점을 두어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핀란드에서는 학교에서의 공부라는 것이 잘하고 못하고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는 점이다. 핀란드 선생님의 말처럼 핀란드에서는 질 좋은 자료인 교과서로 학생들이 공부해야 할 부분만을 배우고 나머지는 그들이 사회에 나가 배운다는 것에 믿음을 둔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입시 지옥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교육제도, 그러니까 교육현실이 아니다. 사실은 그것들을 이끌어내는 사회적인 인식 자체가 문제다. 대학을 나온 사람, 나오지 않은 사람,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에 따라 혹은 전공하는 학과에 따라 사람에게 차별을 두는 사회가 문제라는 말이다.

 

애초에 사회에서 제2의 신분제도처럼 대학의 차별을 두지 않았더라면, 사람들 각자의 직업을 존중해주었더라면, 이런 강압적이고 힘든 교육현실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변호사, 의사 등의 직업이나 노동자들이나 각자 자신의 전공을 잘 살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주어진 자신의 현실에 열심히 일하는 그들을 평등하게 존중해준다면 공부만을 강조하는 지금의 교육현실은 존재하지 않았을 텐데 안타깝다.

핀란드의 교육 방식을 배워 우리나라에서 실천하려면 얼마나 더 걸릴까. 여전히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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